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가인하도서
정가25,000원 → 20,000원[20%]
▣ 출판사서평
전 세계의 금융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시리즈 완결판 드디어 출간!
1,2,3권을 아우르며 당면한 국제 경제의 형세를 예측한다!!
2012년 가을, 쑹훙빙은 신작이자 『화폐전쟁』 시리즈의 완결편인 『화폐전쟁4-전국시대』에서 다시 한 번 세계 경제 형세에 대한 충격적인 예언을 내놓았다. 쑹훙빙은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졌을 때 미국 채무 위기와 은 가격의 상승세를 정확히 예측해 정재계, 학술계와 금융 이론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중국에서만 500만 부가 넘게 팔린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 책의 내용은 ‘기축통화를 둘러싼 화폐전쟁’이 주를 이룬다. 쑹훙빙은 이번 신작에서 유로화의 전망, 달러화의 귀추 및 위안화 글로벌화의 진척 과정 등 향후 세계 경제의 3대 발전추세를 예측했다.
화폐전쟁 1권이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책이라면,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책이다. 그리고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 쪽으로 돌렸다. 4권이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대별로 달러화 위기에 대처한 각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세계 경제가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들, 이런 대응책들의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갈 경우 나타날 후폭풍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우선 역사를 토대로 근거를 제시한다. 미국이 영국의 금융 패권 지위를 빼앗기 위해 꾸민 계략과 음모, 미국 화폐 전략가들이 달러화로 ‘파운드 블록’을 꾸준히 잠식하고 최종적으로 파운드화의 기축통화 및 결제 통화 지위를 빼앗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또한 달러화와 마르크화, 달러화와 루블화 등 각국 화폐 간의 쫓고 쫓기는 암투극, 유럽 엘리트그룹이 유럽단일화폐를 출범 및 운영해온 역사 등의 내용도 다룬다. 이는 마치 한 편의 금융 미스터리 영화를 방불케 한다. 200년 전의 미국 금융사에서 시작해 최근의 금융 경제 현안까지 두루 풀어헤친 이 책은 현재진행형인 유럽 채무 위기, 전 세계로 확산되는 월 스트리트 점령 운동 등 세계적 경제 현안과 잘 알려지지 않은 배후의 실상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저자는 화폐와 금융 주도 하의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를 법칙으로 정리하며 세계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화폐의 각도에서 세계 금융사를 분석하고 역사적 관념으로 화폐를 이해한다.”
역사를 통해 세계 경제를 예측해 현실적인 도움을 줄 단 하나의 경제서
『화폐전쟁』 시리즈는 2007년 출간되자마자 경제 추이를 정확하게 예측, 경제 문제 배후의 역사적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큰 화제가 되었으며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화폐전쟁’이란 용어는 이제 언론에서도 광범위하게 인용되며 금융계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들은 역사에 의해 그 사실성이 입증됐다. 저자가 내놓은 예측도 모두 현실로 이뤄졌다. 이 시리즈의 기반은 간단하다.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점이다. 쑹훙빙은 “세상에는 신기한 일이 많지 않다”고 하며 역사의 본질은 항상 똑같을 뿐 아니라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현재의 금융 위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규모 역시 1929년의 대공황에 견줄 만하다. 따라서 대공황 발발 이후 사람들의 심리 상태의 변화와 경제 복구에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를 분석하면 당면한 경제 위기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미국 경제는 과연 재차 침체에 빠질까? 2012년 이후에도 미국의 국채 상한(上限) 증액 논란이 다시 불거질까? 유럽의 채무 위기는 전면적으로 본격화될까? 유로존 붕괴 시나리오는 과연 현실화될까? 중국은 이런 위기에 빠져 있는 유럽을 구하려 할까? 중국의 부동산 거품은 진짜 붕괴할까? 중국 경제는 경착륙할까, 아니면 연착륙할까?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까? 어마어마한 외환 보유고는 과연 어떻게 처리할까? 위안화는 최대 얼마까지 평가 절상될까? 위안화의 글로벌화는 성공할까? 『화폐전쟁4-전국시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계 경제의 현안들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화폐 전국시대의 도래, 새로운 화폐전쟁의 막이 올랐다
쑹훙빙의 ‘야위안 전략’
이 책의 부제는 전국시대이다. 저자는 중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제를 전국시대로 단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미래에는 특정 국가, 특정 체제의 독주가 불가능하다. 현재 세계 판도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미국엔 경제의 문제가, 유럽엔 정치의 문제가, 아시아엔 역사의 문제가 있다. 