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국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각계 전문가 세 사람의 친절하고 해박한 미국 부동산 안내서
미국 부동산을 왜 알아야 하는 걸까?
미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금융 산업의 메카다. 월가를 중심으로 하는 탄탄한 금융 산업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해서 수많은 파생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렇게 미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상품은 세계로 퍼져 나간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외환 위기 이후 미국의 부동산 금융 기법을 도입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문제점이 없다고만 할 수 있을까? 미국의 부동산 시장 체제를 마냥 긍정하기엔 그들 역시 겪어온 위기가 많다. 부동산 시장의 최전선이라는 영예로운 이름 뒷면에는 금융 위기의 진원지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시장이 큰 만큼 그 여파도 엄청나서 한번 위기가 일어날 때마다 전 세계의 금융 시장을 휘청거리게 한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고 불리는 금융 위기의 주요 원인이 무분별한 주택 담보 대출이었다는 사실은 미국 부동산 산업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사실 1930년대 이후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금융 위기의 이면에는 항상 부동산 금융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가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부동산 산업을 본받는 것에서 나아가 문제점과 그것에서 오는 위기 상황을 파악해서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이민이나 유학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런 만큼 해외 부동산 취득액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부동산 산업은 우리나라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다양한 민족이 모여 이루어진 만큼 거래 절차의 확실함과 시간 엄수가 최우선시 되며 한국에서 종종 이루어지곤 하는 관례에 의한 과정이나 구두 계약이 없다. 인지상정에서 오는 인정도 베풀어 지지 않는다. 모든 것은 계약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그 계약서와 서명 없이는 그 어떤 약속도 유효하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기본적인 사항을 알지 못한 채 미국에 가서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된다면 모든 면에서 혼란스러울 것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친절한 매뉴얼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부동산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서 쓴 책이다.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부동산 계약을 위한 매뉴얼이라고 할 만큼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현직 교수와 한국경제TV에서 활동 중인 전문기자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사로 활동 중인 저자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미국 부동산의 전체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그 문제점을 짚어 가며 세계 제일의 부동산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재테크 관련 서적 속에서 재테크가 주목적이 아닌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하고 싶거나 또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박원석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 석사, 지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삼성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워싱턴 대(UW) 방문교수,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선정, 검토위원을 거쳤다. 현재 대구대학교 부동산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제지리학회 편집이사, 부동산분석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대구경북부동산 분석학회 부회장, 국토지리학회, 지역지리학회, 지역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저자 유은길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취득,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 과정과 한성대학교 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워싱턴 대(UW) 방문연구원과 ‘부동산투데이’ 및 ‘TV로드쇼’ 앵커와 여러 부서의 담당 기자를 거쳐 현재는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운데 WOW 한국경제TV 보도국 부동산 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저자 오성배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교육학 석사,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민병철 어학원 토플 전문 강사와 효성그룹에 근무한 뒤 현재 미국 시애틀 뉴스타 부동산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 6년 연속 뉴스타 TOP NO.1 AGENT. ( 투자, 개발 전문 ), 미국 부동산학 경영학 교수 자격을 가지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미국 부동산의 이해
1. 왜 미국 부동산인가?
2. 미국의 부동산 시장과 사업
제2장 부동산의 개념과 범위
1. 부동산의 개념
2. 부동산에 따르는 권리의 범위
제3장 부동산 소유권 그리고 소유주
1. 미국의 부동산 소유권
2. 미국의 부동산 소유주
제4장 부동산 관련 제도와 규제
1. 부동산에 미치는 공적 규제
2. 소유권을 제약하는 개인 간의 규제들
3. 부동산 관련 세금
4. 시민의 주거권을 위한 제도
제5장 부동산 사업과 플레이어
1. 부동산 중개업과 중개사
2. 부동산 에스크로
3. 부동산 감정 평가업과 감정 평가사
4. 부동산 관리업
5. 부동산 관련 보험업
6. 부동산 관련 협회
제6장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하기
1. 부동산의 다양한 거래 방법
2. 부동산 등기하기
제7장 부동산 계약의 실제
1. 부동산 계약의 실제
2. 리스팅 계약
3. 부동산 매매 계약
제8장 미국의 부동산 금융
1. 미국의 부동산 금융 들여다보기
2. 부동산 금융의 대표주자, 모기지 금융
3. 모기지 유동화 그리고 금융 위기의 역사와 교훈
미국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각계 전문가 세 사람의 친절하고 해박한 미국 부동산 안내서
미국 부동산을 왜 알아야 하는 걸까?
