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경제 전문 기자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 지식
경제를 꿰뚫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라!
현장에서 경제의 핫이슈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중요한 경제 지식을 가장 빨리 접하는 현직 경제 전문 기자가 위기의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아무리 경제 신문을 읽고 TV 뉴스를 봐도 한눈에 잡히지 않았던 경제 흐름을 단숨에 꿰뚫어볼 수 있도록 기본 용어부터 어려운 개념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책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회비용’, ‘펀드’, ‘재무제표’ 등 경제의 기본 지식에서부터 ‘키코’, ‘통화 스와프’, ‘환율’ 등 최신 경제 지식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맨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경제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한 번만 봐서는 도통 알아듣기 힘들었던 어려운 경제 이론까지도 영화나 스포츠, 일상적인 사례를 끌어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경제 전문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찾아낸 생생한 경제 지식
“이것만 알면 경제가 쉬워진다!”
이 책의 저자 박유연은 경제 전문지 기자로서 매일경제 중소기업부, 경제부, 금융부를 거쳐 현재 조선일보에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경제 전문 기자이다.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경제연구소, 금융감독원, 주요 은행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를 심층적으로 취재해 왔으며, 현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알기 쉬운 경제 이론’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예전 같으면 모르고 넘어가도 좋았을 경제 용어가 이제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이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 발 경제 위기가 불거진 이후 ‘경제’라는 키워드가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같은 세상에는, 경제를 모르면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일단 경제를 잘 알게 되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흔들리지 않는 힘을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경제가 이른바 ‘생존 필수 지식’이 되었다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지금 당장 숙지해야 할 경제 지식들을 고르고 골라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에 담았다.
경제신문 10년치를 한꺼번에 읽는 효과
취업ㆍ재테크ㆍ승진을 좌우하는 필수 경제 지식을 한 권에!
경제 용어에 대한 단편적인 설명 위주로 구성된 일반적인 경제 상식 책과 달리,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경제 전문 기자의 책인 만큼 현장감 넘치는 최신 경제 용어가 두루 담겨져 있는 것 이외에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경제 이론과 현상에 대해서도 샅샅이 다루고 있어 시의성과 깊이를 한꺼번에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신문이나 뉴스에서 한 번쯤 들어보았던 생소한 금융 용어는 물론,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 결국 이런 이유였군!”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될 만한 우리 일상에 숨어 있던 살아 있는 경제 이론까지도 어렵지 않게 차분히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남녀의 데이트 상황에 경제학의 유명한 개념인 ‘게임 이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다른 하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방식에 있다. 최근 우리를 뜨겁게 흥분시켰던 야구 게임이라든가 우리나라에서 최다 관객을 모은 영화 「괴물」, 심지어 소개팅에 나온 남녀의 심리 등 말만 들어도 흥미로운 일상의 사례를 끌어와 경제를 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설명해준다. 금융 파생상품 가운데 하나인 ‘키코’를 카지노 도박에 비유하여 이야기하거나, 중국집 자장면 가격을 가지고 ‘독점’과 ‘담합’을 풀이하는 것이 그 예이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1차적인 정보 전달이나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경제 지식 따로 보기’를 통해 이야기한 내용을 한두 줄로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의 기억력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있으며, 경제를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까지 더하여 경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렇듯 이 책 한 권만 가지고도 취업, 재테크, 승진, 교양을 좌우하는 필수 경제 지식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경제신문 10년치를 한꺼번에 읽는 효과를 내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경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
위기가 닥쳤을 때 놀랍게도 더 많은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출중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여 위기의 시대를 가뿐하게 뛰어넘고자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청림출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2012년판으로 2009년도 초판 표지를 바꾸어 새 옷을 갈아입고 독자를 만난다.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는 ‘경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는 모토 하에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직장인들이 현재를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편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 이후에도 『돈이 되는 금융 지식의 힘』『주식투자 지식의 힘』『부자가 되는 보험 지식의 힘』『제로에서 시작하는 영어 지식의 힘』등 금융, 주식, 보험, 영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등 경제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담은 책을 펴냈다.
