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리스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원리
사람을 이끄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이끌 수 있을지는 예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그에 따라 리더십에 대한 책도 고대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있어 왔다. 그중에서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는 리더십 분야의 최고의 책으로 알려져 왔다. 《사람을 이끈다는 것》은 《키로파에디아》에서 오늘날 사용할 수 있는 22개의 리더십 원리를 뽑아 풀어 놓았다. 현대적 해석과 적용으로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담았다. 2천년 넘게 사랑받아 온 그리스 고전을 읽는 재미와 함께 리더십 함양을 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도 하다.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이자 최고의 책”이라고 칭찬했던 《키로파에디아》는 2천년이 넘게 사랑받아 온 리더십의 고전이다. 이 책을 쓴 크세노폰은 본인이 페르시아 원정에서 용병대의 지휘를 맡았던 훌륭한 리더였을 뿐만 아니라 플라톤과 함께 소크라테스 밑에서 공부했던 철학자이기도 했다.《사람을 이끈다는 것》은 《키로파에디아》를 현대적 맥락에서 해석하고, 그 해석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원리를 뽑아 놓은 책이다. 모두 22개의 리더십 원리는 원저의 내용과 그에 대한 해석이 결합된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그리스 고전을 읽는 재미와 함께 리더십 자질을 높이는 두 가지 이익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사람을 이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떤 조직의 관리자로서, 회사의 경영자로서, 중소기업의 오너로서 사람을 지배하는 일은 정말이지 쉽지 않다. 그런 힘든 일을 헤쳐 나가는 데 이 책의 내용이 하나의 적용 가능한 이론이 되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크세노폰
크세노폰(기원전 430/25년경~355/50년경)은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에 아테나이에서 태어났다. 플라톤과 동년배로 소크라테스의 친구이자 제자였고, 주로 군사·철학·스파르테에 관심이 있었다. 고대에는 철학자로, 그 후에는 역사학자로 알려졌다. 20대에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로부터 페르시아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퀴로스(Kyros)에게 고용된 그리스인 용병대에 참가한다. 퀴로스가 전사한 후 적국 페르시아 제국 심장부로부터 그리스로 퇴각하는 과정에서 모범적 지휘관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이때의 전기(戰記)가 그의 대표작 『페르시아 원정기』(Anabasis)이며, 이 책은 훗날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에 길잡이가 되었다. 기원전 399년 소크라테스가 유죄판결을 받고 처형되고, 몇 년 뒤에는 크세노폰도 반역자로 추방되었다. 그 후 스타르테와 가까이 지내며 중간적 처지에서 격변시대를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 역사와 관련한 많은 저술을 남겼는데,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과 달리 모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의 인기를 추측해볼 수 있다. 저서로 『소크라테스의 회상』, 『그리스 역사』, 『퀴로스의 교육』, 『변명』, 『향연』, 『가정론』 등이 있다.
