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축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전술은 경제학이다!
이변의 연속? 이제 경제학이 월드컵의 주인을 결정한다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패배한 8가지 이유
우리는 월드컵에 열광한다.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에 흥분하고, 적의 다리를 부러뜨릴 듯이 달려드는 거친 태클에 열광하며, 골망을 찢을 듯한 강력한 골에 희열을 느낀다. 우리는 ‘피치(그라운드)’라는 전장에서 ‘공’이라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무기로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한 아름답고 잔혹한 ‘축구’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전에 없던 압도적인 새로운 무기가 등장했다. 바로 경제학이다. 정제된 데이터와 국민소득, 인구수로 대표되는 ‘숫자’라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전술이 새롭게 등장해 축구의 패권을 차지한 것이다. 이 전술은 부유한 유럽 국가들의 축제가 되어버린 월드컵뿐만 아니라 박지성, 이청용이 진출하면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거물 구단주와 삼성이라는 스폰서를 가진 클럽 첼시의 우승이나 아랍의 왕자를 구단주로 가진 맨체스터 시티의 약진은 경제학이 지배하는 현대 축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자신의 순수한 사랑을 왜곡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커노믹스(사이먼 쿠퍼, 스테판 지만스키 지음??오윤성, 이채린 옮김)’의 저자들은 “축구 팬은 모두 경제학자”라며 그들의 생각에 발칙한 도전장을 던진다. 팬들은 순위표를 보며 행복해하고, 영입한 선수의 몸값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들은 선수와 클럽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정밀한 경제학자이자, 순위에 따라 열광의 대상을 바꾸기도 하는 냉혹한 소비자다.
프리미어리그의 활성화가 잉글랜드를 월드컵 부진의 늪으로 빠뜨린다?
격렬한 경제 전쟁, 월드컵과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가장 똑똑한 방법!
박지성, 이청용 등이 진출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클럽들로 즐비하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억 3000명의 글로벌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첼시나 전통의 강호 리버풀도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바로 경제학의 부상이다.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함께 새롭게 빅4를 형성한 첼시와 이를 벤치마킹해 리버풀을 제치고 빅4에 합류한 맨체스터 시티의 사례는 자본의 절대적인 힘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구단주의 몰락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낸 명가 리버풀의 부진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판도를 바꿔버린 것이다.
전통의 강호 아스널은 경제학을 가장 활발하게 경기에 활용하고 있는 팀 중의 하나다. 아스널은 격렬한 경제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가장 효율적으로 축구와 접목해 라이벌들과의 전쟁에서 꾸준히 강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경제학 전공자로도 유명한 아르센 웽거 감독은 통계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선수들의 활동량을 분석, 개개인의 능력을 검증해 성공적인 시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처럼 이름에 얽매여 비싼 돈으로 유명 선수를 끌어들여 형편없는 순위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들을 싼 값에 영입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비싼 값에 되파는, 클럽 운영의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리그는 오히려 잉글랜드를 월드컵 부진의 늪으로 이끌기도 한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수없이 많은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그 수많은 경기에서 혹사당하고, 정작 월드컵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축구 전문가들은 언제나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와 더불어 잉글랜드를 4강으로 지목하지만, 정작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저자는 각국의 경제 통계들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잉글랜드가 부진한 이유를 증명하고, 미래의 챔피언을 예측했다.
저자는 과거 경제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서유럽(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강세가 점차 약해질 것이며 한국과 일본, 미국과 터키 등 새롭게 경제 강자로 떠오른 신흥 강호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히딩크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그 성공요인을 자신감 및 체격의 상승, 승리를 향한 열정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저자는 여기에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제시했다. 잉글랜드는 세계 10위�昰�인구수와 국민소득만큼의 성적을 국제무대에서 거두고 있을 뿐이다.
이제 현대 축구는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챔피언이 결정되는, 기적을 허락하지 않는 불공평하고 잔혹한 경제 전쟁이다. 그리고 소비자(팬)들은 승리의 여신과 우승컵이 있는 팀을 사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적은 가능하다. 경제학이라는 강력한 전술이 당신이 응원하는 팀을 우승팀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이먼 쿠퍼
Simon Kuper
여러 나라의 신문과 잡지에 축구 관련 글을 기고해 왔으며, ''파이낸셜 타임스'' 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onefootball.com과 ''가디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와 독일어를 공부했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응원하지만 골수 팬은 아니다. 지은 책으로는 《축구 전쟁의 역사》와 《Football Dissidents and Other Fans Hpb》가 있고, ''Perfect Pitch'' 시리즈를 편집하고 있다.
저 : 스테판 지만스키
Stefan Szymanski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의 다나카 경영대학에서 스포츠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은 스포츠 경영이다. 지은 책으로는 《Winners and Losers: The Business Strategy of Football》《Business del Calcio》 등이 있다.
