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고객평점
저자전은황
출판사항황금소나무, 발행일:2011/07/28
형태사항p.41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38391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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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1년 7월, 평화의 낙원 노르웨이는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한 명의 사이코패스에 의해 피로 물들었다.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라 불리는 이 살인마는 자신이 템플기사단의 후예이며 서유럽을 구원할 구원자란 망상에 빠져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는데, 한 사람의 잘못된 신념과 자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슬픔과 피해를 주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슬로의 눈물을 보며 우리는 이 책 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비순응자 장동혁을 떠올리게 된다. 주인공 장동혁이 걸어가는 여정의 마침표 위에 오슬로의 테러범 브레이빅의 아픈 결말이 겹쳐져 떠올라 다시 한번 그들의 이야기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왜곡된 해석과 삶의 방법이 결국 어떤 결론에 이르는지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알게 되기를 희망한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그 운명을 뒤바꾸려는 남녀와, 한편으로는 운명에 순응하며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남녀를 배치시켜 보여주고 있다.
자신이 신이 되어 인간을 벌하고 살인을 서슴지 않던 남자는 결국 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것은 인간이 인간의 몸으로 인간을 단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보여주는 예이며 그의 선택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삶이란 억지로 만들 수는 없다.
우리는 모두 치열해지고 각박해진 현실 속에서 자신의 이상향을 꿈꾸고 이루려 하지만, 모든 시간을 부정하고는 삶이 살아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작 쉽게 잊고 만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이라는 낱말보다 불행이라는 낱말과 더 가까이 살고 있는 것이다.
과연 누가 상처 하나 없이 고스란히 인생의 뒤안길에 도착할 수 있을까?
살아간다는 것은 그 상처들을 하나씩 곱씹고 다듬고 치유해 가며 한걸음씩 내딛는 일이다.
작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운명을 이겨내려는 남녀를 배치해 보여주고자 했다. 어떤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해 가며,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과 융화되는지. 상처를 감추고 외면하는 사람들의 불행에 기대어 평범한 일상들의 행복을 보여주고자 했다.

악역은 없다. 그들은 모두 상처를 받은 슬픈 영혼들이기 때문이다.
그 슬픈 영혼들이 만들어 가는 운명의 갈림길 위에서 그들은 아직 방황하고 있을 뿐이다.
방황하지 않기 위해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면, 당신은 이 글을 제대로 읽은 것이다. 이 작품은 바로 그것을 보여주려고 했으니까!

▣ 작가 소개

저자 : 전은황
1975년 서울 출생. 현재 수필가 및 시인으로 활동 중이며, 요즘은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2005년 3월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월간 모던포엠에서 시인으로 2년 여간 활동하였다. 이후 2010년 5월 월간 모던포엠 수필 부문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피크닉''이 소설가로서 첫 데뷔작이다. 요즘 인간의 상처를 다루는 ''히치콕 터치''와 한국 고유의 정서를 가미한 장르소설을 집필 중이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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