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선진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의 위기, 신흥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의 위기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분석
이 책 《노무라경제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은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과 한국이 합작으로 2013년의 경제를 전망한 보고서이다. 수출이 성장을 주도해온 한국 경제의 특성상 한국 경제는 대외적 요인, 즉 세계 경제의 경기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을 미국, 유럽, 일본의 선진국 경제와 중국, 인도, 동남아와 브릭스로 대표되는 신흥국 경제로 나누어 전망한다. 이 부분은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인 사사키 마사오를 중심으로 한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의 이코노미시트들이 축적된 데이터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계 경제 침체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3년 경제의 향방을 예측했다.
이 부분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들 각각의 경제가 처한 위기의 원인이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먼저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 원인은 소비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 혹은 디스인플레이션 상황이며, 신흥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경기 과열, 즉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짚어낸다. 동시에 이들 각 섹터를 구성하는 각국 경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경제는 재정 절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예컨대 미국 경제의 경우 러먼 쇼크 이후의 주택 버블 붕괴로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비가 줄고, 기업의 설비 투자를 줄이면서 내수가 약화된 상황이 현재의 경기 침체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미국이 2%대의 회복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바마 정부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경기 부양책 때문이었으나, 그마저 2012년 말이면 경기부양책이 만료되는 시점이고. 더구나 2011년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재정 지출 삭감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미국은 재정 절벽에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한다. 오바마 정권의 시한이 연장되었으나, 공화당과 민주당의 첨예한 정치적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라 미국이 재정 절벽을 완전히 극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한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여기에 더해 미국 경제를 전망하며 또 하나의 주요한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것은 주택 가격의 반등 여부이다. 겉으로 보기에 재고율 감소 등 미국 주택 시장은 서서히 안정되고 있는 것 같지만 은행이 압류하고 있는 그림자재고가 시장에 풀릴 경우, 여기에 더해 개인의 주택 수요 심리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 등의 위협 요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유럽 재정 위기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인가?
한편 유럽 재정위기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진단한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의 장기금리(장기국채)가 급등하는 사태로까지 번졌고, IMF와 EU가 재정 지원의 선제조건으로 내건 재정 재건이 이들 국가에 독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주택 버블이 꺼진 나라들은 미국이 그러했던 것처럼 재정 지출을 늘려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데 재정 재건을 요구받는 나라들은 지출을 축소하니 국내 수요는 더욱 줄어들어 경기 침체는 더욱 심각해지고 엄청난 실업률 등을 기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런 문제의 본질적 원인이 방만한 재정이 아니라고 밝힌다. 오히려 현재의 위기를 만든 중요한 원인은 외환 리스크 없이 유로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자금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스페인 등에서 장기 금리가 급등한 것은 재정 재건을 위한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들 국가의 경기 악화와 재정 적자의 악순환을 우려한 투자 자금들이 독일처럼 더 안전한 국가, 투자 대상을 찾아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 이동의 규제 및 재정 면에서의 재분배라는 새로운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한 유로존 내 어디선가는 경제 버블이 발생하고, 그것이 붕괴되면 또 다른 지역 및 투자대상에서 버블이 발생하는 상황이 끊임없이 반복될 수도 있으며, 2013년에도 혼란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 및 신흥국은 계속하여 세계 경제의 구원 투수가 될 것인가?