비즈니스맨의 책장에 반드시 놓여 있어야 할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첫 번째 문을 힘차게 연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을 통해 당신의 경제 기본기를 완벽하게 충전시켜 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위기에 더욱 강한 경제 지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환율 상승은 여러모로 경제에 큰 부담이었다. 우선 기업들의 부품 수입 부담이 커졌다. 100만 달러어치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이라면 달러당 936.1원이던 2007년 말에는 원화로 9억 3,610만 원만 준비하면 됐다. 하지만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자 같은 100만 달러어치 부품 수입을 위해 준비해야 할 돈이 15억 원으로 크게 늘게 됐다. 1년 사이 5억 원 이상을 더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또 외화부채를 갖고 있는 기업들의 상환 부담이 커졌다. 100만 달러 빚을 갖고 있는 기업이 10퍼센트인 10만 달러를 이자로 지급한다면 환율이 936.1원일 때는 9,361만 원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환율이 1,500원으로 오르면 준비해야 할 이자는 1억 5,000만 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특히 이자만 내지 않고 채무 전체를 상환해야 할 지경에 이르면 그 부담은 천정부지로 높아진다.
이처럼 환율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을 ‘환차손’이라 한다. 부품 수입기업이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5억 원, 외화부채를 갖고 있는 기업이 추가로 내야 하는 이자 5000만 원, 기러기 아빠가 매달 추가로 보내야 하는 돈이 바로 환차손이다.(후략)
‘경제 지식 23 | 널뛰기 하는 환율, 외화환차손 부른다|환차손’ 중에서
끼워팔기는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다. 우선 여러 상품을 묶어서 파는 ‘묶기bundling’가 있다. 두 번째로는 ‘요구 끼워팔기’란 것이 있다. 특정 프린터에는 특정 잉크만 사용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프린터를 판매함으로써 이 제품이 사용되는 기간 잉크도 함께 판매하는 효과를 낸다. 프린터에 잉크를 끼워 파는 셈이다. 간혹 무척 낮은 가격의 프린터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일단 싼값에 프린터를 판매한 후 잉크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두자는 판매 전략이 숨어있다.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위’도 비슷한 경우다. 위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것도 요구 끼워팔기에 해당한다.
카드 선할인도 끼워팔기의 일종이다. 선할인은 신용카드 가입을 대가로 일단 50만 원 정도 자동차 가격을 할인 받은 뒤 이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포인트로 50만 원을 갚아나가는 식이다. 하지만 이 정도 포인트를 만들어내려면 엄청나게 많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결국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는 차도 팔고 계열 카드사 신규고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끼워팔기는 독점기업의 시장 침투에 악용되기도 한다.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윈도우즈 프로그램에 MSN 메신저를 끼워 판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 소프트는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려 했다. 이처럼 끼워팔기는 부작용이 많다. 이에 공정위는 기업들의 석연찮은 끼워팔기에 대해 제재하고 있다. ‘경제 지식 50 | 1+1은 결국 끼워팔기?|끼워팔기’ 중에서
평소 집에서도 술을 즐기는 애주가 한성민 씨. 한 씨는 별 약속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혼자 맥주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소맥’을 마신다. 톡 쏘는 기분과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가는 묵직한 맛은 다른 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맥만의 매력이다. 이 맛에 중독된 한 씨는 이제 웬만해서는 소주와 맥주를 따로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소주가격이 2배로 올라버렸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한 씨는 대형 마트에서 소주를 마음 놓고 구입하기 어려워졌다. 예전처럼 소주를 박스째 카트에 실었다간 아내의 따가운 눈길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내는 다만 예전처럼 맥주를 사는 데는 별 말을 하지 않는다. 맥주 가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 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물건을 사려면 반드시 같이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인스턴트 커피와 프림, 책상과 의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상품관계를 두고 ‘보완관계’라 하며 해당 상품은 보완재라 불린다.
한 씨 사례에서 소주와 맥주는 보완관계에 있다. 이는 소주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갑자기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소주 가격이 상승하면 소주 수요와 함께 맥주 수요도 따라서 줄게 된다. 이전과 같은 비율대로 마셔야 하는데 소주 소비가 줄었으니 그에 따라 맥주 소비도 감소하는 것이다. 즉 소주 가격이 오르면 한 씨는 보완관계에 있는 맥주를 덜 사게 된다.
만일 모든 사람이 소맥을 즐겨 소주와 맥주가 완전한 보완관계에 놓인다면 소주 가격 상승은 맥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주 가격 상승에 따라 소주 수요가 감소하면 이에 따라 맥주 수요가 줄고 이는 맥주 시장가치를 떨어트려 결국엔 맥주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두 상품이 보완관계에 있으면 어느 하나의 가격 상승은 다른 제품의 가격 하락을 유발한다.
