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싸움은 분노의 표출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그것을 타인의 생각과 조율해 나가는 수단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주인공 지혜와 승찬이를 비롯한 4학년 3반 친구들은 남자 대 여자로 치열한 대결 구도를 보입니다. 반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 속에서 대립하지요. 이 사건들은 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회장 선거, 환경 미화, 학예회 등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각자 반에서 일어났던 싸움이나 소동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싸움이 싸움으로만 끝났을 때는 서로 상처받고 상대방을 미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싸움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기도 하지요. 현명한 싸움, 서로를 더 발전시키는 경쟁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비타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면 더없이 좋은 협력자가 됩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어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게 되지요. 이것은 남자와 여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 도우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쿠키 전쟁』은 지혜와 승찬이의 감정과 생각을 세심히 보여 주면서 나와는 다른 타인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싸움과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조율해 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이해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이 글을 읽은 친구들이 글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란희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학과 연극을 공부했어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난 너보다 커, 그런데』『우리 형이 온다』『괜찮아 아빠』『엄마의 팬클럽』등이 있어요.
글 : 박혜선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동화도 함께 쓰고 있어요.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텔레비전은 무죄』『위풍당당 박한별』등이 있어요.
그림 : 방현일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어요. 개성 있는 책 표지에 빠져 한때 북 디자인을 하다가 그림을 통해 일상의 재미와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감하고 싶어 그림 작가가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일어나』가 있어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싸움은 분노의 표출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그것을 타인의 생각과 조율해 나가는 수단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주인공 지혜와 승찬이를 비롯한 4학년 3반 친구들은 남자 대 여자로 치열한 대결 구도를 보입니다. 반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 속에서 대립하지요. 이 사건들은 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회장 선거, 환경 미화, 학예회 등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각자 반에서 일어났던 싸움이나 소동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싸움이 싸움으로만 끝났을 때는 서로 상처받고 상대방을 미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싸움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기도 하지요. 현명한 싸움, 서로를 더 발전시키는 경쟁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비타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면 더없이 좋은 협력자가 됩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어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게 되지요. 이것은 남자와 여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 도우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쿠키 전쟁』은 지혜와 승찬이의 감정과 생각을 세심히 보여 주면서 나와는 다른 타인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싸움과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조율해 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이해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이 글을 읽은 친구들이 글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정란희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학과 연극을 공부했어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난 너보다 커, 그런데』『우리 형이 온다』『괜찮아 아빠』『엄마의 팬클럽』등이 있어요.
글 : 박혜선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동화도 함께 쓰고 있어요.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텔레비전은 무죄』『위풍당당 박한별』등이 있어요.
그림 : 방현일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어요. 개성 있는 책 표지에 빠져 한때 북 디자인을 하다가 그림을 통해 일상의 재미와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감하고 싶어 그림 작가가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일어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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