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크리에이터-미래경제를 선점하는 착한 혁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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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대호
출판사항아이엠북, 발행일:2012/04/16
형태사항p.371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40116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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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래 경제를 선점하는 착한 혁명가들
EQ 감성지능의 대니얼 골먼이 최근 발표했던 ECO-Q(에코지능)
미래 경제를 지배할 녹색마인드 에코지능를 지닌 크리에이터들이 나타났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보자!

에코 지능을 지닌 에코 크리에이터의 출현
‘EQ 감성지능’, ‘SQ 사회지능’으로 인간 지능의 혁명적 진화를 모색해온 세계적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최근 녹색 경제와 환경 문제를 접목시킨 ‘에코지능’를 소개했다.

에코지능이란 인간과 자연의 상호 영향을 이해하는 인식능력을 의미하면서 자신의 소비와 생산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 전반을 파악할 줄 아는, 예민하고 현명한 통찰력을 말한다. 에코지능이 힘을 발휘하는 환경 하에서 소비자는 기업이 장악한 기존의 시장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갖게 되며, 이름뿐인 친환경 제품 생산, 이른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속지 않는 혜안을 지니고, 기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에코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녹색 성장 시대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에코 지능 중에서 발췌

대니얼 골먼은 가까운 미래에 ‘에코지능’을 인식하는 인재들이 미래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으나 이미 세계 곳곳에서 에코지능을 지닌 에코 크리에이터들이 출현했다.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의 도래
드림 소사이어티 저자인 세계적인 미래 학자 롤프 얀센(Rolf Jensen)은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가 도래하며 소비의 중심이 상품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제 영혼 없는 기업은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꽤 힘들어 것이다. 부가 발전할수록 세상이 진보할수록 소비자는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그 제품이 가지고 있는 내재적 가치에 더욱 주목할 것이기 때문이다.

윤리적 소비군의 진화는 반환경적이거나 사회적으로 해악을 미치는 제품을 가려내는 지혜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 지혜는 집단지성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SNS) 사회에 이르러 더욱 빠르고 힘 있게 퍼져나가고 있다. 나와 너,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는 사회의 도래는 끝 모르게 치닫는 인간의 이기심에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했다. 사회는 이제 관계라는 틀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21세기를 준비하는 경영자, 마케터, 트렌드세터(trendsetter)들은 이러한 변화를 가장 기민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에코 크리에이터
에코 크리에이터들은 특히 패션, 문화, 예술, 제조 산업에서 가장 먼저 부각되고 있다. 자원 재순환, 하이브리드, 미니멀리즘의 개념은 이미 모든 창조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보다 더 인간적인 가치 혼합 상품들의 등장은 이미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들이 있다. 에코 크리에이터란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인 아이디어로 변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다. 이제 단순한 구호만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시도가 세상을 바꾸고 창조적인 생각만이 무너져 가는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저자는 본 저서를 통해 바로 그러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사례들을 소개할 것이다. 독자들은 본 저서를 통해 자기중심적인 사고의 중심을 넘어 실험적인 시도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례 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챕터별 내용

*1장 에코 크리에이터, 희망을 쓰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에코 크리에이터
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모든 이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이들을 위한 개발 또한 명분만 있을 뿐 언제나 한정된 사람에게만 그 혜택이 돌아간다. 더 많은 이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는 과연 도래 할 수 있을까? 세계 곳곳에서 희망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중 젊은 예술가들과 시민사회가 협력해서 펼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다.

*2장 에코 크리에이터, 패션을 바꾸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진정한 패션의 미를 완성하는 에코 크리에이터
패션은 이기적이다. 불필요한 소비를 일으켜 자원을 낭비하고 멀쩡한 동물의 살가죽을 벗기기도 한다. 때로는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기도 한다. 외면은 매우 아름답지만 내면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 이것을 우리는 진정한 미(美)라 부를 수 있을까? 착한 패션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다. 이들의 손에서 자원은 소비가 아닌 순환이 되고 쓰레기는 명품이 된다. 이로 인해 패션은 외면만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진정한 미(美)를 완성해 간다.

