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를 사랑한 이 시대 참다운 교사
이오덕의 삶, 교육, 어린이문학
교육자, 어린이문학가, 우리 글 바로 쓰기 운동가로 일흔여덟 해를 살다 간 이오덕의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이오덕의 뜻을 이어받아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문학을 일구어왔으며, 지금까지도 어린이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주영이 글을 썼다. 1부 삶, 2부 교육, 3부 어린이문학으로 나누어, 이오덕이 각 분야에서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펼쳤던 사상과 활동 들을 알차게 담았다.
이오덕, ‘교육’ ‘문학’ ‘우리 말’로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이오덕은 1925년 11월 14일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에서 일흔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44년 교사가 된 뒤, 해방과 대한민국 건국, 독재 정권 같은 거친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1986년까지 초, 중등학교 교육자로 살았다. 우리 아이들과 겨레를 죽이는 거짓 교육에 맞서, 줄곧 ‘참교육’과 ‘삶을 가꾸는 교육’, 그중에서도 ‘글쓰기 교육’에 온 힘을 쏟았다. 1965년부터는 어린이문학 비평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참된 문학 정신을 잃어버리고 지나치게 세속화, 상업화되어 있던 당시 어린이문학계를 바꾸기 위해 애썼다. 1989년에는 《우리 글 바로 쓰기》를 펴내면서, 교육과 문학뿐만 아니라 언론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되살려 쓰자는 운동을 벌였다.
단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 폭과 깊이가 상당하다. 이 모든 활동들이 모아지는 지점은 바로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오덕은 아이들이 참된 교육 속에서, 참된 문학으로 삶을 가꾸고,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 말을 듣고 쓰며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죽는 날까지 연구와 실천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이오덕의 삶과 업적을 조명한 첫 번째 책
이오덕은 이렇듯 평생 어린이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교육 종사자나 연구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이오덕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해 널리 알리려는 시도들이 그만큼 모자랐다는 뜻이다.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어린이문학과 교육 사상》 출간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이오덕이 쓰거나 엮은 교육 수필, 어린이문학 비평, 어린이 시 모음 들이 시중에 50권 넘게 나와 있지만, 이오덕이 걸어온 길과 우리에게 남긴 것들을 제삼자의 눈으로 상세히 전해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글쓴이 이주영은 자타공인 그 일에 적임자일 수밖에 없다. 이주영은 2011년 2월 28일 명예 퇴임하기까지 서른세 해를 초등학교 교사로 살았다. 퇴임하고 난 뒤에도 어린이문화연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같은 여러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 일하고 있다. 이주영은 자신이 ‘이오덕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짓밟고 괴롭히는 교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 이오덕의 책을 읽고 감명받아 직접 찾아간 뒤, 그 뜻을 나누며 함께 일해온 세월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런 바탕 위에서, 이주영은 직접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이오덕의 자취를 찾는 데 앞장섰고, 그 열매로 이 책 1부에 이오덕이 살아온 삶과 인간상을 거의 고스란히 되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연구, 함께한 체험을 바탕으로 이오덕의 교육 사상, 특히 글쓰기를 비롯한 국어 교육 사상과 방법을 명쾌하게 담아냈다. 하지만 가장 공력을 많이 쏟아 부은 부분은 3부 어린이문학이다.
어린이문학 ‘역사적 논쟁’들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구성
글쓴이는 이오덕의 어린이문학론을 개요 식으로 나열하는 대신에, ‘논점’ 위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첫 번째로는 동시를 어떻게 볼 것이며, 아이들에게 시 쓰기 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 두 번째로 1970년대 어린이문학계를 뒤흔든 모작, 표절을 둘러싼 논쟁, 세 번째로 1980년대 이오덕 어린이문학론이 시달렸던 이념론과 색깔 공격, 네 번째로 이오덕 어린이문학론의 주요 개념 ‘일하는 아이들’‘시정신과 유희정신’ 들에 가해진 이오덕 계열 내부 비판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문학과 교육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지, 아이들을 살리는 참교육과 참문학을 조화시켜나갈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끝을 맺는다.
