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귀한 재료로 빚은 술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
배혜정의 장인정신에서 우리시대 경영철학을 배운다!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꾸는 배혜정 대표
배혜정은 전통주의 대가, 배상면의 딸로 태어나 평생 동안 양조장과 발효실에서 전통주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한때 건설회사에 다니는 남편을 따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막걸리와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39세에 불현듯 막걸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1년 (주) 배혜정 누룩도가를 설립해 우리나라 최고급 쌀로 빚은, 최초의 유리병 고급 탁주 <부자 16도>를 시작으로 명품화된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를 선보였고, 2002년 일본으로의 수출 길을 열었다. 2004년에는 일본 특허청에서 ‘富者’를 상표 등록하였다.
<부자 16도> 외에 <부자 13도><우곡><배혜정도가 생막걸리><자색고구마 막걸리><보성 유기농 쌀막걸리><호랑이막걸리> 등 기존 막걸리와는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막걸리를 선보이며 2010년, 막걸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주) 배혜정도가를 설립했다.
배혜정은 ‘막걸리의 세계화’라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 누군가는 가야 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새로운 막걸리 사업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꾸는 배혜정 대표의 도전 그리고 좌절과 성공 이야기
배혜정 대표는 막걸리 사업을 하게 된 것이 ‘숙명’이라고 이야기한다. 배상면 회장의 딸로 태어났으나 마흔이 되기 전까지는 막걸리와는 상관없는 평범한 전업주부의 삶을 살다가 갑자기 막걸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배혜정 대표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배상면 회장은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항상 하셨지만, 설마 그것이 자신의 일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른 아홉, 아버지가 배혜정 대표에게 막걸리 사업을 제안했고, 배혜정 대표는 운명과도 같이 막걸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막걸리는 ‘가치 있는 삶을 갈망하던’ 배혜정 대표의 삶에 불을 붙인 셈이었다.
“네가 막걸리를 빚어라. 내가 약주를 개발하고 연구해서 백세주가 세상에 나왔지만 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건 막걸리야. 막걸리야말로 우리 민족의 혼이 배어 있는 전통주잖니. 나의 꿈은 막걸리다. 막걸리에서 약주가 나오는 거니까.”
_본문 중에서
막걸리 사업을 시작한 배혜정 대표는 ‘먹으면 머리 아픈 술’‘가난한 사람들의 술’이라는 막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아버지의 개량누룩과 발효 비법이 있었기에 더욱 자신감이 넘쳤다. 또한 ‘최고의 재료’로 술을 빚고 술을 담는 용기 또한 고급스러운 유리병으로 꾸민다면 당연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으리라 짐작했다. 그러나 마주한 현실은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솔직히 맛은 있었다. 현재의 ‘배혜정도가 생막걸리’의 옛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그 막걸리는 담백하고 고소했다. 감히 말하건대, 그 당시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깔끔하고 정직한 맛이었다. 하지만 나의 결정적인 잘못은 술은 비교적 잘 만들었지만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몰랐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판매전략이라는 게 전무했던 것이다.
_본문 중에서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놓고도, 막걸리 업계의 유통구조를 이해하지 못했던 배혜정 대표는 쓰디쓴 수업료를 치러야만했다. 그렇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배혜정 대표는 일본 수출에 눈을 뜨게 된다. 일본에서 살아본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진심을 담아 만드는 막걸리는 국내 시장보다 일본 시장에서 훨씬 설득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일본 진출에서 자신감을 얻는 배혜정 대표는 이제 좋은 재료로 다양한 막걸리를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맛있고 몸에 좋고 예쁜 술’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배혜정도가의 막걸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리라 굳게 다짐한다.
사실 가을 햅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특별한 이름을 붙여 만든다면 좋을 것 같았다. 보졸레 누보가 11월 19일쯤에 나오는데 우리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면 더 좋겠다 싶어 서둘렀다. 그렇게 만든 <가을막걸리>는 정말 제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를 히트를 쳤다. 나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술을 만드는 일이 즐겁다. 자색 고구마로 만든 <자색고구마막걸리>도 그중 하나이다. <자색고구마막걸리>는 자색고구마를 발효시켜 천연색을 낸 막걸리다.
_본문 중에서
■ 우리 시대가 배혜정 대표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장인정신으로 사업하는 한 CEO의 고군분투기
배혜정 대표의 막걸리 사업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막걸리 CEO 배혜정』은 말 그대로 ‘고군분투기’다. 이 책이 단순한 ‘창업성공기’나 ‘경영자 에세이’가 아닌 이유는 그녀의 성공이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삼십대 후반까지 가정주부로 살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온갖 고난과 시행착오가 얽힌 험난한 고생길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게다가 막걸리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술을 빚겠다’는 장인정신이 담긴 고집을 전제로 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고군분투’가 될 것이다.
