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친구 같은 부모일까?
NO!
자기의 배를 책임지고 이끌어줄 선장으로서 부모를 필요로 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에는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양육 전문가 ‘조언 엄마Advice Mama’로 유명한 수잔 스티펠만이 교육자, 상담가, 부모로서 살아오며 수집한 모든 자료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이를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현명한 양육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양육의 출발점은 ‘아이들에게는 삶에서 배의 선장이 되어줄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 아이가 배에 탄 승객이라면, 자신의 배를 책임지고 이끌어줄 든든한 선장으로서의 부모를 원하며, 그러므로 부모는 책임 있는 선장의 역할에 충실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기를 돌봐주는 이들과 유대감이 깊은 아이들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깊은 유대감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아이와 부모 사이, 할아버지?할머니와 아이 사이, 혹은 어떤 양육자이건 그와 아이 사이의 유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친절하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뜩한 경고를 날린다.
“카메라가 주 7일 하루 24시간을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의식하건 아니건 아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설교하고 훈계하기를 좋아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진정한 교훈은 부모의 행동에 담겨 있다. 그러니,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추천사]
“수잔 스티펠만은 열정이 넘치는 동시에 상식적인 이해에 굳게 뿌리내리고 있다. 부모가 아이들과 깊은 유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절실히 필요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줌으로써 부모노릇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 존 그레이John Gray,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기존의 양육서들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법, 문제에 대처하는 법, 양육의 충격을 극복하는 법에 대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다르다. 아주 많이 다르다. 이 책은 즐거움과 열정이라는 타고난 권리를 아이들이 계속해서 키워가도록 아이들과 부모 자신을 놓아두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이것은 아이들을 제멋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유대를 맺음으로써, 그리고 양육의 본질에-아이와 부모 자신의 정서적인 삶에-집중함으로써 가능하다.” - 로렌스 코헨Lawrence Cohen, ≪신나는 육아Playful Parenting≫의 저자
“<힘겨루기 없는 양육>은 회복력 있고 안정된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와 조부모라면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수잔 스티펠만은 통찰력 있는 글을 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는 놀라운 사람이다. 명쾌함이 뛰어난 진정 특별한 책이라 하겠다. 내 손자들은 물론이고 우리가 봉사하는 모든 가족들을 도울 때, 이 책의 내용을 떠올리겠다.” - 마리아 댄젤로Maria D’Angelo, 아동구호기금Children’s Lifesaving Foundation의 창립자
“이제껏 접한 양육서들 가운데 가장 독자에게 친절하고 실용적이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수잔 스티펠만은 일상적인 육아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자신의 육아법을 적용함으로써 부모들의 삶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에 박수를 보낸다!” -자넷 브레이 애트우드Janet Bray Attwood,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열정 테스트≫의 공저자
“양육을 통해 다치고 성난 마음을 치유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일려준다”
부모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반성장 지침서!
▶ 아이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지는 부모 교과서!
저자 수잔 스티펠만은 <힘겨루기 없는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통해 아이의 삶을 ‘통제’하는 것과 아이의 삶을 ‘책임’지라는 것은 다르며, 부모가 아이들과 건강한 관계를 가질 때 비로소 행복하고 씩씩하게 고유한 제 모습을 지키는 삶으로 아이들을 띄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아이들의 삶에서 선장이 되기 위한 기초공사를 위해 먼저 관계와 애착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좌절과 분노와 공격성을 보일 때, 그런 격한 감정의 원인과 그것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찾아 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아이들과 힘겨루기를 하다보면 아이와의 대화가 마치 각자 유능한 변호사인양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뜨거운 법정 공방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때 아이들에게 덤벼들기보다는 아이들과 나란히 서는 법을 배움으로써 그런 힘겨루기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저자는 부모 노릇이라는 여정에서 숱하게 실수를 저지르고 풍랑을 겪어 나동그라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부모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진화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아이들의 타고난 광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는 아이의 뜻이 어긋날 때마다 불가피할 것 같던 힘겨루기를 피하는 방법, 아이들이 부모의 기준대로 행동하고 따라주든 아니든, 순간적으로 흥분했을 때 평정을 되찾는 방법, 무력감에 사로잡혀 아이들에게 협박과 매수를 내밀게 되는 혼란의 와중에서도 부모가 확신을 잃지 않는 방법 등을 배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의 눈빛을 지켜주고 있나요?
