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토록 똑똑한 리더들이
그처럼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견에 사로잡힌 리더는 기업과 조직 전체를 위험에 빠뜨린다!
세계적인 조직 심리학자이자 변화전문가인 미나 투레이싱험은 수많은 리더와 수십 년 이상 일하면서, 아무리 뛰어난 리더라도 늘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들의 비판적 사고능력이나 지적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경우 사고과정에 뿌리 깊이 얽혀 있는 보이지 않는 덫을 조심하지 않았으며, 현재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와 맞아떨어지는 정보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리더의 자리나 기업의 운명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미나 투레이싱험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의사결정이라는 중대한 책임을 안고 있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
《리더의 편견》에서는 리더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8가지의 대표적인 편견과 착각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리더의 편견이 조직에 남기는 치명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경험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라면 누구나 의사결정의 덫을 피해가기 위해 이 책의 조언과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1. 기억 편견 : 과거에 대한 기억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만한 정보다?
기억은 우리의 경험을 복사기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 기억이 필요한 시점에 황급하게 재구성한 것이다. 회상할 때 떠오르지 않는 부분은 주변 기억이나 관련 정보를 토대로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적절히 구성한다. 세부사항을 기억해낼 때는 소위 말하는 ‘경험의 법칙’이 적용되어 모든 사고력과 상상력이 동원된다. 따라서 기억 속의 정보를 사용할 때는 주의 깊게 검토해 착각에서 기인한 정보를 걸러내야 한다.
기업경영인들 중 많은 사람이 실패나 실수를 겪을 때 분노·상처·실망·슬픔을 느끼는데, 그로 인해 자신도 어느 정도 실패나 실수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그 경험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들은 그 순간을 회상할 때 운이나 외적인 요소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실패나 실수를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으려는 정신적 기제와 관련된다. 실제로 동기가 어떠하든 간에 기억은 시간이 흐를수록 정확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2. 경험 편견 : 경험이 많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일상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잡은 패턴을 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패턴으로서 숱한 경험에 근거한 원리 또는 규칙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예전에 성공한 경험은 우리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준다. 사람은 성공을 반복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예전 상황과 현재 상황에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쉽게 간과해버린다. 예를 들어, 신흥시장에 대한 경험이 없는 리더는 성숙시장(成熟市場)의 비즈니스 모형에만 친숙할 것이다. 그는 신흥시장 비즈니스 모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신흥시장과 성숙시장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모른다. 그래서 성숙시장의 비즈니스 모형을 신흥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없으며 적잖은 변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할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그는 성숙시장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물을 판단하는 것이다.
3. 낙관주의 편견 :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낙관주의의 결말은 예상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영국의 석유회사 BP는 유정(油井) 기술에 대한 잠재적인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심해 작업시 심각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거의 부정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BP는 그런 낙관주의 때문에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멕시코 만에서 유정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11명의 작업자가 사망하고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어 380억 달러에 달하는 환경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기업 임원도 이런 낙관주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오늘날 기업의 의사결정이나 판단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며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는 바로 과도한 자신감이다. 신경과학이나 사회과학에서는 인간이 필요 이상으로 낙관적이라고 말한다. 즉 현실을 눈앞에 보면서도 낙관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다 할 근거도 없이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4. 두려움 편견 : 잃을 것이 많을수록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어떤 일에서 실패하거나 자신이 가진 것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두려움이 무의식이나 내면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어서 두려움의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깊이 자리잡은 두려움은 자신감을 몰아내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도 두려움은 무시무시한 것이다. 두려움은 기업을 통째로 삼킬 수 있다. 두려움 때문에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거나 보장된 매출원 또는 단골고객이 송두리째 사라질 수 있다. 두려움 때문에 자멸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도 많다.
