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정치를 공부할 시간 -정치도 이제 교양이고 상식이다-

고객평점
저자김경진 외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12/11/11
형태사항p.34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009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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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치의 政자도 모르면서 정치를 논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비판하고 제대로 이야기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총선, 대선 때만 되면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시민의 눈에 비치는 후보자들의 모습은 그저 가식적으로 비춰질 뿐이다. 그들이 어떤 공약을 내세우든 지켜지지 않을 거라는 불신감만 가득하다. 하지만 진정 그들이 내건 시민과의 약속, 캐치프레이즈, 국민을 향한 그들의 신념과 진의를 깊이 들여다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그 관신 이전에 ‘정치’라는 말만 들어도 복잡하고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왜 내가 그들을 뽑아야 하는지, 그들을 뽑았을 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비난을 늘어놓거나, 언론 플레이에 휩쓸려 자신의 가치관과는 무관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그런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과감한 프러포즈다. 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5개의 주요 언론사 정치부 30대 기자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정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떠들 수 있지 않겠는냐”고. 그래서 그 어떤 책보다 쉽고, 또 어떤 이야기들보다 흥미롭다. 그동안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정치적 개념은 명쾌하게, 변덕스러운 언론 플레이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진실을 보는 방법을, 이제 상식과 교양으로서의 정치를 이해하도록 하는 책. 제대로 비판하고 제대로 논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교과서로 삼아야 한다!

서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25가지 정치의 핵심 키워드,
쉽고 명쾌하게, 하지만 재미있게 담았다!

《서른, 정치를 공부할 시간》은 비단 정치에 대한 기초지식을 담은 책이 아니다. 진정한 민주시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치적 개념뿐 아니라, 대한민국 주요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이 그동안 직접 경험해온 정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그들은 같은 세대의 젊은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놓아야 하는지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예민한 5명의 기자들이 모든 정치적 편견을 내려놓고 쓴 책이라 그 출발점부터 흥미롭다. 그들의 견해는 각각 다른 듯하지만 결국은 대한민국 정치의 방향키를 잡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와 상식적 지식, 정치에 관한 좀 더 풍요로운 사고의 틀을 갖게 해주는 팁들로 모아진다. 그래서 읽는 동안 고른 호흡으로, 단번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혹자는 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하고, 혹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날카롭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달콤하다’고도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들의 프러포즈는 지금껏 우리가 읽어왔던 그 어떤 개념서보다 훨씬 쉬운 정치학 개론이며, 낱장으로 읽어오던 신문의 일면들을 통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줄 가장 실용적인 개념서이기도 하다.

신랄하게 비판하고 싶다면 통렬하게 파헤치고,
통쾌하게 쏟아놓고 싶다면 집요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라!

“분노와 한탄만으로는 성 안의 사람들을 성 밖으로 불러낼 수 없다. 우리가 성 가까이로 다가가 그들을 향해 우리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달라고 더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다행히 우리에겐 과거보다 더 많은 확성기, 더 다양한 소통의 통로가 열려 있다.” -본문 중에서

5명의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제 정치를 하라고! 전세 가격이 올라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한숨만 내쉰 당신이라면, 회사를 퇴직할 즈음엔 국민연금이 적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소식에 불안한 당신이라면, 어린이집 파업으로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당신이라면, 지금부터 정치를 하라고. 이것은 국회의원이 돼라, 당장 시위 현장으로 나가라는 말이 아니다. 이는 무작정 발을 구르고 신랄한 비판만 늘어놓으며 뒤에서 술안주 삼아 정치 이야기를 내뱉는 사람이 아니라, 냉정한 비판과 합리적인 제언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시민이 되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정치에 대한 교양과 상식이 필요하다. 더욱 통쾌하게 쏟아놓고, 더욱 맹렬하게 비판하기 위해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누구를 선택하여 어떤 혜택을 누리며 또 어떤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 이 책은 그러한 시민의 길에 올바른 길잡이이자 가장 따뜻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길의 끝에 이르렀을 때 당신이 정치를 좀 아는, 정치적인 인간이 되어 있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탄탄한 정치적 토대 위에 따뜻하고 포근한 저마다의 집을 지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임지선
2006년 「한겨레」에 입사해 「한겨레21」 기획편집팀, 사회팀, 「한겨레」 편집국 사회부 24시팀, 오피니언넷부를 거쳤다. 기자가 되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자가 된 지금도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일하고 있다. 「한겨레21」에서 일하던 때 30주 연속으로 인권 사각지대를 조명한 ‘인권 OTL’ 시리즈, 빈곤 노동 현장에 직접 뛰어든 ‘노동 OTL’ 시리즈, 국내 최초의 영구 임대 아파트 121가구를 심층 조사한 ‘영구 빈곤 보고서’ 등을 통해 인권 보도에 눈을 떴다. ≪왜 우리는 혼자가 되었나≫를 쓰며 더 낮은 곳, 더 소외된 곳을 찾아가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그 어디에 있는지 모를 ‘정의 사회’를 구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 기자상,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민주 언론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외현
한겨레 정치부 기자. 좀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었다. 회사를 관두고 백수로 지내며 기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운 좋게 원했던 신문사에 입사했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는지를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일에 몰두했다. ‘올드미디어’와 제법 잘 어울렸던 정치가‘뉴 미디어’와 어떻게 잘 결합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갖고 관찰 중이다.