반면 현재 중국 등 신흥국이 겪고 있는 경기 침체의 원인은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등의 경기 과열이 일어난 데 따른 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한다. 때문에 신흥국은 경제 과열 및 버블 발생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며, 여기에 이미 진행 중인 경기 둔화에 대응해 나가야 하는 진퇴양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중국의 경우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버블 문제, 도농 간 소득 격차로 인한 사회 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대담한 자금 지원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신흥국이 세계 경제의 동인으로 작용하는 현재의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유로 위기 악화나 미국 재정 절벽 문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가 더 심각해진다면 대담한 자금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도래하지 않는 한 아시아 및 신흥국 정부는 자국 내 경제 안정을 고려하면서 미세한 조정을 통한 경기 대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이 겪은 딜레마를 답습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한편 한국 경제를 진단하면서는 선진국 경제가 처한 딜레마와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며 한국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가계의 주택 대출 수요를 회복시키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즉 미국 주택 버블 이후 나타난 가계의 대차대조표 조정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며, 정책 금리 인하로 기업 부문의 대출을 필요 이상으로 촉진할 경우 인플레이션이나 부동산 가격 상승, 불량 채권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선진국 경제와 신흥국 경제가 직면한 각각의 위기가 한국에서는 한꺼번에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득 격차의 심화에 따른 사회복지 확대 압력, 해외 자금이 빠져나갈 경우의 수 등 한국 경제가 가진 위협 요소도 짚어냈다.
“한국 경제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부동산, 금융, 전기·전자, 자동차, IT 등 산업별 분석으로 전망한 2013 한국 경제
그렇다면 한국 경제는 이런 암울한 침체의 국면을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일까? 얼어붙은 내수와 부동산 경기는 세간의 전망처럼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노무라종합연구소 한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요한 수출 부문인 자동차, 전기·전자, IT 산업과 내수를 견인하는 부동산, 금융, 공공 부문의 6개 산업 부문이 당면한 과제와 2013년 제기될 중요한 이슈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2013년은 다양한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다시 말해 현재 시점에서 어떤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하느냐가 향후 산업 부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한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주력 산업인 전기·전자 산업 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시장 확대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며, TV의 경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통한 신규 수요를 내다볼 수 있어서, 어둡지만은 않은 전망을 내놓는다. 주목할 만한 기회는 사양 산업으로 여겨지던 백색가전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다. 선진국 시장의 경우 유럽 및 미국과 같은 주요 수출 대상국의 교체 수요가 임박해 있는 시점이고, 스마트,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디자인이라는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은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브릭스와 아프리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공략이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수출 품목인 만큼, 주춤거리는 미국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 확대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IT 산업 부문의 경쟁은 2013년에도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무엇보다 이 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미 애플이 앱스토어 등의 생태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을 지켜본 통신사와 소프트웨어사 및 제조사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플랫폼을 안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며, 이 플랫폼 사업 부문은 기존의 모바일 인터넷 영역을 벗어나 가전제품, 자동차 등 인터넷이 연결된 이종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과 비즈니스에서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며, 이와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가진 비용 절감 효과가 조명되면서 이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2013년 국내 부동산 분야는 경제 전반의 성장세 둔화로 인해, 개발 후 매각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플로우형 모델에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스톡형 모델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본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30% 이상의 매매차익 실현에서 5%대의 운영 수익을 목적으로 수익 모델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더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청장년층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면서 신규 가족 구성이 감소하고 있어서 신규 수요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 기관 투자자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성숙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았다. 자산운용사나 리츠, 자산관리회사 및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와 같은 부동산 관련 회사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대료의 안정적 확보, 관리비 절감을 통한 운영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이들 기업을 활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향후 이 부문은 다양한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금융 산업의 다변화, IT 산업과의 컨버전스를 통한 새로운 지불 방식의 도래, 고소득자를 위한 금융 상품의 다양화 등이 이루어질 금융 산업 부문과 산업을 지원하고 떠받치는 공공 부문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낱낱이 분석했다.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에서 위기를 돌파할 생존 전략을 찾다!
주지하는 것처럼 미국과 유럽의 주택 버블 이후 상황과 일본의 주택 버블 상황은 구조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 한국의 주택 시장 역시 그리 다르지 않아서 기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일본이 지난 시기 시행해온 경제 대책과 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은 여러모로 유의미한 일이라 할 것이다. 이 책 《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은 이 점에서 중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싱크탱크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축적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는 많은 부분 일본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시하여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적인 침체에 늪에 빠지지 않고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취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각각의 산업 부문과 경제 주체별로 그 방식은 다르지만 핵심은 위기라는 이름으로 움츠러들면 이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변곡점에 잇닿아 있는 만큼 기회를 보고 가능성에 베팅할 경우 3~4년 내에 턴어라운드의 시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각 산업별 분석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남다를 것이다.
