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정언유착의 머독과 블레어
지구촌의 통신부 장관이라는 별명이 붙은 루퍼트 머독Keith
Rupert Murdoch은 뉴욕포스트, 타임스, 폭스 방송, 20세기 폭스,
스타 TV 등을 소유하고 52개국에서 780여 종의 사업을 펼치는 미
디어 재벌이다.
그는 193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런던의
데일리 익스프레스 Daily Express지에 편집기자로 언론계에 발
을 들였으며 아버지 키스 머독에게 상속받은 선데이 메일 Sunday
Mail과 뉴스 The News라는 조그만 신문사를 상속받아 운영
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그 매체들은 대부분 스캔들·섹스·스포
츠·범죄에 집중했다.
머독은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 시절부터 정치계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사업을 확장시킨 인물로 유명했다.
캐머런 총리가 당선된 직후 총리 공관에서 제일 먼저 만난 사람
도 머독이었다고 한다. 그 후 캐머런은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
119
장을 공보 책임자로 발탁했다. 이번 해킹사건의 주모자인 레베카
브룩스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장은 토니 블레어 총리와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또 다른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2013년 7월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선 밸리 컨퍼런스에서 토니 블레어의 참석이 거부된 적이 있
었다. 선 밸리 컨퍼런스는 월가의 투자은행 앨런 앤 컴퍼니가 개
최하는 전 세계 IT 및 미디어 업계 재벌들의 모임으로 재벌들의
여름캠프라고도 불리는 행사다. 빌 게이츠, 워렛 버핏, 마크 주커
버그, 살라 카만가 등 내로라하는 거물이 매년 참석하며 여기서
상당 부분 세계 경제 흐름의 협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정계 인
사도 많이 참석하는데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매년 참석했다.
그 해에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고 한다. 그런데 머독이 토니 블레어가 참석하면 자신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 주최 측은 당장 블레어에게 참석
불가를 통보했다. 그동안 매해 참석해 온 블레어는 황당했을 것이
다. 과거 블레어와 머독은 늘 친했다. 블레어가 총선에 나설 때 머
독 소유인 신문들을 공식지지 한다고 밝히면서 승리한 이후로 정
언유착의 대표적 케이스로 이해되는 사이였다.
두 사람이 이렇게 사이가 벌어진 이유는 바로 블레어가 머독의
세 번째 부인 웬디 덩과의 염문설이 퍼지며 머독이 블레어를 외면
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강력한 정언 유착도 연애가 끼어들면 모래처럼 무너지는 법인
가보다.
이만섭 �국회의� “홍의원은 명연설가이며 매력적인 정치인이다. 그런데 이렇게 쉽지 않은 책을 출간하다고 해서 다시한번 놀랐다. 나도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 언론인들은 한번 읽어볼 만한 저서임에 틀림없다. 정치와 언론의 상관관계를 다룬 이 책은 대한민국 언론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우원길 �SBS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홍지만은 홍기자, 홍앵커 그리고 홍의원이 될 때까지 전 과정을 내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기자 근성으로 최고 앵커의 자리에 올랐으며,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 책은 홍지만이라는 사람의 많은 것을 보여주며, 시원하고 간결한 필체로 언론인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고뇌를 잘 드러냈다.”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 ?MBC앵커)
“홍지만 의원과는 다른 방송에서 같은 앵커로서 경쟁을 펼치다가 지금은 다른 정당에서 같은 의원으로 경쟁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 제법 있지만 이 이슈를 정면으로 접근하지 못했다. 이런 작업을 해낸 데 격려를 보내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관련자들에게 생각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지만
196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동덕초등학교와 대륜중학교,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거쳐, 1993년 SBS에 기자로 입사하였다. 2002년부터 SBS 8시뉴스 주말 메인앵커를 했고, 이후 2004년 10월부터는 아침종합뉴스 ‘출발! 모닝와이드’ 앵커로 활동하였다.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에서 대구달서구 갑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였지만, 낙선하였다.2012년 4월 제19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 갑에 다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 주요 목차
1장. 나, 폴리널리스트
나, 폴리널리스트 016
대변인에는 왜 언론인 출신이 많을까 031
인정할 건 인정하자 041
폴리페서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047
저널리스트는 준 ?정치인이다 056
2장. 정치와 언론
탐사보도와 국정감사 1 068
탐사보도와 국정감사 2 083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이만섭 092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서청원 098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이상일 105
뉴스 오브 더 월드 해킹사건 113
3장. 우리나라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고찰
뉴욕타임즈의 교훈 124
언론환경과 시스템 131
뉴스 기업들의 고용유연화와 저널리즘 140
지방 언론에 대한 고찰 147
4장. 취재보도론과 저널리스트
PD 저널리즘 156
앵커는 기자의 로망 163
취재보도론 _취재에서 보도까지 172
취재보도론 _취재와 인터뷰 180
| 정언유착의 머독과 블레어
지구촌의 통신부 장관이라는 별명이 붙은 루퍼트 머독Keith
Rupert Murdoch은 뉴욕포스트, 타임스, 폭스 방송, 20세기 폭스,
스타 TV 등을 소유하고 52개국에서 780여 종의 사업을 펼치는 미
디어 재벌이다.