저자 : 김경진
중앙일보 기자. 2007년 수습 기간이 끝난 후 정치부로 발령받아 한 번의 대선과 두 번의 총선을 지켜봤다. 또 한 번의 대선을 앞두고 야권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정치인들을 만나면서 늘 풀리지 않았던 의문은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은 왜 똑똑하지 않은가’였다. 한편으론 ‘세상은 더디지만 발전한다’고 믿는 낙천주의자이기도 하다.

저자 : 박국희
조선일보 기자 . “비난보다 비참한 것이 무관심”,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말에 내심 공감한다. 인생에서 가족의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직업 외에 근사한 전문분야 하나쯤 가지고 싶어 한다. 2011년부터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막내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자 : 윤완준
동아일보 기자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말해야 할 때 말하고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임을 신조로 삼고 있다. 사태의 본질을 꿰뚫는 좋은 질문이 좋은 기자의 조건이라 여겨 노력 중이지만 갈 길이 멀다. 니체 전집을 펴낸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기자 시험을 봤다. 8년차 기자.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외교안보팀을 거쳐 정당팀에 있다.

▣ 주요 목차

프러포즈의 메시지 우리는 각박한 정치 현장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간다
프롤로그 지금의 당신에게 정치를 권한다

첫 번째 프러포즈 정치는 세상의 언어를 담는다
1장 프로는 티를 내지 않는다 - 정치화 과정
2장 진심을 기대하는 건 이제 사치인가? - 정치 브랜딩 전략
3장 이미지 저편에 현실이 있다 - 이미지 정치
4장 사람의 마음은 다가갈수록 알기 어려워진다 - 여론조사
5장 우리는 그 무언가와 연결된 세상을 살아간다 - 나비효과

두 번째 프러포즈 정치에서 나를 발견하다
6장 꿈이란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 대선경선자
7장 권리는 누군가를 대신한의무다 - 공천제도
8장 세상을 움직이는 건 결국 강자들의 철학일까? - 룰의 정치
9장 누구나 서로에게 인정받길 원할 뿐이다 - 네거티브 전략
10장 점점 매혹당하는 순간이 줄어든다 - 선거유세

세 번째 프러포즈 정치는 상대를 이해하는 통로다
11장 우리는 결국 꿈에 기댄다 - 국회의원의 역할
12장 인생의 시작 앞에는 무거운 책임감이 놓인다 - 비례대표제
13장 결국 관계를 규정하는 건 돈일까? - 행정부와 입법부
14장 다른 이름 뒤에 숨지 마라 - 대변인 제도
15장 우리는 새로운 것만을 바라는 게 아니다 - 청년 정치인

네 번째 프러포즈 정치는 세상에 대한 예의다
16장 리더는 남고 어른은 사라져간다 - 당대표와 최고의원
17장 타협이 사라진 자리에는 아픔만 남는다 - 여당과 야당
18장 위기가 일반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 - 정당의 비상대책위원회
19장 열정이 정의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 정당의 당원
20장 기술이 진화하면 문화가 된다 - 뉴미디어 정치

마지막 프러포즈 정치는 결국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이다
21장 일상을 정글로 만드는 건 무엇인가? - 법률안 통과 과정
22장 생각을 바꾸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 정치인의 변신
23장 가끔 우리는 본질을 잊고 산다 - 모바일 정치
24장 때로는 이유 없이 만날 수 있는 누군가도 필요하다 - 정치인과 기자
25장 정점 이후의 삶에 대해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 레임덕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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