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종목발굴기법

고객평점
저자마틴 J. 프링
출판사항이레미디어, 발행일:2012/01/20
형태사항p.23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9986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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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종목 발굴이 주식투자의 전부다!”

시장이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혹은 횡보장이건 간에 각 추세에는 언제나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 그러나 주식을 모르는 사람조차 마치 전문가인 양 행동하고 쉽게 지갑을 여는 호황기에도 시장은 아무에게나 쉽사리 그 기회의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뛰어들 경우 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흔히 말하는 주식에서의 대박이란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자에게만 주어지는데, 이때 투자자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바로 상승 종목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적 분석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 마틴 프링은, 베스트셀러 『기술적 분석 해설 Technical Analysis Explained』을 비롯한 20여 권의 투자 서적을 집필했으며, 지난 30여 년의 연구를 통해 금융 및 경제 예측지표를 독자적으로 개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 『실전 종목 발굴 기법』에서는 기술적 분석을 이용하여 시장의 추세를 예측하고 시황에 관계없이 가장 유망한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그는 주도업종의 변화 시점과 수익 확률이 높은 종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하향식 접근법을 사용하며, 각 업종의 순환 사이클을 분석하여 주추세의 방향을 예측한다. 또, 다양한 시장의 모습을 나타내는 수십 개의 실전 차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곧바로 응용할 수 있게 만들며, 추세 반전을 미리 포착하고 수많은 종목을 빠르게 스캔하는데 유용한 기술적 도구들까지 소개하므로 그야말로 ‘종목 발굴 기법의 바이블’이라 할 만 하다.

종목 발굴에 왜 상대강도가 필수적인가?
종목 발굴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틴은 상대강도의 개념을 설명한다. 이는 상대강도가 우량 종목을 골라내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절대적인 가격이라면, 상대강도는 상대적인 가치를 나타낸다. 주식 한 종목, 한 업종 또는 전체 시장 간의 관계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인 상대강도 역시 주가와 마찬가지로 추세를 갖고 움직인다. 그리고 주가가 아닌 상대강도선의 추세를 살폈을 때 우량주 선정에 훨씬 효과적인 이유는, 만약 주가가 상승해도 상대강도선이 하락하고 있다면 그 종목보다 더 나은 투자 종목이 존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상대강도와 주가에서 동반 돌파 또는 이탈이 일어나면 추세는 반전하거나 횡보세로 바뀐다는 점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변화하므로 언제나 휩소에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상대강도는 주가의 기술적 약세나 강세가 심화될지 약화될지 여부를 미리 경고하며, 이러한 상대강도의 추세를 통해 가장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고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실적이 나쁜 종목을 피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기술적 분석의 결점을 보완하여 오차를 최소화하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의 결점이라면, 어떤 지표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 투자자들은 나름의 보완책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평활 장기 모멘텀 지표를 산출해 주추세 곡선을 그리는 방법이다. 평활 장기 모멘텀 지표는 모멘텀 지표에 비해 서서히 움직여 균형 있는 주가 전망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추세가 상승국면으로 갈지 하락국면으로 갈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그 예로 저자는 36/15/9 스토캐스틱과 지수의 폭넓은 등락을 잘 반영하는 추세 편차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시기성과 민감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저자가 직접 만든 새로운 오실레이터 KST의 설명이다. 타이밍이 좋은 지표는 마지막 등락지점에 가까워지면 방향을 바꾸는 장점이 있지만 휩소가 많이 발생하며, 이와 반대 경우에는 지표의 방향 전환이 느려 실용성이 떨어진다.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도구가 바로 KST이며, 모든 스윙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장의 전환점에 더 근접하여 방향을 바꾸는 지표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이러한 KST지표를 산출하는 방법은 본 책 5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업종 순환 사이클을 통해 주식, 채권, 상품의 추세를 예측하다
한편, 경제는 단순히 한 분야의 경기를 반영하지 않으며, 어느 한 시점에 발달 단계가 다른 모든 개별 사이클들의 종합을 가리킨다. 여기서 주가는 몇 가지 시간 사이클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사이클이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 추세는 더 강력하다. 그리고 각 비즈니스 사이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질서 있게 나타나는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비즈니스 사이클이 금융시장에서는 업종 순환 과정으로 나타나며, 투자자가 시장에서 매수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는데 그야말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지난 200여 년 동안 금융시장의 역사를 살펴 정리한 채권, 주식, 상품의 이상적인 천장 형성 사이클을 공개한다. 이런 순환 규칙을 알고 각 사이클의 국면을 예측한다면 종목 선정의 정확도는 크게 달라지며, 비즈니스 사이클 변화에 민감한 업종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의 변곡점이 진행되는 과정을 완전히 파악한다면, 높은 승률의 투자전략을 짜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매매의 성패는 주추세 방향의 파악 여부에 달려있다
상승종목 발굴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또 다른 개념은 주추세이다. 각 투자자가 어떠한 기간을 두고 거래하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지표의 종류가 달라지겠지만, 그 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주추세의 방향과 성숙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한다. 그렇다면 왜 단기 트레이더까지도 주추세를 파악해야만 할까? 그것은 주추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지 않는 종목이 없으며, 중단기추세의 규모와 신뢰도는 전적으로 주추세의 방향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즉, 현재 시점에서 매수해야 할지, 아니면 조정을 기다렸다가 그 다음 돌파 시 매수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장기적인 매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바로 주추세의 방향이다.
『실전 종목 발굴 기법』의 최종 목표는 시황에 상관없이 급등 종목을 남보다 먼저 발굴, 선점하는 기술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비단 주식뿐만 아니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겼음을 깨닫을 것이다. 이제 당신이 거래하기 원하는 업종에서 유망 종목을 골라 고수익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마틴 프링