배혜정 대표는 그야말로 좋은 술을 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인정신을 가진 사업가이다. 그녀는 그냥 밥으로 지어먹어도 훌륭한 경기미, 유기농쌀을 재료로 삼고,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국산 누룩을 이용하는 데다,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나날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고 다양한 막걸리를 만들어냈다.
값싼 밀가루 막걸리가 시장을 장악하던 시절,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시도만으로도 손가락질을 받고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배혜정 대표는 고백한다. 하지만 배혜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사장이기 이전에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주부이고 엄마다. 누구에게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당한 포부가 있었기에 그녀가 지나온 발자취는, 그리고 그녀가 이룰 꿈은 알차고 소중하다.
지금까지 먹을거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세상과 싸워온 배혜정 대표의 고군분투기는 말하자면 시즌2를 앞두고 있다. 바로 막걸리 시장에 진출을 하려는 대기업들과의 싸움이 그것이다.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녀의 목표는 ‘어디에서나 대접받는 귀한 술을 만드는 것’이다.
서민의 술 ‘막걸리’가 배혜정을 만나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긴 아름다운 컬러 막걸리가 되었듯이, 앞으로도 배혜정의 막걸리는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남다른 생각의 전환, 끈질긴 연구와 노력이 몸에 밴 배혜정의 막걸리는 언젠가 세계 명주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에서 건배주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가치 있는 삶을 찾아 막걸리에 빠지다 _11
1장 | 장인의 정신으로 빚는 술
인생을 바꾼 제안 _25
첫 작품의 실패 _46
자식과도 같은 나의 술들 _58
TIP 누룩과 발효 _72
2장 | 사람살이, 그 속으로
더디지만 고집 있는 걸음으로 _77
장인정신이 넘어야할 산, 유통 _89
자신을 믿는 자, 꿈을 이룬다 _106
TIP 막걸리는 웰빙주 _132
3장 | 우리 쌀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미 100퍼센트 _139
최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 _151
TIP 컬러 막걸리의 시대를 열다 _164
4장 | 프리미엄 막걸리를 향한 한 걸음
오감을 십분 활용하라 _171
폭풍 전야의 막걸리 시장 _187
일본의 사케, 일본의 막걸리 _199
TIP 자연이 만든 명품 막걸리, 우곡주 _204
에필로그_막걸리와 사랑에 빠진 여자 _210
부록_배혜정표 진품 생막걸리 집에서 만들기 _216
“귀한 재료로 빚은 술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
배혜정의 장인정신에서 우리시대 경영철학을 배운다!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꾸는 배혜정 대표
배혜정은 전통주의 대가, 배상면의 딸로 태어나 평생 동안 양조장과 발효실에서 전통주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한때 건설회사에 다니는 남편을 따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막걸리와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39세에 불현듯 막걸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1년 (주) 배혜정 누룩도가를 설립해 우리나라 최고급 쌀로 빚은, 최초의 유리병 고급 탁주 <부자 16도>를 시작으로 명품화된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를 선보였고, 2002년 일본으로의 수출 길을 열었다. 2004년에는 일본 특허청에서 ‘富者’를 상표 등록하였다.
<부자 16도> 외에 <부자 13도><우곡><배혜정도가 생막걸리><자색고구마 막걸리><보성 유기농 쌀막걸리><호랑이막걸리> 등 기존 막걸리와는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막걸리를 선보이며 2010년, 막걸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주) 배혜정도가를 설립했다.
배혜정은 ‘막걸리의 세계화’라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 누군가는 가야 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새로운 막걸리 사업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꾸는 배혜정 대표의 도전 그리고 좌절과 성공 이야기
배혜정 대표는 막걸리 사업을 하게 된 것이 ‘숙명’이라고 이야기한다. 배상면 회장의 딸로 태어났으나 마흔이 되기 전까지는 막걸리와는 상관없는 평범한 전업주부의 삶을 살다가 갑자기 막걸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배혜정 대표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배상면 회장은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항상 하셨지만, 설마 그것이 자신의 일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른 아홉, 아버지가 배혜정 대표에게 막걸리 사업을 제안했고, 배혜정 대표는 운명과도 같이 막걸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막걸리는 ‘가치 있는 삶을 갈망하던’ 배혜정 대표의 삶에 불을 붙인 셈이었다.
“네가 막걸리를 빚어라. 내가 약주를 개발하고 연구해서 백세주가 세상에 나왔지만 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건 막걸리야. 막걸리야말로 우리 민족의 혼이 배어 있는 전통주잖니. 나의 꿈은 막걸리다. 막걸리에서 약주가 나오는 거니까.”