아이들의 고유한 재능과 소질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엄친아’를 꿈꾸는 대다수의 부모들은 눈앞에 살아있는 아이가 그 상상의 아이와 딴판이이라고 해서 실망하며, 아이들의 타고난 광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우리는 숙제며 잔심부름이며 사사건건 아이들과 실랑이를 하느라 그 광채가 희미해져 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때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아이를 눈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감정의 에너지가 자유로이 풀려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그 아이에게 필요하고 그 아이에게 주어져야 마땅한 지도와 양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속으로 추가]
아이들에게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부모들에게 물어보라. 형태만 좀 다를 뿐 답은 언제나 ‘성공’이다. 성공의 정의가 무엇이든,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우선 자기들의 지금 모습 그대로, 성적이나 행동에 상관없이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에서 비롯된다. 더 가지려 하고 더 커지려 하고 더 많이 하려는 맹렬한 돌진은 깊은 불안감의 반영이다. 나와 상담하는 성인들 상당수가 자신의 현재 모습이 부족하다고 믿는다. 나는 이들에게서 깊은 불안감을 너무 많이 목격한다. 어린 시절에도 분명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끝없이 인정과 승인을 추구하며 어른이 되었을 터였다.
부모가 자기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부모들은 깨닫지 못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물질적인 게 아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아이들의 고유한 소질과 재능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약점과 문제점까지 기쁘게 누리고 즐거워하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도외시한다.
8장 내 눈앞의 아이에 감사하기
“나는 내 생활이 싫어…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 틀림없이 이 숙제는 ‘가’를 받을 거야.” 아이들은 악명 높은 흑백논리의 소유자들이다. 머리에 무슨 생각이 떠오르면?아마 그것을 뒷받침할 일말의 증거에 자극을 받았으리라?그게 사실이라고 단단히 믿어버린다. 부정적인 사고나 불안을 증식하는 사고 유형을 부모에게서 보고 배운 아이들도 종종 있다. 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말로 기운을 북돋아주려 하거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설득하려 해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조절 이상 경향이 있는 경우, 호르몬,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및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이 결합되면 어린이나 청소년을 공황상태로 추락시킬 수 있다.
슬픔은 불행이나 상실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슬픔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고 아이의 일상 생활까지 가로막는다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의 신호를 알아두고, 이따금 느끼는 슬픔과 진짜 우울증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가 2주 이상 이런 증세를 여러 차례 보인다면 부모가 반드시 나서서 적절한 도움을 청해야 한다.
10장 ‘걱정씨’와 인사하는 법
어린 시절은 금방 지나간다. 아이들이 정상적인 속도로 제 시기를 거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부모의 마땅한 도리다. 진정한 기쁨은 오직 현재에만 누릴 수 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 때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갖가지 즐거움과 참맛을 내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순간을 마치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인 양 취급한다. 현재의 순간이 인생 자체인데 그렇게 사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생의 순간순간을 음미하게 가르칠까? 우선은 부모가 마음을 모아 자기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시작이다. 아이들에게 차분한 행동의 모범을 보임으로써?저녁 식사 후 TV를 켜기보다 조용히 산책을 한다든지, TV 앞에서 채널만 돌리는 대신 식탁에 앉아 조각퍼즐을 맞춘다든지?부모가 광란의 속도로 돌아가는 최신 문화에 휘감기지 않고 여유를 찾는 법을 배우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
11장 지금 현재를 즐겨라!