글쓴이가 이렇게 ‘사건’‘갈등’‘논쟁’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 것은, 당시 어린이문학계의 주된 흐름과 기득권에 저항하며 홀로 길을 열어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오덕의 특수성 때문이다. 그에 힘입어 단순한 역사적 사실 나열을 넘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자로서는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린이문학의 역사와 부침을 효과적으로 함축해서 이해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 또한 자연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덕을 만날 수 있도록
어린이문학 이론과 비평, 교육 사상 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지만, 같은 분야의 다른 책들에 견주어 쉽고 편한 서술이 특징이다. 전문 연구자들이나 쓸 법한, 또는 사전을 열어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말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이오덕이 말년에 힘을 쏟은 우리 말 정신―우리 겨레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본질(참삶)을 추구해야 한다― 지키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이오덕과 어린이문학사, 교육론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들도, 조금의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알차게 읽을 수 있다. 한편, 이미 이오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 뜻을 이어받고자 애쓰는 이들에게라면, 어수선하게 펼쳐져 있는 지식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주영
춘천교육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에 서울 문창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고, 지금은 서울 마포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이오덕 삶과 교육 사상』 같은 교사와 부모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초원봉사회 회장과 한국 어린이문학협의회 상임이사 및 『어린이문학』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부 삶
1. 참교사 이오덕
2. 이오덕이 걸어온 길
이오덕이 새로 쓴 말
2부 교육
1. 교육 사상
민주 교육
민족 교육
인간 교육
일과 놀이 교육
생명 교육
2. 국어 교육 바꾸기
듣기, 말하기 교육―마주이야기
읽기 교육―마음을 살찌우는 글 읽기
쓰기 교육―삶을 가꾸는 글쓰기
문학 교육―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우리 말 교육―겨레를 살리는 말과 글
3부 어린이문학
1. 동시란 무엇인가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1)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2)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3)
2. 어린이문학의 독창성
1970년대 어린이문학계의 분열
‘표절 동시론’ 고소 사건
모작, 표절 논쟁이 남긴 것
3. 어린이문학의 현실성
1980년대 이념론과 색깔 공격
‘사회주의’‘현실주의’를 넘어서
4. 어린이문학의 진정성
이오덕 계열 내부 분열과 ‘일하는 아이들’ 논쟁
‘시정신’과 ‘유희정신’의 왜곡
어린이 삶에 책임을 지는 문학
5. 참된 문학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문학과 교육의 관계
동심이란 무엇인가
초등학교 문학 교육 현실
동심을 지키고 가꾸는 쓰기 교육
어린이 삶에 이로운 읽기 교육
쉽고 아름다운 우리 글
맺음말
추천하는 글―서정오
이오덕 해적이
이오덕이 남긴 책
참고 문헌
어린이를 사랑한 이 시대 참다운 교사
이오덕의 삶, 교육, 어린이문학
교육자, 어린이문학가, 우리 글 바로 쓰기 운동가로 일흔여덟 해를 살다 간 이오덕의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이오덕의 뜻을 이어받아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문학을 일구어왔으며, 지금까지도 어린이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주영이 글을 썼다. 1부 삶, 2부 교육, 3부 어린이문학으로 나누어, 이오덕이 각 분야에서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펼쳤던 사상과 활동 들을 알차게 담았다.
이오덕, ‘교육’ ‘문학’ ‘우리 말’로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이오덕은 1925년 11월 14일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에서 일흔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44년 교사가 된 뒤, 해방과 대한민국 건국, 독재 정권 같은 거친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1986년까지 초, 중등학교 교육자로 살았다. 우리 아이들과 겨레를 죽이는 거짓 교육에 맞서, 줄곧 ‘참교육’과 ‘삶을 가꾸는 교육’, 그중에서도 ‘글쓰기 교육’에 온 힘을 쏟았다. 1965년부터는 어린이문학 비평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참된 문학 정신을 잃어버리고 지나치게 세속화, 상업화되어 있던 당시 어린이문학계를 바꾸기 위해 애썼다. 1989년에는 《우리 글 바로 쓰기》를 펴내면서, 교육과 문학뿐만 아니라 언론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바르게 되살려 쓰자는 운동을 벌였다.
