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위기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다.
이는 국가의 대결이자 세상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다!
유럽위기는 대내적으로는 채무위기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세계 경제 패권을 쥐기 위한 생존 경쟁이자 화폐전쟁이다. 과연 이 경쟁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중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유럽위기는 우리에게 위험이 될 것인가, 기회가 될 것인가?
유럽위기는 경제 문제가 아니라 유럽 대 미국의 화폐전쟁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세계 금융위기의 연기가 서서히 사그라질 즈음 다시 유럽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유럽 경제위기는 오늘날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를 이해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었다. 그럼 유럽 위기가 일어난 진정한 원인은 무엇일까?
유럽 경제위기의 발발 원인은 크게 대내적 원인과 대외적 원인,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대내적 원인은 유럽 각국의 방대한 복지로 인한 채무 때문이다. 유럽 경제위기는 곧 채무위기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채무위기는 곧 유럽으로 확산되었고, 나아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번 경제 주기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채무다. 앞으로 찾아올 위기는 모두 ‘채무’와 연관될 것이다.
대외적 원인은 달러화의 경제 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전략적 공격에 있다. 예전에는 달러화가 절대적인 세계 결제통화로서의 위상과 이권을 마음껏 누려왔지만, 유로화의 탄생 이후 달러화의 이권은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이것은 곧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었다. 미국은 즉각 공격을 개시했다. 유로화가 출범한 이후 유럽이나 유럽을 둘러싸고 전쟁, 소요 사태, 금융위기가 항상 끊이
지 않았다. 예컨대 1992년 4월부터 1995년 12월까지는 보스니아 내전, 1996년부터 1999년까지는 코소보 사태가 일어났다. 2011년에는 카다피 정권이 축출되었고,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리아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가해졌으며, 미국 적대국의 연이은 정권 교체가 진행되었다. 소요 사태의 경우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은 점차 이집트, 리비아, 예멘에서 시리아까지 퍼졌고 지금까지 그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위기의 경우 아이슬란드위기에서 시작해 두바이위기, 유럽 채무위기까지 점차 심화·확장되면서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주문이자 전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다. 미국의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채무 압박에 신음하는 상황에서, 유럽의 채무위기가 일찍 폭발해 악화될수록 미국은 전 세계의 이목을 돌려 미국으로 자금이 되돌아오도록 하는 데 유리하다. 그렇게 되면 미국에 긴급한 자금을 가져오고 더 많은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의 채무위기를 살펴보면 두 지역은 채무위기를 걸고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채무위기가 늦게 폭발한 쪽이 먼저 폭발한 쪽의 자금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늦게 발생할수록 유리하다. 게다가 미국이 지닌 금융 능력은 군사 능력을 훨씬 상회한다. 따라서 유럽의 채무위기 폭발은 사실 필연적이라 하겠다.
이 책은 현재 세계 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럽 위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외부 요인, 즉 강력한 국가의 지원 아래 벌어지는 화폐전쟁의 관점에서 유럽 채무위기의 근본 원인을 분석했다. 6장부터 12장까지는 유럽의 내부 요인을 통해 유럽 채무위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성을 분석했다. 특히 12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를 분석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3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의 결과를 분석하고, 14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15장에서는 중국(중국의 정책 결정자, 기업가 및 개인 포함)이 유럽 채무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장하준 스한빙이 알려주는 경제위기 시대의 승자가 되는 길
유럽위기는 대내적으로는 유럽 각국 간의 이해관계, 대외적으로는 달러화와의 대립이라는 각국 간의 이권이 얽히고설켜 있다. 그러한 위기는 세계 경제의 위험요소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대외 무역에서 유럽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현재도 그리스를 포함한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부채위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시시각각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성이 높을수록 고수익의 기회가 존재하듯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들 혹은 국가들이 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유로화가 사라진다면 달러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이 채무위기에 무너져 수많은 금융기관과 제조기업이 도산하면 싼 가격에 이들을 사들여서 유럽의 금융 산업과 제조 산업을 잠식할 수 있다.