미래엔 군웅들의 세력을 다투는 전국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는 2012년 이후의 10년은 세계 강대국 판도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기간이자 또 위기와 도전으로 점철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채무 위기로 인해 표면화된 문제점들이 최종적으로 달러화 체제를 철저하게 붕괴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차이메리카’가 지난 30년 동안 정치와 경제적 이익을 토대로 유지해왔던 공생협력 관계는 향후 10년 사이에 균열될 것이며 이는 세계 경제를 장기 불황기를 겪게 해 ‘잃어버린 10년’에 빠지게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성장 모델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정 주권국가의 통화는 더 이상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적 화페’를 출범시켜야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달러화, 유로화, 야위안이 각축하는 화폐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의 주장 중 특별히 위안화가 아닌 아시아 단일통화, 야위안(ACU)이 눈에 띈다. 위안화는 달러화를 대체해 세계의 기축통화가 될 수 없으며 된다 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혼자 힘으로는 달러화와 유로화에 대항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을 주축으로 아시아 국가를 단결시켜 아시아경제공동체를 출범시켜 야위안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달러화, 유로화와 함께 화폐 전국시대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화폐전쟁』시리즈의 예언들은 모두 현실로 가시화되었다. 이제 이 시리즈는 정통 역사서를 능가할 정도의 사실과 사료들로 재무장했다. 야위안을 출범시킨다는 다소 낯선 예언이 현실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역사와 정치에 충실한 세계 금융 예측서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금융사와 국가 흥망성쇠를 다루어온 저자가 이번에는 아시아 단일통화, ‘야위안’ 구상을 펼쳐 보인다. ‘차이메리카’ 시대의 균열과 함께 바야흐로 달러, 유로, 야위안이 각축하는 화폐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 『화폐전쟁』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저자의 관점은 이제 정통 역사서를 능가할 정도의 사실과 사료들로 재무장했다. 역사와 정치에 충실한 세계 금융 예측서로 손색이 없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박한진(KOTRA 한중 FTA PM)
『화폐전쟁』시리즈에서 쑹훙빙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미 국채 위기, 유럽의 채무 위기를 다뤘다. 또한 금과 은의 가격 추세에 대해서도 분석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안목이 확 트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책은 다르다. 세상이 깜짝 놀랄 예언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유로와 달러, 아시아달러의 삼족정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금융의 시각에서 화폐의 전국시대를 분석한 책이다.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적 경험에 비춰 중국 및 전 세계가 향후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과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걸을 경우 나타날 후폭풍 등의 내용을 날카롭게 다룬다.
-징화스바오(京華時報)
『화폐전쟁4』는 국제 준비통화의 전략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금권을 둘러싼 미국, 유럽, 아시아 3자간의 겨룸을 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경제 발전의 내재적 논리를 실마리로 삼아 각국의 역사적 경험과 현실적 난제를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대국 부상의 청사진을 자세히 그려냈다.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
▣ 작가 소개
저 : 쑹훙빙
宋鴻兵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인물로,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화폐전쟁』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역 : 홍순도
洪淳道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보쿰 대학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7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1차 원정에서 패배한 패기만만한 달러화
마르크화, 자진해서 파운드화의 품에 안기다
영국의 파운드화 마케팅 및 외화준비금의 탄생
달러화의 기습 및 독일의 변심
케인스의 경고, ‘금본위제가 위험하다’
달러화의 측면 공격, 파운드화의 결제통화 지위에 도전하다
미국의 야심, ‘금을 끼고 제후를 호령하다’
금환본위제, 유동성 범람의 근원
환율 쇼크 및 ‘프랑화 보위전’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와 금권의 공백
제2장 파운드 블록의 붕괴로 열린 달러화 섭정 시대
금본위제의 붕괴 및 ‘파운드 블록’의 형성
FRB를 사수하라, 위기 탈출 48시간
세 차례의 양적 완화 정책을 무용지물로 만든 대공황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진실
미국, 불난 집에 도둑질하듯 영국의 자산을 탈취하다
지원을 빌미로 ‘파운드 블록’을 와해시킨 ‘무기대여법’
브레턴우즈 체제, 달러화가 금을 끼고 천하를 호령하다
‘파운드 블록’을 무너뜨린 최후의 일격
제3장 미국과 소련의 화폐 냉전
케넌이 냉전 격문을 기초하다
러시아 루블과 신경제 정책
소련의 경제 발전 모델을 둘러싼 논쟁
소련 산업화에 힘을 보탠 독일
루블 제국의 팽창 야심
소련의 심각한 식량난, 빠른 산업화의 부작용
소련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오일 피크
루블 제국을 무너뜨린 미국의 석유 무기 공격
제4장 유럽의 합종연횡 전략 및 유럽 통화의 부상과 혼란
빈사 상태의 독일 산업을 살린 루스벨트의 죽음
신구(新舊) 마르크의 교체 및 냉전의 시작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전신 유럽석탄철강공동체
‘유럽 통합의 아버지’와 ‘그림자 정부’
달러 유동성 과잉과 유럽으로 기운 금권의 저울
금융의 신대륙 유로달러
통화 동맹은 유럽 통합의 출발점인가, 종착지인가?
