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읽는 기술 -돈의 흐름을 꿰뚫는 아주 특별한 노하우-

고객평점
저자이성규
출판사항참돌, 발행일:2012/02/03
형태사항p.28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70752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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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르바이트로 번 50만 원을 테스트 머니로 삼아, 실패하면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뒤 10년간 2억으로 불린 현직 애널리스트이자 젊은 투자멘토 이성규의 모든 투자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2000년 IT버블,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11년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모두 이기고 살아남은 저자의 투자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고 지극히 평범하다. 저자는 시장을 꿰뚫어보는 데에 복잡한 기술이나 특별한 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는 고등학생인 동생과 지인들, 누구나 접하는 신문기사를 통해 중요한 투자정보를 얻는다.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의 변화에서 대박 종목을 만나게 되고, 중고생들이 열광하는 의류와 게임에서 대박 종목을 찾아낸다. 훌륭한 종목은 집안에 숨어 있으며, 최고의 제품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고, 증권사에서 작성한 난해한 분석보고서보다는 읽기 쉬운 신문기사에 투자의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단기간에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극소수의 슈퍼개미들이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이 아닌,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자신의 실전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장을 읽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계좌는 안녕하십니까?
최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900선까지 무너졌던 코스피는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1년 초, 드디어 코스피 2000을 돌파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3월 일본 대지진과 8월 미국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다시 고개를 숙인 주가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투자자들의 계좌도 시장만큼이나 여전히 답답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오리무중이 되어가고 있는 이때, 투자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시장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장을 읽는 기술≫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IMF가 불어닥쳤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만 빼고 모든 걸 잃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공부보다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증권회사에 다니던 친구 어머니를 통해 주식시장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5만 원을 가지고 농심에 첫 투자를 했다. 불과 4개월 만에 8만 원으로 70% 수익이 나 있었고, 이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저자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아르바이트로 번 50만 원을 테스트 머니로 삼아, 만약 실패하면 절대로 투자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사활을 건 투자를 시작한다. 그 후 10년이 흘렀고 50만 원은 2억 원이 되었다. 살아남는 자보다 사라지는 자가 더 많은, 떼돈을 벌었다는 슈퍼개미도 어느 순간 몰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저자는 어떻게 살아남은 것일까? 저자는 투자자이면서 동시에 애널리스트로 조심스럽게 시장을 예측하면서, 철저하게 안정적인 투자를 해왔다. 직접 발로 뛰며 망할 확률보다 망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기업들을 찾고,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하나씩 습득했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수급으로 밀어붙이고, 작전주들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으며, 온갖 루머들이 횡횡한 주식세계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물론 살아남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주식 대박을 꿈꾸며 HTS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오르고 내리는 기업의 주가를 하루 종일 쳐다본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저자는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 HTS가 없었고, 아무 문제없이 이기는 투자를 해왔다. HTS를 뚫어져라 본다고 해서 뾰족한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투자자의 심리만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저자는 HTS는 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어떻게 좋은 기업들을 발굴했는지 농심, 국순당, 농우바이오 등 자신의 투자를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 다시 단기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시장을 읽어내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다
2009년 2월, 저자는 국순당이 복분자와 막걸리를 가지고 국제와인대회에 출전한다는 기사를 보고 의아해하다가 유학 시절 된장에 크게 거부감이 없었던 외국인 친구들을 떠올렸다. 막걸리가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 예감했고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가 국순당 막걸리에 빠져 매일같이 하루에 한 병씩 사 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 대박을 확신했다. 저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뛰어나갔다. 국순당 코너에서도 막걸리가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었다. 당장 기업 분석을 시작했고, 투자에도 뛰어들었다. 결국 국순당으로 1년 만에 5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작은 기사와 아버지의 변화된 일상에서 힌트를 얻어 투자에 성공한 저자는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가족들과 주위 친구들, 회사 동료들, 누구나 접하는 신문기사를 통해 얼마든지 중요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맛 까다로운 아버지의 변화에서 만나게 된 국순당, 중고생들이 열광하는 아웃도어 노스페이스를 통해 알게 된 영원무역, 월드컵 이후 학생들을 사로잡은 피파온라인을 만드는 네오위즈게임즈 등 저자의 실전 투자 이야기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하다. 훌륭한 종목은 집 안에 숨어 있으며, 최고의 제품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고, 증권사에서 작성한 난해한 분석보고서보다는 읽기 쉬운 신문기사에 투자의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단기간에 누구나 대박을 낼 수 있으며,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극소수의 슈퍼개미들이나 할 수 있는 투자법이 아닌, 일반 투자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투자법을 자신의 실전 투자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그동안 어떻게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장을 읽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성규
IMF 위기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고등학교 시절, 친구 어머니를 통해 주식시장과 인연을 맺게 된다. 이때 투자한 돈은 단돈 5만 원. 그런데 불과 4개월 만에 70%의 수익을 얻고 난 이후 투자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인 투자공부에 나선다.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50만 원을 테스트 머니로 삼아, 만약 실패하면 절대로 투자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사활을 건 투자를 시작한다. 10년이 지난 지금, 테스트 머니 50만 원은 400배로 불어나 2억 원이 됐다. 매매횟수가 1년에 몇 번 되지 않을 정도의 우직한 투자로 쌓아 올린 값진 성과다. 무엇보다 특별한 정보나 취재원 없이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정보를 얻고, 백화점과 마트를 돌며 시장조사를 하는 그의 지극히 평범한 투자법은, 고급정보와 테마를 쫓아다니는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작은 일상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파고들어 그것이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는 이른바 ‘나비효과 투자법’은 이미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넘어 감동을 주고 있다. 그리고 50만 원에서 시작된 그의 투자도전은 시장이 살아 있는 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미국 씨티은행 펀드매니저였던 현 어노인트앤컴퍼니 임재우 대표 밑에서 애널리스트 공부를 시작했다. 2009년 대학 졸업 이후 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투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작은 투자회사에 입사했다. 2010년 5월에는 이 회사를 인수하고 금우투자컨설팅을 설립했다. 2010년 12월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증권분석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공식 애널리스트 칭호를 얻었으며, 우진투자컨설팅으로 사명이 바뀐 회사에서 기업분석팀 총괄팀장을 맡아 리서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서울경제TV, 이데일리TV, SBS CNBC, MTN 등 방송에 출연 중이며, 특히 서울경제TV 시청률 1위인 ‘이성규의 나비효과’라는 코너를 통해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자신만의 미래를 읽는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사활을 걸고 뛰어든 투자시장
감사의 글