이처럼 한국 경제를 둘러싼 세계 경제 환경, 즉 위기의 근원에 대한 큰 그림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6대 산업 이슈라는 세부 그림을 전망한 이 책은 흔들리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의 기업, 개인, 정부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길을 짚어낸다. 예컨대 사양 산업으로 평가받던 백색가전 시장의 경우 유럽의 교체 수요 주기, 신흥국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호재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가장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문 중 하나인데, 이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 미국이 아닌 인도나 아프리카처럼 신규 수요가 있는 시장일 수 있으며, 이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에 주목하고, 2013년을 이끌 트렌드를 짚어냈다. 한편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금융이나 부동산의 경우에도 불안 요소와 가능성을 동시에 전망했다.
이 책은 이렇게 한국 경제를 둘러싼 세계 경제 환경과 위기의 근원이라는 큰 그림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6대 산업의 이슈라는 세부 그림을 전망함으로써 흔들리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의 기업, 개인 정부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제시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Ltd.
1965년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설립된 노무라종합연구소 NRI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거점을 포함해 약 6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각국 정부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부동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1,200여 건 이상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서울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 입안이나 실행 지원, 한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의 강화 및 사업 전략 입안, 신규 사업 지원, 조직·경영 개혁,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RI 그룹에 축적되어 있는 국제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경제와 시장, 기업 경영에 정통한 분석 및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새로운 사회의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그 실현을 담당하는 ‘미래사회 창조기업’으로서 도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2013 세계 경제 전망 _ 한국, 위기 속 기회를 찾을 수 있는가
|Preview|디프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세계
1장 2013년에도 흔들리는 선진국 경제
01 거북이걸음의 미국 경기 회복
02 재정 절벽에 직면한 2013 미국 경제
03 보이는 것보다 더 심각한 유로존의 경기 침체
04 유럽 경제는 좌초하지 않을 것인가
05 제동 걸린 일본 경제, 탈출구는 무엇인가
2장 2013년 신흥국은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것인가
01 한국과 신흥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
02 어려운 선택 앞에 선 한국과 아시아
Part 2. 2013 한국 경제의 미래 _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6가지 산업 트렌드
|Preview|한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6대 산업의 현재와 미래
3장 새로운 기회가 도래한 전기ㆍ전자 산업 |Preview|전기ㆍ전자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01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은 더 이상 불가능한가
02 TV 산업의 새로운 성장 국면
03 가전 시장은 내리막길에 들어선 것인가
4장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은 지켜질 것인가 |Preview|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학 관계
01 신흥시장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공세
02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 트렌드
03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쟁
5장 창조적 기회의 근거지, IT 산업 |Preview|창의적 사고가 주도권을 재편한다
01 IT 플랫폼 사업, 게임의 룰
02 빅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주도할 수 있는가
03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
6장 부동산 산업, 바닥을 친 것인가 |Preview|성숙 시장에 따른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
01 얼어붙은 주택 시장 봄은 오는가
02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 전략
03 부동산 투자 모델이 달라진다
7장 생활 밀착형 금융 산업의 트렌드 |Preview|지속되는 위기와 변화하는 금융 환경
01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한 변화
02 IT 컨버전스 가속화가 불러오는 미래
03 고소득자를 위한 금융 상품의 다변화
04 신용카드보다 더 편리한 지불 수단의 등장
8장 산업을 떠받치는 공공 부문 |Preview|대일 무역 적자의 완화와 한일 협력 관계 변화
01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 활동
02 국가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03 한일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
선진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의 위기, 신흥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의 위기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분석
이 책 《노무라경제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은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과 한국이 합작으로 2013년의 경제를 전망한 보고서이다. 수출이 성장을 주도해온 한국 경제의 특성상 한국 경제는 대외적 요인, 즉 세계 경제의 경기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을 미국, 유럽, 일본의 선진국 경제와 중국, 인도, 동남아와 브릭스로 대표되는 신흥국 경제로 나누어 전망한다. 이 부분은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인 사사키 마사오를 중심으로 한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의 이코노미시트들이 축적된 데이터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계 경제 침체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3년 경제의 향방을 예측했다.