두려움이 많은 리더는 위험한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을 사릴지 모른다. 무엇을 하든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대담한 사람이 성공한다.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고 위험을 회피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5. 야망 편견 : 개인적 야망이 강할수록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야망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창의적인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야망은 많은 일을 시행하는 원동력이다. 야망을 가지면 발전할 수 있고 더 많은 결과를 이룰 수 있고 최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히 제어하지 않은 야망은 큰 위험을 초래한다. 야망이 커지면 사람이 거만해지고 탐욕적으로 변한다. 기업의 발전을 위한 야망이 아니라 개인의 야욕이 커질수록 자만심에 빠지고, 결국 자멸하는 경우가 많다.
6. 애착 편견 : 사람이나 아이디어에 애착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사람이나 단체,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경험에 대해 애착을 갖는다. 특정 전략이나 아이디어, 심지어 브랜드에도 애착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감정 또는 소속감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기업운영에 대한 책자를 보면 애착에 사로잡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 기업가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조직도 전략이나 임무에 대한 애착 때문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한때 효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한 가지 전략을 고집하는 것도 애착이다. 그러한 애착은 기업에 큰 손실을 안길 수 있으며, 과도한 애착이 해당 분야 전체를 잠식시키는 경우도 있다.
7. 가치관 편견 : 기업문화 또는 신념체계가 공고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특정 가치관이나 신념에 사로잡히면 생각지 못한 문제에 봉착해서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겪을 우려가 있다. 어떤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믿으며 그것을 가치관의 핵심적 요소로 여기고, 누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대 증거를 제시해도 묵살해버리는 것이다.
기업 단위든 개인 단위든 이런 편견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작용해 당사자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다. 가치관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 한, 이를 의심하거나 재고하는 일은 거의 없다. 고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시장과 해당 분야에 전반적인 변화 또는 피해가 발생한 후에야 비로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뒤늦게 의문을 품게 되지만, 평소에는 이런 편견을 지지하는 경향이 단지 기업에 대한 충성심으로 포장된다.
8. 권력 편견 : 통제력이나 권력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신에게 부여된 권한에 의존하면 새로운 사고를 시도하기 어렵고, 자신의 견해를 지지하거나 자신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힘을 실어줄 사람들만 찾게 된다. 그래서 CEO라는 지위의 권력에 의존하는 리더는 반드시 실패한다. 전략이 실패하거나 주가가 폭락하거나 스캔들이 터지는 등, 실패의 전조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대부분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힘쓰지만, 자신이 지거나 이기는 상황이 관련 당사자에게 얼마나 억울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결정으로 다른 사람이 손해를 입거나 상처를 받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합리화해버리기 일쑤다.
▣ 작가 소개
저자 : 미나 투레이싱험 Meena Thuraisingham
미나 투레이싱험은 세계적인 조직 심리학자이자 변화전문가로 조직개편, 가치기반 리더십, 팀 효율 극대화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탤런트인베스트(TalentInvest)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30년 이상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일하면서 기업 효용성과 리더십 개발에 관한 경험을 쌓았으며, 임원급을 대상으로 조직과 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컨설팅에 주력하며 컨설턴트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영국, 아시아태평양, 중동, 남아시아와 같은 세계 여러 곳을 종횡무진하며 해당 문화에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업무에 접목시켜 리더와 조직을 돕는 데 적극 활용한다. 인텔, 엑슨 모빌, 바클레이 그룹, HSBC, 에릭슨, MARS, 크레딧 스위스, AMP, 존 루이스 파트너십, 웨스트팩은행, 어니스트앤영, 존스랭라살 외 다수의 기업이 그녀의 컨설팅을 받았다.
