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 -베이징특파원 18인이 발로 쓴 중국경제 심층 보고서- (2013.10 개정판)

고객평점
저자홍순도
출판사항서교출판사, 발행일:2013/10/20
형태사항p.32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80279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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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선대의 후광으로 온갖 부귀영화 누리는‘홍색귀족’과
거대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공산당 권력지도,
자고 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대부호들의 재산축적 비법과 요지경속 지하경제 그리고 동북 4성 전략까지

중국인들은 왜 아우디 차에 열광할까? 중국인에게는 특별한 도박 유전자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중국정부는 왜 금광개발에 열을 올릴까?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봉은 얼마일까? 공산당이 중국에서 최고 엘리트라고? 차이완제국이 탄생한다는데 그럼 한국 경제의 미래는?

베이징 특파원 18인이 발로 쓴 거대 중국경제 집중 취재기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으나 지금은 “권력은 황금에서 나온다”로 바꿔 말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의 금값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중국 곳곳에서는 지금 노다지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멀지 않아 지하금고에 금을 가득 채운 뒤 세계를 향해 “우리와 거래하는 외국기업은 위안화로 결제하기를 바란다”고 압박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중국경제에 주목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전문서나 증권투자 등 실용적인 영역에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은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썼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후 91년~97년까지 경향신문 베이징특파원으로 활약한 신영수 씨는 주중 한국인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국에서 ‘베이징 저널’을 운영하는 중국통이다. 이처럼 중국 현지 사정에 밝고 검증된 필력을 갖춘 특파원들이 채집한 정보이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해외특파원들이 흔쾌히 참여한 것도 이례적이다.

아시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국경제의 겉과 속
“마작을 하면서 단련된 중국인들 특유의 투기 유전인자가 폭발했다. 노인들도 자신들의 장례비까지 모두 꺼내 주식을 샀을 정도였다. 아파트나 자동차를 담보로 빌린 돈으로 너도나도 주식에 올인했다. 심지어는 사찰의 승려까지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적자 기업들의 주가까지 급등하는 기현상마저 빚어졌다. 이 같은 증시열풍으로 상하이에는 벼락부자가 속출했다”
과연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중국이 조선과 전자, IT까지 먹어치우면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이다. 구중궁궐 중국 고위층 집단 거주지 ‘중난하이(中南海)’는 과연 어떤 곳인지? 중국인들은 진짜 자녀를 한 명만 낳고 사는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도로마다 명품 자동차 아우디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입시 경쟁률 등 중국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급 정보와 최신 중국 키워드를 총 망라한 책
이 책은 여간해서는 얻기 힘든 고급 정보를 담고 있다. 인민은행 부행장인 류스위와 은행감독위원회 부주석 왕자오싱, 공청단 제1서기 류하오 등 중국의 금융계와 관계, 학계, 재계에서 떠오르는 젊은피 ‘신센쉬에예(新鮮血液)’ 50여 명의 이력이 담겨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급 정보다. 중국경제의 최신 용어들도...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집값 상승으로 대도시마다 집을 구하기기 어려워 ‘집의 노예’라는 뜻으로 생겨난 ‘팡누’와 그와는 반대로 다주택부자들을 뜻하는 ‘팡둥’, 가짜를 뜻하는 짝퉁상품 ‘산짜이’, 풍속 산업에 종사하는 ‘황색낭자’ 등 중국경제의 키워드들을 담고 있다. 또 영화, 관광, 의료, 스포츠산업 등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미래 산업 등도 두루 조망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도표와 컬러사진을 다수 수록한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 작가 소개

저 : 홍순도

洪淳道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보쿰 대학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7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한무제강의』『항우강의』,『명문가의 격』,『진시황 강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누가 중국경제를 움직이는가?
경제대국의 새 트렌드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
경제 성장의 엔진 저장상단
집의 노예 팡누와 다주택 부자 팡둥
부동산 열풍으로 떼돈 버는 중국정부

제2부 거대한 대륙경제의 현장
대물 지향의 DNA 본능
중국의 캐시카우, 자동차 반도체 LCD
대륙경제를 관통하는 전자 상거래
13억 경제의 얼굴마담 라오쯔하오

제3부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의 나라
위안화의 마술
달러보다 비싼 황금전쟁
멈추지 않는 증시광풍
전 세계 자원의 블랙홀

제4부 세계 최고 지향하는 미래 산업
하루 평균 1.6개씩 늘어나는 영화 상영관
무섭게 성장하는 축구와 골프산업
상하이 엑스포로 대폭발하는 관광 산업

제5부 지하경제와 풍속산업
독이 든 성배 짝퉁산업
황색낭자와 첩문화
창궐하는 마약과 도박산업

제6부 차이완 제국을 꿈꾸는 중화의 나라
또 하나의 천지개벽 상하이 푸둥지구
출범 임박한 대중화 경제권
가공할 차이완 제국의 비밀
중국의 동북4성 음모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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