이 부분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들 각각의 경제가 처한 위기의 원인이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먼저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 원인은 소비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 혹은 디스인플레이션 상황이며, 신흥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경기 과열, 즉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짚어낸다. 동시에 이들 각 섹터를 구성하는 각국 경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경제는 재정 절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예컨대 미국 경제의 경우 러먼 쇼크 이후의 주택 버블 붕괴로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비가 줄고, 기업의 설비 투자를 줄이면서 내수가 약화된 상황이 현재의 경기 침체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미국이 2%대의 회복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바마 정부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경기 부양책 때문이었으나, 그마저 2012년 말이면 경기부양책이 만료되는 시점이고. 더구나 2011년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재정 지출 삭감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미국은 재정 절벽에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한다. 오바마 정권의 시한이 연장되었으나, 공화당과 민주당의 첨예한 정치적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라 미국이 재정 절벽을 완전히 극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한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여기에 더해 미국 경제를 전망하며 또 하나의 주요한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것은 주택 가격의 반등 여부이다. 겉으로 보기에 재고율 감소 등 미국 주택 시장은 서서히 안정되고 있는 것 같지만 은행이 압류하고 있는 그림자재고가 시장에 풀릴 경우, 여기에 더해 개인의 주택 수요 심리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 등의 위협 요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유럽 재정 위기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인가?
한편 유럽 재정위기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진단한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의 장기금리(장기국채)가 급등하는 사태로까지 번졌고, IMF와 EU가 재정 지원의 선제조건으로 내건 재정 재건이 이들 국가에 독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주택 버블이 꺼진 나라들은 미국이 그러했던 것처럼 재정 지출을 늘려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데 재정 재건을 요구받는 나라들은 지출을 축소하니 국내 수요는 더욱 줄어들어 경기 침체는 더욱 심각해지고 엄청난 실업률 등을 기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런 문제의 본질적 원인이 방만한 재정이 아니라고 밝힌다. 오히려 현재의 위기를 만든 중요한 원인은 외환 리스크 없이 유로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자금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스페인 등에서 장기 금리가 급등한 것은 재정 재건을 위한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들 국가의 경기 악화와 재정 적자의 악순환을 우려한 투자 자금들이 독일처럼 더 안전한 국가, 투자 대상을 찾아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 이동의 규제 및 재정 면에서의 재분배라는 새로운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한 유로존 내 어디선가는 경제 버블이 발생하고, 그것이 붕괴되면 또 다른 지역 및 투자대상에서 버블이 발생하는 상황이 끊임없이 반복될 수도 있으며, 2013년에도 혼란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 및 신흥국은 계속하여 세계 경제의 구원 투수가 될 것인가?
반면 현재 중국 등 신흥국이 겪고 있는 경기 침체의 원인은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등의 경기 과열이 일어난 데 따른 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한다. 때문에 신흥국은 경제 과열 및 버블 발생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며, 여기에 이미 진행 중인 경기 둔화에 대응해 나가야 하는 진퇴양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중국의 경우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버블 문제, 도농 간 소득 격차로 인한 사회 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대담한 자금 지원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신흥국이 세계 경제의 동인으로 작용하는 현재의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유로 위기 악화나 미국 재정 절벽 문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가 더 심각해진다면 대담한 자금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도래하지 않는 한 아시아 및 신흥국 정부는 자국 내 경제 안정을 고려하면서 미세한 조정을 통한 경기 대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이 겪은 딜레마를 답습하지 않을 수 있는가?