‘경제 지식 79 | 소주 가격이 오르면 맥주 소비가 늘어날까?|보완재, 대체재’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경제 지식
01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도박 - 통화선물
02 아무도 몰랐다. 키코가 폭탄인 줄... - 키코
03 봉이 김선달식 금융 도박 - 폰지 게임
04 남의 돈으로 도박 벌이는 헤지펀드 -헤지펀드
05 월가 CEO들은 왜 고액연봉을 받고 기업을 도산시켰나 - 주인 대리인의 문제
06 국제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는 리보금리- 기준금리, 리보
07 네티즌의 성향으로 알아보는 경제 현상들 - 네크워크 외부효과, 잠금효과
08 2등 기업의 연봉이 1등 기업보다 높은 이유 - 효율성 임금 가설, 암묵적 고용계약이론
09 월드스타 비가 만약 다른 직업을 갖는다면 - 경제적 지대
10 세 살짜리 꼬마도 다 아는 초코파이 광고 왜 할까 - 신뢰, 누락 위임의 착오
11 아파트 광고 속 스타들이 전달하는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 - 설득광고, 정보광고
12 보너스로 여행가는 김 대리와 주식투자하는 이 대리의 차이 - 시간선호율
13 우리 동네 백수는 왜 취업하기 어려울까 - 가변투입요소, 한계생산, 고용탄성치
14 팀장이 된 김 대리, 해고된 이 대리 - 열등투입요소
15 직장 ‘줄 대기’는 조직 진화의 결과 - 진화경제학, 경로의존성
16 한번 실직하면 웬만해선 다시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 - 낙인효과, 기억효과
17 국민연금이 은퇴를 부추긴다? - 국민연금의 소득효과와 대체효과
18 치열한 이전투구 게임, 연봉 협상 - 우월전략, 혼합전략, 최소극대화 전략
19 그 많던 경비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 가격하한제
20 ‘중간투수’ 박찬호는 최저연봉 탓? - 매몰비용
21 영화 <괴물>은 어떻게 1,300만 명의 관객을 집어삼켰나 - 영화 마케팅 전략
2장 돈을 부르는 재테크 경제 지식
22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허상 - 국민소득, 평균소득
23 널뛰기 하는 환율, 외화환차손 부른다 - 환차손
24 통화 스와프로 잠시 안도 - 스와프
25 결혼이 세금 부담을 늘린다? - 결혼의 조세 영향
26 위자료 결정 방법이 이혼 여부를 좌우한다 - 신뢰손실의 원칙, 기대손실의 원칙
27 내가 생각한 월급의 마지노선이 무너질 때 - 유보임금률, 소득효과, 대체효과
28 부가세 따로 받는 식당, 정말 소비자가 다 낼까? - 공급탄력성
29 강원랜드 게임에 아무나 돈 못 거는 이유- 기대값, 위험선호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설, 기대효용
30 도박으로 돈 딴 사람은 없다 - 불공정한 도박과 확률
31 보험은 돈 넣을수록 손해? - 환급금의 유혹
32 보험사와 고객 간의 팽팽한 줄타기 - 도덕적 해이
33 밭떼기는 농부에게 항상 손해나는 장사일까 - 거미집 모형
34 태생부터 모호한 종합부동산세- 조세의 자본화, 조세의 실질 부담
35 잠실 아파트, 감정가의 70퍼센트에 낙찰된 이유 - 경매 이론, 승자의 저주, 쉐이딩
36 구청 재정지원, 강북 대신 강남에 해라- 균형발전
37 ‘38 세금기동팀’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 탈세의 이익과 적발
38 한국은행이 법인세 2위? - 법인세, 배당 무의미성 이론
39 세금수입을 늘리려면 - 래퍼곡선, 공급경제학
40 국가가 나에게 세금을 낸다 - 부의 소득세제
41 세금을 피하는 방법 - 초과부담, 인두세, 영세율
42 휘발유 값 상승을 부추기는 세금 - 종가세, 종량세, 과표
43 공평한 분배는 오히려 비윤리적 - 분배에 대한 경제관들
3장 비즈니스의 실마리를 푸는 똑똑한 경제 지식
44 정부 경제정책이 멍청하다고 욕먹는 이유 - 구축효과, 기대심리
45 정부 예산은 왜 갈수록 커지나 - 니스카넨 모델
