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쓰다듬던 노상에서

고객평점
저자허철
출판사항M&K, 발행일:2011/07/01
형태사항p.105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9470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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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허철
서울 출생. 아호는 자원(慈原). 서울대 치대를 나온 치과의사이자 시인. 1996년부터 경기도 안성의 시골에서 살고 있다. 재즈, 신중현의 록, 비틀즈, 그리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특히 좋아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깊게 듣는다. 감히 그들과 더불어 시를 지을 때가 평안하다. 시집 『더위타는 男子의 詩』를 펴낸 바 있다.

▣ 주요 목차

저자서문 ''두 번째 시집 앞에서''
봄의 엄마생각

황톳길처럼
좋고
가을, 휘파람처럼
꽃잎 뒤에서
별빛이 내린 초원에서
꿈길, 물길
영원한 길손임을
님의 얼굴
어떤 습관
들꽃같은 친구에게
그 땐 놓아버려도 좋아요(어느 훼미니스트의 詩)
검은 거미와의 대화(나윤선의 vocal을 들을 때)
5월의 비
오늘 만든 계단
봄 비
시골 구강검사의 추억
화장실의 스티커

강물처럼
사랑
어느 TV 文學?
外科에 놓인 詩
나의 푼수끼
숨어있는 美德
파란 朝鮮의 하늘과 청바지
말이 없네
간이역, 작은 흐름
淸溪川
지루한 비 끝에 생겨난
목마름
아 그럴게야
其 一 / 其 二
어느 想思
친구에게
Lamb의 세월을 축하하는 마음 -유에게
말도 존재도 없이
육순 즈음에

빛을
야간열차에서
꿈을
적과 흑의 부루스
청춘, 피어남을 위하여(오늘날 젊음의 아픔에 공감하며)
꿈 속의 시간 지켜보기
잠시라도
어느 겨울의 배태리 구석 日誌
어느 시월
炎天(염천)의 저녁무렵
가끔은
꽃들은 반기리라
자유를
靑春 청춘
바람불던 날
그럴거예요
음악처럼 머물다 흐르기를

받아들이고 싶었다
솔직했던 젊은 친구에게 고마워함
바람, 소리
객차에서
고동소리 떠나갔소
삼월에
뒷 북
고요가 곱다
나무의 소리 고독의 소리(친구에게)
조그마한 웅변(임충빈 선생님께)
우정어린 설복에 관하여
봄눈
바다나비들에게
그리움, 참 말
듣고 싶은 소리
스멀거리는 허무 속에서(임충빈 선생님께)
이윽고 다가온 E. T. -그 희망만은 남겨놓다
빛 아래 서면 고하고 싶어지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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