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선물옵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칼럼은 적지 않지만 체계적으로 그 필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선물옵션 관련 책들은 고리타분한 이론으로 도배를 하고 있으며 그 마저도 몇 권 되지 않아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왜 이렇게 선물옵션에 관한 책은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일까?
거대한 생물체를 요리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해 알고는 있을지라도, 그 역동적인 사냥법을 글로 표현하고 수치와 차트로 증명해 보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 때문에 10만 명을 육박하는 개미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선물옵션 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저자는 이러한 난점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이야기 타래를 술술 풀어낸다. 싸움을 할 때는 기초적인 체력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의 기술이니만큼 이 책에서는 기본지식과 함께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매매의 기술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개의 주식 관련 서적이 주는 딱딱함과 난해함을 가뿐히 뛰어넘는 경쾌한 필치,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일화들을 풍부하게 엮어 두었기에 수필을 읽듯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가면 된다.
책의 전반부는 주식투자의 위험성과 어려움에 대해 기술했다. 투자에 따른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그 이면을 들추어보면 시스템 전반에 깔려 있는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한 문제였음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거대한 힘, 개미투자자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아가 주식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의 메시지를 보낸다.
후반부의 내용은 지금까지의 편견과 아집들을 철저히 깨트리는 역설로 시작한다. 높은 레버지리지로 인해 주식보다 선물옵션이 위험하다는 생각과 리스크에 노출되는 자금의 규모가 더 중요하다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옵션매도가 매수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아울러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옵션매도 플레이를 분석함으로써 개인들도 왜 옵션매도를 해야 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제 케케묵은 이론서나 무작정 환상만 심어주는 책들은 서가에서 치워 버리자. 이 책은 작은 궤적 안에서 빙빙 돌며 고통 받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투자의 지평을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성주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수석 졸업. 신한종합금융 / 구 신한증권 / 외환은행 / 메리츠증권 / 우리은행 / 중소기업에서 관리업무 총괄, 현재는 무역회사에서 국내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각종 금융기관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아올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돈 버는 선물투자 비법》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주식 투자의 참혹한 이면
01. 주식의 지배에서 해방을 꿈꿔라
02. 차범근 해설위원이 경기결과를 예측할 수 있나?
03.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사연들
04. 나도 박중훈이 될 수 있다는 착각
05. 전국민이 망국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PART 2 전문가의 리딩만 따라하면 될 줄 알았다
01. 증권방송에서 추천만 하면 왜 떨어질까?
02. 전문가들은 금융창업을 하라고 부추긴다.
03. 한결같은 원조 타령과 독특한 수익률 계산법
04. 욕하는 전문가에게 죽은 정보라도 들어야 하나?
05. 수다로 일관되는 채팅방과 군기 잡는 카리스마
06. 시중에 책과 강의는 넘쳐나는데
PART 3 주식투자는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01. 분식회계를 식별해라?
02. 기업의 돌발악재를 예견하라?
03. 주식과 복권의 역설, 부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04. 케인스도 롤러코스터 성적표였다
05. 주식시장의 대명제 ‘탐욕과 공포’를 극복하라?
06. 주식투자 일방적인 게임의 억울함
PART 4 꼭 하고 싶으면 이런 것들을 준비하라
01. 우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02. 자신있는 매매방식을 선택하자
03. HTS를 다시 공부하고 익히자
04. 이제 위험한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삭제하자
05. 나만의 매매툴로 나만의 매매원칙을 다시 정립하라
06. 대세상승기와 하락기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07. 학창시절보다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PART 5 당부하고 싶은 말들
01. 한 종목과 결혼하지 마라
02. 시장을 섣불리 예상하지 마라
03. 주도업종과 대장주를 선택하라
04. 추세선을 이탈하는 종목은 철저히 버려라
05. 심법을 연마하고 생활을 건전하게 유지하라
06.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금관리이다
07. 아직도 일임매매를 하고 있는가?
PART 6 이렇게 성공하면 금융창업도 괜찮다
01.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02. 역발상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03. 매매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은 알고 하자
04. 소액으로 대응방법을 익혀라
PART 7 최근 사례로 매매방법을 검증해 보자
01. 옵션 1계약을 무시하지 마라
02. 진입방법보다 중요한 청산의 방법
03. 주문을 넣는 요령도 연습하라
04. 주식투자 시 나쁜 습관, 물타기는 버려라
05. 이제 실전사례로 총복습을 해보자
에필로그
선물옵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칼럼은 적지 않지만 체계적으로 그 필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선물옵션 관련 책들은 고리타분한 이론으로 도배를 하고 있으며 그 마저도 몇 권 되지 않아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왜 이렇게 선물옵션에 관한 책은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일까?
