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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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인환
출판사항출판이안, 발행일:2015/05/08
형태사항p.20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77205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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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창작 교실에서 느끼는 창작의 기쁨을 그대로 들려주는 책

“제자들아,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않느냐? 시는 감흥을 일으키고, 세상 보는 눈을 길러 주며, 여럿이 어울리게 하며, 나의 슬픔을 나타낼 수 있게 하며, 가까이는 어버이를 섬길 수 있게 하며, 멀리는 임금을 섬길 수 있게 하며, 새와 짐승, 풀과 나무의 이름을 많이 알게 한다.”

공자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의 시창작 교실을 운영하면서 한 편의 시가 세상 보는 눈을 길러주고, 여럿이 어울리게 하고, 세상을 사는 지혜를 터득하게 한다는 말을 수시로 실감하면서 시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는 시인의 고백이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웃어야 할 이유를 알겠다
왜라고 왜 그러냐고
말할 필요 없다는 것도

전부가 있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의
든든한
의지가 있기에

세상 포근히
웃어야
웃어야 할
이유를 알겠다

표제시 「아버지로 산다는 것」의 전문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도 가족 앞에서는 환한 미소를 보이는 이 시대 건전한 아버지의 상이 그려져 있다.
또 한편으로는 자식이 해달라는 것을 모두 해 줄 수 없는 삶의 애환과 회한, 소박한 선물 하나에도 시로 표현하며 기쁨을 나누는 진솔한 아버지의 모습, 철이 들어서야 알아차린 돌아가신 부모의 사랑과 그리움 등을 담담히 그려 시를 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가족과 시를 통해 소통하며 힐링해 나가는 즐거움을 그려주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자주 만나지 못하거나 감정 표현을 제대로 못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함께 보면 짧은 시 한 편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인환
저자 이인환 시인은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2015-3호)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지도사 2급자격증’ 강좌를 진행하며, ‘내 이름으로 된 책쓰기’, ‘소통하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면서 ‘동기부여’, ‘부모코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시집으로 「아버지 어머니 그리움 사랑」(2011년 순수문학상 우수상 수상시집)이 있고, 주요저서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기적의 글쓰기 교실」, 「일독백서 기적의 독서법」, 「청춘아, 글쓰기를 잡아라」, 「하루 15분 독서혁명」(이영호·이인환 공저), 「책쓰는 엄마」(서희북클럽)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꽃씨 영그는 마음을 알겠다
가족/ 가을로 가는 여행/ 아버지의 봄/ 신발/ 개나리꽃/ 도드람산을 보며/ 아버지의 잠바/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로 산다는 것/ 아버지라서/ 바지춤을 추스르며/ 운동화 선물 받은 날/ 작은 풍요/ 구두를 신으며/ 복숭아 두 그루/ 봄비 때문에/ 목도리/ 아버지 마음/ 부모 마음/ 아울렛에서/ 슬럼프 슬럼프인 거야/ 미역국/ 땡볕 아래 보듬는 어린 꿈
2부 지천으로 펼쳐놓은 그리움
좋은 엄마/ 어머니 생신/ 개망초/ 따스함에 대한 명상/ 오월의 향기/ 새싹 돋는 자리/ 꽃다지/ 노인병원 어머니/ 어머니의 선물/ 첫시집 선보인 날/ 시골 풍경만 보면/ 등산로에서/ 진달래 망울질 무렵/ 주말비/ 소년의 가을/ 산딸기/ 매실 담그는 햇살
3부 보는 것도 좋은데 얼마나 좋은가
봄 찾는 마음/ 새싹처럼/ 3월의 노래/ 개화/ 꽃 세상에 취하면/ 낮은 곳의 이야기/ 작은 들꽃들의 소식/ 봄낙엽/ 봄눈 풍경/ 봄/ 꽃망울/ 꽃망울 단상/ 기다리는 마음/ 푸른 싹을 위한 풍경/ 배추 된장국/ 목련차/ 비 갠 아침의 낙화/ 하늘에서 오는 소식/ 오월 풍경
4부 바람탓 아니오 계절탓은 더더욱
가을에/ 낙엽/ 또 낙엽/ 들국화/ 고독/ 가을비 내린 날에/ 곧 겨울이 오리라/ 박넝쿨 앞에서/ 떠나가는 사람아/ 단풍/ 낙엽의 소식/ 가을안개/ 가을날/ 가을비/ 낙엽더미
5부 속지 마라 화려한 불빛
지성에게 고함/ 운무(雲霧)/ 아침 햇살/ 호롱불/ 유월에/ 하행선/ 장미를 밟는 이에게/ 장미/ 화/ 대관령에서/ 용서/ 양심/ 성에 낀 아침
6부 소식도 종종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나다움/ 겨울이 깊을수록/ 시장통에서/ 햇살처럼/ 꽃길을 거닐며/ 산새와 더불어/ 소식도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침을 맞으며/ 통증/ 안개길/ 호수/ 가을비2/ 낙엽을 쓸며
7부 가라 망설임 없이
도전/ 라일락 예찬/ 왜 파마를 했냐고?/ 겨울 햇살/ 책을 펼치며/ 산새/ 유월 바다/ 글쓰기/ 새해에는/ 자동차처럼/ 산책길/ 고속버스에서/ 가로등 아래서/ 용기/ 참회록
해 설. 효심을 구축하는 마음과 시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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