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이야기는 유럽 지역의 전설과도 같은 몬스터에 관한 괴담입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지역의 귀신에 대한 이야기들과는 다른 듯하지만 사람들이 갖는 비슷비슷한 공포심이나 두려움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인간이 둘움을 갖고 있는 한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늘 존재해 왔습니다. 키클롭스, 스핑크스, 바실리스크 같은 괴물은 단순히 환상이 아니라 삶을 떠나지 않는 실제의 믿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시민들은 죽은 뒤에 서러버스(머리가 셋 달린 개)를 만난다고 믿었으며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은 하늘에서 천둥이 내리칠 때마다 선더버드(천둥새)를 생각하고 공포에 떨었답니다.
고대의 많은 괴물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은 채 수백 년 뒤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도 위협합니다. 2000년 전 로마 시대 작가인 플리니우스가 묘사한 치명적인 독을 가진 바실리스크는 16세기에도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1587년 폴란드에서 바실리스크가 지하실에 숨어 있던 두 소녀를 죽였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는 괴물이 단지 꾸며낸 이야기이며 환상이라고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고대의 괴물이 현대에 와서 모두 사라진 것일까요? 어느 것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몇몇 괴물은 전설이나 신화가 아닌 가상의 괴물도 있습니다. 킹콩은 1933년에 영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고질라는 50년 이상 영화나 책 속의 주인공이었을 뿐이지만 괴물이 실제 존재한다고 믿고 있고 눈으로 보았다고 주장하는 목격자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그레이 에일리언에게 납치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수천 명에 달하며 과학자들은 아직도 끔찍하게 큰 설인의 발자국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1966년과 1967년에 버지니아 주 포인트 플레즌트 근처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모스맨을 보았다고도 하고 1909년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지데블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모든 괴물 이야기는 환상과 현실 사이 그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괴물은 단순한 신화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누구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흔히 의심 많은 사람들은 빅풋이 단지 큰 유인원일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현대의 괴물 이야기를 믿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수천 명의 목격자들이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의심 많은 사람들이 괴물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한 사람들은 은근히 이상한 야수가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고대 전설과 민담으로 전해지는 괴물
블랙독 / 보우기맨 / 추파카브라 / 고그마고그 / 골렘 / 레비아단 / 인어 / 미이라 / 토코로쉬 / 트롤
*신화 속의 괴물들
바실리스크 / 케르베로스 / 키메라 / 키클롭스 / 벤리르 / 고르곤 / 그리핀 / 하피 / 히드라 / 크라켄 / 맨티코아 / 미노타우로스 / 오니 / 로크 / 스킬라 / 스핑크스 / 선더버드 / 와이번
*책과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들
드라큘라 / 프랑켄슈타인 괴물 / 가르강튀아 / 고질라 / 킹콩 / 모스라 / 웨어울프
*현대의 괴물들
빅풋 / 그레이 에일리언 / 홉킨스빌 고블린 / 저지 데블 / 네스 호 괴물 / 모스맨 / 렙토이드 에일리언 / 예티 / 요위
이 이야기는 유럽 지역의 전설과도 같은 몬스터에 관한 괴담입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지역의 귀신에 대한 이야기들과는 다른 듯하지만 사람들이 갖는 비슷비슷한 공포심이나 두려움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인간이 둘움을 갖고 있는 한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늘 존재해 왔습니다. 키클롭스, 스핑크스, 바실리스크 같은 괴물은 단순히 환상이 아니라 삶을 떠나지 않는 실제의 믿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시민들은 죽은 뒤에 서러버스(머리가 셋 달린 개)를 만난다고 믿었으며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은 하늘에서 천둥이 내리칠 때마다 선더버드(천둥새)를 생각하고 공포에 떨었답니다.
고대의 많은 괴물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은 채 수백 년 뒤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도 위협합니다. 2000년 전 로마 시대 작가인 플리니우스가 묘사한 치명적인 독을 가진 바실리스크는 16세기에도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1587년 폴란드에서 바실리스크가 지하실에 숨어 있던 두 소녀를 죽였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는 괴물이 단지 꾸며낸 이야기이며 환상이라고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고대의 괴물이 현대에 와서 모두 사라진 것일까요? 어느 것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몇몇 괴물은 전설이나 신화가 아닌 가상의 괴물도 있습니다. 킹콩은 1933년에 영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고질라는 50년 이상 영화나 책 속의 주인공이었을 뿐이지만 괴물이 실제 존재한다고 믿고 있고 눈으로 보았다고 주장하는 목격자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그레이 에일리언에게 납치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수천 명에 달하며 과학자들은 아직도 끔찍하게 큰 설인의 발자국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1966년과 1967년에 버지니아 주 포인트 플레즌트 근처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모스맨을 보았다고도 하고 1909년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지데블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모든 괴물 이야기는 환상과 현실 사이 그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괴물은 단순한 신화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누구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흔히 의심 많은 사람들은 빅풋이 단지 큰 유인원일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현대의 괴물 이야기를 믿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수천 명의 목격자들이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의심 많은 사람들이 괴물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한 사람들은 은근히 이상한 야수가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고대 전설과 민담으로 전해지는 괴물
블랙독 / 보우기맨 / 추파카브라 / 고그마고그 / 골렘 / 레비아단 / 인어 / 미이라 / 토코로쉬 / 트롤
*신화 속의 괴물들
바실리스크 / 케르베로스 / 키메라 / 키클롭스 / 벤리르 / 고르곤 / 그리핀 / 하피 / 히드라 / 크라켄 / 맨티코아 / 미노타우로스 / 오니 / 로크 / 스킬라 / 스핑크스 / 선더버드 / 와이번
*책과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들
드라큘라 / 프랑켄슈타인 괴물 / 가르강튀아 / 고질라 / 킹콩 / 모스라 / 웨어울프
*현대의 괴물들
빅풋 / 그레이 에일리언 / 홉킨스빌 고블린 / 저지 데블 / 네스 호 괴물 / 모스맨 / 렙토이드 에일리언 / 예티 / 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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