리더십 효율성에 관한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미나 투레이싱험은 종종 국제 포럼에서 리더십 개발과 다양성을 주제로 연설하며, 리더십과 관련한 여러 권의 논문도 출간했다. 그녀의 최근작 《리더의 편견》은 왜곡된 의사결정을 바로잡아주는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하는 훌륭한 자료로,... 의식과 무의식적 편향에 관련된 문제들을 리더십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그녀는 임원진의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 연구를 진행 중이다.
web. www.talentinvest.com.au
e-mail. meena@talentinvest.com.au
twitter. Twitter@CapableLeaders
저자 : 볼프강 레마허 Wolfgang Lehmacher
볼프강 레마허는 세계적인 경영자이자 기업가로서 수송과 물류 분야의 전문가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회사인 CVA에서 파트너이자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프랑스 우편 서비스 업체인 라 포스테 그룹에 속한 지오포스트 인터컨티넨털에서 회장 및 최고 경영자로 재직했다. 또한 고속 화물을 담당하는 지오포스트 사의 이사진이기도 한 레마허는 지오포스트 사가 유럽과 전 세계로 사세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그는 국제 택배산업에서도 중요한 혁신을 이루었는데, 독일에 지디 익스프레스 월드와이드를 설립하고 도이치포스트 및 TNT와 협력해 독일 EMS를 출범시켰으며, 동유럽과 동부 지중해 연안지방으로 TNT 익스프레스 월드와이드를 진출시킨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투자와 기업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라 포스테 고속 화물 서비스를 유럽 및 전 세계로 확장해 독일, 영국, 베네룩스, 동유럽, 중국, 인도, 한국, 남아프리카, 미국과 같은 핵심 시장을 공략하는 데 일조했다.
e-mail. wolfgang.lehmacher@corporate-value.com
역자 : 정윤미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고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전향하였다. 간결하고 명확한 의미 전달 및 쉽게 읽히는 문체를 지향하며 교육, 심리, 경제경영, 역사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콜디스트 윈터 :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 《17일 다이어트》 《조엘 컴의 카칭 : SNS 마케팅 교과서》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 《최고의 영예 : 콘돌리자 라이스, 불꽃처럼 산 워싱턴 시절의 기록》 《내 남자의 뱃살》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착한 맥주의 위대한 성공, 기네스》 《비즈니스의 거짓말》 《원 심플 아이디어 : 남들과 1% 다르게 사는 법》 《능력있으면 성공하는 줄 알았다》 《혁신의 탄생》 《CEO의 글쓰기엔 뭔가 비밀이 있다》 《브랜드 인셉션》 《지금 당장 손에 넣어라》 《건방진 자신감》 《부는 종교다》 《기억력천재의 비밀노트》 《사모님 마케팅》 《브랜드 심플》 《미국 명문 MBA 입학 에세이 모범답안》 《장학금 신청 영어 에세이, 영어 인터뷰 모범답안》 《미국... 명문 로스쿨 입학 에세이 모범답안》 《미국 명문대 입학 추천서 모범답안》 《하버드대 입학사정관의 미국 명문대 진학 가이드》 《친구일까 적일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부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들
* 생각에 대해 생각해보기
-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의 근본원인
* 판단의 오류를 만드는 8가지 편견
- 기억 편견 : 과거에 대한 기억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만한 정보다?