Martin J. Pring
1969년 금융시장에 입문한 이래 세계 투자 커뮤니티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 ‘프링 리서치’를 설립하여 전 세계 금융기관과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뉴스레터 〈프링 마켓 리뷰〉의 발행인으로 〈배런스〉를 비롯한 유명 투자 소식지에 기고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기술적 분석 해설》을 비롯하여 이자율, 해외투자, 상품, 선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특히 1987년 기술적 분석의 교육 도구로 비디오와 교육용 인터랙티브 시디를 이 분야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3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시의적절한 금융 및 경제 예측지표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특히 그의 ‘채권, 주식, 상품 시장에 대한 개인적 지표’는 1950년대 이래 시장의 주요 전환점을 적절하게 짚어내며 매수-보유 전략에 비해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프링의 주요 관심사는 기술적 분석의 기초와 그 섬세한 예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는 대학생에서부터 전문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그간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쌓은 기술적 분석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보수적 자금운용사 ‘프링 터너 캐피탈 그룹’의 회장이기도 하다.

역자 : 신가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영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에 근무 중이며, 경제경영 분야의 국제적 감각으로 번역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심리투자 법칙』, 토마스 K. 카 박사의 『추세매매 기법: 추세와 친구가 되라』, 존 볼린저의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글
서문

제1장 상대강도의 개념
상대강도란 무엇인가
상대강도선이란
왜 상대강도가 중요할까

제2장 상대강도의 해석법
상승형과 하락형 상대강도 다이버전스
추세 반전신호
- 이동평균 교차
- 추세선 이탈
- 주가 패턴

제3장 시장을 통해 본 상대강도의 예
S&P 석유와 컴퓨터업종
개별 종목과 상대강도 분석
휩소 찾기
열린 마음을 유지하라
상대강도와 단기 모멘텀

제4장 평활 장기 모멘텀
시장 사이클 모델
주추세가 투자자와 단기 트레이더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
장기 모멘텀
- 스토캐스틱
- 추세 편차(주가 오실레이터)
업종에서 종목으로

제5장 새로운 오실레이터 KST
개요
KST와 평활 장기 모멘텀 비교

제6장 금융시장과 비즈니스 사이클
사이클은 규칙적인 사건의 순서에 따른다
비즈니스 사이클의 순서
금융시장과 비즈니스 사이클

제7장 채권, 주식, 상품 변곡점의 연대기
개요
이자율이 최고점에 이르다
- 신용수요가 감소하다
- 통화공급이 증가하다
주식이 바닥을 치다
상품이 바닥을 치다
상품가격의 고점
더블 사이클
비즈니스 사이클의 6단계
주요 강세장과 약세장의 특징

제8장 비즈니스 사이클을 둘러싼 업종 순환
사이클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으로 분할된다
인플레이션 민감업종과 디플레이션 민감업종 비교
주식시장은 어떻게 채권수익률과 상품가격의 추세를 예고하는가
선행업종과 후행업종의 관계

제9장 주요 변곡점에서 업종 및 종목 선정하기
종목 선정에 효과적인 하향식 접근법
다선보험업종
손해보험업종
증권주

제10장 전략적 관계의 변화를 이용하여 순환적 주도주의 변화를 밝히다
손해보험업종과 알루미늄업종의 상대강도비율
후행업종 분석
1986년 후반 후행업종 신호-반도체주

제11장 장기전망과 단기신호를 결합해 유망 종목 발굴하기 Ⅰ

제12장 장기전망과 단기신호를 결합해 유망 종목 발굴하기 Ⅱ
단기 매수신호 생성
단기 과매수, 과매도 환경
- 평활 상대강도지수
유망한 장기추세 찾기
52주 신고점 돌파 찾기
되돌림을 기다려라

[부록] 초장기 관점에서 종목 발굴하기
일반적인 원칙
주요 주가 패턴(장기 바닥)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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