46 ‘보이지 않는 손’과 정부의 실패 - 시장 실패, 정부 실패, 신자유주의
47 독점기업이 손가락질 받는 이유 - 독점의 폐해, 자중손실
48 기업의 사회환원 약속은 결국 이윤극대화를 위한 쇼? - 이윤극대화가설과 대체이론들
49 한국과 미국의 제네시스 가격 차이 - 가격차별, 덤핑
50 1+1은 결국 끼워팔기? - 끼워팔기
51 독점은 도대체 왜 생기는가 - 규모의 경제, 자연독점
52 대학가에서 시켜 먹는 것이 가서 먹는 것보다 싼 이유 - 완전경쟁시장 출현의 조건
53 동네 중국집들의 치밀한 담합 - 독점경쟁시장
54 기업 담합에는 왜 배신자가 나오나 - 용의자의 딜레마, 용서하는 전략, 가격선도
55 화물연대 파업은 진짜 파업일까? - 무임승차
56 담합 안 해도 올라가는 시장 가격 - 과점시장이론
57 재벌들은 왜 계열사를 늘리나 - 수직통합, 수직제약
58 기업이 국가 홍보를 해주고 돈 안 받는 이유- 외부효과
59 백화점에 차 가져가려면 돈 내라 - 피구세, 오염배출권
60 노키아의 성장이 핀란드 경제를 괴롭힌다 - 총수요 외부효과, 궁핍화 성장이론
61 핸드볼 예산이 축구보다 절대 많아질 수 없는 이유 - 공공재, 클라크세
62 숭례문이 허망하게 타버린 원인 - 공유지의 비극, 코우즈 정리
63 국립 중앙박물관은 공공재가 아니다 - 소비의 비경합성, 배제불가능성
64 에디슨과 공무원의 공통점 - 지적생산권
65 앞선 자의 이득을 누리는 대형마트 - 선점게임, 진입제한 가격설정
66 삼성 반도체 신화의 비결 - 야성적 충동
67 독점만 규제할 수 있다면...- 국유화, 세금을 통한 규제, 가격규제
68 일본차 수입이 두려운 속사정 - 경합시장, 무역 창출 · 전환 효과
69 해외파 복귀가 자유계약선수의 계약금을 없앴다? - 수요독점, 쌍방독점
4장 일상을 움직이는 살아 있는 경제 지식
70 소개팅에는 왜 맘에 안 드는 사람만 나타날까 - 불완전 정보와 역선택, 선별, 신호 발송
71 데이트코스로 싸우는 남과 여, 최후의 승자는? - 게임이론, 내쉬 균형, 공약
72 뒤죽박죽 꼬인 연애, 차근차근 푼다고 해결될까 - 차선의 이론
73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녀 수가 줄어드는 이유 - 소득탄력성
74 늙어서 자식 얼굴 보려면 재산 꼭 틀어쥐고 있어라 - 라이프사이클 가설, 전략적 유산
75 아낀다고 아끼는데 가계부는 왜 적자? - 정상재, 사치재, 필수재, 열등재, 절약의 역설
76 애그플레이션의 ‘애그’는 달걀이 아니에요! - 애그플레이션
77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 - 스태그플레이션
78 경기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암울한 상황 - 디플레이션, 유동성 함정
79 소주 가격이 오르면 맥주 소비가 늘어날까? - 보완재, 대체재
80 유가보조금 뒤에 숨은 경기부양의 욕망 - 가격보조, 현물보조, 소득보조
81 로또에 당첨되면 반찬이 바뀔까? - 항상소득, 임시소득, 소비의 비가역성
82 내가 보고 싶은 영화의 가치 - 가치이론, 효용이론
83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비결 - 밴드웨건효과, 소비의 전시효과, 클럽의 이론
84 나만의 스타가 만인의 연인이 될 때 - 스납효과, 베블렌효과
85 사람들은 왜 빚을 내 집을 살까 - 레버리지 효과
86 정부가 전세금 절대 못 잡는 이유 - 보조금의 실질 수혜 문제
87 분양가상한제, 10년 뒤 집값 폭탄 된다? - 가격 상한제의 허점
88 부촌과 비닐하우스촌이 공존하는 강남 - 발에 의한 투표, 티부 모형
89 은초딩은 왜 의무적으로 초등학교에 가야 하나 - 가치재
90 공교육과 사교육은 대체 관계인가, 보완 관계인가 - 위치재
91 왜 이렇게 비싸? 휴가지 바가지요금 - 독점적 지위와 효용 사이
92 서태지와 에버랜드의 공통점 - 소비자잉여, 이부가격설정
색인
경제 전문 기자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 지식
경제를 꿰뚫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라!