- 경험 편견 : 경험이 많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낙관주의 편견 :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두려움 편견 : 잃을 것이 많을수록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야망 편견 : 개인적 야망이 강할수록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애착 편견 : 사람이나 아이디어에 애착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가치관 편견 : 기업문화 또는 신념체계가 공고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권력 편견 : 통제력이나 권력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2부 리더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에 뒤따르는 대가
* 1장 기억은 속일 수 있다
- 기억 편견의 사례 ― 1 : 같은 회의에 참석해도 해석은 저마다 다르다
- 기억 편견의 사례 ― 2 :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기억은 왜곡된다
* 2장 경험은 덫이 될 수 있다
- 경험 편견의 사례 ― 1 : 경험은 새로운 시장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경험 편견의 사례 ― 2 : 경험은 편협한 시각을 만들 수 있다
* 3장 낙관주의는 시야를 흐릴 수 있다
- 낙관주의 편견의 사례 ― 1 : 낙관주의는 크고 작은 문제에 눈을 감게 한다
- 낙관주의 편견의 사례 ― 2 : 안이하게 고른 인재가 몰고 온 참사
* 4장 두려움은 득보다 실이 많다
- 두려움 편견의 사례 ― 1 : 두려움 때문에 현실을 외면한 기업들
- 두려움 편견의 사례 ― 2 :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갈등을 만든다
* 5장 야망은 눈을 멀게 한다
- 야망 편견의 사례 ― 1 : 독단적인 야망과 주변의 방관이 만든 몰락
- 야망 편견의 사례 ― 2 : CEO의 오만한 태도가 불러온 결과
* 6장 애착은 곁길로 빠지게 만들 수 있다
- 애착 편견의 사례 ― 1 : 물거품이 되어버린 차이나드림
- 애착 편견의 사례 ― 2 : 무한한 신뢰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
* 7장 가치관 때문에 길을 잃을 수 있다
- 가치관 편견의 사례 ― 1 : 문화 충돌이 두 기업에 미친 치명적 결과
- 가치관 편견의 사례 ― 2 : 개인의 가치관이 조직의 가치관과 충돌할 때
* 8장 권력은 타락시킬 수 있다다
- 권력 편견의 사례 ― 1 : 편향된 권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권력 편견의 사례 ― 2 : 권력을 사용해 편견을 조장하다
3부 착각에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선택하기
* 가장 바람직한 의사결정 행동
- 부서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이 중요한 이유
- 1차적 사고와 2차적 사고
- 문화와 상황에서 기인하는 걸림돌
- 바람직한 의사결정 행동의 특징
- 사각지대를 주의하라
- 자신의 의사결정 스타일을 진단하라
* 의사결정의 미래
- 불확실성의 시대를 견디는 능력
- 국제화 사회와 의사결정
- 새로운 세대로 구성된 의사결정권자
- 세계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비즈니스 역학
- 신기술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리더를 위해
그토록 똑똑한 리더들이
그처럼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견에 사로잡힌 리더는 기업과 조직 전체를 위험에 빠뜨린다!
세계적인 조직 심리학자이자 변화전문가인 미나 투레이싱험은 수많은 리더와 수십 년 이상 일하면서, 아무리 뛰어난 리더라도 늘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들의 비판적 사고능력이나 지적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경우 사고과정에 뿌리 깊이 얽혀 있는 보이지 않는 덫을 조심하지 않았으며, 현재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와 맞아떨어지는 정보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리더의 자리나 기업의 운명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미나 투레이싱험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의사결정이라는 중대한 책임을 안고 있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
《리더의 편견》에서는 리더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8가지의 대표적인 편견과 착각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리더의 편견이 조직에 남기는 치명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경험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라면 누구나 의사결정의 덫을 피해가기 위해 이 책의 조언과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1. 기억 편견 : 과거에 대한 기억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만한 정보다?
기억은 우리의 경험을 복사기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 기억이 필요한 시점에 황급하게 재구성한 것이다. 회상할 때 떠오르지 않는 부분은 주변 기억이나 관련 정보를 토대로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적절히 구성한다. 세부사항을 기억해낼 때는 소위 말하는 ‘경험의 법칙’이 적용되어 모든 사고력과 상상력이 동원된다. 따라서 기억 속의 정보를 사용할 때는 주의 깊게 검토해 착각에서 기인한 정보를 걸러내야 한다.