거대한 생물체를 요리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해 알고는 있을지라도, 그 역동적인 사냥법을 글로 표현하고 수치와 차트로 증명해 보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 때문에 10만 명을 육박하는 개미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선물옵션 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저자는 이러한 난점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이야기 타래를 술술 풀어낸다. 싸움을 할 때는 기초적인 체력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의 기술이니만큼 이 책에서는 기본지식과 함께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매매의 기술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개의 주식 관련 서적이 주는 딱딱함과 난해함을 가뿐히 뛰어넘는 경쾌한 필치,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일화들을 풍부하게 엮어 두었기에 수필을 읽듯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가면 된다.
책의 전반부는 주식투자의 위험성과 어려움에 대해 기술했다. 투자에 따른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그 이면을 들추어보면 시스템 전반에 깔려 있는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한 문제였음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거대한 힘, 개미투자자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아가 주식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의 메시지를 보낸다.
후반부의 내용은 지금까지의 편견과 아집들을 철저히 깨트리는 역설로 시작한다. 높은 레버지리지로 인해 주식보다 선물옵션이 위험하다는 생각과 리스크에 노출되는 자금의 규모가 더 중요하다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옵션매도가 매수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아울러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옵션매도 플레이를 분석함으로써 개인들도 왜 옵션매도를 해야 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제 케케묵은 이론서나 무작정 환상만 심어주는 책들은 서가에서 치워 버리자. 이 책은 작은 궤적 안에서 빙빙 돌며 고통 받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투자의 지평을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성주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수석 졸업. 신한종합금융 / 구 신한증권 / 외환은행 / 메리츠증권 / 우리은행 / 중소기업에서 관리업무 총괄, 현재는 무역회사에서 국내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각종 금융기관에서 15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아올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돈 버는 선물투자 비법》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주식 투자의 참혹한 이면
01. 주식의 지배에서 해방을 꿈꿔라
02. 차범근 해설위원이 경기결과를 예측할 수 있나?
03.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사연들
04. 나도 박중훈이 될 수 있다는 착각
05. 전국민이 망국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PART 2 전문가의 리딩만 따라하면 될 줄 알았다
01. 증권방송에서 추천만 하면 왜 떨어질까?
02. 전문가들은 금융창업을 하라고 부추긴다.
03. 한결같은 원조 타령과 독특한 수익률 계산법
04. 욕하는 전문가에게 죽은 정보라도 들어야 하나?
05. 수다로 일관되는 채팅방과 군기 잡는 카리스마
06. 시중에 책과 강의는 넘쳐나는데
PART 3 주식투자는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01. 분식회계를 식별해라?
02. 기업의 돌발악재를 예견하라?
03. 주식과 복권의 역설, 부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04. 케인스도 롤러코스터 성적표였다
05. 주식시장의 대명제 ‘탐욕과 공포’를 극복하라?
06. 주식투자 일방적인 게임의 억울함
PART 4 꼭 하고 싶으면 이런 것들을 준비하라
01. 우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02. 자신있는 매매방식을 선택하자
03. HTS를 다시 공부하고 익히자
04. 이제 위험한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삭제하자
05. 나만의 매매툴로 나만의 매매원칙을 다시 정립하라
06. 대세상승기와 하락기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07. 학창시절보다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PART 5 당부하고 싶은 말들
01. 한 종목과 결혼하지 마라
02. 시장을 섣불리 예상하지 마라
03. 주도업종과 대장주를 선택하라
04. 추세선을 이탈하는 종목은 철저히 버려라
05. 심법을 연마하고 생활을 건전하게 유지하라
06.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금관리이다
07. 아직도 일임매매를 하고 있는가?
PART 6 이렇게 성공하면 금융창업도 괜찮다
01.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02. 역발상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03. 매매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은 알고 하자
04. 소액으로 대응방법을 익혀라
PART 7 최근 사례로 매매방법을 검증해 보자
01. 옵션 1계약을 무시하지 마라
02. 진입방법보다 중요한 청산의 방법
03. 주문을 넣는 요령도 연습하라
04. 주식투자 시 나쁜 습관, 물타기는 버려라
05. 이제 실전사례로 총복습을 해보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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