금을 둘러싼 대결전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와 채무 제국의 수립
제5장 재기를 노리는 중국과 일본의 산업화 각축
루블화를 앞세운 러시아 버전의 마셜 플랜
대약진 운동과 대몰락
인민폐의 물자 본위로 악성 인플레이션 억제
산업화의 궤도 변화와 가속 와중에 기회를 놓친 중국
‘거세’ 위기에 몰린 일본 산업, 맥아더의 ‘토지 개혁’으로 기사회생하다
경사생산 계획에 따른 석탄과 철강 생산 붐 및 인플레이션
엔화를 달러 제국의 품에 안기게 만든 도지 플랜
일본 산업화에 활력을 불어넣은 국민소득 2배 증대 계획
제6장 유로에서 유럽합중국으로 가는 스네이크 체제의 진화
드골의 실각, 유럽 통합에 가속도를 내게 하다
식량을 수출해 게도 구럭도 놓친 미국의 판단 미스
산업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간 1973년 10월의 오일 쇼크
환율 안정을 원하는 유럽과 변동 환율을 꾀하는 미국의 대립
모네 그룹 해체로 인한 유럽연합의 제자리걸음
유럽행동위원회, 모네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재차 행동에 돌입하다
들로르 위원회, 유럽통화연맹을 향한 마지막 관문
독일의 통일과 유럽통화연맹의 창설
유로 제국의 창세기
제7장 채무 드라이브로 쌓아올린 미국의 태평성대 신기루
경제를 죽이는 악성 유전자, 채무 화폐
금융 분야에서의 무혈 정변, SDR 대체 계정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목소리만 울려 퍼지는 신자유주의
달러 채무 제국을 기사회생시킨 폴 볼커의 화학 요법
대출받은 번영
달러화의 대폭락
금융 시장 최후의 구원자 그린스펀
정보 혁명이 단명한 원인
제8장 ‘중국 모델 3.0’의 전망
다사다난하게 시작된 중국의 산업화
중국 경제의 첫 번째 성장 엔진, 농촌 산업화
중국 경제의 두 번째 성장 엔진, 글로벌화
중국의 양대 수출 품목, ‘상품’과 ‘저축’
중국,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 될까
중국 경제의 세 번째 성장 엔진, 농업의 2차 산업화
고용 창출은 내수 확대의 두 번째 지름길
부동산 산업은 경제 성장의 버팀목인가, 아니면 단순한 거품인가
달러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위안화
제9장 화폐 전국시대, 지평선 위에 선 야위안
차이메리카의 딜레마
2012년 이후의 10년 위험기
유로의 ‘구세주’는 누가 될까
사면초가에 둘러싸인 중국
아시아 경제 공동체
홍콩은 아시아달러 시장 형성의 ‘교두보’
‘아시아통화연맹’은 아시아통화기금의 전략적 방향
위안화냐 야위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달러, 유로, 야위안의 전국시대
후기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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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출판사서평
전 세계의 금융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시리즈 완결판 드디어 출간!