*3장 에코 크리에이터, 예술을 말하다
문화 예술 가운데 꽃피우는 진정한 아티몽트이자 에코 크리에이터
최근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물질만능의 일그러진 현대를 재조명하기 시작했다. 또한 산업화 이후 급작스럽게 오염되어 가는 환경과 생태계를 경고하는 작품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에 더 나아가 예술적 소재에 대한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실험을 시도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혁신적인 실험과 소재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은 더욱 참신한 예술의 세계를 열어준다.

*4장_에코 크리에이터, 공간을 디자인하다
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꾸며주는 건축과 인테리어의 에코 크리에이터
사람을 위한 공간이 발전할수록 지구는 병들어간다. 세련된 건물과 도시의 확장은 언제나 자연의 희생을 요구한다. 수많은 나무가 베어지고 땅이 파헤쳐진다. 어리석게도 작은집을 짓기 위해 정작 큰 집인 지구를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공간을 창출하는 방식에도 창의적인 에코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다

*5장_에코 크리에이터, 공존을 꿈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작은 실천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에코 크리에이터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현대인들에게 환경 문제를 돌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딱딱한 환경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 없는 이야기로 들릴 뿐이다. 이에 환경문제를 알리는 방식에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캠페인이 그것이다.

*6장 에코 크리에이터, 생활을 절약하다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원을 아끼는 생활소품의 에코 크리에이터
에코 크리에이티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효율적인 자원사용이다. 한정된 자원을 절감하고 기능성을 살려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고효율 에너지 소비 방식은 시간이 갈수록 그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 하거나 하나의 도구에 다기능을 융합한 아이디어들, 이러한 것들이 우리 생활에 가득하다면 낭비되는 에너지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대호
자칭 에코 크리에이터, 대학 전문 주간지 사회부 기자를 거쳐 문화기획자, NGO 활동가로 일했다. 평소 친환경적인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입사했다. 아름다운가게 기획팀장을 거쳐 국내 최초 리사이클 디자인 브랜드 ‘ECO PARTY MEARRY’의 총괄 디렉터로 일했다. 현재는 에코 디자인 및 공익 마케팅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친환경 문화 블로그 ‘꿈으로 보는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0,2011 네이버 파워블로그)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에코 크리에이터, 희망을 쓰다
빈민 슬럼가를 바꾼 아름다운 페인팅 - 파벨라 페인팅
절망의 거리를 희망의 거리로 바꾸다 - 코토랩
희망으로 꽃을 심는 교도소 - 지속가능한 감옥 프로젝트
물질병의 고통을 해결한 - 라이프 스트로우

2장. 에코 크리에이터, 패션을 바꾸다
쓰레기, 패션이 되다 - 글로베 호프
//패션을 리디자인하다
트럭덮개의 새 생명을 부여하는 - 프라이탁
사탕봉지 명품 핸드백이 되다? - 에코이스트
카세트테이프, 옷으로 부활하다 - 소닉페브릭
재활용 소재로 만든 스포츠화 - 푸마 리-스웨이드
한국의 대표적인 리디자인 브랜드 - 에코파티메아리
//세상을 바꾸는 착한 패션
내일을 위한 브랜드 - 탐스
헤르미온느의 아름다운 마법 - 피플트리
U2 보노의 희망의 찬가 - 에던
//공정무역이란?

