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차 례
제1장 우리의 사고를 전달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제2장 말의 첫 발명은 욕구가 아닌 정념에서 왔다
제3장 처음의 언어는 형상적이었다
제4장 최초의 언어가 나타낸 특성과 변화
제5장 글쓰기에 대하여
제6장 호메로스는 과연 글씨를 쓸 줄 알았던 것일까
제7장 근대 음조론
제8장 언어 기원의 보편적인 차이와 지역적인 차이
제9장 남방 언어의 형성
제10장 북방 언어의 형성
제11장 이런 차이들에 대한 고찰
제12장 음악의 기원
제13장 선율에 관하여
제14장 화음에 관하여
제15장 우리의 아주 예민한 감각은 어떻게 정신적 영향에 의해 작용하는가
제16장 색과 음 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오해
제17장 자신의 예술에 해로운 음악가의 오류
제18장 어떻게 그리스 음악 체계와 우리의 음악 체계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가
제19장 음악은 어떻게 퇴화했는가
제20장 언어와 통치 형태와의 관계
해제 - 자연으로 돌아가라!
1. 시대가 흐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루소
2. 루소의 삶
3.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여러 주장들
4.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에서 루소가 주장하는 것
5. 인식론적 단절을 이룬 루소의 사상
6. 당대의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루소
7. 시대를 앞서간 포스트모더니스트
▣ 책 소개
이 책은 언어의 기원에 관한 것만 따로떼어 즉흥적인 주장을 펼친 것이 아니라 태초에
인류사회가 어떻게 출발했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언어가 인류의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떻게 현실로 나타났지 포괄적으로 다뤄보고자 했다.
▣ 신문 서평
남방언어…“사랑해요”로 시작 북방언어…“도와주세요”로 시작
수많은 세월을 거치는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존경받고 인용되는, 앞서간 지성들의 삶과 사상은 ‘오늘을 바라보는 눈과 세상을 진보시킬 자양분’이다. 그런 뜻에서 ‘고전의 세계 시리즈’를 엮어가는 출판사의 노고는 갸륵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언어기원에 관한 시론’ 등 3권의 고전도 우리가 한번은 맡고 느껴봐야 할 앞서간 지성들의 체취이다. 요즘 겉만 번드르르하며, 별 것도 아닌 데도 몇만원씩 받는, 참으로 황당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입네” 하면서 서점가를 더럽힌다. 그런 때 3권 합쳐봐야 2만원도 안되는(각권 5,900원)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구하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일 터이다.
‘언어기원에~’은 언어에 대한 루소의 풍부한 감성과 직관력을 담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판 원본을 주경복·고봉만씨가 온전히 번역했다. 루소는 주로 몸짓(표현)에서 언어의 기원을 찾으려 했던 동시대 연구자들과 달리 목소리가 가장 중심적인 언어의 뿌리라고 보았다. 비명과 고함, 탄성, 억양. 상황이 주어지면 절로 터져나오는 ‘정념의 외침’이다. 지리적 변수도 흥미롭다. 기후가 좋고 풍요로운 남방의 언어는 낭만적이고 시적이지만, 척박하고 거친 북방의 언어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그래서 남방언어는 “사랑해요”라는 말로 시작됐고 북방언어는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시작됐다고 했던가. 루소는 원시언어는 아름다웠고, 문명의 언어는 타락의 길을 걸어와 추한 모습으로 변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원시언어는 노래하듯, 시를 읊듯, 순수한 정념이 가득찼지만 복잡한 사회의 때가 묻은 문명어는 너무나 무미건조해졌다는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던 루소의 낭만적인 혁명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함께 출간된 현대경제학의 거장 칼 폴라니의 ‘전세계적인 자본주의인가 지역적 계획경제인가 외’(홍기빈 옮김)는 획일화로 대표되는 세계화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하게 한다. 저자는 전세계적인 자유주의적 시장질서로 몰고가려는 미국의 시도에 반대하고 지역주의에 바탕을 둔 다원적인 세계질서를 주장한다. 자연생태계가 다양한 원리 속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듯 경제 역시 지역환경에 따라 융통성있게 조율돼야 한다는 것.