끊임없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부모로도 부족하다. 정규 교육이 아이에게 분명 유익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고도 자기의 꿈과 희망을 실현했노라 주장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부지기수라는 사실 역시 부인하기 힘들다. 게다가 엄청난 역경 속에?지지해주는 부모가 없거나 좋은 교육도 못 받고?자라고도 성인이 되어 아주 만족스런 삶을 일구어냈다는 성공담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격려하는 부모나 대학 졸업장이 자녀의 성공적인 성인시절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떤 능력 혹은 기술이 아이가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여부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지표가 될까? 아이들이 열정의 대상을 찾고,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처리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인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편이 필요하다. 이런 방편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에 유익한 자질로 나는 다음의 다섯 가지를 꼽는다. 회복력, 자기존중, 문제해결, 미래에 대한 통찰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12장 격려와 행운만으로는 부족하다
카메라가 항상 돌아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 우리를 위해 문을 잡아준 낯선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운전대를 쥐고 빨간 불을 향해 불평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함에 돈을 집어넣을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 친구에게 다른 친구의 뒷담화를 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노령의 고모에게 다정한 보살핌을 보일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얼마나 우리가 뚱뚱한지, 살을 빼기가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투덜거릴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편찮은 이웃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신 배달시켜 줄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순간에 우리가 배우자나 상사나 자기 스스로를 비난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고 사과할 때나 그러지 않을 때나 아이들은 지켜보고 있다. 카메라가 주 7일 하루 24시간을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의식하건 아니건 아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설교하고 훈계하기를 좋아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진정한 교훈은 부모의 행동에 담겨 있다. 그러니,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에필로그: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살라
▣ 작가 소개
저자 수잔 스티펠만(Susan Stiffelman)
가족아동 상담가, 학습과정 치유사, 양육법 교육 전문가, 교사. 존스톤 대학에서 발달심리학학사 학위를, 임상심리학으로 유명한 안티오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정식으로 ‘결혼 및 가족 치료사 면허증’을 받아 상담가, 치유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열정적인 양육’이라는 이름으로 상담소를 운영하며, 아들인 아리, 개 로지와 함께 살고 있다.
수잔은 미 전역에 걸쳐 학교와 학부모 단체, 양육 관련 단체들에서 ‘힘겨루기 없는 양육’을 주제로 워크숍과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상담소나 워크숍, 강연 등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화상통화로 세계 곳곳의 부모들에게 부모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열정적인 양육’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온라인 강의와 웹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이러한 웹 공간을 통해 ‘힘겨루기 없는 양육’에 공감하는 부모들끼리 서로를 지원하고 더 창의적인 양육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양육 전문가 ‘조언 엄마Advice Mama’로 유명하다.
역자 이승민
1971년생. 번역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영화와 문학 학제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기의 ‘고유한 자아’를 너무도 잘 인식하는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덕분에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양육의 갖가지 문제를 다루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대하고 다양한 육아서적들을 섭렵했다. 그러나 언제나 가장 큰 배움은 아이를 가만히 지켜보는 순간에 얻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수잔 스티펠만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식, 그리고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의와 적절한 조언들에 크게 공감하며 이 책을 옮겼다. 옮긴 책으로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이 있다. 찰스 다윈과 그의 아내이자 학문적 조력자였던 에마에 관한 책을 번역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아이 눈 속의 빛을 꺼뜨리지 말라
1장 부모는 선장이다
책임자 역할을 포기하는 부모들 l 혼자서는 힘겨루기가 불가능하다 l 꼭 필요한 질문: 그것이 정말로 진실인가? l ‘생각’이라는 알약 l 배에는 선장이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l l
2장 애착과 유대
근접성부터 자신을 알리기까지: 애착의 6단계 l 아빠가 내민 손 l 1:1, 유대의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3장 아이는 어른들 속에서 큰다
신 가족풍속도 속의 문제아 l 선생님에게도 ‘중매’가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4장 진실을 들어주는 시간
사춘기라는 허세 l 대화에서 놓치는 것들, 대화를 망치는 것들 l 진실을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5장 좌절이라는 성장통
눈물과 ‘허무의 벽’ l 방관할 것인가, 치유할 것인가? l 거짓눈물 감별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6장 성난 소년: 반항, 분노, 짜증, 통제 불능, 공격성
머리와 머리 아래, 1막과 2막 l 훈계는 이제 그만! l 말에 속지 말고 행동을 읽어라 l 감정에도 색깔이 있어요 l 잘못된 행동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6
7장 힘으로는 협조를 이끌어낼 수 없다
명백한 실수: 힘으로 제압하기 l 아이들로부터 협조를 이끌어내기 l 생각으로 힘겨루기를 몰아내다 l 우리도 같다는 걸 인정하라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8장 내 눈앞의 아이에 감사하기
문제적 아이? 애니메이션 오타쿠 l 아이는 언제 자랑스러워지는가 l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8
9장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8가지 지능, 당신의 아이는? l 아이만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하라 l ‘주의력결핍장애’가 없으면 세상은 지루할 걸 l 생각의 전환, 사냥꾼과 농부 l 주의력결핍장애-스러운 아이들을 도울 방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0장 ‘걱정씨’와 인사하는 법
우울증에 빠진 아이들 l 불안은 아이들을 잠식한다 l 걱정씨, 안녕? l 불안하고 난폭한 10대라는 허상 l 나쁜 B와 좋은 B: ABC 생각법 l 비행기, 생각, 샌드위치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0
11장 지금 현재를 즐겨라!
