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장 선택의 기준이 달라졌다
‘꿈의 직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존에는 좋은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에서 높은 연봉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일에 대한 성취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즐거움이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이 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환경 개선과 사원 복지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꿈의 직장으로는 구글이 있다.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구글의 노력은 작업 환경에서부터 드러나는데, 그곳은 말 그대로 ‘놀이터’ 같은 느낌이다. 직원들의 몸과 정신에 자유를 줌으로써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사원 복지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본사의 위치를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제주도로 옮겨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계급장을 모두 떼어내고 사내 모든 사람들을 ~님으로 부르는 문화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들 중 남성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무료 빨래방, 레스토랑에 준하는 무료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사내에 도입했다. 이 외에도 SAS나 우리나라의 제니퍼 소프트 등도 ‘일하고 싶은 회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손꼽힌다.
인간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그렇다면 꿈의 직장들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단순히 경영자의 인품이 훌륭하기 때문일까? 기업의 목표는 사실상 단 하나다. 이윤. 어떤 식으로 경영을 하고 인력을 관리해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바로 사원 복지로 나타난 것이다. 사원 복지의 가장 밑바닥에는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경영에 활용하려는 경영 법칙이 깔려 있다. 과거에는 강요와 공포심을 통해 근로자들로부터 노동력을 착취했다면, 이제는 근로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해줌으로써 개개인이 끊임없이 재도약하며 스스로 일을 하게 만드는, 이른바 윈-윈 전략을 경영에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
기계와 달리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목표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끝내 그 목표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하면서 쉽게 지치지만, 어떤 사람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도 생기에 넘친다. 이 둘의 차이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발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이다. 인간 경영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최고의 성과를 내고 싶다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인력 관리의 고전
월터 딜 스콧은 처음으로 심리학을 비즈니스와 광고에 도입한 응용심리학계의 선구자이다. 그는 인간의 본능과 심리를 활용해 잠재력을 끌어올렸을 때 그것이 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실천적 방법들을 이 책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경영》에 담았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심리학 인력관리론의 고전으로서 데일 카네기, 앤드루 카네기 등 수많은 경영이론가들로부터 인용되었다. 이후 수많은 관련 도서들이 나오고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여기서 다루고 있는 기본 법칙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현명한 경영자의 성공 불변의 법칙
월터 딜 스콧은 우선 모방, 경쟁심을 활용하라고 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태어날 때부터 개인과 개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좋은 롤모델이나 사례들을 보여주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육방법이다. 모방을 통해 기초가 형성되었다면 이번에는 경쟁을 통한 도약을 시도하게끔 해야 한다. 경쟁 심리는 일종의 페이스메이커와 같다. 도약을 위해서는 어떤 자극이 필요한데, 그 자극제가 되는 것이 경쟁심이다. 남을 능가하려는 욕구인 경쟁심은 보편적이고 본능적인 심리로서 열정을 동반한다.
또한 노동에 대한 적절한 임금을 지불함으로써 보상 심리를 만족시키도록 했다. 임금은 일차적으로는 노동자들의 생존 수단이다. 하지만 임금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자주 지급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임금을 지불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경영자가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달라진다.
이 외에도 월터 딜 스콧은 경영자들이 근로자들에게 즐겁게 일하며 일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즉 재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라는 뜻이다. 기계적으로 일하면서 피곤함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마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더욱 활력에 차서 업무를 마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일에 대한 태도 또는 업무 성취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취미생활과 운동, 휴식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속된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주어야 한다고도 했다. 또한 근로자에게 정체기가 찾아왔을 때 무작정 문책하기보다는 그 원인을 찾고 뭔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경영자의 몫이다.
스스로 일하게 하라
꿈의 직장들을 잘 들여다보면, 월더 딜 스콧이 제시한 원칙들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일하기에 마냥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사실상 직원들은 자유와 편의를 누리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더 가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 스스로 발전하며 자신이 지닌 잠재력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 셈이다. 이 결과는 회사의 성장과 매출로 증명된다.
인간의 심리를 매우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인력 관리에 응용한 이 책은 1911년에 발표되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경영인들의 교과서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월터 딜 스콧(Walter Dill Scott)
미국 심리학계의 아버지. 심리학을 최초로 비즈니스와 광고에 도입한 1세대 응용심리학자이다. 1869년 미국 일리노이에서 태어나, 1900년 독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스웨스턴대학 심리학 연구소와 피츠버그 카네기 기술대학 세일즈맨십 연구소에서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고 사업 경영에 활용하는 법을 연구했다.
1919년 미국심리학회 회장을 맡았고, 1920년 노스웨스턴 대학 총장에 임명되었으며, The Scott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효율적 인간 경영에 대한 컨설팅에 전념했다. 1933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아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괴테를 기념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괴테기념패를 받았다.
