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원조쌈밥집, 본가, 행복분식, 한신포차…
식당 하나 잘되면 3대가 먹고 산다!
식당은 평생직장이다.
밖에서는 함부로 대하고, 안에서 잘하는 이중적인 면을 보여서는 안 된다. 가면을 쓰면 어느 상황에서든 들키게 된다. 내 식당에서 굽실거리던 손님과 밖에서 차가 부딪히는 접촉 사고를 냈다고 해보자. 욕부터 하면서 내릴 게 뻔하다.
지나치게 친절하기보다는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내 음식의 수준을 높이는 게 낫다. 너무 친해지려 할 필요 없이, 우리 음식이 좋아서 자꾸 오게 만들어야 한다. 손님은 반찬 한 가지라도 더 주는 것을 좋아한다. 과잉 친절은 얼마 못 간다. 나하고 안면이 있는 단골을 만들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 음식이 좋아서 오는 단골을 만들어야 한다. 사장은 몰라도 우리 음식때문에 오게 만들어야 한다.
처음 세웠던 원칙을 스스로 허물지 않도록 한다.
“밑반찬은 세 가지 이상 올리겠다”, “재료는 그날그날 사다가 새로 만들겠다」와 같은 초심의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사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손님의 반응이 별로 없다고 해서 어묵볶음의 어묵을 싼 것으로 바꾼다거나, 오징어도라지무침에서 오징어를 빼고 도라지만 무쳐서 내준다거나 계란찜에 물을 더 타서 양을 늘리는 짓을 하면 안 된다. 본인은 “손님이 눈치 못 채겠지”라는 생각으로 음식의 질을 낮추지만 절대 오산이다. 스스로 규칙을 허물면 자기 꾀에 자기가 허물어지고, 손님은 모르는 듯하지만 결국 발길을 끊는다.
▣ 주요 목차
1장 식당 할 팔자를 타고난 남자
미식가 아버지와 손맛 좋은 어머니
대학? 밥 먹으러 다녔다!
장교가 식당을 하게 된 사연
어디 식당 할 만한 자리 없어요?
큰 실패를 딛고 나서 다시 제자리에 서다
먹으면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메모한다
신문은 안 봐도 요리책은 본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메뉴로 만든다
비슷하게, 그러면서도 다르게 만든다
맛있는 음식점만 찾아다니기
잘되는 음식점 따라하기
하룻밤에도 수십 개의 식당을 열었다가 허문다
interview 내가 아는 백종원 1 - 남기헌 장군
내가 아는 백종원 2 - 부산 아줌마, 최순덕 조리장
내가 아는 백종원 3 - 김성태 한국종합주방(주) 사장
내가 아는 백종원 4 - 변용한 (주)오즈플래닛
2장 식당 경영, 이것만은 꼭 염두에 두어라
직원들이 밥 먹는 모습을 손님에게 보이지 말라
주인이 먼저 솔선수범하라
복장에 신경 써라
분위기를 좋게 띄워라
동네에서 인심을 얻어라
3가지 지름길을 택하라
식당용 음식의 특징을 파악하라
special recipe 김치찌개
조언 하나│지나친 자신감, 음식 장사를 쉽게 보면 안 된다
조언 둘│입으로 느끼는 30퍼센트의 맛과 몸으로 느끼는 70퍼센트의 맛을
구분하라
조언 셋│주인 스스로 60퍼센트는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조언 넷│인내심이 필요하다
조언 다섯│손님의 말 한마디에 음식 맛이 바뀌면 안 된다
조언 여섯│메뉴를 정할 때 너무 세세히 묻지 마라
조언 일곱│주 메뉴에 전력하라
조언 여덟│가격으로 승부하지 마라
조언 아홉│콘셉트를 정하면 밀고 나가라
조언 열│현장을 직접 경험하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투자할 때
상권부터 분석하고 메뉴를 정하라
어떤 음식을 할 것인가, 메뉴 정하기
주방 설계는 직접 하라
그 밖에 꼭 명심해야 할 점
우왕좌왕, 개업 준비
3장 실제 성공 사례
원조 쌈밥집
하필이면 왜 쌈밥 전문점인가
부산 아줌마와의 끝없는 전쟁
전문점으로 가기 위한 메뉴 정리 작전
대패삼겹살, 싸구려 기계가 가져다준 행운
쌈밥집의 결정판, 해물쌈장
쪽박집을 대박집으로 만든 프로젝트
본가
맛있고도 싼 갈빗살이 나타나다
세계적인 메뉴로 개발된 우삼겹
요리사가 필요 없는 주방
행복분식
24시간 문을 여는 분식점 등장!
다 아는 메뉴를 약간만 색다르게 만들어라
향수를 자극하는 운치 있는 인테리어
한신포차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식당, 포장마차
일등 공신 안주, 닭발의 신화
그 밖에 술꾼들 사이에 소문난 메뉴
열탄일번지
대폿집은 대폿집다워야 한다
대중적인 메뉴라 해도 망할 수 있다
추억 어린 연탄불에서 화력 좋은 숯불로
구이 전문점의 생명은 닥트에 달렸다
석쇠가 좋아야 맛있게 구워진다
영화 각본을 짜듯이 준비한 열탄일번지
원조쌈밥집, 본가, 행복분식, 한신포차…
식당 하나 잘되면 3대가 먹고 산다!
