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월가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과잉유동성과 첨단기법을 무기로 한 거대 국제 금융자본의 끊임없는 파상공세!
그들을 알지 못하면 결코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랜 시간 월가는 세계 경제를 지배해왔고, 그 월가의 중심에는 유대인이 존재했다.
경제사에서 유대인들이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 것은 그들이 금융산업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지는 금융산업의 뿌리는 유대인이다. 이 뿌리가 활짝 꽃 피운 것이 근대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현재의 금융산업 주역도 변함없이 유대인들이다. 뉴욕과 런던으로 대표되는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오늘도 유대인 자금과 그들의 첨단금융기법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금융은 지식서비스산업이자 정보기술산업이다. 금융은 수많은 혁신기법이 실험되는 현장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금융기법과 파생상품들이 날로 눈부시게 선보이고 있다. 미처 이를 파악할 틈도 주지 않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든 것은 몇몇 헤지펀드의 약진이었다. 이들이 금융시장의 핵폭풍으로 성장하였다. 상위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기존의 상위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 특히 그들의 현란한 금융기법으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화를 따라잡기 쉽지 않다. 세계 금융시장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변신해 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나는 32년간의 KOTRA 근무 끝에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외쳐도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을 창안하고 주도했던 《유대인 이야기》를 그 서문 격으로 썼다.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제 본문을 쓸 차례다. 서비스산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한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가 그것이다. 많이 에둘러 왔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근무를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배재대학 교수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금융 등 각종 서비스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 등 65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주요 저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유대인 이야기》(2013, 예스24... 올해의 책)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2013)
《세 종교 이야기》(2014)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월가 이야기
1. 유대인의 도시, 뉴욕
- 미국 최초의 정치 중심지, 월가
- 뉴욕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이리운하
2. 미국 근대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 제이피 모건의 등장
- 록펠러의 등장
- 미국 산업을 양분한 두 재벌
3. 현대 미국에는 왜 재벌그룹이 없을까-
- 수정자본주의의 출현
2부 금융자본주의의 실체
1. 폭발적인 금융자산의 증가
- 자본집적도
- 우리나라의 심각한 소득불평등
- 미국, 소비와 금융산업이 동력인 나라
2. 왜 피케티 신드롬이 부는가
- 세계를 뒤흔드는 《21세기 자본》 열풍
3. 금융자본주의의 장악
-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
- 신자본주의의 태동
- 금융자본주의는 어떻게 성장 했나
- 세계의 자본시장을 장악한 미국
4. 유동성 장세가 만들어낸 비극, 서브프라임 사태
- 5년 사이 전 세계 집값 75% 올라
5. 골디락스에 취하다
- 이 이상 좋을 수 없다
3부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체
1. 파생상품 남발이 일으킨 금융위기
- 파생상품의 역사
- 파생상품이 불러온 서브프라임 사태
2. 2008년 신용위기의 실체
- 신용위기의 실체
-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
- 여론에 희생된 리먼브라더스
3. 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 유대 금융권력에 희생당한 세계 경제
4부 금융기법의 변화, 헤지펀드의 약진
4. 달러캐리트레이드가 살린 우리나라 외환시장
- 위기인지도 모르고 지나간 위기
5. 돈을 뿌려 월가를 살리다
- 부실채권을 정리하지 못한 원죄
- 월가의 배은망덕
6. 판돈이 커지고 있다
- 심각한 미국의 양극화 문제
7. 변화하는 금융기법
- 헤지펀드 자본주의
- 날로 증가하는 헤지펀드 대부들의 연봉
5부 월가와 연준, 재무부의 삼각편대
1. 월가의 유대인들
- 샌포드 웨일과 제임스 다이먼
-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2. 헤지펀드의 역사
- 헤지펀드 창시자, 알프레드 윈슬로 존스
- 블록매매의 창시자, 마이클 스타인하트
- 헤지펀드 사관학교, 코모디티스 코퍼레이션
- 과학적 투자기법의 원조, 클로드 섀넌
- 존 켈리, ‘켈리의 법칙’을 만들다
- 최초의 퀀트, 에드워드 소프
- 증권시장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물리학 법칙
3. 헤지펀드 대부들
- 대영제국을 굴복시킨 조지 소로스
- 이과생들의 롤모델, 제임스 사이먼스
-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 금융위기 감지해 대박 낸, 존 폴슨
-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레이먼드 달리오
- 데이비드 테퍼, 공포를 사다
- 과학적 시스템 투자가, 케네스 그리핀
- 컴퓨터공학 박사의 헤지펀드, 디이쇼앤컴퍼니
4. 연준 의장들
- 미국을 인플레이션에서 구해낸 폴 볼커
- 최장기 경제대통령 그린스펀
- 헬리콥터, 버냉키
- 월가가 반기는 비둘기파 쟈넷 옐런
5. 재무부 장관들
- ‘루비노믹스’의 주역, 로버트 루빈
- 탁월한 경제전문가 로렌스 서머스
- 중국통 헨리 폴슨
- 월가를 대표하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 예산통 제이콥 루 재무장관
참고문헌
월가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과잉유동성과 첨단기법을 무기로 한 거대 국제 금융자본의 끊임없는 파상공세!