역자 : 박정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 금융팀장, 산업팀장을 지냈다. 파이낸셜 뉴스 산업부장을 거쳐 현재 아주경제신문 편집국장·기획상무 겸 디지털미디어룸 본부장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역자서문_ 최선을 다하는 데에는 한계가 없다
제1장_ 잠재력을 이끌어내라
인류를 발전시키는 마법의 손길|인간 내부에 숨겨진 놀라운 효율성|심리학을 도입하라|경주마의 최고 스피드|최고의 효율성
제2장_ 변화의 시작은 모방에서
스타 영업사원의 성공 비법|모방과 경쟁 심리|모방의 영향|모방 심리를 이끌어내는 방법|가장 완벽한 롤 모델|모방하라
제3장_ 경쟁심의 숨은 이면
철강회사들의 불꽃 튀는 경쟁|카네기식 시스템|경쟁심의 원리|내부의 적, 공공의 적|경쟁을 유도하라|흥미진진 판매 시합
제4장_ 동반자적 충성심
어느 건설회사에 일어난 기적|충성심의 진가|동반자적 충성심|충성심을 이끌어내라|공평한 거래
제5장_ 집중력의 놀라운 효과
철도 시간표처럼 돌아가는 일상|촛불을 한곳으로 모아라|집중력 집중 해부|집중력을 심어주어라|유혹을 뿌리쳐라
제6장_ 임금에 대한 진실
뱀에 대한 편견|생존의 법칙|임금을 현명하게 지급하라|임금 이상의 그 무엇
제7장_ 즐기면서 일하는 이유
여름철 슬럼프 탈출 비법|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노동|시계태엽을 다시 감는 이유|즐거움을 누리게 하라|유쾌함과 불쾌함 사이
제8장_ 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
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을 이끌어내는 방법
제9장_ 최상의 컨디션
거인과 피그미족|숨 막히는 긴장의 연속|활동기와 휴식기|긴장을 완화하라|뜻밖의 행운
제10장_ 효율성의 향상 속도
''정체기''라는 이름의 무법자|현대의 유목민|저절로 깨우치는 법|인내할 줄 아는 지혜|흥미와 가속도
제11장_ 실무와 이론의 결합
실력과 경력 사이|기계와 인간의 한판 승부|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경험
제12장_ 경험을 자산으로 만들기: 판단 형성의 중요성
경험이라는 최상의 스승|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조건들|가장 가치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경험을 쌓고 활용할 수 있는가?
제13장_ 경험을 습관으로 만들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
진흙 퍼내기의 최종 승자|당신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습관은 어떻게 형성될까?|여러 형태의 습관들
직장 선택의 기준이 달라졌다
‘꿈의 직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존에는 좋은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에서 높은 연봉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일에 대한 성취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즐거움이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이 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환경 개선과 사원 복지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꿈의 직장으로는 구글이 있다.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구글의 노력은 작업 환경에서부터 드러나는데, 그곳은 말 그대로 ‘놀이터’ 같은 느낌이다. 직원들의 몸과 정신에 자유를 줌으로써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사원 복지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본사의 위치를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제주도로 옮겨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계급장을 모두 떼어내고 사내 모든 사람들을 ~님으로 부르는 문화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들 중 남성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무료 빨래방, 레스토랑에 준하는 무료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사내에 도입했다. 이 외에도 SAS나 우리나라의 제니퍼 소프트 등도 ‘일하고 싶은 회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손꼽힌다.
인간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그렇다면 꿈의 직장들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단순히 경영자의 인품이 훌륭하기 때문일까? 기업의 목표는 사실상 단 하나다. 이윤. 어떤 식으로 경영을 하고 인력을 관리해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바로 사원 복지로 나타난 것이다. 사원 복지의 가장 밑바닥에는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경영에 활용하려는 경영 법칙이 깔려 있다. 과거에는 강요와 공포심을 통해 근로자들로부터 노동력을 착취했다면, 이제는 근로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결해줌으로써 개개인이 끊임없이 재도약하며 스스로 일을 하게 만드는, 이른바 윈-윈 전략을 경영에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
기계와 달리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목표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끝내 그 목표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하면서 쉽게 지치지만, 어떤 사람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도 생기에 넘친다. 이 둘의 차이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발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이다. 인간 경영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최고의 성과를 내고 싶다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인력 관리의 고전
월터 딜 스콧은 처음으로 심리학을 비즈니스와 광고에 도입한 응용심리학계의 선구자이다. 그는 인간의 본능과 심리를 활용해 잠재력을 끌어올렸을 때 그것이 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실천적 방법들을 이 책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경영》에 담았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심리학 인력관리론의 고전으로서 데일 카네기, 앤드루 카네기 등 수많은 경영이론가들로부터 인용되었다. 이후 수많은 관련 도서들이 나오고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여기서 다루고 있는 기본 법칙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현명한 경영자의 성공 불변의 법칙
월터 딜 스콧은 우선 모방, 경쟁심을 활용하라고 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태어날 때부터 개인과 개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좋은 롤모델이나 사례들을 보여주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육방법이다. 모방을 통해 기초가 형성되었다면 이번에는 경쟁을 통한 도약을 시도하게끔 해야 한다. 경쟁 심리는 일종의 페이스메이커와 같다. 도약을 위해서는 어떤 자극이 필요한데, 그 자극제가 되는 것이 경쟁심이다. 남을 능가하려는 욕구인 경쟁심은 보편적이고 본능적인 심리로서 열정을 동반한다.