단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 폭과 깊이가 상당하다. 이 모든 활동들이 모아지는 지점은 바로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오덕은 아이들이 참된 교육 속에서, 참된 문학으로 삶을 가꾸고,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 말을 듣고 쓰며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죽는 날까지 연구와 실천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이오덕의 삶과 업적을 조명한 첫 번째 책
이오덕은 이렇듯 평생 어린이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교육 종사자나 연구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이오덕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해 널리 알리려는 시도들이 그만큼 모자랐다는 뜻이다.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어린이문학과 교육 사상》 출간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이오덕이 쓰거나 엮은 교육 수필, 어린이문학 비평, 어린이 시 모음 들이 시중에 50권 넘게 나와 있지만, 이오덕이 걸어온 길과 우리에게 남긴 것들을 제삼자의 눈으로 상세히 전해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글쓴이 이주영은 자타공인 그 일에 적임자일 수밖에 없다. 이주영은 2011년 2월 28일 명예 퇴임하기까지 서른세 해를 초등학교 교사로 살았다. 퇴임하고 난 뒤에도 어린이문화연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같은 여러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 일하고 있다. 이주영은 자신이 ‘이오덕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짓밟고 괴롭히는 교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 이오덕의 책을 읽고 감명받아 직접 찾아간 뒤, 그 뜻을 나누며 함께 일해온 세월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런 바탕 위에서, 이주영은 직접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이오덕의 자취를 찾는 데 앞장섰고, 그 열매로 이 책 1부에 이오덕이 살아온 삶과 인간상을 거의 고스란히 되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연구, 함께한 체험을 바탕으로 이오덕의 교육 사상, 특히 글쓰기를 비롯한 국어 교육 사상과 방법을 명쾌하게 담아냈다. 하지만 가장 공력을 많이 쏟아 부은 부분은 3부 어린이문학이다.
어린이문학 ‘역사적 논쟁’들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구성
글쓴이는 이오덕의 어린이문학론을 개요 식으로 나열하는 대신에, ‘논점’ 위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첫 번째로는 동시를 어떻게 볼 것이며, 아이들에게 시 쓰기 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 두 번째로 1970년대 어린이문학계를 뒤흔든 모작, 표절을 둘러싼 논쟁, 세 번째로 1980년대 이오덕 어린이문학론이 시달렸던 이념론과 색깔 공격, 네 번째로 이오덕 어린이문학론의 주요 개념 ‘일하는 아이들’‘시정신과 유희정신’ 들에 가해진 이오덕 계열 내부 비판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문학과 교육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지, 아이들을 살리는 참교육과 참문학을 조화시켜나갈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끝을 맺는다.
글쓴이가 이렇게 ‘사건’‘갈등’‘논쟁’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 것은, 당시 어린이문학계의 주된 흐름과 기득권에 저항하며 홀로 길을 열어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오덕의 특수성 때문이다. 그에 힘입어 단순한 역사적 사실 나열을 넘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자로서는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린이문학의 역사와 부침을 효과적으로 함축해서 이해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 또한 자연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덕을 만날 수 있도록
어린이문학 이론과 비평, 교육 사상 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지만, 같은 분야의 다른 책들에 견주어 쉽고 편한 서술이 특징이다. 전문 연구자들이나 쓸 법한, 또는 사전을 열어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말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이오덕이 말년에 힘을 쏟은 우리 말 정신―우리 겨레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본질(참삶)을 추구해야 한다― 지키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이오덕과 어린이문학사, 교육론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들도, 조금의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알차게 읽을 수 있다. 한편, 이미 이오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 뜻을 이어받고자 애쓰는 이들에게라면, 어수선하게 펼쳐져 있는 지식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주영
춘천교육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에 서울 문창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고, 지금은 서울 마포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이오덕 삶과 교육 사상』 같은 교사와 부모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초원봉사회 회장과 한국 어린이문학협의회 상임이사 및 『어린이문학』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부 삶
1. 참교사 이오덕
2. 이오덕이 걸어온 길
이오덕이 새로 쓴 말
2부 교육
1. 교육 사상
민주 교육
민족 교육
인간 교육
일과 놀이 교육
생명 교육
2. 국어 교육 바꾸기
듣기, 말하기 교육―마주이야기
읽기 교육―마음을 살찌우는 글 읽기
쓰기 교육―삶을 가꾸는 글쓰기
문학 교육―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우리 말 교육―겨레를 살리는 말과 글
3부 어린이문학
1. 동시란 무엇인가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1)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2)
이오덕과 박목월 동시관 견주기 (3)
2. 어린이문학의 독창성
1970년대 어린이문학계의 분열
‘표절 동시론’ 고소 사건
모작, 표절 논쟁이 남긴 것
3. 어린이문학의 현실성
1980년대 이념론과 색깔 공격
‘사회주의’‘현실주의’를 넘어서
4. 어린이문학의 진정성
이오덕 계열 내부 분열과 ‘일하는 아이들’ 논쟁
‘시정신’과 ‘유희정신’의 왜곡
어린이 삶에 책임을 지는 문학
5. 참된 문학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문학과 교육의 관계
동심이란 무엇인가
초등학교 문학 교육 현실
동심을 지키고 가꾸는 쓰기 교육
어린이 삶에 이로운 읽기 교육
쉽고 아름다운 우리 글
맺음말
추천하는 글―서정오
이오덕 해적이
이오덕이 남긴 책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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