기업경영인들 중 많은 사람이 실패나 실수를 겪을 때 분노·상처·실망·슬픔을 느끼는데, 그로 인해 자신도 어느 정도 실패나 실수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그 경험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들은 그 순간을 회상할 때 운이나 외적인 요소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실패나 실수를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으려는 정신적 기제와 관련된다. 실제로 동기가 어떠하든 간에 기억은 시간이 흐를수록 정확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2. 경험 편견 : 경험이 많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일상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잡은 패턴을 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패턴으로서 숱한 경험에 근거한 원리 또는 규칙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예전에 성공한 경험은 우리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준다. 사람은 성공을 반복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예전 상황과 현재 상황에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쉽게 간과해버린다. 예를 들어, 신흥시장에 대한 경험이 없는 리더는 성숙시장(成熟市場)의 비즈니스 모형에만 친숙할 것이다. 그는 신흥시장 비즈니스 모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신흥시장과 성숙시장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모른다. 그래서 성숙시장의 비즈니스 모형을 신흥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없으며 적잖은 변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할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그는 성숙시장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물을 판단하는 것이다.
3. 낙관주의 편견 :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낙관주의의 결말은 예상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영국의 석유회사 BP는 유정(油井) 기술에 대한 잠재적인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심해 작업시 심각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거의 부정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BP는 그런 낙관주의 때문에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멕시코 만에서 유정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11명의 작업자가 사망하고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어 380억 달러에 달하는 환경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기업 임원도 이런 낙관주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오늘날 기업의 의사결정이나 판단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며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는 바로 과도한 자신감이다. 신경과학이나 사회과학에서는 인간이 필요 이상으로 낙관적이라고 말한다. 즉 현실을 눈앞에 보면서도 낙관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다 할 근거도 없이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4. 두려움 편견 : 잃을 것이 많을수록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어떤 일에서 실패하거나 자신이 가진 것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두려움이 무의식이나 내면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어서 두려움의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깊이 자리잡은 두려움은 자신감을 몰아내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도 두려움은 무시무시한 것이다. 두려움은 기업을 통째로 삼킬 수 있다. 두려움 때문에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거나 보장된 매출원 또는 단골고객이 송두리째 사라질 수 있다. 두려움 때문에 자멸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도 많다.
두려움이 많은 리더는 위험한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을 사릴지 모른다. 무엇을 하든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대담한 사람이 성공한다.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고 위험을 회피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5. 야망 편견 : 개인적 야망이 강할수록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야망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창의적인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야망은 많은 일을 시행하는 원동력이다. 야망을 가지면 발전할 수 있고 더 많은 결과를 이룰 수 있고 최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히 제어하지 않은 야망은 큰 위험을 초래한다. 야망이 커지면 사람이 거만해지고 탐욕적으로 변한다. 기업의 발전을 위한 야망이 아니라 개인의 야욕이 커질수록 자만심에 빠지고, 결국 자멸하는 경우가 많다.
6. 애착 편견 : 사람이나 아이디어에 애착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사람이나 단체,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경험에 대해 애착을 갖는다. 특정 전략이나 아이디어, 심지어 브랜드에도 애착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감정 또는 소속감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기업운영에 대한 책자를 보면 애착에 사로잡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 기업가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조직도 전략이나 임무에 대한 애착 때문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한때 효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한 가지 전략을 고집하는 것도 애착이다. 그러한 애착은 기업에 큰 손실을 안길 수 있으며, 과도한 애착이 해당 분야 전체를 잠식시키는 경우도 있다.
7. 가치관 편견 : 기업문화 또는 신념체계가 공고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특정 가치관이나 신념에 사로잡히면 생각지 못한 문제에 봉착해서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겪을 우려가 있다. 어떤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믿으며 그것을 가치관의 핵심적 요소로 여기고, 누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대 증거를 제시해도 묵살해버리는 것이다.
기업 단위든 개인 단위든 이런 편견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작용해 당사자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다. 가치관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 한, 이를 의심하거나 재고하는 일은 거의 없다. 고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시장과 해당 분야에 전반적인 변화 또는 피해가 발생한 후에야 비로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뒤늦게 의문을 품게 되지만, 평소에는 이런 편견을 지지하는 경향이 단지 기업에 대한 충성심으로 포장된다.
