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리워하다 죽으리> 줄거리
이조참의 이광표의 소실로 한양에 왔다가 파혼 당한 연화는 시인 김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파혼 당한 관기 신분인 연화는 고향인 함경도 부령으로 돌아가야 하고, 김려는 경남 진해로 유배를 떠나게 되어 두 사람 사이에는 3천리의 거리를 둘 수밖에 없다. 함경도에서 경상남도까지 편지가 닿는 데에 300일. 그럼에도 그들은 평생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오랜 세월 동안의 유배가 해제된 뒤 김려는 연화를 찾아 부령으로 무작정 길을 떠난다. 부령으로 가는 길, 한때 유배길이었던 그 길을 되짚어 가며 김려는 일생을 바쳐 사랑한 여인, 연화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으로 고통스럽다.
한편 부령의 연화는 평생 김려를 기다리며 수절을 하다가 곤욕을 치르고 죽음의 문턱 앞에 와 있다.
김려는 연화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팩션역사소설을 읽는 재미 _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과 관기의 삶을 들여다보다
소설 <그리워하다 죽으리>는 18세기 조선의 시인이자 유배객인 김려와 부령도호부 부기 연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김려는 1797년(정조 21년) 강이천의 옥사에 말려들어 재판도 받지 않고 함경도 부령으로 귀양을 가게 된다. 귀양길에서 겪은 혹독한 고초와 부령에서 만난 연화와의 사랑 이야기는 각각 『감담일기』와『사유악부』에 남아 있다.
연화는 어떤 여인인가? 이름은 연화, 자는 춘심, 호는 하헌으로 부령 관아의 배수첩이다. 배수첩이란 유배객의 시중을 드는 여인을 말한다. 연화는 금기서화에 능하고 문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절세미인이다. 더욱이 조선시대 북부지방의 기생들과 같이 무예도 능했다.
김려는 부령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연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여 『연희언행록』을 지었다. 선비가 기생의 언행록을 지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그녀를 회상하면서 그리워 몸부림치는 『사유악부』같은 시집을 남겼다는 사실은 조선시대 5백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시대 5백년 역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어떠했을까? 함경도 부령과 경상도 진해, 오늘날에도 멀게 여겨지는 3천리 밖에서 그들은 300일 걸려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지켜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오랜 기다림, 깊은 그리움을 아름다운 수십 편의 시와 편지로 음미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수광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었고, 제14회 삼성문학상,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역사를 소설적 구성으로 풀어내는 팩션 역사서 붐을 일으켰다. 지은 책으로는『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 『떠돌이 살인마 해리』,『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고려무인시대』,『춘추전국시대』,『신의 편작』,『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조선을 울린 애절한 러브스토리
1장 부령에서 3백일이 걸려서 온 편지
2장 그대가 나에게 모과를 선물하니
3장 나를 부르는 여인의 목소리
4장 성균관 유생을 사랑하다
5장 사랑 찾아 가는 길
6장 나는 기생이로소이다.
7장 향기로운 방
8장 서방님 오시거든 이 바위 찾으셔요
9장 내 입술이 붉어요? 앵두가 더 붉어요?
10장 취하신 서방님, 붉은 뺨 같네요
11장 유배객, 부령에서 무릉도원을 거닐다.
12장 내가 먼저 옷 벗고 물속에 들자 연화는 내 등에다 물을 뿌렸네
13장 이제 헤어질 때가 되었네
작품 후기
김려 연보
<그리워하다 죽으리> 줄거리
이조참의 이광표의 소실로 한양에 왔다가 파혼 당한 연화는 시인 김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파혼 당한 관기 신분인 연화는 고향인 함경도 부령으로 돌아가야 하고, 김려는 경남 진해로 유배를 떠나게 되어 두 사람 사이에는 3천리의 거리를 둘 수밖에 없다. 함경도에서 경상남도까지 편지가 닿는 데에 300일. 그럼에도 그들은 평생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오랜 세월 동안의 유배가 해제된 뒤 김려는 연화를 찾아 부령으로 무작정 길을 떠난다. 부령으로 가는 길, 한때 유배길이었던 그 길을 되짚어 가며 김려는 일생을 바쳐 사랑한 여인, 연화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으로 고통스럽다.
한편 부령의 연화는 평생 김려를 기다리며 수절을 하다가 곤욕을 치르고 죽음의 문턱 앞에 와 있다.
김려는 연화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팩션역사소설을 읽는 재미 _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과 관기의 삶을 들여다보다
소설 <그리워하다 죽으리>는 18세기 조선의 시인이자 유배객인 김려와 부령도호부 부기 연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김려는 1797년(정조 21년) 강이천의 옥사에 말려들어 재판도 받지 않고 함경도 부령으로 귀양을 가게 된다. 귀양길에서 겪은 혹독한 고초와 부령에서 만난 연화와의 사랑 이야기는 각각 『감담일기』와『사유악부』에 남아 있다.
연화는 어떤 여인인가? 이름은 연화, 자는 춘심, 호는 하헌으로 부령 관아의 배수첩이다. 배수첩이란 유배객의 시중을 드는 여인을 말한다. 연화는 금기서화에 능하고 문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절세미인이다. 더욱이 조선시대 북부지방의 기생들과 같이 무예도 능했다.
김려는 부령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연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여 『연희언행록』을 지었다. 선비가 기생의 언행록을 지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그녀를 회상하면서 그리워 몸부림치는 『사유악부』같은 시집을 남겼다는 사실은 조선시대 5백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시대 5백년 역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어떠했을까? 함경도 부령과 경상도 진해, 오늘날에도 멀게 여겨지는 3천리 밖에서 그들은 300일 걸려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지켜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오랜 기다림, 깊은 그리움을 아름다운 수십 편의 시와 편지로 음미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수광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었고, 제14회 삼성문학상,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역사를 소설적 구성으로 풀어내는 팩션 역사서 붐을 일으켰다. 지은 책으로는『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 『떠돌이 살인마 해리』,『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고려무인시대』,『춘추전국시대』,『신의 편작』,『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조선을 울린 애절한 러브스토리
1장 부령에서 3백일이 걸려서 온 편지
2장 그대가 나에게 모과를 선물하니
3장 나를 부르는 여인의 목소리
4장 성균관 유생을 사랑하다
5장 사랑 찾아 가는 길
6장 나는 기생이로소이다.
7장 향기로운 방
8장 서방님 오시거든 이 바위 찾으셔요
9장 내 입술이 붉어요? 앵두가 더 붉어요?
10장 취하신 서방님, 붉은 뺨 같네요
11장 유배객, 부령에서 무릉도원을 거닐다.
12장 내가 먼저 옷 벗고 물속에 들자 연화는 내 등에다 물을 뿌렸네
13장 이제 헤어질 때가 되었네
작품 후기
김려 연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