_본문 중에서
막걸리 사업을 시작한 배혜정 대표는 ‘먹으면 머리 아픈 술’‘가난한 사람들의 술’이라는 막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아버지의 개량누룩과 발효 비법이 있었기에 더욱 자신감이 넘쳤다. 또한 ‘최고의 재료’로 술을 빚고 술을 담는 용기 또한 고급스러운 유리병으로 꾸민다면 당연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으리라 짐작했다. 그러나 마주한 현실은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솔직히 맛은 있었다. 현재의 ‘배혜정도가 생막걸리’의 옛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그 막걸리는 담백하고 고소했다. 감히 말하건대, 그 당시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깔끔하고 정직한 맛이었다. 하지만 나의 결정적인 잘못은 술은 비교적 잘 만들었지만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몰랐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판매전략이라는 게 전무했던 것이다.
_본문 중에서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놓고도, 막걸리 업계의 유통구조를 이해하지 못했던 배혜정 대표는 쓰디쓴 수업료를 치러야만했다. 그렇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배혜정 대표는 일본 수출에 눈을 뜨게 된다. 일본에서 살아본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진심을 담아 만드는 막걸리는 국내 시장보다 일본 시장에서 훨씬 설득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일본 진출에서 자신감을 얻는 배혜정 대표는 이제 좋은 재료로 다양한 막걸리를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맛있고 몸에 좋고 예쁜 술’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배혜정도가의 막걸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리라 굳게 다짐한다.
사실 가을 햅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특별한 이름을 붙여 만든다면 좋을 것 같았다. 보졸레 누보가 11월 19일쯤에 나오는데 우리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면 더 좋겠다 싶어 서둘렀다. 그렇게 만든 <가을막걸리>는 정말 제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를 히트를 쳤다. 나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술을 만드는 일이 즐겁다. 자색 고구마로 만든 <자색고구마막걸리>도 그중 하나이다. <자색고구마막걸리>는 자색고구마를 발효시켜 천연색을 낸 막걸리다.
_본문 중에서
■ 우리 시대가 배혜정 대표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장인정신으로 사업하는 한 CEO의 고군분투기
배혜정 대표의 막걸리 사업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막걸리 CEO 배혜정』은 말 그대로 ‘고군분투기’다. 이 책이 단순한 ‘창업성공기’나 ‘경영자 에세이’가 아닌 이유는 그녀의 성공이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삼십대 후반까지 가정주부로 살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온갖 고난과 시행착오가 얽힌 험난한 고생길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게다가 막걸리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술을 빚겠다’는 장인정신이 담긴 고집을 전제로 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고군분투’가 될 것이다.
배혜정 대표는 그야말로 좋은 술을 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인정신을 가진 사업가이다. 그녀는 그냥 밥으로 지어먹어도 훌륭한 경기미, 유기농쌀을 재료로 삼고,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국산 누룩을 이용하는 데다,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나날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고 다양한 막걸리를 만들어냈다.
값싼 밀가루 막걸리가 시장을 장악하던 시절,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시도만으로도 손가락질을 받고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배혜정 대표는 고백한다. 하지만 배혜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사장이기 이전에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주부이고 엄마다. 누구에게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당한 포부가 있었기에 그녀가 지나온 발자취는, 그리고 그녀가 이룰 꿈은 알차고 소중하다.
지금까지 먹을거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세상과 싸워온 배혜정 대표의 고군분투기는 말하자면 시즌2를 앞두고 있다. 바로 막걸리 시장에 진출을 하려는 대기업들과의 싸움이 그것이다.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녀의 목표는 ‘어디에서나 대접받는 귀한 술을 만드는 것’이다.
서민의 술 ‘막걸리’가 배혜정을 만나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긴 아름다운 컬러 막걸리가 되었듯이, 앞으로도 배혜정의 막걸리는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남다른 생각의 전환, 끈질긴 연구와 노력이 몸에 밴 배혜정의 막걸리는 언젠가 세계 명주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에서 건배주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가치 있는 삶을 찾아 막걸리에 빠지다 _11
1장 | 장인의 정신으로 빚는 술
인생을 바꾼 제안 _25
첫 작품의 실패 _46
자식과도 같은 나의 술들 _58
TIP 누룩과 발효 _72
2장 | 사람살이, 그 속으로
더디지만 고집 있는 걸음으로 _77
장인정신이 넘어야할 산, 유통 _89
자신을 믿는 자, 꿈을 이룬다 _106
TIP 막걸리는 웰빙주 _132
3장 | 우리 쌀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미 100퍼센트 _139
최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 _151
TIP 컬러 막걸리의 시대를 열다 _164
4장 | 프리미엄 막걸리를 향한 한 걸음
오감을 십분 활용하라 _171
폭풍 전야의 막걸리 시장 _187
일본의 사케, 일본의 막걸리 _199
TIP 자연이 만든 명품 막걸리, 우곡주 _204
에필로그_막걸리와 사랑에 빠진 여자 _210
부록_배혜정표 진품 생막걸리 집에서 만들기 _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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