8. 권력 편견 : 통제력이나 권력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신에게 부여된 권한에 의존하면 새로운 사고를 시도하기 어렵고, 자신의 견해를 지지하거나 자신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힘을 실어줄 사람들만 찾게 된다. 그래서 CEO라는 지위의 권력에 의존하는 리더는 반드시 실패한다. 전략이 실패하거나 주가가 폭락하거나 스캔들이 터지는 등, 실패의 전조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대부분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힘쓰지만, 자신이 지거나 이기는 상황이 관련 당사자에게 얼마나 억울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결정으로 다른 사람이 손해를 입거나 상처를 받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합리화해버리기 일쑤다.
▣ 작가 소개
저자 : 미나 투레이싱험 Meena Thuraisingham
미나 투레이싱험은 세계적인 조직 심리학자이자 변화전문가로 조직개편, 가치기반 리더십, 팀 효율 극대화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컨설팅 업체인 탤런트인베스트(TalentInvest)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30년 이상 다국적 기업과 손잡고 일하면서 기업 효용성과 리더십 개발에 관한 경험을 쌓았으며, 임원급을 대상으로 조직과 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컨설팅에 주력하며 컨설턴트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영국, 아시아태평양, 중동, 남아시아와 같은 세계 여러 곳을 종횡무진하며 해당 문화에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업무에 접목시켜 리더와 조직을 돕는 데 적극 활용한다. 인텔, 엑슨 모빌, 바클레이 그룹, HSBC, 에릭슨, MARS, 크레딧 스위스, AMP, 존 루이스 파트너십, 웨스트팩은행, 어니스트앤영, 존스랭라살 외 다수의 기업이 그녀의 컨설팅을 받았다.
리더십 효율성에 관한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미나 투레이싱험은 종종 국제 포럼에서 리더십 개발과 다양성을 주제로 연설하며, 리더십과 관련한 여러 권의 논문도 출간했다. 그녀의 최근작 《리더의 편견》은 왜곡된 의사결정을 바로잡아주는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하는 훌륭한 자료로,... 의식과 무의식적 편향에 관련된 문제들을 리더십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그녀는 임원진의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 연구를 진행 중이다.
web. www.talentinvest.com.au
e-mail. meena@talentinvest.com.au
twitter. Twitter@CapableLeaders
저자 : 볼프강 레마허 Wolfgang Lehmacher
볼프강 레마허는 세계적인 경영자이자 기업가로서 수송과 물류 분야의 전문가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회사인 CVA에서 파트너이자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프랑스 우편 서비스 업체인 라 포스테 그룹에 속한 지오포스트 인터컨티넨털에서 회장 및 최고 경영자로 재직했다. 또한 고속 화물을 담당하는 지오포스트 사의 이사진이기도 한 레마허는 지오포스트 사가 유럽과 전 세계로 사세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그는 국제 택배산업에서도 중요한 혁신을 이루었는데, 독일에 지디 익스프레스 월드와이드를 설립하고 도이치포스트 및 TNT와 협력해 독일 EMS를 출범시켰으며, 동유럽과 동부 지중해 연안지방으로 TNT 익스프레스 월드와이드를 진출시킨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투자와 기업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라 포스테 고속 화물 서비스를 유럽 및 전 세계로 확장해 독일, 영국, 베네룩스, 동유럽, 중국, 인도, 한국, 남아프리카, 미국과 같은 핵심 시장을 공략하는 데 일조했다.