그는 193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런던의
데일리 익스프레스 Daily Express지에 편집기자로 언론계에 발
을 들였으며 아버지 키스 머독에게 상속받은 선데이 메일 Sunday
Mail과 뉴스 The News라는 조그만 신문사를 상속받아 운영
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그 매체들은 대부분 스캔들·섹스·스포
츠·범죄에 집중했다.
머독은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 시절부터 정치계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사업을 확장시킨 인물로 유명했다.
캐머런 총리가 당선된 직후 총리 공관에서 제일 먼저 만난 사람
도 머독이었다고 한다. 그 후 캐머런은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
119
장을 공보 책임자로 발탁했다. 이번 해킹사건의 주모자인 레베카
브룩스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장은 토니 블레어 총리와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또 다른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2013년 7월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선 밸리 컨퍼런스에서 토니 블레어의 참석이 거부된 적이 있
었다. 선 밸리 컨퍼런스는 월가의 투자은행 앨런 앤 컴퍼니가 개
최하는 전 세계 IT 및 미디어 업계 재벌들의 모임으로 재벌들의
여름캠프라고도 불리는 행사다. 빌 게이츠, 워렛 버핏, 마크 주커
버그, 살라 카만가 등 내로라하는 거물이 매년 참석하며 여기서
상당 부분 세계 경제 흐름의 협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정계 인
사도 많이 참석하는데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매년 참석했다.
그 해에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고 한다. 그런데 머독이 토니 블레어가 참석하면 자신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 주최 측은 당장 블레어에게 참석
불가를 통보했다. 그동안 매해 참석해 온 블레어는 황당했을 것이
다. 과거 블레어와 머독은 늘 친했다. 블레어가 총선에 나설 때 머
독 소유인 신문들을 공식지지 한다고 밝히면서 승리한 이후로 정
언유착의 대표적 케이스로 이해되는 사이였다.
두 사람이 이렇게 사이가 벌어진 이유는 바로 블레어가 머독의
세 번째 부인 웬디 덩과의 염문설이 퍼지며 머독이 블레어를 외면
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강력한 정언 유착도 연애가 끼어들면 모래처럼 무너지는 법인
가보다.
이만섭 �국회의� “홍의원은 명연설가이며 매력적인 정치인이다. 그런데 이렇게 쉽지 않은 책을 출간하다고 해서 다시한번 놀랐다. 나도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 언론인들은 한번 읽어볼 만한 저서임에 틀림없다. 정치와 언론의 상관관계를 다룬 이 책은 대한민국 언론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우원길 �SBS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홍지만은 홍기자, 홍앵커 그리고 홍의원이 될 때까지 전 과정을 내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기자 근성으로 최고 앵커의 자리에 올랐으며,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 책은 홍지만이라는 사람의 많은 것을 보여주며, 시원하고 간결한 필체로 언론인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고뇌를 잘 드러냈다.”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 ?MBC앵커)
“홍지만 의원과는 다른 방송에서 같은 앵커로서 경쟁을 펼치다가 지금은 다른 정당에서 같은 의원으로 경쟁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 제법 있지만 이 이슈를 정면으로 접근하지 못했다. 이런 작업을 해낸 데 격려를 보내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관련자들에게 생각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지만
196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동덕초등학교와 대륜중학교,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거쳐, 1993년 SBS에 기자로 입사하였다. 2002년부터 SBS 8시뉴스 주말 메인앵커를 했고, 이후 2004년 10월부터는 아침종합뉴스 ‘출발! 모닝와이드’ 앵커로 활동하였다.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에서 대구달서구 갑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였지만, 낙선하였다.2012년 4월 제19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 갑에 다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 주요 목차
1장. 나, 폴리널리스트
나, 폴리널리스트 016
대변인에는 왜 언론인 출신이 많을까 031
인정할 건 인정하자 041
폴리페서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047
저널리스트는 준 ?정치인이다 056
2장. 정치와 언론
탐사보도와 국정감사 1 068
탐사보도와 국정감사 2 083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이만섭 092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서청원 098
언론계 출신 정치인과의 대담 _이상일 105
뉴스 오브 더 월드 해킹사건 113
3장. 우리나라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고찰
뉴욕타임즈의 교훈 124
언론환경과 시스템 131
뉴스 기업들의 고용유연화와 저널리즘 140
지방 언론에 대한 고찰 147
4장. 취재보도론과 저널리스트
PD 저널리즘 156
앵커는 기자의 로망 163
취재보도론 _취재에서 보도까지 172
취재보도론 _취재와 인터뷰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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