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식품연구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과 역사를 다룬 흥미로운 《흰 빵의 사회학》은 먹을거리를 통해 역사와 현대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을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마크 네슬레, 식품정치학 블로그
“아마도 가장 비난을 받아왔고 음식이자 미국의 상징적인 음식인 산업 생산된 흰 빵에 관한 내밀한 역사를 통해 저자는 미묘하게 일반적인 편견을 뒤집으며 이 나라의 경제, 성별관계, 미학적인 선호도, 식습관 및 문화적 정치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벤자민 슈월츠, [더 애틀랜틱]
“식빵에 대해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해왔든지 그 역사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흰 빵의 사회학》은 이러한 역사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치있고 세련되게 그려낸 풍부한 자료 조사와 영리한 입담이 버무려진 책이다.” -캐더린 램즈델, 폽메터스
“노련한 제빵사가 쓴 이 책은 산업 생산된 빵에 대한 재미있고도 장엄한 서사시이며, 양극화된 식품 정치에 대해 현명한 해석을 내놓으며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수산나 프레드버그
나는 이 책을 쓰면서 대량 생산된 흰 식빵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회적 꿈과 악몽을 밝혀내고자 했다. 어떻게 흰 식빵이 그렇게 큰 애착과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는지, 어떻게 일상적으로 먹는 빵이 현대 발전의 정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물리적 쇠퇴에 대한 불안의 상징이 될 수 있었는지, 또 어떻게 흰 식빵이 소도시 농업의 상징이자 더 나은 미래가 오리라는 약속의 상징에서 미국의 몰락을 상징하게 되었는지도 말이다. 무엇보다 나는 이 흰 식빵을 둘러싼 전쟁들이 미국을 어떻게 바꾸어놓았으며, 안 그래도 불안한 미국의 식품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밝히고자 했다. (증략) 빵의 역사에는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식품 관련 문제의 모순,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공동체 관계에 대한 희망적 비전, 지속 불가능한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비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간절한 소원이 담겨 있다. 그러나 동시에 엘리트주의의 횡포, 오만한 가부장주의, 오도된 불안감과 때때로 나타나는 건강에 대한 신경증적 강박관념, 바른 먹을거리로 간주되는 식품에 대한 편협한 시선과 불량 식품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공개적인 차별도 포함되어 있다. 아마도 공장에서 생산된 말랑말랑한 흰 식빵은 오늘날 슬로 푸드, 로컬 푸드, 유기농 건강식품 개혁가들이 추구하는 이상과는 전혀 동떨어진 식품일 것이다. 하지만 이 흰 식빵의 탄생은 어디까지나 미국인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다. 이러한 역사를 알아야 우리는 과거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 저자 서문 중
▣ 작가 소개
저자 : 아론 바브로우 스트레인 (Aaron Bobrow-Strain)
워싱턴 휘트맨 컬리지의 정치학 교수이다. 글로벌 식품 유통 체계의 정치학에 대해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친밀한 적들: 토지소유자들, 권력 그리고 치아파스의 폭력》이 있다.
역자 : 김선아
오클랜드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메시사범대학 고등교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에서 10여 년을 거주했다. 교육, 실용,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7
들어가는 글 : 빵과 권력 11
1장.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빵 29
2장. 잘라 파는 빵의 발명 67
3장. 죽음의 양식 91
4장. 신병 훈련소의 비타민 빵 129
5장. 흰 빵의 제국주의 161
6장. 흰 식빵은 어떻게 가난한 백인의 상징이 되었는가? 195
결론: 질 좋은 빵 그 너머 223
주[註] 231
“식품연구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과 역사를 다룬 흥미로운 《흰 빵의 사회학》은 먹을거리를 통해 역사와 현대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을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마크 네슬레, 식품정치학 블로그
“아마도 가장 비난을 받아왔고 음식이자 미국의 상징적인 음식인 산업 생산된 흰 빵에 관한 내밀한 역사를 통해 저자는 미묘하게 일반적인 편견을 뒤집으며 이 나라의 경제, 성별관계, 미학적인 선호도, 식습관 및 문화적 정치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벤자민 슈월츠, [더 애틀랜틱]
“식빵에 대해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해왔든지 그 역사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흰 빵의 사회학》은 이러한 역사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치있고 세련되게 그려낸 풍부한 자료 조사와 영리한 입담이 버무려진 책이다.” -캐더린 램즈델, 폽메터스
“노련한 제빵사가 쓴 이 책은 산업 생산된 빵에 대한 재미있고도 장엄한 서사시이며, 양극화된 식품 정치에 대해 현명한 해석을 내놓으며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수산나 프레드버그
나는 이 책을 쓰면서 대량 생산된 흰 식빵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회적 꿈과 악몽을 밝혀내고자 했다. 어떻게 흰 식빵이 그렇게 큰 애착과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는지, 어떻게 일상적으로 먹는 빵이 현대 발전의 정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물리적 쇠퇴에 대한 불안의 상징이 될 수 있었는지, 또 어떻게 흰 식빵이 소도시 농업의 상징이자 더 나은 미래가 오리라는 약속의 상징에서 미국의 몰락을 상징하게 되었는지도 말이다. 무엇보다 나는 이 흰 식빵을 둘러싼 전쟁들이 미국을 어떻게 바꾸어놓았으며, 안 그래도 불안한 미국의 식품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밝히고자 했다. (증략) 빵의 역사에는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식품 관련 문제의 모순,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공동체 관계에 대한 희망적 비전, 지속 불가능한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비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간절한 소원이 담겨 있다. 그러나 동시에 엘리트주의의 횡포, 오만한 가부장주의, 오도된 불안감과 때때로 나타나는 건강에 대한 신경증적 강박관념, 바른 먹을거리로 간주되는 식품에 대한 편협한 시선과 불량 식품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공개적인 차별도 포함되어 있다. 아마도 공장에서 생산된 말랑말랑한 흰 식빵은 오늘날 슬로 푸드, 로컬 푸드, 유기농 건강식품 개혁가들이 추구하는 이상과는 전혀 동떨어진 식품일 것이다. 하지만 이 흰 식빵의 탄생은 어디까지나 미국인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다. 이러한 역사를 알아야 우리는 과거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 저자 서문 중
▣ 작가 소개
저자 : 아론 바브로우 스트레인 (Aaron Bobrow-Strain)
워싱턴 휘트맨 컬리지의 정치학 교수이다. 글로벌 식품 유통 체계의 정치학에 대해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친밀한 적들: 토지소유자들, 권력 그리고 치아파스의 폭력》이 있다.
역자 : 김선아
오클랜드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메시사범대학 고등교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에서 10여 년을 거주했다. 교육, 실용,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7
들어가는 글 : 빵과 권력 11
1장.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빵 29
2장. 잘라 파는 빵의 발명 67
3장. 죽음의 양식 91
4장. 신병 훈련소의 비타민 빵 129
5장. 흰 빵의 제국주의 161
6장. 흰 식빵은 어떻게 가난한 백인의 상징이 되었는가? 195
결론: 질 좋은 빵 그 너머 223
주[註] 231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