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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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관칭유
출판사항시그마북스, 발행일:2011/08/05
형태사항p.455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4547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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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겹겹이 더해진 인류 최대의 위기…
경제 성장 뒤에 숨겨진 통화, 에너지, 기후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

올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해안 지대에서 발생한 강도 9.0의 대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일본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루아침에 많은 사람이 죽었고 사람들의 삶의 터전은 형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괴되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쓰나미의 영향으로 그곳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들이 충격을 받으면서 방사능이 유출되었다는 점이다. 이웃 나라인 대한민국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공포는 아직도 여전하다.

세계는 지금까지 대부분 석탄,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에 기대어 산업을 발전시키고 문명을 영위해왔다.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화석연료는 더 많이 소비되고 있고 더 많이 고갈되고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환경은 무섭게 파괴되고 있다. 이전에 없던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이러한 자연의 분노 앞에서 인간은 속수무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온실가스 생산량이 적어 환경적인 면에서 화석연료보다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원이라 여겨졌던 원자력은 환경오염의 한 단면인 이상기후에 의해 쓰러졌다. 인류를 위협하는 이 재앙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새천년에 들어선 이후 세계 경제는 보기 드문 수준의 대규모 번영을 이루었다. 이와 동시에 규제에서 풀려난 화폐 발행 체제에는 눈속임에 불과한 번영 거품이 일었고 에너지 가격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결과 최근 10년 동안 우리는 화폐 범람에서부터 석유 거품, 식량 위기, 금융 위기에 이르는 시련들을 겼었고 앞서 언급한 일본의 쓰나미와 같이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가 우리의 생활과 경제?사회 발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온, 가뭄, 수해, 눈피해 등 극심한 이상 기후의 발생이 잦아지고 환경 악화의 가속화, 토지 퇴화, 농업 생산량 감소, 생태 난민의 증가, 온실 효과 등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는 전례 없는 재난을 부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위기의 원인은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우리에게 ‘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위기의 핵심은 바로 에너지다! 『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의 저자는 높은 에너지 가격과 화폐의 범람이 상부상조 관계라고 말한다. 지폐본위제에서 주요 경제 체제의 화폐 발행 범람은 경제 과열, 자산 가격과 상품 가격의 거대한 거품을 일으켰고, 경제 과열은 에너지 소모의 급증을 동반해 온실가스 배출도 증가시켰다. 이러한 기후 변화의 결과로 결국 극심한 이상 기후의 발생 빈도도 높아졌다. 이처럼 통화 위기와 에너지 위기, 그리고 기후 변화라는 3중 위기는 서로 원인과 결과가 겹겹이 포개져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는 이 은밀한 관계를 정치ㆍ경제학적으로 조목조목 분석해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았다.

번영의 대가로 경제 불균형과 통화 위기를 맞이한 우리는 피크오일과 유가 거품, 그리고 권력 분쟁이라는 극한에 다다랐다. 이러한 영향으로 환경과 기후가 붕괴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우리와 미래의 자손들을 위해 어떤 내일을 맞이할지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내일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는 비관적인 예측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과정에 든든한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

▣ 작가 소개

저 : 관칭유
管淸友
경제학자이자 에너지 연구자인 그는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 박사, 청화대학 박사 후 연구과정에서 청화대학 국정연구센터의 에너지와 기후 변화 프로젝트 주임을 맡기도 했다. 거시 경제와 에너지 경제를 주로 연구하고 국제 정치 경제학과 화폐 역사 방면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중국 해양석유공사정책연구실(에너지경제연구소) 연구원, 청화대학 국정연구센터 겸임 연구원, 중국 경제체제개혁연구회 공공정책연구부의 수석 연구원, 장책지고(?策智?) 거시경제정책 특약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박사후과학기금회의 1등 후원과 수석 특별 후원을 받았다.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50여 편을 발표했으며 주요 경제 매체에도 수백 편의 경제 관련 산문과 평론을 발표했다. 현재도 관련 분야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석유의 논리-국제 유가 파동 메커니즘과 중국 에너지 안전』, 『중국: 세계 기후 변화 대처』 등이 있다.

역자 : 한지현
인하대 중국어중국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강소성 서주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하다 홍콩에서 기업체 통ㆍ번역가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대국굴기 네델란드 편』, 『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상하이』, 『성공학』, 『행운을 기다리기보다 마음을 바꾸어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추천사_ 우리의 잘못과 무지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 번영과 붕괴의 갈림길

[번영의 대가] 경제 불균형과 통화 위기
들어가기 전에
불황의 유일한 원인은 바로 번영이다
화폐 위기의 논리
달러 패권의 명치
훌륭한 묘책이 내놓은 예측
경제 불균형의 결과
과잉 유동성과 통화 팽창은 겨우 한 발짝 거리이다
화폐의 징벌
날뛰는 식량 가격
레이거노믹스로의 회귀
번영의 시대 관리감독의 맹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정치 경제학
라틴아메리카의 수동적인 자본화가 주는 교훈
반개방 시장의 금융 위험
달러 붕괴?
중국 외환 보유 정책의 난관
진퇴양난의 긴축 정책
유럽 국가 채무 불이행 위기의 논리
하락세에서의 반등이라는 숙명
대형 금융 파워와 대국의 흥망성쇠
국제 화폐의 역사적 탄생

[극한] 피크오일과 유가 거품, 그리고 권력 분쟁
들어가기 전에
피크오일
석유의 경제적 지대
유가 파동의 기준 틀
지급 능력과 석유 위기
유가 거품과 블랙 스완
원유 선물 시장에서의 고양이와 쥐
파도 아니면 물보라
유가 파동과 금융 투기
유가 파동과 강대국의 권력 교체
루블이 에너지에 의지해 달러를 뛰어넘는다?
석유 위기는 금융 위기의 일부분이다
석유 질서의 재구성
유가의 오르내림과 자본의 힘겨루기
‘블랙 골드(석유)’와 금의 관계
다시 나타난 석유 거품
저유가 시대는 재연되지 않는다
중미석유안전협력: 파트너인가 라이벌인가?
중국 국제 에너지 협력의 득과 실
다음 석유 위기에 대한 준비
중국 에너지 개혁의 3단계

[붕괴] 환경과 기후 변화, 그리고 사회의 선택
들어가기 전에
이스터 섬의 슬픈 노래
누가 세계 공공재를 제공할까
인류를 위해 크게 도약하라
기후 변화가 낳은 네 가지 결과
기후 변화에서의 남북 충돌
오바마 신정부: 에너지 개혁의 운명
금융 위기에 필요한 것은 ‘돈’, 기후 위기에 필요한 것은 ‘명’이다
기후 변화 대처는 중국 경제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코펜하겐 회의: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인류의 새로운 출발
저탄소 경제에서의 화폐 주도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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