그들을 알지 못하면 결코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랜 시간 월가는 세계 경제를 지배해왔고, 그 월가의 중심에는 유대인이 존재했다.
경제사에서 유대인들이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 것은 그들이 금융산업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지는 금융산업의 뿌리는 유대인이다. 이 뿌리가 활짝 꽃 피운 것이 근대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현재의 금융산업 주역도 변함없이 유대인들이다. 뉴욕과 런던으로 대표되는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오늘도 유대인 자금과 그들의 첨단금융기법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금융은 지식서비스산업이자 정보기술산업이다. 금융은 수많은 혁신기법이 실험되는 현장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금융기법과 파생상품들이 날로 눈부시게 선보이고 있다. 미처 이를 파악할 틈도 주지 않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든 것은 몇몇 헤지펀드의 약진이었다. 이들이 금융시장의 핵폭풍으로 성장하였다. 상위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기존의 상위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 특히 그들의 현란한 금융기법으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화를 따라잡기 쉽지 않다. 세계 금융시장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변신해 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나는 32년간의 KOTRA 근무 끝에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외쳐도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을 창안하고 주도했던 《유대인 이야기》를 그 서문 격으로 썼다.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제 본문을 쓸 차례다. 서비스산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한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가 그것이다. 많이 에둘러 왔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근무를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배재대학 교수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금융 등 각종 서비스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 등 65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주요 저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유대인 이야기》(2013, 예스24... 올해의 책)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2013)
《세 종교 이야기》(2014)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월가 이야기
1. 유대인의 도시, 뉴욕
- 미국 최초의 정치 중심지, 월가
- 뉴욕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이리운하
2. 미국 근대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 제이피 모건의 등장
- 록펠러의 등장
- 미국 산업을 양분한 두 재벌
3. 현대 미국에는 왜 재벌그룹이 없을까-
- 수정자본주의의 출현
2부 금융자본주의의 실체
1. 폭발적인 금융자산의 증가
- 자본집적도
- 우리나라의 심각한 소득불평등
- 미국, 소비와 금융산업이 동력인 나라
2. 왜 피케티 신드롬이 부는가
- 세계를 뒤흔드는 《21세기 자본》 열풍
3. 금융자본주의의 장악
-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
- 신자본주의의 태동
- 금융자본주의는 어떻게 성장 했나
- 세계의 자본시장을 장악한 미국
4. 유동성 장세가 만들어낸 비극, 서브프라임 사태
- 5년 사이 전 세계 집값 75% 올라
5. 골디락스에 취하다
- 이 이상 좋을 수 없다
3부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체
1. 파생상품 남발이 일으킨 금융위기
- 파생상품의 역사
- 파생상품이 불러온 서브프라임 사태
2. 2008년 신용위기의 실체
- 신용위기의 실체
-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
- 여론에 희생된 리먼브라더스
3. 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 유대 금융권력에 희생당한 세계 경제
4부 금융기법의 변화, 헤지펀드의 약진
4. 달러캐리트레이드가 살린 우리나라 외환시장
- 위기인지도 모르고 지나간 위기
5. 돈을 뿌려 월가를 살리다
- 부실채권을 정리하지 못한 원죄
- 월가의 배은망덕
6. 판돈이 커지고 있다
- 심각한 미국의 양극화 문제
7. 변화하는 금융기법
- 헤지펀드 자본주의
- 날로 증가하는 헤지펀드 대부들의 연봉
5부 월가와 연준, 재무부의 삼각편대
1. 월가의 유대인들
- 샌포드 웨일과 제임스 다이먼
-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2. 헤지펀드의 역사
- 헤지펀드 창시자, 알프레드 윈슬로 존스
- 블록매매의 창시자, 마이클 스타인하트
- 헤지펀드 사관학교, 코모디티스 코퍼레이션
- 과학적 투자기법의 원조, 클로드 섀넌
- 존 켈리, ‘켈리의 법칙’을 만들다
- 최초의 퀀트, 에드워드 소프
- 증권시장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물리학 법칙
3. 헤지펀드 대부들
- 대영제국을 굴복시킨 조지 소로스
- 이과생들의 롤모델, 제임스 사이먼스
-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 금융위기 감지해 대박 낸, 존 폴슨
-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레이먼드 달리오
- 데이비드 테퍼, 공포를 사다
- 과학적 시스템 투자가, 케네스 그리핀
- 컴퓨터공학 박사의 헤지펀드, 디이쇼앤컴퍼니
4. 연준 의장들
- 미국을 인플레이션에서 구해낸 폴 볼커
- 최장기 경제대통령 그린스펀
- 헬리콥터, 버냉키
- 월가가 반기는 비둘기파 쟈넷 옐런
5. 재무부 장관들
- ‘루비노믹스’의 주역, 로버트 루빈
- 탁월한 경제전문가 로렌스 서머스
- 중국통 헨리 폴슨
- 월가를 대표하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 예산통 제이콥 루 재무장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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