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식의 변화가 이끌 모든 것의 변화에 주목하라
앎의 권위와 범위, 리더십과 의사결정 과정,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라는 가장 똑똑한 ‘방’이 삶의 모든 것을 신속하고 조용하게 바꾸고 있다!
지식의 위기인가, 지식의 진화인가?
네트워크 시대에 들어서면서 지식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말이 자주 들려온다. 네트워크로 인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식의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소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얼핏 아이러니컬하게 들린다. 지식의 수평적 확산이 왜 지식의 위기를 가져왔단 말인가? 《지식의 미래》에서 데이비드 와인버거는 세간의 이런 의문에 대해 깊은 고찰이 담긴 조언을 제시한다. 이제 지식은 실시간으로 수정되고 덧붙여지면서 개인의 지식이 아닌 집단의 지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과거의 지식, 즉 소수의 전문가가 걸러내고 정제해 종이로 전달하던 지식의 시대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지식의 과부화와 불안정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의 위기가 아니라 지식의 진화로 향하는 과정에 수반되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의 지식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줄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와인버거는 네트워크로 인해 지식이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발전은 우리의 과학과 기술이 퇴보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더 촘촘하고 광대하게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위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임을 역설한다. 그는 이 책에서 하이퍼링크로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가 지식에 보다 좋은 환경이 되기 위해, 그리고 지식의 네트워킹이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시작해야 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로 들어가면서 지식의 도구뿐만 아니라 지식의 본성 역시 변화하고 있다. 즉, 우리의 새로운 지식은 인터넷의 특성을 지닌 네트워크가 되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 새로운 지식 때문에 우리가 ‘지식에 관한 진실’에 좀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화된 지식을 둘러싼 여러 논쟁에 대한 훌륭한 관점은 물론, 지식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제시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데이비드 와인버거
David Weinberger
미국의 최신 과학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인터넷 마케팅의 지침서로 유명한 『웹강령 95The Cluetrain Manifesto』의 공저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토론토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인터넷이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이후 다수의 최첨단 기업들에서 마케팅 컨설턴트와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 산하 ‘인터넷과 사회 연구소’인 버크만 센터(Berkman Center)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4년 미국 대선 때는 하워드 딘 민주당 대선주자의 수석 인터넷 자문관을 지냈고, 2008년 대선 때는 존 에드워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기술 정책 자문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Small Pieces Loosely Joined』,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Everything Is Miscellaneous』 등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역 : 이진원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코리아헤럴드』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IMF 시절 재정경제부에서 한국경제 대외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수상했고,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긴 후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다. 현재는 국제 경제뉴스 번역팀을 맡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면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경제를 읽는 기술』 『주식 투자의 군중 심리』, 『미래 기업의 조건』,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혁신 기업의 딜레마』,『위험한 전략』,『디지털 네이티브』,『성공 투자자의 욕망 통제법』, 『구글노믹스』,『생각에 관한 생각』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지식의 변화가 이끌 모든 것의 변화에 주목하라
앎의 권위와 범위, 리더십과 의사결정 과정,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라는 가장 똑똑한 ‘방’이 삶의 모든 것을 신속하고 조용하게 바꾸고 있다!
지식의 위기인가, 지식의 진화인가?
네트워크 시대에 들어서면서 지식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말이 자주 들려온다. 네트워크로 인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식의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소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얼핏 아이러니컬하게 들린다. 지식의 수평적 확산이 왜 지식의 위기를 가져왔단 말인가? 《지식의 미래》에서 데이비드 와인버거는 세간의 이런 의문에 대해 깊은 고찰이 담긴 조언을 제시한다. 이제 지식은 실시간으로 수정되고 덧붙여지면서 개인의 지식이 아닌 집단의 지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과거의 지식, 즉 소수의 전문가가 걸러내고 정제해 종이로 전달하던 지식의 시대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지식의 과부화와 불안정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의 위기가 아니라 지식의 진화로 향하는 과정에 수반되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의 지식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줄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와인버거는 네트워크로 인해 지식이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발전은 우리의 과학과 기술이 퇴보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더 촘촘하고 광대하게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위기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임을 역설한다. 그는 이 책에서 하이퍼링크로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가 지식에 보다 좋은 환경이 되기 위해, 그리고 지식의 네트워킹이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시작해야 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로 들어가면서 지식의 도구뿐만 아니라 지식의 본성 역시 변화하고 있다. 즉, 우리의 새로운 지식은 인터넷의 특성을 지닌 네트워크가 되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 새로운 지식 때문에 우리가 ‘지식에 관한 진실’에 좀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이 책은 네트워크화된 지식을 둘러싼 여러 논쟁에 대한 훌륭한 관점은 물론, 지식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제시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데이비드 와인버거
David Weinberger
미국의 최신 과학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인터넷 마케팅의 지침서로 유명한 『웹강령 95The Cluetrain Manifesto』의 공저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토론토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인터넷이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이후 다수의 최첨단 기업들에서 마케팅 컨설턴트와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 산하 ‘인터넷과 사회 연구소’인 버크만 센터(Berkman Center)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4년 미국 대선 때는 하워드 딘 민주당 대선주자의 수석 인터넷 자문관을 지냈고, 2008년 대선 때는 존 에드워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기술 정책 자문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Small Pieces Loosely Joined』, 『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Everything Is Miscellaneous』 등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역 : 이진원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코리아헤럴드』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IMF 시절 재정경제부에서 한국경제 대외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수상했고,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긴 후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다. 현재는 국제 경제뉴스 번역팀을 맡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면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경제를 읽는 기술』 『주식 투자의 군중 심리』, 『미래 기업의 조건』,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혁신 기업의 딜레마』,『위험한 전략』,『디지털 네이티브』,『성공 투자자의 욕망 통제법』, 『구글노믹스』,『생각에 관한 생각』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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