1,2,3권을 아우르며 당면한 국제 경제의 형세를 예측한다!!
2012년 가을, 쑹훙빙은 신작이자 『화폐전쟁』 시리즈의 완결편인 『화폐전쟁4-전국시대』에서 다시 한 번 세계 경제 형세에 대한 충격적인 예언을 내놓았다. 쑹훙빙은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졌을 때 미국 채무 위기와 은 가격의 상승세를 정확히 예측해 정재계, 학술계와 금융 이론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중국에서만 500만 부가 넘게 팔린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 책의 내용은 ‘기축통화를 둘러싼 화폐전쟁’이 주를 이룬다. 쑹훙빙은 이번 신작에서 유로화의 전망, 달러화의 귀추 및 위안화 글로벌화의 진척 과정 등 향후 세계 경제의 3대 발전추세를 예측했다.
화폐전쟁 1권이 미국의 화폐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한 책이라면, 2권은 유럽 금융의 변화 과정을 회고한 책이다. 그리고 3권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아시아 지역의 100여 년 동안에 걸친 화폐 변화와 국가의 흥망성쇠 쪽으로 돌렸다. 4권이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대별로 달러화 위기에 대처한 각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세계 경제가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들, 이런 대응책들의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갈 경우 나타날 후폭풍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우선 역사를 토대로 근거를 제시한다. 미국이 영국의 금융 패권 지위를 빼앗기 위해 꾸민 계략과 음모, 미국 화폐 전략가들이 달러화로 ‘파운드 블록’을 꾸준히 잠식하고 최종적으로 파운드화의 기축통화 및 결제 통화 지위를 빼앗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또한 달러화와 마르크화, 달러화와 루블화 등 각국 화폐 간의 쫓고 쫓기는 암투극, 유럽 엘리트그룹이 유럽단일화폐를 출범 및 운영해온 역사 등의 내용도 다룬다. 이는 마치 한 편의 금융 미스터리 영화를 방불케 한다. 200년 전의 미국 금융사에서 시작해 최근의 금융 경제 현안까지 두루 풀어헤친 이 책은 현재진행형인 유럽 채무 위기, 전 세계로 확산되는 월 스트리트 점령 운동 등 세계적 경제 현안과 잘 알려지지 않은 배후의 실상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저자는 화폐와 금융 주도 하의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를 법칙으로 정리하며 세계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화폐의 각도에서 세계 금융사를 분석하고 역사적 관념으로 화폐를 이해한다.”
역사를 통해 세계 경제를 예측해 현실적인 도움을 줄 단 하나의 경제서
『화폐전쟁』 시리즈는 2007년 출간되자마자 경제 추이를 정확하게 예측, 경제 문제 배후의 역사적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큰 화제가 되었으며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화폐전쟁’이란 용어는 이제 언론에서도 광범위하게 인용되며 금융계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들은 역사에 의해 그 사실성이 입증됐다. 저자가 내놓은 예측도 모두 현실로 이뤄졌다. 이 시리즈의 기반은 간단하다.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점이다. 쑹훙빙은 “세상에는 신기한 일이 많지 않다”고 하며 역사의 본질은 항상 똑같을 뿐 아니라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현재의 금융 위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규모 역시 1929년의 대공황에 견줄 만하다. 따라서 대공황 발발 이후 사람들의 심리 상태의 변화와 경제 복구에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를 분석하면 당면한 경제 위기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미국 경제는 과연 재차 침체에 빠질까? 2012년 이후에도 미국의 국채 상한(上限) 증액 논란이 다시 불거질까? 유럽의 채무 위기는 전면적으로 본격화될까? 유로존 붕괴 시나리오는 과연 현실화될까? 중국은 이런 위기에 빠져 있는 유럽을 구하려 할까? 중국의 부동산 거품은 진짜 붕괴할까? 중국 경제는 경착륙할까, 아니면 연착륙할까? 중국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까? 어마어마한 외환 보유고는 과연 어떻게 처리할까? 위안화는 최대 얼마까지 평가 절상될까? 위안화의 글로벌화는 성공할까? 『화폐전쟁4-전국시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계 경제의 현안들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화폐 전국시대의 도래, 새로운 화폐전쟁의 막이 올랐다
쑹훙빙의 ‘야위안 전략’