PART 1 백화점, 대형마트의 매출을 확인하라
01 보석 매출의 증가는 경기회복의 신호
02 금은 결코 안전자산이 아니다
03 아버지가 가져다준 대박종목
04 기업의 가계부, 재무제표
05 주가상승의 핵심은 영업이익
06 5배 수익으로 돌아온 국순당 투자
07 기업마다 PER, PBR을 상황에 맞게 적용하라
08 주가하락의 적신호를 알려주는 원자재 가격
09 자금은 나의 것

PART 2 당신은 어떤 브랜드를 쓰고 계십니까?
01 훌륭한 종목은 집 안에 숨어 있다
02 납품사의 재고자산 추이부터 확인하라
03 스포츠구단을 소유한 기업부터 관심을 가져라
04 스포츠구단 + 장수상품 = 금상첨화
05 스포츠마케팅 기사를 놓치지 마라
06 상품의 원가가 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07 성장 가능성보다 부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라

PART 3 사람들의 행동만 잘 살펴도 세상을 읽을 수 있다
01 신문 속에 답이 있다
02 가격 부담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매수하지 마라
03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04 주식도 적립식으로 할 수 있다
05 버티면 이긴다
06 하찮은 정보도 두들겨보라

PART 4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을 놓치지 마라
01 가족과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찰하라
02 최고의 제품은 현재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03 뛰는 자가 아닌 나는 자가 되라
04 분석보고서는 참고만 하라
05 스스로를 믿어라

PART 5 배당파워를 기억하라
01 장기거래량이 감소하는 동시에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
02 배당으로 기업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를 판단한다
03 이자는 받으려고 하면서 왜 배당은 받으려고 하지 않는가

PART 6 기업을 보면 전체가 보인다
01 코스피지수를 예측한다?
02 선물옵션은 투자용이 아니라 헤지용
03 주도주로 시장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
04 거시경제보다 기업에 집중하라
05 초보자라면 보험의 업황을 파악하라

PART 7 미래예측은 실패할 때가 더 많다
01 기업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02 현재와 미래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어야 한다

PART 8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01 대형주는 거북이, 중소형주는 토끼?
02 과거의 실패에 얽매이지 마라
03 산업의 중심을 파악하라

PART 9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재무비율의 기준
01 재무비율 변동이 10% 이내인 기업에 투자하라
02 무조건 현금이 많은 기업을 찾아라
03 차트는 미래를 보여주지 않는다

PART 10 싸움의 기술
01 우량주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02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매수한 종목은 피하라
03 오늘 반드시 사야 하는 이유는 없다
04 매매할 때는 장사꾼이 되어라

PART 11 원망하지 말고 자신부터 되돌아보라
01 비밀정보가 당신의 돈을 갉아먹는다
02 최고의 낚시꾼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에필로그 죽을 각오로 덤벼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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