이 책은 통화를 둘러싸고 벌어진 각국의 경제 대결과 현재의 채무 위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정책 결정자, 기업가, 투자자, 일반 서민에게 어떻게 하면 유용한 정책, 전략을 세우고 통화와 투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스한빙
時寒?,쓰한빙
북경 교통대학 중국산업안전연구센터(China Center for Industrial Security Research) 응용경제학 박사후 연구원. 자는 놘즈(暖之). 중국의 저명한 경제예측가이자 경영학 박사로 현재 명문 상하이자오퉁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임 중이다. 상하이증권보 주필이자 수석 논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중국 국영방송인 CCTV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상하이교통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하이 푸단대, 베이징대 및 칭화대 선전대학원에서 CEO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그는 10여 년 동안의 경제 예측 연구를 바탕으로 ‘이익분석법’을 개발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오랫동안 글로벌 경제와 국제관계 연구에 매진해온 스한빙은 경제 현상의 본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분석과 다각적 접근을 통한 설득력 있는 논리 전개로 중국 내 학계와 언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투철한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기반으로 민중의 관점에서 경제 문제를 연구하고 민생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관점에서 경제 문제를 연구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을 여러 차례 제안했다. 또 사회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이저우, 허난 등지의 빈곤 아동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윈난의 가뭄 재해 지역 농민과 초등학교를 위해 물 저장 시설을 지어 주었다. 또한 허난 에이즈촌 초등학교에 멀티미디어 도서관을 건설했다.
첫 번째 저서 《중국은 어떻게 하나》는 2009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으며,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읽어야 하는 책’으로 평가받았다. 책에서 제안한 ‘부민강국'' 정책은 2012년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정식 국가 정책으로 채택됐으며, 여러 지방정부에서 필독서로 선정했다. 중국과 세계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스한빙 경제대이동》에서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을 포착하면서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게임의 실체를 밝히고 미래의 큰 흐름을 전망한다. 2010년 12월 그는 중국 네티즌이 뽑은 ‘중국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9대 풍운 인물’의 한 명으로 뽑혔다. 2011년에는 중국 증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정 경제 언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 1월에는 중국의 ‘올해의 저자’ 대상을 수상했다.
역 : 남영택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경영·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중국 웹게임 번역 감수와 다수의 기업체 번역을 하였다. 현재 번역회사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전문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사마의(공역)》 《경제를 읽는 경제학》 《중국식모델은 없다(공역)》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기다리던 책을 드디어 만나다!
서문
제1장 피 튀기는 화폐전쟁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 미국의 핵심 이익
미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린 유로화
중국이 잃어버린 통화 패권
제2장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격렬한 전쟁
백은이 세계의 흐름을 바꾸다 - 파운드화의 부상
백은이 변화시킨 중국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대결(상)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대결(하)
제3장 독일과 프랑스의 대립에서 화해까지
프랑스의 고독한 항쟁
유럽일체화의 시작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오랜 원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원한에서 화해로
제4장 유럽이 단결해 달러화에 맞서다
유럽일체화의 과정 중 영국과 프랑스의 대결
유럽연합의 통화협력
소로스, 영국을 후퇴시키다
유로화 시대의 개막
제5장 유로존 입구에서의 전쟁
보스니아 전쟁
코소보 전쟁
이라크 전쟁
리비아 전쟁
제6장 채무위기가 엄습하다
서브프라임위기의 진실
늪에 빠진 유럽
유럽의 채무위기에 비수를 꽂다
제7장 유럽연합의 제도적 결함
유로화 시스템이 느슨해지고 약해지다
프랑스와 독일이 앞장서서 규정을 위반한 결과
유럽중앙은행의 결점과 과실
제8장 메우기 어려운 균열
경제 수준의 격차가 빚은 광기
불타오르는 부동산
나날이 커지는 격차
제9장 고복지의 부담
복지의 한계
채무위기의 요인
높은 수준 복지하의 높은 실업률
제10장 감당하기 힘든 노령화
나이 든 유럽
노령화의 영향
출산 장려의 어려움
이민의 어려움
제11장 유럽 채무위기의 근본 원인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구조적 결함설
이원설
비대칭성
도덕적 해이설
신용평가기관설
저축부족설
성장의 연속성
유럽 채무위기의 근원
제12장 유럽 채무위기 해결
잘못된 제안을 경계하라
상황에 따른 대처법
복지 제도 개혁
제13장 유럽 채무위기의 결과: 연방 또는 분열
연방 수립
분열을 향해
누가 먼저 이탈할 것인가
제14장 유럽 채무위기가 중국에 주는 경고
두 가지 위험의 결합
보이지 않는 채무위기의 위험
중국은 어떻게 자신을 구해야 하나?
제15장 중국은 어떻게 유럽 채무위기에 대처할 것인가
외환보유액·대외 무역·중국 증시
중국의 외환 보유 대책
중국의 무역 대책
중국의 유럽 자본 철수 대책
투자자에 대한 건의
유럽위기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다.