역 : 오윤성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후 평일에는 책을 만들고 주말에는 짝토야간축구회에서 뛴다. 옮긴 책으로는 《전시 디자인의 모든 것: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예술과 영혼》 《히스토리카 세계사7: 혁명의 시대》 등이 있다.
역 : 이채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이 속고 있는 투자법칙》 《두려움 없이 사는 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결국 데이터가 승리한다 축구에 대한 전혀 새로운 진실
2장 왜 잉글랜드는 항상 패배하는가? 잉글랜드가 월드컵을 즐기는 8단계
1부 클럽의 진실 인종 차별, 오류와 편견, 최악의 이적, 각국 수도, 그리고 모스크바 승부차기의 전모
3장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이적 시장에서 멍청한 실수를 피해가는 방법
4장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비즈니스 왜 축구 클럽은 돈을 벌지 못하며, 벌어서도 안 되는가?
5장 아시아인과 흑인은 축구를 못한다? 잉글랜드 축구는 왜 흑인을 차별하는가?
6장 승부차기를 앞에 둔 경제학자의 불안 페널티 킥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가?
7장 돈이 있는 곳에 우승컵이 있다 도시 규모가 결정하는 우승의 향방
2부 리그와 토너먼트의 진실 전력 격차, 만들어진 전통
8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악의 축인가? 거대 클럽의 독주가 리그를 활성화시킨다?
9장 FA컵의 기이한 몰락 기적을 허락하지 않는 현대 축구의 잔인한 경제학
3부 팬의 진실 충성도, 자살, 행복지수, 축구와 사랑에 빠진 나라
10장 축구와 사랑에 빠진 나라 방송국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이유
11장 자유연애 대 일편단심 닉 혼비식 팬 문화 비판
12장 어느 축구 팬의 유서 팀의 패배가 팬의 생사에 미치는 영향
13장 축구 행복학 월드컵 유치가 당신에게도 좋은 일인 이유
4부 국가의 진실 빈부 격차, 상대적 강자, 기딩크, 사담 후세인, 미래의 챔피언
14장 가난의 저주 왜 가난한 나라는 스포츠를 못하는가?
15장 작은 고추는 상대적으로 맵다 축구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나라는?
16장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미래 축구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참고문헌
축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전술은 경제학이다!
이변의 연속? 이제 경제학이 월드컵의 주인을 결정한다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패배한 8가지 이유
우리는 월드컵에 열광한다.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에 흥분하고, 적의 다리를 부러뜨릴 듯이 달려드는 거친 태클에 열광하며, 골망을 찢을 듯한 강력한 골에 희열을 느낀다. 우리는 ‘피치(그라운드)’라는 전장에서 ‘공’이라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무기로 서로를 굴복시키기 위한 아름답고 잔혹한 ‘축구’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전에 없던 압도적인 새로운 무기가 등장했다. 바로 경제학이다. 정제된 데이터와 국민소득, 인구수로 대표되는 ‘숫자’라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전술이 새롭게 등장해 축구의 패권을 차지한 것이다. 이 전술은 부유한 유럽 국가들의 축제가 되어버린 월드컵뿐만 아니라 박지성, 이청용이 진출하면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거물 구단주와 삼성이라는 스폰서를 가진 클럽 첼시의 우승이나 아랍의 왕자를 구단주로 가진 맨체스터 시티의 약진은 경제학이 지배하는 현대 축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자신의 순수한 사랑을 왜곡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커노믹스(사이먼 쿠퍼, 스테판 지만스키 지음??오윤성, 이채린 옮김)’의 저자들은 “축구 팬은 모두 경제학자”라며 그들의 생각에 발칙한 도전장을 던진다. 팬들은 순위표를 보며 행복해하고, 영입한 선수의 몸값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들은 선수와 클럽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정밀한 경제학자이자, 순위에 따라 열광의 대상을 바꾸기도 하는 냉혹한 소비자다.
프리미어리그의 활성화가 잉글랜드를 월드컵 부진의 늪으로 빠뜨린다?
격렬한 경제 전쟁, 월드컵과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가장 똑똑한 방법!
박지성, 이청용 등이 진출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클럽들로 즐비하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억 3000명의 글로벌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첼시나 전통의 강호 리버풀도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바로 경제학의 부상이다.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함께 새롭게 빅4를 형성한 첼시와 이를 벤치마킹해 리버풀을 제치고 빅4에 합류한 맨체스터 시티의 사례는 자본의 절대적인 힘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구단주의 몰락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낸 명가 리버풀의 부진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판도를 바꿔버린 것이다.
