광란의 대한민국 황제 대통령제 2 -직선제의 부활부터 미래의 대한민국까지-

고객평점
저자조해경
출판사항앤길, 발행일:2016/11/10
형태사항p.40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8722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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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왕적 대통령제가 우리를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변화시킬 책

이 책은 황제대통령제하의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중 2권은 직선제의 부활부터 현 박근혜 정권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단순히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되돌아보는 책이 아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정치 역사를 다시금 살펴보면서 미래 한국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한국 정부 형태는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황제대통령제다. 게다가 5년 단임제인 대통령의 임기는 계속하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대로 나아간다면 앞으로 적힐 우리 역사에서 성공한 대통령, 추앙 받는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 끝끝내 정치후진국으로 남을 것은 물론이다.
강력한 정치혁명, 그것도 국민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필요한 우리에게는 과거를 돌아보고 문제점을 차근차근 짚어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현재는 과거로부터 왔고 미래는 현재를 반복한다. 그러니 위기의 시대, 과거와 현재를 살피는 것은 미래 발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 그것도 혁명 수준의 실질적인 개혁이 필요한 지금 이 책은 한국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일으켜야 할 정치혁명
그 주도자는 국민이어야 한다

드라마틱한 광란의 한국사.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진짜 드라마가 아닌 바로 우리 모두가 경험한 ‘역사’다. 이런 아슬아슬한 역사를 만든 것은 누구일까? 그 책임은 위정자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져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기로 이끈 것은 위정자이지만 그들이 권력을 남용하도록 만든 것은 국민이기 때문이다.
정치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임을 우리가 먼저 기억하자. ‘민중은 개돼지’라고 말한 한 정치인의 발언에 우리는 마땅히 분노하고 대응해야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과감하면서 강력한 정치혁명이 필요하다.
그리고 혁명의 주도권은 정치인들이 권력을 남용하도록 만든 우리 국민이 가져야 한다. 고질적인 문제인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정치인의 특권을 완전히 없애며 대통령이 가진 막강한 힘을 빼야만 우리는 비로소 정치선진국이 될 수 있다. 부디 이 책이 정치선진국으로 비상하려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하나의 물결이 되기를 그리고 강한 정치혁명으로 후세의 대한민국은 꼭 정치선진국이 되어 있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조해경
소백산 자락의 한티재 아래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부터는 서울에 올라와 가톨릭 계통의 학교인 서울동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교인 서울동성고 1학년 재학중에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고등학교는 1년만에 수료하였다. 대학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잠깐 근무한 후 현대그룹의 수출창구일원화를 위해서 설립한 현대 종합상사의 창립멤버로 입사한 후 얼마 있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에서 가톨릭계통의 학교인 텍사스 주의 세인트 메리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테네시 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 있으면서 워싱텅 주립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11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 후 당시 국책연구소인 현대사회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 겸 정치연구실장으로 연구를 하였다.. 그 후 한국정책개발연구소 소장, 위무고등고시위원,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성균관대 대학원 초빙교수 등으로 연구와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안양대 도시행정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겸하고 있다. 영국 IBC에서 2000년 국제인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 주요 목차

| 막을 열다 | 군정의 종식, 민주주의로 도약하다

일, 천하삼분지계 대란, 노태우 정권(1988~1992)
민주화 이후의 과제와 정치발전
현실주의 시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부활
제13대 대통령 선거와 삼김의 삼국시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와 여소야대 정국
전리품은 승리자에게, 직선제의 폐단 월계수회
제5공화국과의 단절 그리고 청문회의 도입
3당 합당과 민주주의의 퇴색
김대중의 단식과 지방자치제 실시 및 야권통합
노태우 북방 외교의 득과 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천하삼분지계 대란
제14대 대통령 선거와 선거철 단골메뉴 북풍

이, 논리보다 감성, 문민정부 김영삼 정권(1993~1997)
김영삼 문민정부 출범의 의의
하나회 회원 명단
군정 종식의 시작, 하나회 숙청
노태우의 비자금과 법정에 선 12·12 쿠데타 주역들
금융실명제와 IMF
역사 바로 세우기, 5·16은 쿠데타인가 혁명인가
약속을 휴지처럼 버리는 사람들의 김종필 토사구팽
‘등산화 인사’와 수양산 그늘이 미친 ‘망사 인사’
일관성 없는 대북 정책
노동법 날치기 통과
김대중의 정계 복귀와 다시 찾아온 삼김시대
IMF 외환위기와 한국 정실자본주의
김영삼 정부의 허와 실

삼, 투표에 의한 최초의 정권교체, 국민의 정부 김대중 정권(1998~2002)
제15대 대통령 선거와 마지막 민주개척자의 당선
권위주의 청산과 신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국정철학
마침내 벗어난 IMF 위기
김대중 정부의 경제 정책에서 실패한 것
김대중 정부의 대북 정책
절충주의식 곡예외교 방식
독야청청을 방해하는 주변 인물들의 비리
적과의 동침인 DJP공조와 국회의원 꿔주기
김대중 정부의 허와 실

사, 링컨을 꿈꾸었던 서민대통령, 참여정부 노무현 정권(2003~2007)
제16대 대통령 선거와 바보 노무현의 승리
노무현의 국정철학
노무현과 정책결정자들, 386세대
이념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국정 운영
진보적 노무현의 대북 정책
노무현 정부의 안보 정책
10·4 남북공동선언과 의의
보수주의 네오콘과 마찰을 일으킨 386들의 한미관계
탈권위주의 대통령
보수와 진보의 개념
부족했던 부동산 정책
대통령 탄핵
4대 개혁 법안
보수언론과의 전쟁
경제 정책
노무현 정부 정책의 허와 실

오, 보수·창조적 실용주의 시대, 이명박 MB정권(2008~2012)
진보에서 보수로의 회귀
중도실용주의 정책 노선
공정성 문제에 봉착한 인사 정책, 고소영
비핵·개방·3000
이명박 정부의 대미 정책
MB 노믹스와 747 경제성장
친정부 위주의 언론 정책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
창조적 경험적 실용주의 정책의 종합적 허와 실

육, 복지제일주의 국민행복론, 박근혜 정권(2013~2017)
박근혜 정부 국정 운영의 기본방향
외교안보 정책
통일의 결과는 쪽박이 아니다, 통일대박론
박근혜 정부의 대미 및 4강 외교 전략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

칠,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미래의 한국 정치
누가 지역주의의 목을 칠 것인가
진보와 보수의 제로섬게임 타파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단
광란의 대통령제 대안은 없는가
초일류 국가를 만들기 위한 대통령의 리더십
선진화된 정치문화와 정체성 확립이 글로벌 시대의 초일류국을 만든다

| 막을 닫다 | 새로운 시작, 정치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참고한 자료
인물 찾아가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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