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의 탄생 -알렉산더 해밀턴과 앨버트 갤러틴의 경제 리더십-

고객평점
저자토머스 K. 맥크로
출판사항HUMAN&BOOKS, 발행일:2013/12/18
형태사항p.591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781689 [소득공제]
판매가격 29,000원   26,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3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국 초대 재무부장관 해밀턴의 애국심이 미국 경제를 살렸다!
-이민자 출신의 두 재무부장관, 알렉산더 해밀턴과 앨버트 갤러틴의 생애와 리더십을 통해 미국 금융이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을 만난다.

2012년 11월 타계한 퓰리처상 수상작가 토머스 K. 맥크로의 최후의 역작 《미국 금융의 탄생》이 국내 출간되었다. 독립을 쟁취한 13개 주를 통합할 구심점이 없고 아직 ‘국가’라는 개념조차 확립되지 않았던 건국 초기의 미국, 두 이민자 출신 재정부장관이 어떻게 국가를 통합하고 재정 및 금융 정책을 수립하여 오늘날 최강대국 미국의 기틀을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방대한 역작이다. 두 이민자 재정부장관의 생애와 정책, 애국심에 기반을 둔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미국 금융 탄생의 과정을 면밀히 추적한다.
시대와 인물에 대한 생동감 있는 묘사와 복원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가로 평가받는 맥크로의 작품인 만큼, 미국 건국 초기의 인물들과 역사 전개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간 미국 본토 출신의 건국자들인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제임스 매디슨 같은 인물들에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기실 미국 성장의 동력이 된 재정 및 금융 정책은 미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삼고 헌신을 다한 이민자 출신의 재정전문가들에 의해 구축되었다. 특히, 건국 초기 금융에 대한 몰이해와 무분별한 반대에 직면하여서도 국가주의적 사고와 거시적 안목으로 재정정책을 수립하고 실현시켜 나간 알렉산더 해밀턴과 앨버트 갤러틴 같은 재무부장관의 역할이 지대했다. 이 책은 이들 두 사람의 생애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민자 출신의 재정전문가들이 구축한 미국 금융의 역사를 복원한다.
1776년 독립을 선언하였지만, 영국과 치른 독립전쟁의 비용 때문에 미국은 곧 파산위기에 몰렸다. 엄청난 빚에도 불구하고 과세 권한을 가진 중앙정부가 부재해 사태를 해결할 방도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정착한 이민자 출신의 재정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서 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미국 경제를 장차 21세기까지 이어지는 성공의 탄탄대로로 올려놓게 된다.
당시 본토의 대농장주 가문에서 태어난 워싱턴이나 제퍼슨, 매디슨 같은 건국자들은 통화 ? 주식 ? 채권 같은 금융도구에 대해서는 초보 수준의 지식밖에 없었다. 다행히 해밀턴과 갤러틴 같은 이민자 출신의 재정전문가들이 돈과 신용 그리고 은행에 대해 보다 깊이 파악하여 현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들이 수립되도록 이끌었다. 덕분에 미국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채를 관리하고, 중앙은행을 세우고,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매입하고, 1812년의 전쟁 또한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다.
조지 워싱턴을 보좌한 해밀턴과 토머스 제퍼슨을 보좌한 갤러틴은 재정정책 수립의 방향(예를 들어 국가 부채에 관한 견해 등)에 있어 상반된 견해를 보였으나, 둘다 국가주의자였고 거시적인 안목과 세계적인 사고를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용과 은행 창립 등 미국 금융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을 수립하였다. 이는 대대로 살아온 주(州)의 관점에 얽매인 본토인과 달리 아무런 지역 연고를 가지지 않았고 상업 등이 발달한 지역에서 성장해온 이민자였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다른 건국자들보다 늦게,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미국에 들어왔지만, 신생국가에 대한 무한한 애국심와 열정을 바탕으로,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해밀턴과 갤러틴의 정책은 이후 융합되어 미국적 시스템이 형성되었고, 이는 21세기 최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기틀이 되었다.
현재의 미국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건국 초기의 이런 열정적이고 탁월했던 이민자 출신 재무부장관의 삶과 정책, 리더십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금융의 탄생》이 그 생생한 현장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경제부총리 단 한 사람만 읽어도 좋을 책!
-해밀턴과 갤러틴 같이 애국심 가득한 대한민국 경제전문가들을 기다린다!

《미국 금융의 탄생》은 현재의 대한민국에도 의미하는 바가 많다. 분열된 국가, 파탄 직전의 금융위기, 불안정한 미래라는 미국 건국 초기의 상황과 21세기 대한민국의 접점은 생각보다 많다. 이 책은 미국 건국 초기의 그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해밀턴과 갤러틴 같은 재정전문가들의 애국심과 열정, 그리고 거시적 안목과 세계적 사고였다고 말한다. IMF 구제금융 사태와 2008년 이후 지속되는 경제위기 국면이나, 정치성향에 따라 구심점 없이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해밀턴과 갤러틴 같은 애국심과 국가적 안목을 두루 갖춘 재정 및 경제전문가들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국의 경제 정책 담당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나아가, 경제부총리 단 한 사람만 읽어도 좋을 책이다. 또 미래의 경제 부문 진출을 꿈꾸는 독자라면 더더욱 가슴에 새겨 읽어야 할 책이다. 개인의 영달을 좇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기꺼이 헌신하였던 해밀턴과 갤러틴 같은 경제 리더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조국의 미래 역시 보다 밝아질 것이다.
미국 건국 초기의 해밀턴과 갤러틴의 사상과 업적을 통해, 또 이들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미국 자본주의와 현재의 위상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미래를 열어가는 독자들의 몫이다.