한편 한국 경제를 진단하면서는 선진국 경제가 처한 딜레마와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며 한국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가계의 주택 대출 수요를 회복시키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즉 미국 주택 버블 이후 나타난 가계의 대차대조표 조정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며, 정책 금리 인하로 기업 부문의 대출을 필요 이상으로 촉진할 경우 인플레이션이나 부동산 가격 상승, 불량 채권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선진국 경제와 신흥국 경제가 직면한 각각의 위기가 한국에서는 한꺼번에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득 격차의 심화에 따른 사회복지 확대 압력, 해외 자금이 빠져나갈 경우의 수 등 한국 경제가 가진 위협 요소도 짚어냈다.
“한국 경제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부동산, 금융, 전기·전자, 자동차, IT 등 산업별 분석으로 전망한 2013 한국 경제
그렇다면 한국 경제는 이런 암울한 침체의 국면을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일까? 얼어붙은 내수와 부동산 경기는 세간의 전망처럼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노무라종합연구소 한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요한 수출 부문인 자동차, 전기·전자, IT 산업과 내수를 견인하는 부동산, 금융, 공공 부문의 6개 산업 부문이 당면한 과제와 2013년 제기될 중요한 이슈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2013년은 다양한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다시 말해 현재 시점에서 어떤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하느냐가 향후 산업 부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한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주력 산업인 전기·전자 산업 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시장 확대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며, TV의 경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통한 신규 수요를 내다볼 수 있어서, 어둡지만은 않은 전망을 내놓는다. 주목할 만한 기회는 사양 산업으로 여겨지던 백색가전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다. 선진국 시장의 경우 유럽 및 미국과 같은 주요 수출 대상국의 교체 수요가 임박해 있는 시점이고, 스마트,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디자인이라는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은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브릭스와 아프리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공략이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수출 품목인 만큼, 주춤거리는 미국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 확대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IT 산업 부문의 경쟁은 2013년에도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무엇보다 이 부문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미 애플이 앱스토어 등의 생태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을 지켜본 통신사와 소프트웨어사 및 제조사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플랫폼을 안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며, 이 플랫폼 사업 부문은 기존의 모바일 인터넷 영역을 벗어나 가전제품, 자동차 등 인터넷이 연결된 이종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과 비즈니스에서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며, 이와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가진 비용 절감 효과가 조명되면서 이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2013년 국내 부동산 분야는 경제 전반의 성장세 둔화로 인해, 개발 후 매각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플로우형 모델에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스톡형 모델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본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30% 이상의 매매차익 실현에서 5%대의 운영 수익을 목적으로 수익 모델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더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청장년층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면서 신규 가족 구성이 감소하고 있어서 신규 수요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 기관 투자자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성숙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았다. 자산운용사나 리츠, 자산관리회사 및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와 같은 부동산 관련 회사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대료의 안정적 확보, 관리비 절감을 통한 운영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이들 기업을 활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향후 이 부문은 다양한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금융 산업의 다변화, IT 산업과의 컨버전스를 통한 새로운 지불 방식의 도래, 고소득자를 위한 금융 상품의 다양화 등이 이루어질 금융 산업 부문과 산업을 지원하고 떠받치는 공공 부문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낱낱이 분석했다.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에서 위기를 돌파할 생존 전략을 찾다!
주지하는 것처럼 미국과 유럽의 주택 버블 이후 상황과 일본의 주택 버블 상황은 구조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 한국의 주택 시장 역시 그리 다르지 않아서 기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일본이 지난 시기 시행해온 경제 대책과 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은 여러모로 유의미한 일이라 할 것이다. 이 책 《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은 이 점에서 중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싱크탱크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축적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는 많은 부분 일본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시하여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적인 침체에 늪에 빠지지 않고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취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각각의 산업 부문과 경제 주체별로 그 방식은 다르지만 핵심은 위기라는 이름으로 움츠러들면 이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변곡점에 잇닿아 있는 만큼 기회를 보고 가능성에 베팅할 경우 3~4년 내에 턴어라운드의 시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각 산업별 분석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남다를 것이다.
