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능한 최선의 사회를 찾아서
이 소설은 서양 철학 소설의 전통을 따른 ‘사상의 우화comedy of ideas’이다. 1995년에 출간한 이 소설은 근대 사회 및 정치 사상의 가장 궁극적인 질문인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찾고자 하는 계몽주의자의 여정을 담고 있다
1. 주요 내용
캐리타트--프랑스의 계몽 철학자 꽁도르세를 빙의--교수는 군사 독재 사회Militaria에서 조용한 학자의 삶을 살고자 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감옥에 수감된 그에게 독재자들은 그를 체제 옹호의 선전가로 활용하려고 회유와 압박을 가한다. 그래서 계몽의 불빛이 초래한 폐해를 불가지론적으로 비난하는 신학자와 체제 순응적인 심리학자와 논쟁을 벌이던 중, 반정부 게릴라 조직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런데 반정부 조직은 그에게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찾으라는 임무를 맡긴다.
이후 그는 공리주의 사회인 유틸리타리아Utilitaria를 방문하게 된다. 여기는 공리주의자 제레미 벤담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모토로 작동하는 사회 체계였다. 외형상의 질서와 보편적 복지--효용utility--가 인간의 ‘계산’을 통해서 실현된 사회였다. 하지만 거기에도 인민 대중의 창의성과 의사 결정을 억압하는 전문가, 엘리트의 계산이나 계획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획일성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그곳의 반체제 게릴라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거기서 극적인 중재로 다문화주의 공동체 사회인 코뮤니타리아Communitaria로 건너가게 된다.
그곳은 여러 종교나 민속, 민족 집단이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에 근거하여 평등과 평화를 지향하는 사회 체계였다. 그러나 그 집단의 소속원들에게는 자기 민족 집단이나 종교 집단을 거부하거나 소속감 없이 행동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곧, 집단의 정체성만 강조되고 개인의 자유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거기서도 우연한 해프닝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자 캐리타트는 그곳을 탈출해버린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꿈으로 만난 프롤레타리아Proletaria, 그곳은 맑스와 엥겔스가 그리던 ‘유토피아’인 공산주의 사회였다. 모든 계급이 철폐되고 지배 도구로서의 국가도 소멸한 사회. 그래서 아침에는 사냥가고 오후에는 낚시를 하고 저녁 식사 뒤에는 문학 비평을 하는 사회였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서 찾아가게 된 시장자유주의 사회인 리버타리아Libertaria였다. 그곳은 철학자 로버트 노직과 경제학자 제임스 뷰캐년이 꿈꾸던 사회였다. 개인의 자유와 주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임금이든 복지든 보호 관세 등의 국가의 규제를 완화, 철폐함으로써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는 것이다. 따라서 공익을 위한 도서관이나 정신 병원마저도 ‘민영화’하여 시장의 자율성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1990년에 대두한 신자유주의 경제에 기초한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 모든 사회는 하나의 단일한 가치만 추구하는 사회이다. 하지만 모두 스스로 최선의 세계라고 강변하는 이들 사회에서 캐리타트 교수는 언제나 문제에 봉착하고, 결국 피신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하나의 가치만 극단적으로 추구할 경우에 스스로 모순에 봉착하게 된다는 역설을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유토피아를 찾고자 하는 인류의 염원은 이 소설에 앞서 볼테르의 철학 소설 『깡디드Candide』에서 볼 수 있다. 이 소설 역시 깡디드를 모델로 하고 있다. 하지만 깡디드가 허구성이 다분한 반면, 이 소설은 약간의 과장을 제외한다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낯익은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2. 이 책의 장점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과거 1960-80년대의 군사적 권위주의 사회로부터 벗어나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많은 혁신과 개혁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지난 20여 년 동안의 우리의 자화상을 보기도 한다. 특히 물질주의에 젖어 극도로 피폐해진 리버타리아의 모습은 시장과 부의 지배 앞에 무력해진 21세기 우리 삶의 단면을 반영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결국 모든 환상이 깨진 뒤 허탈한 심경이 된 캐리타트에게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최선의 세계를 만드는 것은 각자의 가치가 지닌 일면성을 인정하고서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며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시민들이 힘을 합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극단적 주장들이 난무하는 현재의 우리에게 이러한 깨달음은 소중하다.
2000년대 세계 경제의 위기와 함께 닥친 사회적 위기 때문에 불신과 분노, 불평등과 불안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험난한 파고를 헤치며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소설은 재미와 함께 소중한 깨달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룩스Steven Lukes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와 유럽 대학교, 시에나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 대학교 정치 및 사회 이론 교수로 재직중이다. 『뒤르껨 그의 삶과 저작』(1972), 『권력 급진적 관점』(1974), 『맑스주의와 윤리』(1985) 등의 주요 저서를 포함하여 10여 권의 저작이 있다.