현장에서 경제의 핫이슈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중요한 경제 지식을 가장 빨리 접하는 현직 경제 전문 기자가 위기의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아무리 경제 신문을 읽고 TV 뉴스를 봐도 한눈에 잡히지 않았던 경제 흐름을 단숨에 꿰뚫어볼 수 있도록 기본 용어부터 어려운 개념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책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회비용’, ‘펀드’, ‘재무제표’ 등 경제의 기본 지식에서부터 ‘키코’, ‘통화 스와프’, ‘환율’ 등 최신 경제 지식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맨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경제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한 번만 봐서는 도통 알아듣기 힘들었던 어려운 경제 이론까지도 영화나 스포츠, 일상적인 사례를 끌어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경제 전문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찾아낸 생생한 경제 지식
“이것만 알면 경제가 쉬워진다!”
이 책의 저자 박유연은 경제 전문지 기자로서 매일경제 중소기업부, 경제부, 금융부를 거쳐 현재 조선일보에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경제 전문 기자이다.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경제연구소, 금융감독원, 주요 은행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를 심층적으로 취재해 왔으며, 현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알기 쉬운 경제 이론’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예전 같으면 모르고 넘어가도 좋았을 경제 용어가 이제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이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 발 경제 위기가 불거진 이후 ‘경제’라는 키워드가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같은 세상에는, 경제를 모르면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일단 경제를 잘 알게 되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흔들리지 않는 힘을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경제가 이른바 ‘생존 필수 지식’이 되었다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지금 당장 숙지해야 할 경제 지식들을 고르고 골라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에 담았다.
경제신문 10년치를 한꺼번에 읽는 효과
취업ㆍ재테크ㆍ승진을 좌우하는 필수 경제 지식을 한 권에!
경제 용어에 대한 단편적인 설명 위주로 구성된 일반적인 경제 상식 책과 달리,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경제 전문 기자의 책인 만큼 현장감 넘치는 최신 경제 용어가 두루 담겨져 있는 것 이외에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경제 이론과 현상에 대해서도 샅샅이 다루고 있어 시의성과 깊이를 한꺼번에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신문이나 뉴스에서 한 번쯤 들어보았던 생소한 금융 용어는 물론,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 결국 이런 이유였군!”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될 만한 우리 일상에 숨어 있던 살아 있는 경제 이론까지도 어렵지 않게 차분히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남녀의 데이트 상황에 경제학의 유명한 개념인 ‘게임 이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다른 하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방식에 있다. 최근 우리를 뜨겁게 흥분시켰던 야구 게임이라든가 우리나라에서 최다 관객을 모은 영화 「괴물」, 심지어 소개팅에 나온 남녀의 심리 등 말만 들어도 흥미로운 일상의 사례를 끌어와 경제를 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설명해준다. 금융 파생상품 가운데 하나인 ‘키코’를 카지노 도박에 비유하여 이야기하거나, 중국집 자장면 가격을 가지고 ‘독점’과 ‘담합’을 풀이하는 것이 그 예이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1차적인 정보 전달이나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경제 지식 따로 보기’를 통해 이야기한 내용을 한두 줄로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의 기억력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있으며, 경제를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까지 더하여 경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렇듯 이 책 한 권만 가지고도 취업, 재테크, 승진, 교양을 좌우하는 필수 경제 지식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경제신문 10년치를 한꺼번에 읽는 효과를 내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경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
위기가 닥쳤을 때 놀랍게도 더 많은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출중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여 위기의 시대를 가뿐하게 뛰어넘고자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청림출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2012년판으로 2009년도 초판 표지를 바꾸어 새 옷을 갈아입고 독자를 만난다.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는 ‘경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는 모토 하에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직장인들이 현재를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편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 이후에도 『돈이 되는 금융 지식의 힘』『주식투자 지식의 힘』『부자가 되는 보험 지식의 힘』『제로에서 시작하는 영어 지식의 힘』등 금융, 주식, 보험, 영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등 경제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담은 책을 펴냈다.
