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그 이상의 열정으로

▣ 출판사서평

나염․날염업계 산증인 박종근 회장 회고록『열정! 그 이상의 열정으로』출간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한 분야인 나염․날염업계의 수장인 (주)한영나염의 박종근 회장이 60여 년의 나염․날염 인생을 정리한『열정! 그 이상의 열정으로』라는 회고록을 펴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36년 일본 규슈 오이타에서 출생하였으며 해방과 더불어 부친의 고향인 경남 울산으로 돌아왔다. 청소년기에 한국전쟁을 겪은 이후인 14세 때 부산의 한 공장에서 조색기능공으로 첫 직장생활했다. 1950년대 후반 서울의 한 공장에 스카우트되어 올라온 이후 (주)한영나염을 세워 나염․날염업계를 리드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2010년 이후에는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하여 나염․날염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재단법인 한영을 설립했다.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아울러 성공하면 무조건 행복해질까?
위의 두 가지 물음은 박종근 회장이 이번에 회고록을 쓰게 된 이유이다.
책의 구성을 크게 Part 4로 나누었다. Part 1은 박종근 회장이 지금까지 살아오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일곱 가지 길에 대한 명상에세이 형태로 꾸몄다. Part 2는 배고팠던 시절과 어린 나이에 객지 공장에 취직하여 조색기술 보조부터 시작, 성실함을 무기로 최고의 기술을 습득하여 명성을 알린 후 자수성가하여 한영나염을 설립하여 원단업계를 이끌어 온 이야기를 자서전 형태로 구성했다. Part 3은 박종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한영의 진정한 역할, 최첨담 기술을 개발하고 날염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비전에 대해, Part 4는 박종근 회장이 이끌어온 (주)한영나염의 창립과 역사, 미래를 소개했다.
Part 1 에세이는 길에 대한 일곱 가지 생각을 정리했다. 첫째는 옛 길과 익숙한 길, 둘째는 나의 길 날염이야기, 셋째는 불패와 성공의 길 창의력, 넷째는 1등의 길과 꼴등의 길, 다섯째는 물은 스스로 길을 낸다, 여섯째는 결혼과 가족이라는 길, 일곱째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길 등이다.
Part 2 자서전은 크게 6장으로 나누었다. 1장은 박종근 회장이 만난 어린 세상의 무늬, 2장은 한영 이름을 날리다, 3장은 한국 날염계를 짊어지다, 4장은 실패 그리고 제2의 도약, 5장은 한영에 부치는 전언, 6장은 실무진이 본 박종근 회장 등이다.
Part 3 한영재단 소개는 크게 3장으로 구성했다. 1장은 시민적 기업 ‘한영’, 2장은 자발적 재단 ‘재단법인 한영’, 3장은 재단법인 한영만의 길 등으로 나누어 재단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Part 4 한영나염 소개는 크게 3장으로 나누었다. 1장은 한국날염의 역사, 한영나염, 2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 한영나염, 3장은 한영나염의 공정, 제품 생산 및 설비 등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소개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종근
1936년 경남 울주군에서 출생하였다. 한영나염 공업사 대표, 1972년 한영나염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1974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한국보이스카우트 서울연맹부연맹장을 지냈으며,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이사를 지내고, 한국수출산업공단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을 지냈다. 수출신장률 증대 표창을 1975년에 수상하였고, 1976년 우수중소기업 경영자상을 수상하였다. 1천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수사을 1991년에 하였으며, 2010년에는 대한미국 윤리경영대상 중견기업부문 수상을 하였다.

▣ 주요 목차

Part1. 길에 대한 일곱가지 생각

옛 길과 익숙한 길
나의 길, 날염 이야기
불패와 성공의 길, 창의력
일등의 길, 꼴등의 길
물은 스스로 길을 낸다
결혼과 가족이라는 길
스스로를 사랑하는 길

Part2. 쪽빛 바다 위의 무늬한 자락

내가 만난 어린 세상의 무늬
한여, 이름을 날리다
한국 날염계를 짊어지다
실패, 그리고 제2의 도약
한영에 부치는 전언
실무진이 본 박종근 회장

Part3. 사회공헌기업, 한영의 미래

시민적 기업 ''한영''
자발적 재단 ''재단법인 한영''
재단법인 한영만의 길

Part4.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 한영나염

한국 날염의 역사, 한영나염
미래를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 한영나염
한영남염의 공정, 제품 생산 및 설비

책을 펴내며
회록 출간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