미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금융 산업의 메카다. 월가를 중심으로 하는 탄탄한 금융 산업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해서 수많은 파생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렇게 미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상품은 세계로 퍼져 나간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외환 위기 이후 미국의 부동산 금융 기법을 도입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문제점이 없다고만 할 수 있을까? 미국의 부동산 시장 체제를 마냥 긍정하기엔 그들 역시 겪어온 위기가 많다. 부동산 시장의 최전선이라는 영예로운 이름 뒷면에는 금융 위기의 진원지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시장이 큰 만큼 그 여파도 엄청나서 한번 위기가 일어날 때마다 전 세계의 금융 시장을 휘청거리게 한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고 불리는 금융 위기의 주요 원인이 무분별한 주택 담보 대출이었다는 사실은 미국 부동산 산업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사실 1930년대 이후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금융 위기의 이면에는 항상 부동산 금융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가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부동산 산업을 본받는 것에서 나아가 문제점과 그것에서 오는 위기 상황을 파악해서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이민이나 유학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런 만큼 해외 부동산 취득액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부동산 산업은 우리나라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다양한 민족이 모여 이루어진 만큼 거래 절차의 확실함과 시간 엄수가 최우선시 되며 한국에서 종종 이루어지곤 하는 관례에 의한 과정이나 구두 계약이 없다. 인지상정에서 오는 인정도 베풀어 지지 않는다. 모든 것은 계약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그 계약서와 서명 없이는 그 어떤 약속도 유효하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기본적인 사항을 알지 못한 채 미국에 가서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된다면 모든 면에서 혼란스러울 것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친절한 매뉴얼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부동산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서 쓴 책이다.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부동산 계약을 위한 매뉴얼이라고 할 만큼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현직 교수와 한국경제TV에서 활동 중인 전문기자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사로 활동 중인 저자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미국 부동산의 전체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그 문제점을 짚어 가며 세계 제일의 부동산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재테크 관련 서적 속에서 재테크가 주목적이 아닌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하고 싶거나 또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박원석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 석사, 지리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삼성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워싱턴 대(UW) 방문교수,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선정, 검토위원을 거쳤다. 현재 대구대학교 부동산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제지리학회 편집이사, 부동산분석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대구경북부동산 분석학회 부회장, 국토지리학회, 지역지리학회, 지역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저자 유은길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취득,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 과정과 한성대학교 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워싱턴 대(UW) 방문연구원과 ‘부동산투데이’ 및 ‘TV로드쇼’ 앵커와 여러 부서의 담당 기자를 거쳐 현재는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운데 WOW 한국경제TV 보도국 부동산 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저자 오성배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교육학 석사,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민병철 어학원 토플 전문 강사와 효성그룹에 근무한 뒤 현재 미국 시애틀 뉴스타 부동산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 6년 연속 뉴스타 TOP NO.1 AGENT. ( 투자, 개발 전문 ), 미국 부동산학 경영학 교수 자격을 가지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미국 부동산의 이해
1. 왜 미국 부동산인가?
2. 미국의 부동산 시장과 사업
제2장 부동산의 개념과 범위
1. 부동산의 개념
2. 부동산에 따르는 권리의 범위
제3장 부동산 소유권 그리고 소유주
1. 미국의 부동산 소유권
2. 미국의 부동산 소유주
제4장 부동산 관련 제도와 규제
1. 부동산에 미치는 공적 규제
2. 소유권을 제약하는 개인 간의 규제들
3. 부동산 관련 세금
4. 시민의 주거권을 위한 제도
제5장 부동산 사업과 플레이어
1. 부동산 중개업과 중개사
2. 부동산 에스크로
3. 부동산 감정 평가업과 감정 평가사
4. 부동산 관리업
5. 부동산 관련 보험업
6. 부동산 관련 협회
제6장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하기
1. 부동산의 다양한 거래 방법
2. 부동산 등기하기
제7장 부동산 계약의 실제
1. 부동산 계약의 실제
2. 리스팅 계약
3. 부동산 매매 계약
제8장 미국의 부동산 금융
1. 미국의 부동산 금융 들여다보기
2. 부동산 금융의 대표주자, 모기지 금융
3. 모기지 유동화 그리고 금융 위기의 역사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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