비즈니스맨의 책장에 반드시 놓여 있어야 할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첫 번째 문을 힘차게 연 『알기 쉬운 경제 지식의 힘』을 통해 당신의 경제 기본기를 완벽하게 충전시켜 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위기에 더욱 강한 경제 지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환율 상승은 여러모로 경제에 큰 부담이었다. 우선 기업들의 부품 수입 부담이 커졌다. 100만 달러어치 부품을 수입하는 기업이라면 달러당 936.1원이던 2007년 말에는 원화로 9억 3,610만 원만 준비하면 됐다. 하지만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자 같은 100만 달러어치 부품 수입을 위해 준비해야 할 돈이 15억 원으로 크게 늘게 됐다. 1년 사이 5억 원 이상을 더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또 외화부채를 갖고 있는 기업들의 상환 부담이 커졌다. 100만 달러 빚을 갖고 있는 기업이 10퍼센트인 10만 달러를 이자로 지급한다면 환율이 936.1원일 때는 9,361만 원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환율이 1,500원으로 오르면 준비해야 할 이자는 1억 5,000만 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특히 이자만 내지 않고 채무 전체를 상환해야 할 지경에 이르면 그 부담은 천정부지로 높아진다.
이처럼 환율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을 ‘환차손’이라 한다. 부품 수입기업이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5억 원, 외화부채를 갖고 있는 기업이 추가로 내야 하는 이자 5000만 원, 기러기 아빠가 매달 추가로 보내야 하는 돈이 바로 환차손이다.(후략)
‘경제 지식 23 | 널뛰기 하는 환율, 외화환차손 부른다|환차손’ 중에서
끼워팔기는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다. 우선 여러 상품을 묶어서 파는 ‘묶기bundling’가 있다. 두 번째로는 ‘요구 끼워팔기’란 것이 있다. 특정 프린터에는 특정 잉크만 사용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프린터를 판매함으로써 이 제품이 사용되는 기간 잉크도 함께 판매하는 효과를 낸다. 프린터에 잉크를 끼워 파는 셈이다. 간혹 무척 낮은 가격의 프린터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일단 싼값에 프린터를 판매한 후 잉크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두자는 판매 전략이 숨어있다.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위’도 비슷한 경우다. 위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것도 요구 끼워팔기에 해당한다.
카드 선할인도 끼워팔기의 일종이다. 선할인은 신용카드 가입을 대가로 일단 50만 원 정도 자동차 가격을 할인 받은 뒤 이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포인트로 50만 원을 갚아나가는 식이다. 하지만 이 정도 포인트를 만들어내려면 엄청나게 많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결국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는 차도 팔고 계열 카드사 신규고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끼워팔기는 독점기업의 시장 침투에 악용되기도 한다.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윈도우즈 프로그램에 MSN 메신저를 끼워 판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 소프트는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려 했다. 이처럼 끼워팔기는 부작용이 많다. 이에 공정위는 기업들의 석연찮은 끼워팔기에 대해 제재하고 있다. ‘경제 지식 50 | 1+1은 결국 끼워팔기?|끼워팔기’ 중에서
평소 집에서도 술을 즐기는 애주가 한성민 씨. 한 씨는 별 약속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혼자 맥주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소맥’을 마신다. 톡 쏘는 기분과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가는 묵직한 맛은 다른 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맥만의 매력이다. 이 맛에 중독된 한 씨는 이제 웬만해서는 소주와 맥주를 따로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소주가격이 2배로 올라버렸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한 씨는 대형 마트에서 소주를 마음 놓고 구입하기 어려워졌다. 예전처럼 소주를 박스째 카트에 실었다간 아내의 따가운 눈길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내는 다만 예전처럼 맥주를 사는 데는 별 말을 하지 않는다. 맥주 가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 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물건을 사려면 반드시 같이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인스턴트 커피와 프림, 책상과 의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상품관계를 두고 ‘보완관계’라 하며 해당 상품은 보완재라 불린다.
한 씨 사례에서 소주와 맥주는 보완관계에 있다. 이는 소주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갑자기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소주 가격이 상승하면 소주 수요와 함께 맥주 수요도 따라서 줄게 된다. 이전과 같은 비율대로 마셔야 하는데 소주 소비가 줄었으니 그에 따라 맥주 소비도 감소하는 것이다. 즉 소주 가격이 오르면 한 씨는 보완관계에 있는 맥주를 덜 사게 된다.
만일 모든 사람이 소맥을 즐겨 소주와 맥주가 완전한 보완관계에 놓인다면 소주 가격 상승은 맥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주 가격 상승에 따라 소주 수요가 감소하면 이에 따라 맥주 수요가 줄고 이는 맥주 시장가치를 떨어트려 결국엔 맥주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두 상품이 보완관계에 있으면 어느 하나의 가격 상승은 다른 제품의 가격 하락을 유발한다.
