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빠져!

▣ 출판사서평

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레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단계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책의 소재 역시‘하하호호 가정생활’‘요절복통 학교생활’‘와글와글 환상모험’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좌충우돌 축구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책!
축구는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재미있는 놀이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축구는 단순한 놀이의 차원에서 넘어서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 미셸 역시 축구를 통해 많은 것을 겪고 느끼면서 성장한다. 축구를 흥밋거리로밖에 여기지 않던 미셸은 학교별 축구 시합을 치르면서, 축구는 함께할 때 비로소 신 나고 재미있는 운동임을 깨닫는다. 또한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해내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얻고, 더 나아가 티격태격하던 친구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 롤랑 고들
195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어요. 두 아이의 아버지이고, 여름 휴양지에서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요. 15년간 기자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영혼 도둑』『오래 쌓인 분노』『미모사 기숙학교의 비밀』(2008년 크로노 문학상 수상작)『포르크락의 마녀』가 있어요.

그림 : 드니즈, 클로드 미예
프랑스의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 만나 같이 일하기 시작했어요. 현재 어린이 책, 광고, 잡지,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그린 책으로는 『쌍둥이는 못 말려』『엄마한테 필요한 사람은 나야』『비밀클럽』『뱅상의 백 가지 거짓말』『마법의 돌차기』『단봉낙타와 쌍봉낙타』가 있어요.

역자 :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어요.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는 『그래도 너를 사랑해』『지퍼가 고장났다!』『뒤죽박죽 비밀편지』『잠귀 밝은 공주님』『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멍청한 마녀들』『마법의 열쇠』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