이처럼 한국 경제를 둘러싼 세계 경제 환경, 즉 위기의 근원에 대한 큰 그림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6대 산업 이슈라는 세부 그림을 전망한 이 책은 흔들리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의 기업, 개인, 정부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길을 짚어낸다. 예컨대 사양 산업으로 평가받던 백색가전 시장의 경우 유럽의 교체 수요 주기, 신흥국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호재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가장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문 중 하나인데, 이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 미국이 아닌 인도나 아프리카처럼 신규 수요가 있는 시장일 수 있으며, 이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에 주목하고, 2013년을 이끌 트렌드를 짚어냈다. 한편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금융이나 부동산의 경우에도 불안 요소와 가능성을 동시에 전망했다.
이 책은 이렇게 한국 경제를 둘러싼 세계 경제 환경과 위기의 근원이라는 큰 그림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6대 산업의 이슈라는 세부 그림을 전망함으로써 흔들리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의 기업, 개인 정부가 선점해야 할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를 제시해준다.
▣ 작가 소개
저 :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Ltd.
1965년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설립된 노무라종합연구소 NRI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거점을 포함해 약 6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각국 정부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부동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1,200여 건 이상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서울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 입안이나 실행 지원, 한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의 강화 및 사업 전략 입안, 신규 사업 지원, 조직·경영 개혁,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RI 그룹에 축적되어 있는 국제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경제와 시장, 기업 경영에 정통한 분석 및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새로운 사회의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그 실현을 담당하는 ‘미래사회 창조기업’으로서 도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2013 세계 경제 전망 _ 한국, 위기 속 기회를 찾을 수 있는가
|Preview|디프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세계
1장 2013년에도 흔들리는 선진국 경제
01 거북이걸음의 미국 경기 회복
02 재정 절벽에 직면한 2013 미국 경제
03 보이는 것보다 더 심각한 유로존의 경기 침체
04 유럽 경제는 좌초하지 않을 것인가
05 제동 걸린 일본 경제, 탈출구는 무엇인가
2장 2013년 신흥국은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것인가
01 한국과 신흥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
02 어려운 선택 앞에 선 한국과 아시아
Part 2. 2013 한국 경제의 미래 _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6가지 산업 트렌드
|Preview|한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6대 산업의 현재와 미래
3장 새로운 기회가 도래한 전기ㆍ전자 산업 |Preview|전기ㆍ전자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01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은 더 이상 불가능한가
02 TV 산업의 새로운 성장 국면
03 가전 시장은 내리막길에 들어선 것인가
4장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은 지켜질 것인가 |Preview|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학 관계
01 신흥시장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공세
02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 트렌드
03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쟁
5장 창조적 기회의 근거지, IT 산업 |Preview|창의적 사고가 주도권을 재편한다
01 IT 플랫폼 사업, 게임의 룰
02 빅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주도할 수 있는가
03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
6장 부동산 산업, 바닥을 친 것인가 |Preview|성숙 시장에 따른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
01 얼어붙은 주택 시장 봄은 오는가
02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 전략
03 부동산 투자 모델이 달라진다
7장 생활 밀착형 금융 산업의 트렌드 |Preview|지속되는 위기와 변화하는 금융 환경
01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한 변화
02 IT 컨버전스 가속화가 불러오는 미래
03 고소득자를 위한 금융 상품의 다변화
04 신용카드보다 더 편리한 지불 수단의 등장
8장 산업을 떠받치는 공공 부문 |Preview|대일 무역 적자의 완화와 한일 협력 관계 변화
01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 활동
02 국가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03 한일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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