‘경제 지식 79 | 소주 가격이 오르면 맥주 소비가 늘어날까?|보완재, 대체재’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경제 지식
01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도박 - 통화선물
02 아무도 몰랐다. 키코가 폭탄인 줄... - 키코
03 봉이 김선달식 금융 도박 - 폰지 게임
04 남의 돈으로 도박 벌이는 헤지펀드 -헤지펀드
05 월가 CEO들은 왜 고액연봉을 받고 기업을 도산시켰나 - 주인 대리인의 문제
06 국제 금융거래의 기준이 되는 리보금리- 기준금리, 리보
07 네티즌의 성향으로 알아보는 경제 현상들 - 네크워크 외부효과, 잠금효과
08 2등 기업의 연봉이 1등 기업보다 높은 이유 - 효율성 임금 가설, 암묵적 고용계약이론
09 월드스타 비가 만약 다른 직업을 갖는다면 - 경제적 지대
10 세 살짜리 꼬마도 다 아는 초코파이 광고 왜 할까 - 신뢰, 누락 위임의 착오
11 아파트 광고 속 스타들이 전달하는 긍정적인 이미지 효과 - 설득광고, 정보광고
12 보너스로 여행가는 김 대리와 주식투자하는 이 대리의 차이 - 시간선호율
13 우리 동네 백수는 왜 취업하기 어려울까 - 가변투입요소, 한계생산, 고용탄성치
14 팀장이 된 김 대리, 해고된 이 대리 - 열등투입요소
15 직장 ‘줄 대기’는 조직 진화의 결과 - 진화경제학, 경로의존성
16 한번 실직하면 웬만해선 다시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 - 낙인효과, 기억효과
17 국민연금이 은퇴를 부추긴다? - 국민연금의 소득효과와 대체효과
18 치열한 이전투구 게임, 연봉 협상 - 우월전략, 혼합전략, 최소극대화 전략
19 그 많던 경비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 가격하한제
20 ‘중간투수’ 박찬호는 최저연봉 탓? - 매몰비용
21 영화 <괴물>은 어떻게 1,300만 명의 관객을 집어삼켰나 - 영화 마케팅 전략
2장 돈을 부르는 재테크 경제 지식
22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허상 - 국민소득, 평균소득
23 널뛰기 하는 환율, 외화환차손 부른다 - 환차손
24 통화 스와프로 잠시 안도 - 스와프
25 결혼이 세금 부담을 늘린다? - 결혼의 조세 영향
26 위자료 결정 방법이 이혼 여부를 좌우한다 - 신뢰손실의 원칙, 기대손실의 원칙
27 내가 생각한 월급의 마지노선이 무너질 때 - 유보임금률, 소득효과, 대체효과
28 부가세 따로 받는 식당, 정말 소비자가 다 낼까? - 공급탄력성
29 강원랜드 게임에 아무나 돈 못 거는 이유- 기대값, 위험선호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설, 기대효용
30 도박으로 돈 딴 사람은 없다 - 불공정한 도박과 확률
31 보험은 돈 넣을수록 손해? - 환급금의 유혹
32 보험사와 고객 간의 팽팽한 줄타기 - 도덕적 해이
33 밭떼기는 농부에게 항상 손해나는 장사일까 - 거미집 모형
34 태생부터 모호한 종합부동산세- 조세의 자본화, 조세의 실질 부담
35 잠실 아파트, 감정가의 70퍼센트에 낙찰된 이유 - 경매 이론, 승자의 저주, 쉐이딩
36 구청 재정지원, 강북 대신 강남에 해라- 균형발전
37 ‘38 세금기동팀’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 탈세의 이익과 적발
38 한국은행이 법인세 2위? - 법인세, 배당 무의미성 이론
39 세금수입을 늘리려면 - 래퍼곡선, 공급경제학
40 국가가 나에게 세금을 낸다 - 부의 소득세제
41 세금을 피하는 방법 - 초과부담, 인두세, 영세율
42 휘발유 값 상승을 부추기는 세금 - 종가세, 종량세, 과표
43 공평한 분배는 오히려 비윤리적 - 분배에 대한 경제관들
3장 비즈니스의 실마리를 푸는 똑똑한 경제 지식
44 정부 경제정책이 멍청하다고 욕먹는 이유 - 구축효과, 기대심리
45 정부 예산은 왜 갈수록 커지나 - 니스카넨 모델
