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곧 법이며, 역사다!
44개의 계단과 8개의 기둥 뒤에 숨은 권력과 정치로의 매혹적인 초대!
2000년 12월 12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5대 4로“플로리다 주 수작업 재개표를 명령한 주 대법원의 결정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통령 선거 35일 만에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가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고어 진영은 충격에 빠졌다. 수작업 재개표만 하면 고어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튿날, 앨 고어 민주당 후보는 TV생중계 연설을 통해 깨끗하게 승복했다. 연방대법원의 권위를 거스른다는 것은 곧 미국에 대한 도전임을 모르는 미국인은 아무도 없었다. 행정부와 입법부를 초월하여 미국 사회의 모든 중요한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연방대법원 9인의 대법관, 과연 이들은 누구이며,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판결을 내리는가. 대법관들과의 독점인터뷰에 기초한 이 책은 아홉 명의 대법관들 사이에 일어나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황을 통해, 오늘날 미국인의 생황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대단한 수작! 명료하고도 뜻 깊다” -밥 우드워드
“집중적인 인물평…. 투빈은 능숙하게 이슈를 추출해냈고, 간략하지만 날카로운 스케치로 대법원 내부의 논쟁을 생생하게 서술했다.”
- USA투데이
“연방대법원에 관한 가장 최근의 책인 동시에 단연 최고의 책이다.”- 니나 토텐버그
▣ 작가 소개
저자 : 제프리 투빈 Jeffrey Toobin
「뉴요커」소속작가이자 CNN의 법조 담당 고위 해설자다.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너무 박빙인 2000년 선거를 결정지은 36일간의 전쟁』『방대한 음모 : 대통령을 거의 침몰시킨 섹스 스캔들 속 진짜 이야기』『생의 질주 : 국민 대 O.J 심슨』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역자 : 강건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사과정에 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군법무관으로 복무 중이다.
감수 : 안경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로스쿨을 졸업하고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로 일했다.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학장 및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 주요 목차
감수의 변
프롤로그
Part One
chapter 1 연방주의자들의 사상전쟁
chapter 2 선 대 악
chapter 3 쟁점의 정리
chapter 4 충돌과정
chapter 5 관대한 마음
chapter 6 유폐된 규정의 귀환인가?
chapter 7 무엇이 정통파가 될 것인가
chapter 8 별개의견
chapter 9 패를 왼쪽으로
chapter 10 패주의 해
Part Two
chapter 11 벼랑 끝을 향하여
chapter 12 벼랑 끝을 넘어서
chapter 13 한 점 의문 없이
Part Three
chapter 14 특정한 성적 행위
chapter 15 법조계 문화
chapter 16 말하기 전에 말하기
chapter 17 녹색서면
chapter 18 우리 행정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chapter 19 대단한 영광이었습니다, 정말로
Part Four
chapter 20 ''G''는 바로 하나님이야
chapter 21 우승컵 반납
chapter 22 저는 그녀의 마음을 압니다
chapter 23 저스트 디저트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chapter 24 저는 언제나..였고, 지금도..입니다
chapter 25 패너틱?
에필로그
후기
주석
주요등장인물
역자후기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곧 법이며, 역사다!
44개의 계단과 8개의 기둥 뒤에 숨은 권력과 정치로의 매혹적인 초대!
2000년 12월 12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5대 4로“플로리다 주 수작업 재개표를 명령한 주 대법원의 결정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통령 선거 35일 만에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가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고어 진영은 충격에 빠졌다. 수작업 재개표만 하면 고어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튿날, 앨 고어 민주당 후보는 TV생중계 연설을 통해 깨끗하게 승복했다. 연방대법원의 권위를 거스른다는 것은 곧 미국에 대한 도전임을 모르는 미국인은 아무도 없었다. 행정부와 입법부를 초월하여 미국 사회의 모든 중요한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연방대법원 9인의 대법관, 과연 이들은 누구이며,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판결을 내리는가. 대법관들과의 독점인터뷰에 기초한 이 책은 아홉 명의 대법관들 사이에 일어나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황을 통해, 오늘날 미국인의 생황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대단한 수작! 명료하고도 뜻 깊다” -밥 우드워드
“집중적인 인물평…. 투빈은 능숙하게 이슈를 추출해냈고, 간략하지만 날카로운 스케치로 대법원 내부의 논쟁을 생생하게 서술했다.”
- USA투데이
“연방대법원에 관한 가장 최근의 책인 동시에 단연 최고의 책이다.”- 니나 토텐버그
▣ 작가 소개
저자 : 제프리 투빈 Jeffrey Toobin
「뉴요커」소속작가이자 CNN의 법조 담당 고위 해설자다.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너무 박빙인 2000년 선거를 결정지은 36일간의 전쟁』『방대한 음모 : 대통령을 거의 침몰시킨 섹스 스캔들 속 진짜 이야기』『생의 질주 : 국민 대 O.J 심슨』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역자 : 강건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사과정에 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군법무관으로 복무 중이다.
감수 : 안경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로스쿨을 졸업하고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로 일했다.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학장 및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 주요 목차
감수의 변
프롤로그
Part One
chapter 1 연방주의자들의 사상전쟁
chapter 2 선 대 악
chapter 3 쟁점의 정리
chapter 4 충돌과정
chapter 5 관대한 마음
chapter 6 유폐된 규정의 귀환인가?
chapter 7 무엇이 정통파가 될 것인가
chapter 8 별개의견
chapter 9 패를 왼쪽으로
chapter 10 패주의 해
Part Two
chapter 11 벼랑 끝을 향하여
chapter 12 벼랑 끝을 넘어서
chapter 13 한 점 의문 없이
Part Three
chapter 14 특정한 성적 행위
chapter 15 법조계 문화
chapter 16 말하기 전에 말하기
chapter 17 녹색서면
chapter 18 우리 행정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chapter 19 대단한 영광이었습니다, 정말로
Part Four
chapter 20 ''G''는 바로 하나님이야
chapter 21 우승컵 반납
chapter 22 저는 그녀의 마음을 압니다
chapter 23 저스트 디저트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chapter 24 저는 언제나..였고, 지금도..입니다
chapter 25 패너틱?
에필로그
후기
주석
주요등장인물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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