▣ 작가 소개

저 : 토머스 매크로
Thomas K. McCraw
토머스 매크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오늘날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현실이 있기까지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온 경제학자·기업가·정치가의 삶과 사상을 연구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사가다. 특히 풍부한 사료를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전문가의 틀에서만 논의되기 쉬운 역사적 인물들의 면면을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전환시키는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딜정책을 상징하던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TVA(테네시 강 유역 개발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다룬 『모건 대 릴리엔탈: TVA 내부의 갈등』(1970)으로 윌리엄 라이언스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정부의 기업규제정책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인 『규제의 예언자』(1985)로 퓰리처상(역사 부문), 토머스 뉴커먼상(경영사 부문 최고의 책)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큰 경제 성과를 이룬 주요 국가의 혁신을 주도한 기업가와 그 사유를 조명한 『근대적 자본주의의 창조』(2009), 이주민 출신 정책가들이 미국 재정정책을 만들어간 과정을 다룬 『창립자와 재정』(2012)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출간될 때마다 “최고의 이야기꾼” “복잡한 경제 이론을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 등 주요 언론과 관련 학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매크로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연구소장, 『비즈니스 히스토리 리뷰』 편집 위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아메리칸 비즈니스 리뷰』 편집자문 위원, 하버드대출판부 이사회 회원, 매사추세츠 주의회 역사학회 분과 회원, 일본 노무라스쿨 오브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자문 위원, 경영사학회 학회장 및 이사를 역임했다. 2006년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되었으며, 2009년 밀라노에서 열린 경영사학회 모임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규제의 예언자』와 함께 매크로의 대표작인 『혁신의 예언자』(2007)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간파하면서 혁신, 기업가정신, 창조적 파괴 등의 개념을 역설했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생애를 당대의 정치사·경제사·사회문화사·지성사적 맥락에서 해부하고 있다.

역 :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나에게 오라」, 연극 「춤추는 시간 여행」「동팔이의 꿈」, 텔레비전 드라마 「선감도」 등의 각본을 썼다. 옮긴 책으로『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살아 있는 역사, 버냉키의 금융전쟁』,『팬덤의 경제학』,『나타샤 스토리』『욕망하는 식물』『컨닝, 교활함의 매혹』『유전자 인류학』『안데르센 자서전』『의학사의 이단자들』『벌거벗은 여자』『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법의학과 과학수사』『프로파일링: 범죄심리와 과학수사』『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 행진』『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욕망하는 식물』『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투자 전쟁』 『나무 공화국』『컨닝, 교활함의 매혹』,『문 앞의 야만인들』,『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저서로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경제학 에세이『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평전『이건희 스토리』,『안철수의 전쟁』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부 알렉산더 해밀턴(1757~1804)
CHAPTER 1 세인트크로이 섬과 트라우마
CHAPTER 2 뉴욕과 약속의 땅
CHAPTER 3 전쟁과 영웅주의
CHAPTER 4 사랑과 사회적 지위
CHAPTER 5 사상의 뿌리
CHAPTER 6 로버트 모리스와 해밀턴, 그리고 재정
CHAPTER 7 헌법
CHAPTER 8 새로운 정부, 오래된 부채
CHAPTER 9 부채를 놓고 벌인 투쟁
CHAPTER 10 미합중국은행
CHAPTER 11 미국 경제를 다각화하다
CHAPTER 12 긴장 그리고 정당
CHAPTER 13 몰락의 길
CHAPTER 14 결투

제2부 앨버트 갤러틴(1761~1849)
CHAPTER 15 신세계를 선택하다
CHAPTER 16 서부로, 서부로
CHAPTER 17 정치 입문
CHAPTER 18 제퍼슨의 사람이 되어
CHAPTER 19 권력을 향해서
CHAPTER 20 부채와 군비 증강 그리고 루이지애나
CHAPTER 21 서부 개발
CHAPTER 22 엠바고 조치와 좌절
CHAPTER 23 실망스러운 외교
CHAPTER 24 미합중국은행의 운명
CHAPTER 25 1812 전쟁과 미국의 재정
CHAPTER 26 평화를 얻다
CHAPTER 27 길고도 보람찬 인생

제3부 유산
CHAPTER 28 미국의 예외주의
CHAPTER 29 필연과 우연
CHAPTER 30 자본주의와 신용
CHAPTER 31 해밀턴과 갤러틴의 정치경제학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