역자 : 한준
서울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경제 및 조직 사회학, 예술 사회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프래그머티즘과 사회 이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한국 사회의 제도에 대한 신뢰』(2004)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체포
2. 감옥
3. 시력 검사
4. 준비
5. 저항
6. 대립
7. 유랑의 불빛
8. 입국
9. 칼큘라 시
10. 맥시만드가
11. 대 논쟁
12. 정의
13. 납치
14. 중재
15. 도착
16. 근린 지구
17. 경축
18. 록스타의 이야기
19. 악의족과 종유석파
20. 유니디버시티
21. 반항자
22. 성차별 모임
23. 프리덤행
24. 프리덤발
25. 화폐
26. 정신의학자들
27. 짐꾼
28. 거리에서
29. 여행길에서
옮긴이의 말
가능한 최선의 사회를 찾아서
이 소설은 서양 철학 소설의 전통을 따른 ‘사상의 우화comedy of ideas’이다. 1995년에 출간한 이 소설은 근대 사회 및 정치 사상의 가장 궁극적인 질문인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찾고자 하는 계몽주의자의 여정을 담고 있다
1. 주요 내용
캐리타트--프랑스의 계몽 철학자 꽁도르세를 빙의--교수는 군사 독재 사회Militaria에서 조용한 학자의 삶을 살고자 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감옥에 수감된 그에게 독재자들은 그를 체제 옹호의 선전가로 활용하려고 회유와 압박을 가한다. 그래서 계몽의 불빛이 초래한 폐해를 불가지론적으로 비난하는 신학자와 체제 순응적인 심리학자와 논쟁을 벌이던 중, 반정부 게릴라 조직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런데 반정부 조직은 그에게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찾으라는 임무를 맡긴다.
이후 그는 공리주의 사회인 유틸리타리아Utilitaria를 방문하게 된다. 여기는 공리주의자 제레미 벤담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모토로 작동하는 사회 체계였다. 외형상의 질서와 보편적 복지--효용utility--가 인간의 ‘계산’을 통해서 실현된 사회였다. 하지만 거기에도 인민 대중의 창의성과 의사 결정을 억압하는 전문가, 엘리트의 계산이나 계획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획일성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그곳의 반체제 게릴라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거기서 극적인 중재로 다문화주의 공동체 사회인 코뮤니타리아Communitaria로 건너가게 된다.
그곳은 여러 종교나 민속, 민족 집단이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에 근거하여 평등과 평화를 지향하는 사회 체계였다. 그러나 그 집단의 소속원들에게는 자기 민족 집단이나 종교 집단을 거부하거나 소속감 없이 행동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곧, 집단의 정체성만 강조되고 개인의 자유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거기서도 우연한 해프닝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자 캐리타트는 그곳을 탈출해버린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꿈으로 만난 프롤레타리아Proletaria, 그곳은 맑스와 엥겔스가 그리던 ‘유토피아’인 공산주의 사회였다. 모든 계급이 철폐되고 지배 도구로서의 국가도 소멸한 사회. 그래서 아침에는 사냥가고 오후에는 낚시를 하고 저녁 식사 뒤에는 문학 비평을 하는 사회였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서 찾아가게 된 시장자유주의 사회인 리버타리아Libertaria였다. 그곳은 철학자 로버트 노직과 경제학자 제임스 뷰캐년이 꿈꾸던 사회였다. 개인의 자유와 주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임금이든 복지든 보호 관세 등의 국가의 규제를 완화, 철폐함으로써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는 것이다. 따라서 공익을 위한 도서관이나 정신 병원마저도 ‘민영화’하여 시장의 자율성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1990년에 대두한 신자유주의 경제에 기초한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 모든 사회는 하나의 단일한 가치만 추구하는 사회이다. 하지만 모두 스스로 최선의 세계라고 강변하는 이들 사회에서 캐리타트 교수는 언제나 문제에 봉착하고, 결국 피신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하나의 가치만 극단적으로 추구할 경우에 스스로 모순에 봉착하게 된다는 역설을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유토피아를 찾고자 하는 인류의 염원은 이 소설에 앞서 볼테르의 철학 소설 『깡디드Candide』에서 볼 수 있다. 이 소설 역시 깡디드를 모델로 하고 있다. 하지만 깡디드가 허구성이 다분한 반면, 이 소설은 약간의 과장을 제외한다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낯익은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2. 이 책의 장점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과거 1960-80년대의 군사적 권위주의 사회로부터 벗어나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많은 혁신과 개혁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지난 20여 년 동안의 우리의 자화상을 보기도 한다. 특히 물질주의에 젖어 극도로 피폐해진 리버타리아의 모습은 시장과 부의 지배 앞에 무력해진 21세기 우리 삶의 단면을 반영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결국 모든 환상이 깨진 뒤 허탈한 심경이 된 캐리타트에게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최선의 세계를 만드는 것은 각자의 가치가 지닌 일면성을 인정하고서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며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시민들이 힘을 합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극단적 주장들이 난무하는 현재의 우리에게 이러한 깨달음은 소중하다.
2000년대 세계 경제의 위기와 함께 닥친 사회적 위기 때문에 불신과 분노, 불평등과 불안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험난한 파고를 헤치며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소설은 재미와 함께 소중한 깨달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스티븐 룩스Steven Lukes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와 유럽 대학교, 시에나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 대학교 정치 및 사회 이론 교수로 재직중이다. 『뒤르껨 그의 삶과 저작』(1972), 『권력 급진적 관점』(1974), 『맑스주의와 윤리』(1985) 등의 주요 저서를 포함하여 10여 권의 저작이 있다.
역자 : 한준
서울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경제 및 조직 사회학, 예술 사회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프래그머티즘과 사회 이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한국 사회의 제도에 대한 신뢰』(2004)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체포
2. 감옥
3. 시력 검사
4. 준비
5. 저항
6. 대립
7. 유랑의 불빛
8. 입국
9. 칼큘라 시
10. 맥시만드가
11. 대 논쟁
12. 정의
13. 납치
14. 중재
15. 도착
16. 근린 지구
17. 경축
18. 록스타의 이야기
19. 악의족과 종유석파
20. 유니디버시티
21. 반항자
22. 성차별 모임
23. 프리덤행
24. 프리덤발
25. 화폐
26. 정신의학자들
27. 짐꾼
28. 거리에서
29. 여행길에서
옮긴이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