이 책의 부제는 전국시대이다. 저자는 중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제를 전국시대로 단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미래에는 특정 국가, 특정 체제의 독주가 불가능하다. 현재 세계 판도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미국엔 경제의 문제가, 유럽엔 정치의 문제가, 아시아엔 역사의 문제가 있다. 미래엔 군웅들의 세력을 다투는 전국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는 2012년 이후의 10년은 세계 강대국 판도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기간이자 또 위기와 도전으로 점철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채무 위기로 인해 표면화된 문제점들이 최종적으로 달러화 체제를 철저하게 붕괴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차이메리카’가 지난 30년 동안 정치와 경제적 이익을 토대로 유지해왔던 공생협력 관계는 향후 10년 사이에 균열될 것이며 이는 세계 경제를 장기 불황기를 겪게 해 ‘잃어버린 10년’에 빠지게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성장 모델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정 주권국가의 통화는 더 이상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적 화페’를 출범시켜야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달러화, 유로화, 야위안이 각축하는 화폐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의 주장 중 특별히 위안화가 아닌 아시아 단일통화, 야위안(ACU)이 눈에 띈다. 위안화는 달러화를 대체해 세계의 기축통화가 될 수 없으며 된다 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혼자 힘으로는 달러화와 유로화에 대항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을 주축으로 아시아 국가를 단결시켜 아시아경제공동체를 출범시켜 야위안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달러화, 유로화와 함께 화폐 전국시대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화폐전쟁』시리즈의 예언들은 모두 현실로 가시화되었다. 이제 이 시리즈는 정통 역사서를 능가할 정도의 사실과 사료들로 재무장했다. 야위안을 출범시킨다는 다소 낯선 예언이 현실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역사와 정치에 충실한 세계 금융 예측서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금융사와 국가 흥망성쇠를 다루어온 저자가 이번에는 아시아 단일통화, ‘야위안’ 구상을 펼쳐 보인다. ‘차이메리카’ 시대의 균열과 함께 바야흐로 달러, 유로, 야위안이 각축하는 화폐 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 『화폐전쟁』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저자의 관점은 이제 정통 역사서를 능가할 정도의 사실과 사료들로 재무장했다. 역사와 정치에 충실한 세계 금융 예측서로 손색이 없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박한진(KOTRA 한중 FTA PM)
『화폐전쟁』시리즈에서 쑹훙빙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미 국채 위기, 유럽의 채무 위기를 다뤘다. 또한 금과 은의 가격 추세에 대해서도 분석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안목이 확 트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책은 다르다. 세상이 깜짝 놀랄 예언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유로와 달러, 아시아달러의 삼족정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금융의 시각에서 화폐의 전국시대를 분석한 책이다.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적 경험에 비춰 중국 및 전 세계가 향후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과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걸을 경우 나타날 후폭풍 등의 내용을 날카롭게 다룬다.
-징화스바오(京華時報)
『화폐전쟁4』는 국제 준비통화의 전략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금권을 둘러싼 미국, 유럽, 아시아 3자간의 겨룸을 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경제 발전의 내재적 논리를 실마리로 삼아 각국의 역사적 경험과 현실적 난제를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대국 부상의 청사진을 자세히 그려냈다.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
▣ 작가 소개