이는 국가의 대결이자 세상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다!
유럽위기는 대내적으로는 채무위기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세계 경제 패권을 쥐기 위한 생존 경쟁이자 화폐전쟁이다. 과연 이 경쟁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중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유럽위기는 우리에게 위험이 될 것인가, 기회가 될 것인가?
유럽위기는 경제 문제가 아니라 유럽 대 미국의 화폐전쟁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세계 금융위기의 연기가 서서히 사그라질 즈음 다시 유럽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유럽 경제위기는 오늘날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를 이해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었다. 그럼 유럽 위기가 일어난 진정한 원인은 무엇일까?
유럽 경제위기의 발발 원인은 크게 대내적 원인과 대외적 원인,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대내적 원인은 유럽 각국의 방대한 복지로 인한 채무 때문이다. 유럽 경제위기는 곧 채무위기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채무위기는 곧 유럽으로 확산되었고, 나아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번 경제 주기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채무다. 앞으로 찾아올 위기는 모두 ‘채무’와 연관될 것이다.
대외적 원인은 달러화의 경제 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전략적 공격에 있다. 예전에는 달러화가 절대적인 세계 결제통화로서의 위상과 이권을 마음껏 누려왔지만, 유로화의 탄생 이후 달러화의 이권은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이것은 곧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었다. 미국은 즉각 공격을 개시했다. 유로화가 출범한 이후 유럽이나 유럽을 둘러싸고 전쟁, 소요 사태, 금융위기가 항상 끊이
지 않았다. 예컨대 1992년 4월부터 1995년 12월까지는 보스니아 내전, 1996년부터 1999년까지는 코소보 사태가 일어났다. 2011년에는 카다피 정권이 축출되었고,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리아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가해졌으며, 미국 적대국의 연이은 정권 교체가 진행되었다. 소요 사태의 경우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은 점차 이집트, 리비아, 예멘에서 시리아까지 퍼졌고 지금까지 그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위기의 경우 아이슬란드위기에서 시작해 두바이위기, 유럽 채무위기까지 점차 심화·확장되면서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주문이자 전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그림자가 되었다. 미국의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채무 압박에 신음하는 상황에서, 유럽의 채무위기가 일찍 폭발해 악화될수록 미국은 전 세계의 이목을 돌려 미국으로 자금이 되돌아오도록 하는 데 유리하다. 그렇게 되면 미국에 긴급한 자금을 가져오고 더 많은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의 채무위기를 살펴보면 두 지역은 채무위기를 걸고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채무위기가 늦게 폭발한 쪽이 먼저 폭발한 쪽의 자금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늦게 발생할수록 유리하다. 게다가 미국이 지닌 금융 능력은 군사 능력을 훨씬 상회한다. 따라서 유럽의 채무위기 폭발은 사실 필연적이라 하겠다.
이 책은 현재 세계 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럽 위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외부 요인, 즉 강력한 국가의 지원 아래 벌어지는 화폐전쟁의 관점에서 유럽 채무위기의 근본 원인을 분석했다. 6장부터 12장까지는 유럽의 내부 요인을 통해 유럽 채무위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성을 분석했다. 특히 12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를 분석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13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의 결과를 분석하고, 14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15장에서는 중국(중국의 정책 결정자, 기업가 및 개인 포함)이 유럽 채무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장하준 스한빙이 알려주는 경제위기 시대의 승자가 되는 길
유럽위기는 대내적으로는 유럽 각국 간의 이해관계, 대외적으로는 달러화와의 대립이라는 각국 간의 이권이 얽히고설켜 있다. 그러한 위기는 세계 경제의 위험요소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대외 무역에서 유럽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현재도 그리스를 포함한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부채위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시시각각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성이 높을수록 고수익의 기회가 존재하듯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들 혹은 국가들이 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유로화가 사라진다면 달러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이 채무위기에 무너져 수많은 금융기관과 제조기업이 도산하면 싼 가격에 이들을 사들여서 유럽의 금융 산업과 제조 산업을 잠식할 수 있다.