또한 노동에 대한 적절한 임금을 지불함으로써 보상 심리를 만족시키도록 했다. 임금은 일차적으로는 노동자들의 생존 수단이다. 하지만 임금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자주 지급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임금을 지불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경영자가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달라진다.
이 외에도 월터 딜 스콧은 경영자들이 근로자들에게 즐겁게 일하며 일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즉 재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라는 뜻이다. 기계적으로 일하면서 피곤함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마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더욱 활력에 차서 업무를 마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일에 대한 태도 또는 업무 성취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취미생활과 운동, 휴식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속된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주어야 한다고도 했다. 또한 근로자에게 정체기가 찾아왔을 때 무작정 문책하기보다는 그 원인을 찾고 뭔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경영자의 몫이다.
스스로 일하게 하라
꿈의 직장들을 잘 들여다보면, 월더 딜 스콧이 제시한 원칙들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일하기에 마냥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사실상 직원들은 자유와 편의를 누리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더 가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 스스로 발전하며 자신이 지닌 잠재력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 셈이다. 이 결과는 회사의 성장과 매출로 증명된다.
인간의 심리를 매우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인력 관리에 응용한 이 책은 1911년에 발표되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경영인들의 교과서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월터 딜 스콧(Walter Dill Scott)
미국 심리학계의 아버지. 심리학을 최초로 비즈니스와 광고에 도입한 1세대 응용심리학자이다. 1869년 미국 일리노이에서 태어나, 1900년 독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노스웨스턴대학 심리학 연구소와 피츠버그 카네기 기술대학 세일즈맨십 연구소에서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고 사업 경영에 활용하는 법을 연구했다.
1919년 미국심리학회 회장을 맡았고, 1920년 노스웨스턴 대학 총장에 임명되었으며, The Scott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효율적 인간 경영에 대한 컨설팅에 전념했다. 1933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아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괴테를 기념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괴테기념패를 받았다.
역자 : 박정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 금융팀장, 산업팀장을 지냈다. 파이낸셜 뉴스 산업부장을 거쳐 현재 아주경제신문 편집국장·기획상무 겸 디지털미디어룸 본부장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역자서문_ 최선을 다하는 데에는 한계가 없다
제1장_ 잠재력을 이끌어내라
인류를 발전시키는 마법의 손길|인간 내부에 숨겨진 놀라운 효율성|심리학을 도입하라|경주마의 최고 스피드|최고의 효율성
제2장_ 변화의 시작은 모방에서
스타 영업사원의 성공 비법|모방과 경쟁 심리|모방의 영향|모방 심리를 이끌어내는 방법|가장 완벽한 롤 모델|모방하라
제3장_ 경쟁심의 숨은 이면
철강회사들의 불꽃 튀는 경쟁|카네기식 시스템|경쟁심의 원리|내부의 적, 공공의 적|경쟁을 유도하라|흥미진진 판매 시합
제4장_ 동반자적 충성심
어느 건설회사에 일어난 기적|충성심의 진가|동반자적 충성심|충성심을 이끌어내라|공평한 거래
제5장_ 집중력의 놀라운 효과
철도 시간표처럼 돌아가는 일상|촛불을 한곳으로 모아라|집중력 집중 해부|집중력을 심어주어라|유혹을 뿌리쳐라
제6장_ 임금에 대한 진실
뱀에 대한 편견|생존의 법칙|임금을 현명하게 지급하라|임금 이상의 그 무엇
제7장_ 즐기면서 일하는 이유
여름철 슬럼프 탈출 비법|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노동|시계태엽을 다시 감는 이유|즐거움을 누리게 하라|유쾌함과 불쾌함 사이
제8장_ 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
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일에 대한 본능적 사랑을 이끌어내는 방법
제9장_ 최상의 컨디션
거인과 피그미족|숨 막히는 긴장의 연속|활동기와 휴식기|긴장을 완화하라|뜻밖의 행운
제10장_ 효율성의 향상 속도
''정체기''라는 이름의 무법자|현대의 유목민|저절로 깨우치는 법|인내할 줄 아는 지혜|흥미와 가속도
제11장_ 실무와 이론의 결합
실력과 경력 사이|기계와 인간의 한판 승부|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경험
제12장_ 경험을 자산으로 만들기: 판단 형성의 중요성
경험이라는 최상의 스승|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조건들|가장 가치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경험을 쌓고 활용할 수 있는가?
제13장_ 경험을 습관으로 만들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
진흙 퍼내기의 최종 승자|당신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습관은 어떻게 형성될까?|여러 형태의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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