저 : 쑹훙빙
宋鴻兵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인물로,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화폐전쟁』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역 : 홍순도
洪淳道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보쿰 대학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7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1차 원정에서 패배한 패기만만한 달러화
마르크화, 자진해서 파운드화의 품에 안기다
영국의 파운드화 마케팅 및 외화준비금의 탄생
달러화의 기습 및 독일의 변심
케인스의 경고, ‘금본위제가 위험하다’
달러화의 측면 공격, 파운드화의 결제통화 지위에 도전하다
미국의 야심, ‘금을 끼고 제후를 호령하다’
금환본위제, 유동성 범람의 근원
환율 쇼크 및 ‘프랑화 보위전’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와 금권의 공백
제2장 파운드 블록의 붕괴로 열린 달러화 섭정 시대
금본위제의 붕괴 및 ‘파운드 블록’의 형성
FRB를 사수하라, 위기 탈출 48시간
세 차례의 양적 완화 정책을 무용지물로 만든 대공황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진실
미국, 불난 집에 도둑질하듯 영국의 자산을 탈취하다
지원을 빌미로 ‘파운드 블록’을 와해시킨 ‘무기대여법’
브레턴우즈 체제, 달러화가 금을 끼고 천하를 호령하다
‘파운드 블록’을 무너뜨린 최후의 일격
제3장 미국과 소련의 화폐 냉전
케넌이 냉전 격문을 기초하다
러시아 루블과 신경제 정책
소련의 경제 발전 모델을 둘러싼 논쟁
소련 산업화에 힘을 보탠 독일
루블 제국의 팽창 야심
소련의 심각한 식량난, 빠른 산업화의 부작용
소련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오일 피크
루블 제국을 무너뜨린 미국의 석유 무기 공격
제4장 유럽의 합종연횡 전략 및 유럽 통화의 부상과 혼란
빈사 상태의 독일 산업을 살린 루스벨트의 죽음
신구(新舊) 마르크의 교체 및 냉전의 시작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전신 유럽석탄철강공동체
‘유럽 통합의 아버지’와 ‘그림자 정부’
달러 유동성 과잉과 유럽으로 기운 금권의 저울
금융의 신대륙 유로달러
통화 동맹은 유럽 통합의 출발점인가, 종착지인가?
금을 둘러싼 대결전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와 채무 제국의 수립
제5장 재기를 노리는 중국과 일본의 산업화 각축
루블화를 앞세운 러시아 버전의 마셜 플랜
대약진 운동과 대몰락
인민폐의 물자 본위로 악성 인플레이션 억제
산업화의 궤도 변화와 가속 와중에 기회를 놓친 중국
‘거세’ 위기에 몰린 일본 산업, 맥아더의 ‘토지 개혁’으로 기사회생하다
경사생산 계획에 따른 석탄과 철강 생산 붐 및 인플레이션
엔화를 달러 제국의 품에 안기게 만든 도지 플랜
일본 산업화에 활력을 불어넣은 국민소득 2배 증대 계획
제6장 유로에서 유럽합중국으로 가는 스네이크 체제의 진화
드골의 실각, 유럽 통합에 가속도를 내게 하다
식량을 수출해 게도 구럭도 놓친 미국의 판단 미스
산업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간 1973년 10월의 오일 쇼크
환율 안정을 원하는 유럽과 변동 환율을 꾀하는 미국의 대립
모네 그룹 해체로 인한 유럽연합의 제자리걸음
유럽행동위원회, 모네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재차 행동에 돌입하다
들로르 위원회, 유럽통화연맹을 향한 마지막 관문
독일의 통일과 유럽통화연맹의 창설
유로 제국의 창세기
제7장 채무 드라이브로 쌓아올린 미국의 태평성대 신기루
경제를 죽이는 악성 유전자, 채무 화폐
금융 분야에서의 무혈 정변, SDR 대체 계정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목소리만 울려 퍼지는 신자유주의
달러 채무 제국을 기사회생시킨 폴 볼커의 화학 요법
대출받은 번영
달러화의 대폭락
금융 시장 최후의 구원자 그린스펀
정보 혁명이 단명한 원인
제8장 ‘중국 모델 3.0’의 전망
다사다난하게 시작된 중국의 산업화
중국 경제의 첫 번째 성장 엔진, 농촌 산업화
중국 경제의 두 번째 성장 엔진, 글로벌화
중국의 양대 수출 품목, ‘상품’과 ‘저축’
중국,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 될까
중국 경제의 세 번째 성장 엔진, 농업의 2차 산업화
고용 창출은 내수 확대의 두 번째 지름길
부동산 산업은 경제 성장의 버팀목인가, 아니면 단순한 거품인가
달러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위안화
제9장 화폐 전국시대, 지평선 위에 선 야위안
차이메리카의 딜레마
2012년 이후의 10년 위험기
유로의 ‘구세주’는 누가 될까
사면초가에 둘러싸인 중국
아시아 경제 공동체
홍콩은 아시아달러 시장 형성의 ‘교두보’
‘아시아통화연맹’은 아시아통화기금의 전략적 방향
위안화냐 야위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달러, 유로, 야위안의 전국시대
후기
옮긴이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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