제 속도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 l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즐겨라 l 선물 속의 선물 속의 선물……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1
12장 격려와 행운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음 안의 작은 천국 l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l
에필로그: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살라
부록: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친구 같은 부모일까?
NO!
자기의 배를 책임지고 이끌어줄 선장으로서 부모를 필요로 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에는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양육 전문가 ‘조언 엄마Advice Mama’로 유명한 수잔 스티펠만이 교육자, 상담가, 부모로서 살아오며 수집한 모든 자료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이를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현명한 양육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양육의 출발점은 ‘아이들에게는 삶에서 배의 선장이 되어줄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 아이가 배에 탄 승객이라면, 자신의 배를 책임지고 이끌어줄 든든한 선장으로서의 부모를 원하며, 그러므로 부모는 책임 있는 선장의 역할에 충실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기를 돌봐주는 이들과 유대감이 깊은 아이들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깊은 유대감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아이와 부모 사이, 할아버지?할머니와 아이 사이, 혹은 어떤 양육자이건 그와 아이 사이의 유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친절하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뜩한 경고를 날린다.
“카메라가 주 7일 하루 24시간을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의식하건 아니건 아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설교하고 훈계하기를 좋아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진정한 교훈은 부모의 행동에 담겨 있다. 그러니,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추천사]
“수잔 스티펠만은 열정이 넘치는 동시에 상식적인 이해에 굳게 뿌리내리고 있다. 부모가 아이들과 깊은 유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절실히 필요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줌으로써 부모노릇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 존 그레이John Gray,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기존의 양육서들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법, 문제에 대처하는 법, 양육의 충격을 극복하는 법에 대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다르다. 아주 많이 다르다. 이 책은 즐거움과 열정이라는 타고난 권리를 아이들이 계속해서 키워가도록 아이들과 부모 자신을 놓아두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이것은 아이들을 제멋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유대를 맺음으로써, 그리고 양육의 본질에-아이와 부모 자신의 정서적인 삶에-집중함으로써 가능하다.” - 로렌스 코헨Lawrence Cohen, ≪신나는 육아Playful Parenting≫의 저자
“<힘겨루기 없는 양육>은 회복력 있고 안정된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와 조부모라면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수잔 스티펠만은 통찰력 있는 글을 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는 놀라운 사람이다. 명쾌함이 뛰어난 진정 특별한 책이라 하겠다. 내 손자들은 물론이고 우리가 봉사하는 모든 가족들을 도울 때, 이 책의 내용을 떠올리겠다.” - 마리아 댄젤로Maria D’Angelo, 아동구호기금Children’s Lifesaving Foundation의 창립자
“이제껏 접한 양육서들 가운데 가장 독자에게 친절하고 실용적이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수잔 스티펠만은 일상적인 육아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자신의 육아법을 적용함으로써 부모들의 삶이 확실히 달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에 박수를 보낸다!” -자넷 브레이 애트우드Janet Bray Attwood,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열정 테스트≫의 공저자
“양육을 통해 다치고 성난 마음을 치유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일려준다”
부모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반성장 지침서!
▶ 아이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지는 부모 교과서!