e-mail. wolfgang.lehmacher@corporate-value.com
역자 : 정윤미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고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전향하였다. 간결하고 명확한 의미 전달 및 쉽게 읽히는 문체를 지향하며 교육, 심리, 경제경영, 역사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콜디스트 윈터 :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 《17일 다이어트》 《조엘 컴의 카칭 : SNS 마케팅 교과서》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 《최고의 영예 : 콘돌리자 라이스, 불꽃처럼 산 워싱턴 시절의 기록》 《내 남자의 뱃살》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착한 맥주의 위대한 성공, 기네스》 《비즈니스의 거짓말》 《원 심플 아이디어 : 남들과 1% 다르게 사는 법》 《능력있으면 성공하는 줄 알았다》 《혁신의 탄생》 《CEO의 글쓰기엔 뭔가 비밀이 있다》 《브랜드 인셉션》 《지금 당장 손에 넣어라》 《건방진 자신감》 《부는 종교다》 《기억력천재의 비밀노트》 《사모님 마케팅》 《브랜드 심플》 《미국 명문 MBA 입학 에세이 모범답안》 《장학금 신청 영어 에세이, 영어 인터뷰 모범답안》 《미국... 명문 로스쿨 입학 에세이 모범답안》 《미국 명문대 입학 추천서 모범답안》 《하버드대 입학사정관의 미국 명문대 진학 가이드》 《친구일까 적일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부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들
* 생각에 대해 생각해보기
-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의 근본원인
* 판단의 오류를 만드는 8가지 편견
- 기억 편견 : 과거에 대한 기억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만한 정보다?
- 경험 편견 : 경험이 많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낙관주의 편견 :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두려움 편견 : 잃을 것이 많을수록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야망 편견 : 개인적 야망이 강할수록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애착 편견 : 사람이나 아이디어에 애착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가치관 편견 : 기업문화 또는 신념체계가 공고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권력 편견 : 통제력이나 권력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2부 리더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에 뒤따르는 대가
* 1장 기억은 속일 수 있다
- 기억 편견의 사례 ― 1 : 같은 회의에 참석해도 해석은 저마다 다르다
- 기억 편견의 사례 ― 2 :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기억은 왜곡된다
* 2장 경험은 덫이 될 수 있다
- 경험 편견의 사례 ― 1 : 경험은 새로운 시장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경험 편견의 사례 ― 2 : 경험은 편협한 시각을 만들 수 있다
* 3장 낙관주의는 시야를 흐릴 수 있다
- 낙관주의 편견의 사례 ― 1 : 낙관주의는 크고 작은 문제에 눈을 감게 한다
- 낙관주의 편견의 사례 ― 2 : 안이하게 고른 인재가 몰고 온 참사
* 4장 두려움은 득보다 실이 많다
- 두려움 편견의 사례 ― 1 : 두려움 때문에 현실을 외면한 기업들
- 두려움 편견의 사례 ― 2 :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갈등을 만든다
* 5장 야망은 눈을 멀게 한다
- 야망 편견의 사례 ― 1 : 독단적인 야망과 주변의 방관이 만든 몰락
- 야망 편견의 사례 ― 2 : CEO의 오만한 태도가 불러온 결과
* 6장 애착은 곁길로 빠지게 만들 수 있다
- 애착 편견의 사례 ― 1 : 물거품이 되어버린 차이나드림
- 애착 편견의 사례 ― 2 : 무한한 신뢰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
* 7장 가치관 때문에 길을 잃을 수 있다
- 가치관 편견의 사례 ― 1 : 문화 충돌이 두 기업에 미친 치명적 결과
- 가치관 편견의 사례 ― 2 : 개인의 가치관이 조직의 가치관과 충돌할 때
* 8장 권력은 타락시킬 수 있다다
- 권력 편견의 사례 ― 1 : 편향된 권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권력 편견의 사례 ― 2 : 권력을 사용해 편견을 조장하다
3부 착각에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선택하기
* 가장 바람직한 의사결정 행동
- 부서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이 중요한 이유
- 1차적 사고와 2차적 사고
- 문화와 상황에서 기인하는 걸림돌
- 바람직한 의사결정 행동의 특징
- 사각지대를 주의하라
- 자신의 의사결정 스타일을 진단하라
* 의사결정의 미래
- 불확실성의 시대를 견디는 능력
- 국제화 사회와 의사결정
- 새로운 세대로 구성된 의사결정권자
- 세계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비즈니스 역학
- 신기술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리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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