‘순자’(순자/장현근 옮김)는 순자사상의 핵심을 담은 친필 저작 7편을 담았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확신을 가진 순자. 그의 지적 탐색과 실천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 지식인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2002.8.10 경향신문 이기환 기자]
제1장 우리의 사고를 전달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제2장 말의 첫 발명은 욕구가 아닌 정념에서 왔다
제3장 처음의 언어는 형상적이었다
제4장 최초의 언어가 나타낸 특성과 변화
제5장 글쓰기에 대하여
제6장 호메로스는 과연 글씨를 쓸 줄 알았던 것일까
제7장 근대 음조론
제8장 언어 기원의 보편적인 차이와 지역적인 차이
제9장 남방 언어의 형성
제10장 북방 언어의 형성
제11장 이런 차이들에 대한 고찰
제12장 음악의 기원
제13장 선율에 관하여
제14장 화음에 관하여
제15장 우리의 아주 예민한 감각은 어떻게 정신적 영향에 의해 작용하는가
제16장 색과 음 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오해
제17장 자신의 예술에 해로운 음악가의 오류
제18장 어떻게 그리스 음악 체계와 우리의 음악 체계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가
제19장 음악은 어떻게 퇴화했는가
제20장 언어와 통치 형태와의 관계
해제 - 자연으로 돌아가라!
1. 시대가 흐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루소
2. 루소의 삶
3.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여러 주장들
4.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에서 루소가 주장하는 것
5. 인식론적 단절을 이룬 루소의 사상
6. 당대의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루소
7. 시대를 앞서간 포스트모더니스트
▣ 책 소개
이 책은 언어의 기원에 관한 것만 따로떼어 즉흥적인 주장을 펼친 것이 아니라 태초에
인류사회가 어떻게 출발했는지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언어가 인류의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떻게 현실로 나타났지 포괄적으로 다뤄보고자 했다.
▣ 신문 서평
남방언어…“사랑해요”로 시작 북방언어…“도와주세요”로 시작
수많은 세월을 거치는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존경받고 인용되는, 앞서간 지성들의 삶과 사상은 ‘오늘을 바라보는 눈과 세상을 진보시킬 자양분’이다. 그런 뜻에서 ‘고전의 세계 시리즈’를 엮어가는 출판사의 노고는 갸륵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언어기원에 관한 시론’ 등 3권의 고전도 우리가 한번은 맡고 느껴봐야 할 앞서간 지성들의 체취이다. 요즘 겉만 번드르르하며, 별 것도 아닌 데도 몇만원씩 받는, 참으로 황당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입네” 하면서 서점가를 더럽힌다. 그런 때 3권 합쳐봐야 2만원도 안되는(각권 5,900원)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구하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일 터이다.
‘언어기원에~’은 언어에 대한 루소의 풍부한 감성과 직관력을 담고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판 원본을 주경복·고봉만씨가 온전히 번역했다. 루소는 주로 몸짓(표현)에서 언어의 기원을 찾으려 했던 동시대 연구자들과 달리 목소리가 가장 중심적인 언어의 뿌리라고 보았다. 비명과 고함, 탄성, 억양. 상황이 주어지면 절로 터져나오는 ‘정념의 외침’이다. 지리적 변수도 흥미롭다. 기후가 좋고 풍요로운 남방의 언어는 낭만적이고 시적이지만, 척박하고 거친 북방의 언어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그래서 남방언어는 “사랑해요”라는 말로 시작됐고 북방언어는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시작됐다고 했던가. 루소는 원시언어는 아름다웠고, 문명의 언어는 타락의 길을 걸어와 추한 모습으로 변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원시언어는 노래하듯, 시를 읊듯, 순수한 정념이 가득찼지만 복잡한 사회의 때가 묻은 문명어는 너무나 무미건조해졌다는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던 루소의 낭만적인 혁명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함께 출간된 현대경제학의 거장 칼 폴라니의 ‘전세계적인 자본주의인가 지역적 계획경제인가 외’(홍기빈 옮김)는 획일화로 대표되는 세계화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하게 한다. 저자는 전세계적인 자유주의적 시장질서로 몰고가려는 미국의 시도에 반대하고 지역주의에 바탕을 둔 다원적인 세계질서를 주장한다. 자연생태계가 다양한 원리 속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듯 경제 역시 지역환경에 따라 융통성있게 조율돼야 한다는 것.
‘순자’(순자/장현근 옮김)는 순자사상의 핵심을 담은 친필 저작 7편을 담았다.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확신을 가진 순자. 그의 지적 탐색과 실천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 지식인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2002.8.10 경향신문 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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