저자 수잔 스티펠만은 <힘겨루기 없는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통해 아이의 삶을 ‘통제’하는 것과 아이의 삶을 ‘책임’지라는 것은 다르며, 부모가 아이들과 건강한 관계를 가질 때 비로소 행복하고 씩씩하게 고유한 제 모습을 지키는 삶으로 아이들을 띄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아이들의 삶에서 선장이 되기 위한 기초공사를 위해 먼저 관계와 애착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좌절과 분노와 공격성을 보일 때, 그런 격한 감정의 원인과 그것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찾아 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아이들과 힘겨루기를 하다보면 아이와의 대화가 마치 각자 유능한 변호사인양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뜨거운 법정 공방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때 아이들에게 덤벼들기보다는 아이들과 나란히 서는 법을 배움으로써 그런 힘겨루기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저자는 부모 노릇이라는 여정에서 숱하게 실수를 저지르고 풍랑을 겪어 나동그라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부모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진화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아이들의 타고난 광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는 아이의 뜻이 어긋날 때마다 불가피할 것 같던 힘겨루기를 피하는 방법, 아이들이 부모의 기준대로 행동하고 따라주든 아니든, 순간적으로 흥분했을 때 평정을 되찾는 방법, 무력감에 사로잡혀 아이들에게 협박과 매수를 내밀게 되는 혼란의 와중에서도 부모가 확신을 잃지 않는 방법 등을 배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의 눈빛을 지켜주고 있나요?
아이들의 고유한 재능과 소질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엄친아’를 꿈꾸는 대다수의 부모들은 눈앞에 살아있는 아이가 그 상상의 아이와 딴판이이라고 해서 실망하며, 아이들의 타고난 광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우리는 숙제며 잔심부름이며 사사건건 아이들과 실랑이를 하느라 그 광채가 희미해져 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때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아이를 눈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감정의 에너지가 자유로이 풀려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그 아이에게 필요하고 그 아이에게 주어져야 마땅한 지도와 양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속으로 추가]
아이들에게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부모들에게 물어보라. 형태만 좀 다를 뿐 답은 언제나 ‘성공’이다. 성공의 정의가 무엇이든,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우선 자기들의 지금 모습 그대로, 성적이나 행동에 상관없이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에서 비롯된다. 더 가지려 하고 더 커지려 하고 더 많이 하려는 맹렬한 돌진은 깊은 불안감의 반영이다. 나와 상담하는 성인들 상당수가 자신의 현재 모습이 부족하다고 믿는다. 나는 이들에게서 깊은 불안감을 너무 많이 목격한다. 어린 시절에도 분명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끝없이 인정과 승인을 추구하며 어른이 되었을 터였다.
부모가 자기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부모들은 깨닫지 못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물질적인 게 아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아이들의 고유한 소질과 재능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약점과 문제점까지 기쁘게 누리고 즐거워하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도외시한다.
8장 내 눈앞의 아이에 감사하기
“나는 내 생활이 싫어…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 틀림없이 이 숙제는 ‘가’를 받을 거야.” 아이들은 악명 높은 흑백논리의 소유자들이다. 머리에 무슨 생각이 떠오르면?아마 그것을 뒷받침할 일말의 증거에 자극을 받았으리라?그게 사실이라고 단단히 믿어버린다. 부정적인 사고나 불안을 증식하는 사고 유형을 부모에게서 보고 배운 아이들도 종종 있다. 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말로 기운을 북돋아주려 하거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설득하려 해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조절 이상 경향이 있는 경우, 호르몬,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및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이 결합되면 어린이나 청소년을 공황상태로 추락시킬 수 있다.
슬픔은 불행이나 상실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슬픔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고 아이의 일상 생활까지 가로막는다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의 신호를 알아두고, 이따금 느끼는 슬픔과 진짜 우울증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가 2주 이상 이런 증세를 여러 차례 보인다면 부모가 반드시 나서서 적절한 도움을 청해야 한다.
