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겸손의 리더십-

고객평점
저자샐리 베덜 스미스
출판사항알에이치코리아, 발행일:2013/03/05
형태사항p.783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50077 [소득공제]
판매가격 35,000원   31,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5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의 여성 지도자들은 왜 엘리자베스를 꿈꾸는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끈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었다

금발의 소녀에서 은발의 여왕으로
세계인의 가슴에 아로새겨지기까지

엘리자베스는 스물다섯에 여왕이 되었다.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를 지난해 마쳤으니 자신의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아온 것이다. 사실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영화 「킹스 스피치」로 전 세계에 감동을 준 그녀의 아버지 조지 6세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탓이다. 엘리자베스는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할 틈도 없이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대관식을 치르기도 전에 또 다른 슬픔이 그녀를 덮쳤다. 엘리자베스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할머니 메리 왕비가 사망한 것이다. 메리 왕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엘리자베스의 후원자가 되었다. 자신의 장례식 때문에 엘리자베스의 대관식이 절대로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유언을 남긴 것이다. 이 유언은 그대로 지켜졌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엘리자베스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영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신 앞에 맹세”했다. 그때부터 엘리자베스는 이미 앳된 아가씨가 아닌 군주의 책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여왕으로서 존재했다.
금발의 소녀 엘리자베스가 은발의 여왕이 되어 반세기가 넘도록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며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했을까?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인 엘리자베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영국 왕실이 인정한 유일한 공식 전기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왕가의 전통을 이어오는 나라는 많지 않다. 더구나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60년이 넘도록 재위하며 국민의 신임을 얻기란 쉽지 않다. 이것은 영국 왕실의 엄격한 규율과 엘리자베스의 철저한 자기통제에 기인한 영향이 크다. 어린 나이에 재위한 엘리자베스는 매우 엄한 왕실의 전통과 준칙에 둘러싸여 평생을 살아왔다. 그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곧 영국을 대표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는 총리까지 찾아와 여왕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다. 조금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왕실의 생활을 엘리자베스는 어떻게 견뎌왔을까? 저자인 샐리 베덜 스미스는 250명이 넘는 여왕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백여 권이 넘는 책과 미공개 자료들을 검토하며 여왕의 삶에 천착했다. 덕분에 왕실의 신임을 얻어 윈저 성을 샅샅이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나아가 여왕을 직접 만나 그녀의 성품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고, 찰스 왕자와 식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수많은 전기 작가들이 엘리자베스의 삶에 호기심을 가졌지만, 오직 샐리 베덜 스미스만이 왕실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다. 지금껏 여왕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외에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관한 일화 등 어디에도 노출된 적 없는 사적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여왕의 조건을 말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재위 기간 내내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았다. 정치에 간여하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야 하는 여왕의 역할을 적확하게 이해한 까닭이다. 여왕은 총리와의 주례 면담에서도 “이것이 나의 충고이니 따르시오”라는 식의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자신은 충고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오로지 적절하게 의논하기 위해” 존재했다. 엘리자베스의 이런 태도는 어린 시절부터 체득한 왕실의 교육과 타고난 겸손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엘리자베스가 재위 기간 내내 얻고자 했던 것은 권력도 부도 아닌 국민의 마음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여왕으로서의 조건이나 가치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국민을 향한 진실한 마음일 것이다. 그리고 영국인들은 이제 그녀를 ‘마음의 여왕’이라 부른다.

자신을 낮춤으로써 국민을 높이는
겸손의 리더십

엘리자베스의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겸손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이기도 한 엘리자베스는 늘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언론은 그녀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했고, 수많은 파파라치들은 그녀의 결점을 찾아내기 위해 눈을 부릅떴다. 또한 그녀가 나타나는 장소마다 그녀를 연호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은 결코 화려하거나 오만하지 않았다. 몸에 밴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극장에 갈 때에는 사전에 알리지 않고 객석 조명이 꺼진 뒤에 입장”했고, “공공 주택 사업에 나가 앉아 차를 마시거나 문틈으로 들여다보는 대신에 교실 안”에 들어가 직접 살폈다. 이런 여왕을 두고 폴 매카트니는 “마치 우리들의 엄마 같았다”고 말했다. 영국인들은 여왕으로서의 그녀뿐만 아니라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의 그녀를 존중하고 지지했던 것이다. 자신을 낮춤으로써 국민을 높이는 ‘겸손의 리더십’, 이것이 바로 엘리자베스가 국민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었던 비밀이다.

▣ 작가 소개

저 : 샐리 베덜 스미스
Sally Bedell Smith
다이애나 왕세자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부부,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의 베스트셀러 전기를 집필했다. 1996년부터 ‘버라이어티 페어(Variety Fair)’의 편집자였으며, 「타임」과 「뉴욕 타임스」의 문화 뉴스 기자로도 활동했다. 1982년 매년 저널리즘에 기여한 6명을 선출하는 ‘Sigma Delta Chi Award’를 수상했다. 그녀가 펴낸 전기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 책은 6개월간 250명이 넘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백여 권이 넘는 책과 온갖 미공개 자료들을 읽어가며 탄생시킨 역작이다. 샐리 베덜 스미스는 왕실의 신임을 얻어 윈저 성을 샅샅이 취재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여왕을 수차례 직접 만나기도 했다. 또한 찰스 왕자와도 식사를 함께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왕실 가족과의 이 같은 만남은 유례가 없는 일로 어떤 전기 작가도 이런 혜택을 누린 적이 없다. 그러나 샐리 베덜 스미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왕의 친구들, 수석 고문, 집사 등 여왕의 최측근은 물론 성공회 주교들, 정치인들, 조지 부시 및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여왕과 가깝게 지낸 국내외 인사들을 총망라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금껏 여왕에 대해 알려진 공식적인 사실들 외에 어디에도 노출된 적 없는 사적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역 : 정진수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연극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균관대 영문과 및 예술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민중극단’ 상임 연출을 맡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자유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예술』 등 영미권의 수많은 책들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서문

chapter 1 왕실의 교육
chapter 2 여왕의 사랑
chapter 3 운명의 부름
chapter 4 “아가씨들, 준비됐나요?”
chapter 5 국정
chapter 6 TV에 빠지다
chapter 7 새로운 시작
chapter 8 일상 속의 도피
chapter 9 햇빛 아래 노출된 마술
chapter 10 침묵의 고리
chapter 11 어림없는 소리!
chapter 12 사랑을 느끼다
chapter 13 철의 여인과 영국 처녀
chapter 14 매우 특별한 관계
chapter 15 가족의 균열
chapter 16 고난의 해
chapter 17 비극과 전통
chapter 18 사랑과 슬픔
chapter 19 영화
chapter 20 타고난 군인
chapter 21 여왕 폐하 만세

저자 후기
후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