46 ‘보이지 않는 손’과 정부의 실패 - 시장 실패, 정부 실패, 신자유주의
47 독점기업이 손가락질 받는 이유 - 독점의 폐해, 자중손실
48 기업의 사회환원 약속은 결국 이윤극대화를 위한 쇼? - 이윤극대화가설과 대체이론들
49 한국과 미국의 제네시스 가격 차이 - 가격차별, 덤핑
50 1+1은 결국 끼워팔기? - 끼워팔기
51 독점은 도대체 왜 생기는가 - 규모의 경제, 자연독점
52 대학가에서 시켜 먹는 것이 가서 먹는 것보다 싼 이유 - 완전경쟁시장 출현의 조건
53 동네 중국집들의 치밀한 담합 - 독점경쟁시장
54 기업 담합에는 왜 배신자가 나오나 - 용의자의 딜레마, 용서하는 전략, 가격선도
55 화물연대 파업은 진짜 파업일까? - 무임승차
56 담합 안 해도 올라가는 시장 가격 - 과점시장이론
57 재벌들은 왜 계열사를 늘리나 - 수직통합, 수직제약
58 기업이 국가 홍보를 해주고 돈 안 받는 이유- 외부효과
59 백화점에 차 가져가려면 돈 내라 - 피구세, 오염배출권
60 노키아의 성장이 핀란드 경제를 괴롭힌다 - 총수요 외부효과, 궁핍화 성장이론
61 핸드볼 예산이 축구보다 절대 많아질 수 없는 이유 - 공공재, 클라크세
62 숭례문이 허망하게 타버린 원인 - 공유지의 비극, 코우즈 정리
63 국립 중앙박물관은 공공재가 아니다 - 소비의 비경합성, 배제불가능성
64 에디슨과 공무원의 공통점 - 지적생산권
65 앞선 자의 이득을 누리는 대형마트 - 선점게임, 진입제한 가격설정
66 삼성 반도체 신화의 비결 - 야성적 충동
67 독점만 규제할 수 있다면...- 국유화, 세금을 통한 규제, 가격규제
68 일본차 수입이 두려운 속사정 - 경합시장, 무역 창출 · 전환 효과
69 해외파 복귀가 자유계약선수의 계약금을 없앴다? - 수요독점, 쌍방독점
4장 일상을 움직이는 살아 있는 경제 지식
70 소개팅에는 왜 맘에 안 드는 사람만 나타날까 - 불완전 정보와 역선택, 선별, 신호 발송
71 데이트코스로 싸우는 남과 여, 최후의 승자는? - 게임이론, 내쉬 균형, 공약
72 뒤죽박죽 꼬인 연애, 차근차근 푼다고 해결될까 - 차선의 이론
73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녀 수가 줄어드는 이유 - 소득탄력성
74 늙어서 자식 얼굴 보려면 재산 꼭 틀어쥐고 있어라 - 라이프사이클 가설, 전략적 유산
75 아낀다고 아끼는데 가계부는 왜 적자? - 정상재, 사치재, 필수재, 열등재, 절약의 역설
76 애그플레이션의 ‘애그’는 달걀이 아니에요! - 애그플레이션
77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 - 스태그플레이션
78 경기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암울한 상황 - 디플레이션, 유동성 함정
79 소주 가격이 오르면 맥주 소비가 늘어날까? - 보완재, 대체재
80 유가보조금 뒤에 숨은 경기부양의 욕망 - 가격보조, 현물보조, 소득보조
81 로또에 당첨되면 반찬이 바뀔까? - 항상소득, 임시소득, 소비의 비가역성
82 내가 보고 싶은 영화의 가치 - 가치이론, 효용이론
83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비결 - 밴드웨건효과, 소비의 전시효과, 클럽의 이론
84 나만의 스타가 만인의 연인이 될 때 - 스납효과, 베블렌효과
85 사람들은 왜 빚을 내 집을 살까 - 레버리지 효과
86 정부가 전세금 절대 못 잡는 이유 - 보조금의 실질 수혜 문제
87 분양가상한제, 10년 뒤 집값 폭탄 된다? - 가격 상한제의 허점
88 부촌과 비닐하우스촌이 공존하는 강남 - 발에 의한 투표, 티부 모형
89 은초딩은 왜 의무적으로 초등학교에 가야 하나 - 가치재
90 공교육과 사교육은 대체 관계인가, 보완 관계인가 - 위치재
91 왜 이렇게 비싸? 휴가지 바가지요금 - 독점적 지위와 효용 사이
92 서태지와 에버랜드의 공통점 - 소비자잉여, 이부가격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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