3장. 에코 크리에이터, 예술을 말하다
레코드 위에서 날아오른 나비들 - 폴 빌린스키
//버려진 쓰레기를 예술로
버려진 합판 위에 그래피티 - 크리스 실바
버려진 합판을 이용한 조각 - 앙리끄 올리베이라
옛 사전으로 만든 북 아트 - 줄리아 스트랜드
쓰레기, 명화로 탄생하다 - 크리스 조단, 빅 뮤니츠
화장지심의 재발견 - 아나스타샤 엘리어스, 유캔 테루야
플로피디스크에 그린 패션 일러스트 - 닉 젠트리
스케이트 보드를 활용한 조각 - 하로시
전투기, 설치 미술이 되다 - 피오나 배너
도시 속에 자연을 그리다 - 안나 가포스, 에디나 토코디
동물의 죽음을 사진으로 남기다 - 앤드류 브루스
제3세계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사진 - 제이알
산업화와 환경오염을 비판하는 벽화 - 블루
먼지를 닦아 그린 벽화, 리버스 그래피티 - 더치 잉크, 폴 커티스

4장. 에코 크리에이터, 공간을 디자인하다
쾌적한 녹색 지붕 - 아크로스 후쿠오카 빌딩
흙과 대나무로 지은 학교 - 메티 스쿨
유리병으로 지은 학교 - 버틀 스쿨
캔뚜껑으로 꾸민 - 마사이족의 학교
공간의 마술 - 훈데르트 아파트
콘크리트파이프로 지은 호텔 - 튜보 호텔
도서관이 된 공중전화 박스 - 웨스트베리 서브 멘딥
쓰레기통의 대변신 - 올리버 비숍 영
페트병으로 뜨는 - 수상 레스토랑
풍선으로 된, 움직이는 - 팝업 교회
도서관이 된 오페라 하우스 - 엘 아테네오
컨테이너를 활용한 건물들 - 프라이탁 취리히, 그룹 8, 푸마 보스턴
공간속 공간 - 폴 코다미, 요토 시바토, 마스트로스카
//지금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5장. 에코 크리에이터, 공존을 꿈꾸다
자연을 활용한 광고 - 커브미디어, 콜레스톤
자원을 절약하는 광고 - 국제야생동물기금, 미국천연자원협회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어스 아워
비가 오면 바다 오염을 경고하는 포스터 - 노탱커 캐나다
부두에 나타난 괴상한 돌고래 - 뱅크시
다람쥐에게 자유를 - 씬 마틴데일
꽃으로 시위하라 - 피트 던제
50대의 자가용 = 버스 1대 - 플라이그버스사르나

6장. 에코 크리에이터, 생활을 절약하다
플라스틱 컵의 놀라운 변신 - 리마커블
비행기를 재활용한 가구 브랜드 - 모토아트
바다의 쓰레기로 만든 진공청소기 - 일렉트로룩스
달걀 포장으로 만든 조명 - 트래쉬 미 램프
수도꼭지로 만든 물방물 조명 - 코조 램프
레코드판을 활용한 벽걸이 시계 - 리바이널
자동차 키를 보관하는 안전벨트 - 버클 업
개성 넘치는 재활용 가구 - 앤트우프 디렉크트
다이얼이 달린 수도꼭지 - 턴
전원을 끄게 만드는 스위치 - 타임 스위치
전기를 절약하는 돼지 저금통 - 파워 호그
MP3와 플러그의 결합 - 플러그 앤 플레이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유골함 - 포이 트리
식물을 활용한 자연 공기 청정기 - 안드레아
쇼핑 카트와 자전거의 합체 - 앤시그마 바이크
식물이 자라는 우산 꽂이 - 그린 트래스
친환경 캠핑을 위한 친환경 램프 - 프로젝트 소울 셀
종이분쇄기와 테이블의 결합 - 페이퍼보울 커피 테이블
거울과 다리미판의 합체 - 마담 에 세르비
신문을 끼워 쓰는 우산 - 에코 브롤리
태양열을 충전하는 야외 테이블 - 소프트 로커스
필요한 만큼 빼서 쓰는 카펫 - 카펫 포 타켓
2층 침대 겸용 소파 - 본본 소파
숲을 선물해주는 카드 - 포스트 가든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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