이 책은 통화를 둘러싸고 벌어진 각국의 경제 대결과 현재의 채무 위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정책 결정자, 기업가, 투자자, 일반 서민에게 어떻게 하면 유용한 정책, 전략을 세우고 통화와 투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저 : 스한빙
時寒?,쓰한빙
북경 교통대학 중국산업안전연구센터(China Center for Industrial Security Research) 응용경제학 박사후 연구원. 자는 놘즈(暖之). 중국의 저명한 경제예측가이자 경영학 박사로 현재 명문 상하이자오퉁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임 중이다. 상하이증권보 주필이자 수석 논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중국 국영방송인 CCTV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상하이교통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하이 푸단대, 베이징대 및 칭화대 선전대학원에서 CEO를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그는 10여 년 동안의 경제 예측 연구를 바탕으로 ‘이익분석법’을 개발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오랫동안 글로벌 경제와 국제관계 연구에 매진해온 스한빙은 경제 현상의 본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분석과 다각적 접근을 통한 설득력 있는 논리 전개로 중국 내 학계와 언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투철한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기반으로 민중의 관점에서 경제 문제를 연구하고 민생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공익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관점에서 경제 문제를 연구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을 여러 차례 제안했다. 또 사회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이저우, 허난 등지의 빈곤 아동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윈난의 가뭄 재해 지역 농민과 초등학교를 위해 물 저장 시설을 지어 주었다. 또한 허난 에이즈촌 초등학교에 멀티미디어 도서관을 건설했다.
첫 번째 저서 《중국은 어떻게 하나》는 2009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으며,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읽어야 하는 책’으로 평가받았다. 책에서 제안한 ‘부민강국'' 정책은 2012년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정식 국가 정책으로 채택됐으며, 여러 지방정부에서 필독서로 선정했다. 중국과 세계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스한빙 경제대이동》에서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을 포착하면서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게임의 실체를 밝히고 미래의 큰 흐름을 전망한다. 2010년 12월 그는 중국 네티즌이 뽑은 ‘중국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9대 풍운 인물’의 한 명으로 뽑혔다. 2011년에는 중국 증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정 경제 언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 1월에는 중국의 ‘올해의 저자’ 대상을 수상했다.
역 : 남영택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경영·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중국 웹게임 번역 감수와 다수의 기업체 번역을 하였다. 현재 번역회사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전문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사마의(공역)》 《경제를 읽는 경제학》 《중국식모델은 없다(공역)》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기다리던 책을 드디어 만나다!
서문
제1장 피 튀기는 화폐전쟁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 미국의 핵심 이익
미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린 유로화
중국이 잃어버린 통화 패권
제2장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격렬한 전쟁
백은이 세계의 흐름을 바꾸다 - 파운드화의 부상
백은이 변화시킨 중국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대결(상)
달러화와 파운드화의 대결(하)
제3장 독일과 프랑스의 대립에서 화해까지
프랑스의 고독한 항쟁
유럽일체화의 시작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오랜 원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원한에서 화해로
제4장 유럽이 단결해 달러화에 맞서다
유럽일체화의 과정 중 영국과 프랑스의 대결
유럽연합의 통화협력
소로스, 영국을 후퇴시키다
유로화 시대의 개막
제5장 유로존 입구에서의 전쟁
보스니아 전쟁
코소보 전쟁
이라크 전쟁
리비아 전쟁
제6장 채무위기가 엄습하다
서브프라임위기의 진실
늪에 빠진 유럽
유럽의 채무위기에 비수를 꽂다
제7장 유럽연합의 제도적 결함
유로화 시스템이 느슨해지고 약해지다
프랑스와 독일이 앞장서서 규정을 위반한 결과
유럽중앙은행의 결점과 과실
제8장 메우기 어려운 균열
경제 수준의 격차가 빚은 광기
불타오르는 부동산
나날이 커지는 격차
제9장 고복지의 부담
복지의 한계
채무위기의 요인
높은 수준 복지하의 높은 실업률
제10장 감당하기 힘든 노령화
나이 든 유럽
노령화의 영향
출산 장려의 어려움
이민의 어려움
제11장 유럽 채무위기의 근본 원인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구조적 결함설
이원설
비대칭성
도덕적 해이설
신용평가기관설
저축부족설
성장의 연속성
유럽 채무위기의 근원
제12장 유럽 채무위기 해결
잘못된 제안을 경계하라
상황에 따른 대처법
복지 제도 개혁
제13장 유럽 채무위기의 결과: 연방 또는 분열
연방 수립
분열을 향해
누가 먼저 이탈할 것인가
제14장 유럽 채무위기가 중국에 주는 경고
두 가지 위험의 결합
보이지 않는 채무위기의 위험
중국은 어떻게 자신을 구해야 하나?
제15장 중국은 어떻게 유럽 채무위기에 대처할 것인가
외환보유액·대외 무역·중국 증시
중국의 외환 보유 대책
중국의 무역 대책
중국의 유럽 자본 철수 대책
투자자에 대한 건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