전통의 강호 아스널은 경제학을 가장 활발하게 경기에 활용하고 있는 팀 중의 하나다. 아스널은 격렬한 경제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가장 효율적으로 축구와 접목해 라이벌들과의 전쟁에서 꾸준히 강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경제학 전공자로도 유명한 아르센 웽거 감독은 통계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선수들의 활동량을 분석, 개개인의 능력을 검증해 성공적인 시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처럼 이름에 얽매여 비싼 돈으로 유명 선수를 끌어들여 형편없는 순위를 거두는 것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들을 싼 값에 영입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비싼 값에 되파는, 클럽 운영의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리그는 오히려 잉글랜드를 월드컵 부진의 늪으로 이끌기도 한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수없이 많은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그 수많은 경기에서 혹사당하고, 정작 월드컵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축구 전문가들은 언제나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와 더불어 잉글랜드를 4강으로 지목하지만, 정작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저자는 각국의 경제 통계들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잉글랜드가 부진한 이유를 증명하고, 미래의 챔피언을 예측했다.
저자는 과거 경제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서유럽(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강세가 점차 약해질 것이며 한국과 일본, 미국과 터키 등 새롭게 경제 강자로 떠오른 신흥 강호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히딩크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그 성공요인을 자신감 및 체격의 상승, 승리를 향한 열정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저자는 여기에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제시했다. 잉글랜드는 세계 10위�昰�인구수와 국민소득만큼의 성적을 국제무대에서 거두고 있을 뿐이다.
이제 현대 축구는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챔피언이 결정되는, 기적을 허락하지 않는 불공평하고 잔혹한 경제 전쟁이다. 그리고 소비자(팬)들은 승리의 여신과 우승컵이 있는 팀을 사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적은 가능하다. 경제학이라는 강력한 전술이 당신이 응원하는 팀을 우승팀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이먼 쿠퍼
Simon Kuper
여러 나라의 신문과 잡지에 축구 관련 글을 기고해 왔으며, ''파이낸셜 타임스'' 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onefootball.com과 ''가디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와 독일어를 공부했으며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응원하지만 골수 팬은 아니다. 지은 책으로는 《축구 전쟁의 역사》와 《Football Dissidents and Other Fans Hpb》가 있고, ''Perfect Pitch'' 시리즈를 편집하고 있다.
저 : 스테판 지만스키
Stefan Szymanski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의 다나카 경영대학에서 스포츠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은 스포츠 경영이다. 지은 책으로는 《Winners and Losers: The Business Strategy of Football》《Business del Calcio》 등이 있다.
역 : 오윤성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후 평일에는 책을 만들고 주말에는 짝토야간축구회에서 뛴다. 옮긴 책으로는 《전시 디자인의 모든 것: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예술과 영혼》 《히스토리카 세계사7: 혁명의 시대》 등이 있다.
역 : 이채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이 속고 있는 투자법칙》 《두려움 없이 사는 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결국 데이터가 승리한다 축구에 대한 전혀 새로운 진실
2장 왜 잉글랜드는 항상 패배하는가? 잉글랜드가 월드컵을 즐기는 8단계
1부 클럽의 진실 인종 차별, 오류와 편견, 최악의 이적, 각국 수도, 그리고 모스크바 승부차기의 전모
3장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이적 시장에서 멍청한 실수를 피해가는 방법
4장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비즈니스 왜 축구 클럽은 돈을 벌지 못하며, 벌어서도 안 되는가?
5장 아시아인과 흑인은 축구를 못한다? 잉글랜드 축구는 왜 흑인을 차별하는가?
6장 승부차기를 앞에 둔 경제학자의 불안 페널티 킥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가?
7장 돈이 있는 곳에 우승컵이 있다 도시 규모가 결정하는 우승의 향방
2부 리그와 토너먼트의 진실 전력 격차, 만들어진 전통
8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악의 축인가? 거대 클럽의 독주가 리그를 활성화시킨다?
9장 FA컵의 기이한 몰락 기적을 허락하지 않는 현대 축구의 잔인한 경제학
3부 팬의 진실 충성도, 자살, 행복지수, 축구와 사랑에 빠진 나라
10장 축구와 사랑에 빠진 나라 방송국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이유
11장 자유연애 대 일편단심 닉 혼비식 팬 문화 비판
12장 어느 축구 팬의 유서 팀의 패배가 팬의 생사에 미치는 영향
13장 축구 행복학 월드컵 유치가 당신에게도 좋은 일인 이유
4부 국가의 진실 빈부 격차, 상대적 강자, 기딩크, 사담 후세인, 미래의 챔피언
14장 가난의 저주 왜 가난한 나라는 스포츠를 못하는가?
15장 작은 고추는 상대적으로 맵다 축구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나라는?
16장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미래 축구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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