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 인간 경영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고객평점
저자신호웅
출판사항경혜, 발행일:2014/01/07
형태사항p.23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5197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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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고전은 사상의 바다이며, 지혜의 곳간이다. 인류의 역사는 시대의 마디마디에서, 사소한 사건으로 인해 거대한 흐름으로 가닥지어 지며, 작은 질서가 생성되고 소멸되면서 긍정적으로 발전되고 새로운 질서가 탄생하게 된다. 근현대사는 숨 가쁘게 변화하는 격랑의 시대이기도 하다. 저자 신호웅은 역사학을 전공한 교육자이다. 그는 인류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개인은 크든 작든 간에 그 역사를 이끄는 수레바퀴의 일원이 되어 주위를 변화시키고, 새로움을 창조해 나가면서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참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이다. 그것은 곧 개인이 어떤 분야에서든 사회(공동체) 참여를 해야 만이 국가 전반의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러하기에 저자는 치열한 역사인식과 자기 통찰의 철학,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한 지적인 욕구나 체득을 위해서는 고전에서 지적 충족을 얻어내야 하고, 이를 지혜로써 활용할 수 있어야만이 개인이나 국가가 새로운 세계에 도달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근간의 주입식교육, 왜곡된 역사관, 천박한 이념과 사상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는 미래의 개인이나 국가 모두가 파멸에 이르게 될 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비쳐지고 있는 듯하다. 그런 안타까움에서 쓰여 진 이 책은 대학의 교양교과서로도 활용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조절하여, 누구나 난해한 고전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혜의 문을 열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고전의 고사와 연관시켜 기업경영, 인간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지혜와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데 필요한 대처법을 독특한 필치로 풀어내고 있다. 방대한 고전을 이 시대에 맞게 단락 지어 모으고, 재해석 하여 그 진리의 참수를 쉽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여 독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인용된 고전은 《사가》 《헌서》 《후한서》 《삼국지》 《채근담》 《십팔사략》 《초한지》 《삼국지연의》 《논어》 《맹자》 《장자》 《한비자》 《손자병법》 《순자》 등이다. 저자는 이들 고전 가운데서도 특히 《삼국지연의》와 관련된 모든 지역을 답사하면서 보고 느낀 감정을 토대로 각 영웅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해 냈다. 공명의 사당인 무후사, 두보 초당, 익주의 비옥한 광야도 답사하면서 현지인들의 설명과 해설 등을 참고하면서 예전의 고사들을 재해석하면서 이 책의 중심글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생동적인 필치를 통해 이미 참교육의 진로를 벗어나 버린 교육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지나쳐 버린 《삶의 지혜》를, 이 책은 다시 붙잡아다가 우리에게 되돌려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인생 공부란 경험을 쌓고 마음을 닦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전을 통해 인류역사에 영향을 끼친 인물을 자기화 시키고, 또한 그들로부터 얻은 간접 경험을 자신의 지혜로 승화시켜 한 차원 높은 삶을 구가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 책 속에서 외치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신호웅
辛虎雄
일본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 선영이 있는 통도사 사하촌으로 귀향하였다. 향리에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 서울대학교 · 동국대학교에서 법학과 사학을 전공했으며,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관동대 사학과 교수로 인문대학장, 인문과학연구소장, 박물관장을 역임했으며, 영동지역의 많은 문화유적 발굴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관동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고려법제사연구』 『한국고대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 전통사회의 문화 탐구』 등 다수가 있다. 현재 관동대 명예교수이자 신씨대종보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1. 난세에 빛나는 충의
황하의 치수에 혼신, 우禹 마침내 천하를 경영하다.
진시황을 만든 여불위, 돈이면 천하도 살 수 있다
소무蘇武, 흉노에 인질 19년 조국에 충절을 다하다
충신 악비는 간신 진회의 모함으로 죽고, 대원군은 이유원을 진회에 비유, 조롱하다
명의 편작扁鵲도 고칠수 없는 육불치六不治가 있다
남우충수濫?充數같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문제다
상사上士는 뒷전 하사下士가 판을 치는 세태, 이건 아니다

02.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
-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고난은 모든 위대함의 어머니다
세상살이의 짜릿함은 와신상담에 있다
가장 잘 이기는 자는 싸우지 않는다
정도야말로 위기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하다
문인은 협객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개미구멍이라고 방치했다가는 둑이 무너진다
죽기를 각오한 마음에 사는 길이 있다
불운을 탓하지 않고 시련을 밑거름 삼아 절창을 이루다
인내야말로 모든 일처리의 바탕이다

03. 인재 발탁과 기용의 지혜
- 인재를 어떻게 알아보고 키울 것인가
유비, 삼고초려로 천재 공명을 발탁하다
사심을 버리고 자기보다 더 뛰어난 인재를 발탁한다
자기 장점에 다른 사람의 장점을 접목한다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한다
조조, 남의 버림을 받기 전에 내가 먼저 버린다
파랑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큰일에는 말이 많으므로 그 결정에는 외로움이 따른다
닭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않는다
연작이 어찌 홍곡의 뜻을 알 것인가
리더의 최고 덕목은 인덕과 인격에 있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놀지 못 한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사사로운 명리를 버리고 대의를 앞세운다
법을 집행하는 데 지위고하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한 줄기 미풍으로도 우주의 변화를 감지한다
리더라면 고독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무슨 일이라도 이룬다

04. 인간경영의 지혜와 왕도
- 사람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기른다
눈과 귀가 미혹에 빠지면 패가망신한다
조무래기와는 더불어 일할 수 없다
천 리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운다
늘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을 기른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저마다 지닌 다른 재능을 십분 활용한다
남의 단점을 비판하기 전에 장점을 찾아 격려한다
가난이 청빈이 아닌 것처럼 부유가 부도덕은 아니다
해마다 피는 꽃은 같아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다르다
내게 밭 2경이 있었다면 어찌 6국의 재상이 되었겠는가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요행히 살기를 바라면 죽는다
결연히 행하면 귀신도 피해 간다
호가호위하는 자는 결국 패가망신한다
소신을 파는 곡학아세로 자리를 구걸하지 않는다

05. 천하경영의 교훈과 지혜
- 천하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눈물로 표를 지어 천하경영의 요체를 아뢰다
중상모략이나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는다
창업도 어렵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말을 가리켜 사슴이라 하는 무리가 권력을 농단하다
한번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지 못한다
골육간의 다툼은 반드시 패가망신으로 끝난다
달걀 두 개 때문에 동량지재를 버릴 것인가
저마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찾아 발휘한다
일마다 그 특성에 따른 적임자가 따로 있다
그릇이 크면 다 품어 안을 수 있다
생각난 날이 바로 길일이다
태산이 무너져도 낯빛 하나 바뀌지 않는다
세치 혀로 백만 대군을 제압하다
부정한 짓은 반드시 패가망신으로 돌아온다
때론 기다리는 것도 최상의 전략이다
나아감과 물러남을 조롭게 운용한다
멀리 있는 물로는 발등의 불을 끄지 못한다
무모한 만용과 진정한 용기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번 했으면 반드시 지킨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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