식당은 평생직장이다.
밖에서는 함부로 대하고, 안에서 잘하는 이중적인 면을 보여서는 안 된다. 가면을 쓰면 어느 상황에서든 들키게 된다. 내 식당에서 굽실거리던 손님과 밖에서 차가 부딪히는 접촉 사고를 냈다고 해보자. 욕부터 하면서 내릴 게 뻔하다.
지나치게 친절하기보다는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내 음식의 수준을 높이는 게 낫다. 너무 친해지려 할 필요 없이, 우리 음식이 좋아서 자꾸 오게 만들어야 한다. 손님은 반찬 한 가지라도 더 주는 것을 좋아한다. 과잉 친절은 얼마 못 간다. 나하고 안면이 있는 단골을 만들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 음식이 좋아서 오는 단골을 만들어야 한다. 사장은 몰라도 우리 음식때문에 오게 만들어야 한다.
처음 세웠던 원칙을 스스로 허물지 않도록 한다.
“밑반찬은 세 가지 이상 올리겠다”, “재료는 그날그날 사다가 새로 만들겠다」와 같은 초심의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사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손님의 반응이 별로 없다고 해서 어묵볶음의 어묵을 싼 것으로 바꾼다거나, 오징어도라지무침에서 오징어를 빼고 도라지만 무쳐서 내준다거나 계란찜에 물을 더 타서 양을 늘리는 짓을 하면 안 된다. 본인은 “손님이 눈치 못 채겠지”라는 생각으로 음식의 질을 낮추지만 절대 오산이다. 스스로 규칙을 허물면 자기 꾀에 자기가 허물어지고, 손님은 모르는 듯하지만 결국 발길을 끊는다.
▣ 주요 목차
1장 식당 할 팔자를 타고난 남자
미식가 아버지와 손맛 좋은 어머니
대학? 밥 먹으러 다녔다!
장교가 식당을 하게 된 사연
어디 식당 할 만한 자리 없어요?
큰 실패를 딛고 나서 다시 제자리에 서다
먹으면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메모한다
신문은 안 봐도 요리책은 본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메뉴로 만든다
비슷하게, 그러면서도 다르게 만든다
맛있는 음식점만 찾아다니기
잘되는 음식점 따라하기
하룻밤에도 수십 개의 식당을 열었다가 허문다
interview 내가 아는 백종원 1 - 남기헌 장군
내가 아는 백종원 2 - 부산 아줌마, 최순덕 조리장
내가 아는 백종원 3 - 김성태 한국종합주방(주) 사장
내가 아는 백종원 4 - 변용한 (주)오즈플래닛
2장 식당 경영, 이것만은 꼭 염두에 두어라
직원들이 밥 먹는 모습을 손님에게 보이지 말라
주인이 먼저 솔선수범하라
복장에 신경 써라
분위기를 좋게 띄워라
동네에서 인심을 얻어라
3가지 지름길을 택하라
식당용 음식의 특징을 파악하라
special recipe 김치찌개
조언 하나│지나친 자신감, 음식 장사를 쉽게 보면 안 된다
조언 둘│입으로 느끼는 30퍼센트의 맛과 몸으로 느끼는 70퍼센트의 맛을
구분하라
조언 셋│주인 스스로 60퍼센트는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조언 넷│인내심이 필요하다
조언 다섯│손님의 말 한마디에 음식 맛이 바뀌면 안 된다
조언 여섯│메뉴를 정할 때 너무 세세히 묻지 마라
조언 일곱│주 메뉴에 전력하라
조언 여덟│가격으로 승부하지 마라
조언 아홉│콘셉트를 정하면 밀고 나가라
조언 열│현장을 직접 경험하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투자할 때
상권부터 분석하고 메뉴를 정하라
어떤 음식을 할 것인가, 메뉴 정하기
주방 설계는 직접 하라
그 밖에 꼭 명심해야 할 점
우왕좌왕, 개업 준비
3장 실제 성공 사례
원조 쌈밥집
하필이면 왜 쌈밥 전문점인가
부산 아줌마와의 끝없는 전쟁
전문점으로 가기 위한 메뉴 정리 작전
대패삼겹살, 싸구려 기계가 가져다준 행운
쌈밥집의 결정판, 해물쌈장
쪽박집을 대박집으로 만든 프로젝트
본가
맛있고도 싼 갈빗살이 나타나다
세계적인 메뉴로 개발된 우삼겹
요리사가 필요 없는 주방
행복분식
24시간 문을 여는 분식점 등장!
다 아는 메뉴를 약간만 색다르게 만들어라
향수를 자극하는 운치 있는 인테리어
한신포차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식당, 포장마차
일등 공신 안주, 닭발의 신화
그 밖에 술꾼들 사이에 소문난 메뉴
열탄일번지
대폿집은 대폿집다워야 한다
대중적인 메뉴라 해도 망할 수 있다
추억 어린 연탄불에서 화력 좋은 숯불로
구이 전문점의 생명은 닥트에 달렸다
석쇠가 좋아야 맛있게 구워진다
영화 각본을 짜듯이 준비한 열탄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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