편자 : 이은종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일하면서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경영대학원에 입학해 경영학(MBA)을 전공하였다. 현재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몇 권의 책을 번역 및 저술하였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이해를 위한 배경 설명
1장. 반드시 리더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2장. 리더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3장. 정의를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4장. 기회와 보상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5장. 소통의 모순
6장. 해로운 구성원은 주기적으로 쳐내야 한다
7장. 스스로 구원하라
8장. 두려움은 사자도 움츠리게 한다
9장. 리더는 돈이 말라서는 안 된다
10장. 한마디 독려로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11장. 게으르고 무능하면 있는 것마저 빼앗긴다
12장. 잃어도 손해 보지 않을 정도만 믿어라
13장. 체력은 매우 귀중하다
14장. 리더라고 항상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5장. 복종을 강요하고 보상하라
16장. 혁신은 게으름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이다
17장. 심복은 필요하다
18장. 구색과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19장. 옷차림은 의외로 중요하다
20장. 절대로 넘겨주지 말아야 할 권한이 있다
21장. 리더로서의 성공 여부는 후계자 선정에 달려 있다
22장. 리더에게 여성이 미치는 영향
그리스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원리
사람을 이끄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이끌 수 있을지는 예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그에 따라 리더십에 대한 책도 고대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있어 왔다. 그중에서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는 리더십 분야의 최고의 책으로 알려져 왔다. 《사람을 이끈다는 것》은 《키로파에디아》에서 오늘날 사용할 수 있는 22개의 리더십 원리를 뽑아 풀어 놓았다. 현대적 해석과 적용으로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담았다. 2천년 넘게 사랑받아 온 그리스 고전을 읽는 재미와 함께 리더십 함양을 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도 하다.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이자 최고의 책”이라고 칭찬했던 《키로파에디아》는 2천년이 넘게 사랑받아 온 리더십의 고전이다. 이 책을 쓴 크세노폰은 본인이 페르시아 원정에서 용병대의 지휘를 맡았던 훌륭한 리더였을 뿐만 아니라 플라톤과 함께 소크라테스 밑에서 공부했던 철학자이기도 했다.《사람을 이끈다는 것》은 《키로파에디아》를 현대적 맥락에서 해석하고, 그 해석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원리를 뽑아 놓은 책이다. 모두 22개의 리더십 원리는 원저의 내용과 그에 대한 해석이 결합된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그리스 고전을 읽는 재미와 함께 리더십 자질을 높이는 두 가지 이익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사람을 이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떤 조직의 관리자로서, 회사의 경영자로서, 중소기업의 오너로서 사람을 지배하는 일은 정말이지 쉽지 않다. 그런 힘든 일을 헤쳐 나가는 데 이 책의 내용이 하나의 적용 가능한 이론이 되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크세노폰
크세노폰(기원전 430/25년경~355/50년경)은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에 아테나이에서 태어났다. 플라톤과 동년배로 소크라테스의 친구이자 제자였고, 주로 군사·철학·스파르테에 관심이 있었다. 고대에는 철학자로, 그 후에는 역사학자로 알려졌다. 20대에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로부터 페르시아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퀴로스(Kyros)에게 고용된 그리스인 용병대에 참가한다. 퀴로스가 전사한 후 적국 페르시아 제국 심장부로부터 그리스로 퇴각하는 과정에서 모범적 지휘관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이때의 전기(戰記)가 그의 대표작 『페르시아 원정기』(Anabasis)이며, 이 책은 훗날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에 길잡이가 되었다. 기원전 399년 소크라테스가 유죄판결을 받고 처형되고, 몇 년 뒤에는 크세노폰도 반역자로 추방되었다. 그 후 스타르테와 가까이 지내며 중간적 처지에서 격변시대를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 역사와 관련한 많은 저술을 남겼는데,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과 달리 모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의 인기를 추측해볼 수 있다. 저서로 『소크라테스의 회상』, 『그리스 역사』, 『퀴로스의 교육』, 『변명』, 『향연』, 『가정론』 등이 있다.
편자 : 이은종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일하면서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경영대학원에 입학해 경영학(MBA)을 전공하였다. 현재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몇 권의 책을 번역 및 저술하였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이해를 위한 배경 설명
1장. 반드시 리더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2장. 리더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3장. 정의를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4장. 기회와 보상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5장. 소통의 모순
6장. 해로운 구성원은 주기적으로 쳐내야 한다
7장. 스스로 구원하라
8장. 두려움은 사자도 움츠리게 한다
9장. 리더는 돈이 말라서는 안 된다
10장. 한마디 독려로 없던 실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11장. 게으르고 무능하면 있는 것마저 빼앗긴다
12장. 잃어도 손해 보지 않을 정도만 믿어라
13장. 체력은 매우 귀중하다
14장. 리더라고 항상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5장. 복종을 강요하고 보상하라
16장. 혁신은 게으름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이다
17장. 심복은 필요하다
18장. 구색과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19장. 옷차림은 의외로 중요하다
20장. 절대로 넘겨주지 말아야 할 권한이 있다
21장. 리더로서의 성공 여부는 후계자 선정에 달려 있다
22장. 리더에게 여성이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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