10장 ‘걱정씨’와 인사하는 법
어린 시절은 금방 지나간다. 아이들이 정상적인 속도로 제 시기를 거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부모의 마땅한 도리다. 진정한 기쁨은 오직 현재에만 누릴 수 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 때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갖가지 즐거움과 참맛을 내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순간을 마치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인 양 취급한다. 현재의 순간이 인생 자체인데 그렇게 사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생의 순간순간을 음미하게 가르칠까? 우선은 부모가 마음을 모아 자기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시작이다. 아이들에게 차분한 행동의 모범을 보임으로써?저녁 식사 후 TV를 켜기보다 조용히 산책을 한다든지, TV 앞에서 채널만 돌리는 대신 식탁에 앉아 조각퍼즐을 맞춘다든지?부모가 광란의 속도로 돌아가는 최신 문화에 휘감기지 않고 여유를 찾는 법을 배우는 본보기가 될 수 있다.
11장 지금 현재를 즐겨라!
끊임없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부모로도 부족하다. 정규 교육이 아이에게 분명 유익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고도 자기의 꿈과 희망을 실현했노라 주장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부지기수라는 사실 역시 부인하기 힘들다. 게다가 엄청난 역경 속에?지지해주는 부모가 없거나 좋은 교육도 못 받고?자라고도 성인이 되어 아주 만족스런 삶을 일구어냈다는 성공담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격려하는 부모나 대학 졸업장이 자녀의 성공적인 성인시절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떤 능력 혹은 기술이 아이가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여부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지표가 될까? 아이들이 열정의 대상을 찾고,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처리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인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편이 필요하다. 이런 방편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에 유익한 자질로 나는 다음의 다섯 가지를 꼽는다. 회복력, 자기존중, 문제해결, 미래에 대한 통찰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12장 격려와 행운만으로는 부족하다
카메라가 항상 돌아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 우리를 위해 문을 잡아준 낯선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운전대를 쥐고 빨간 불을 향해 불평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함에 돈을 집어넣을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 친구에게 다른 친구의 뒷담화를 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노령의 고모에게 다정한 보살핌을 보일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얼마나 우리가 뚱뚱한지, 살을 빼기가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투덜거릴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편찮은 이웃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신 배달시켜 줄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순간에 우리가 배우자나 상사나 자기 스스로를 비난할 때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고 사과할 때나 그러지 않을 때나 아이들은 지켜보고 있다. 카메라가 주 7일 하루 24시간을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의식하건 아니건 아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설교하고 훈계하기를 좋아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진정한 교훈은 부모의 행동에 담겨 있다. 그러니,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에필로그: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살라
▣ 작가 소개
저자 수잔 스티펠만(Susan Stiffelman)
가족아동 상담가, 학습과정 치유사, 양육법 교육 전문가, 교사. 존스톤 대학에서 발달심리학학사 학위를, 임상심리학으로 유명한 안티오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정식으로 ‘결혼 및 가족 치료사 면허증’을 받아 상담가, 치유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열정적인 양육’이라는 이름으로 상담소를 운영하며, 아들인 아리, 개 로지와 함께 살고 있다.
수잔은 미 전역에 걸쳐 학교와 학부모 단체, 양육 관련 단체들에서 ‘힘겨루기 없는 양육’을 주제로 워크숍과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상담소나 워크숍, 강연 등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화상통화로 세계 곳곳의 부모들에게 부모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열정적인 양육’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온라인 강의와 웹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이러한 웹 공간을 통해 ‘힘겨루기 없는 양육’에 공감하는 부모들끼리 서로를 지원하고 더 창의적인 양육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양육 전문가 ‘조언 엄마Advice Mama’로 유명하다.
역자 이승민
1971년생. 번역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영화와 문학 학제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기의 ‘고유한 자아’를 너무도 잘 인식하는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다. 덕분에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양육의 갖가지 문제를 다루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대하고 다양한 육아서적들을 섭렵했다. 그러나 언제나 가장 큰 배움은 아이를 가만히 지켜보는 순간에 얻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수잔 스티펠만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식, 그리고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의와 적절한 조언들에 크게 공감하며 이 책을 옮겼다. 옮긴 책으로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이 있다. 찰스 다윈과 그의 아내이자 학문적 조력자였던 에마에 관한 책을 번역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아이 눈 속의 빛을 꺼뜨리지 말라
1장 부모는 선장이다
책임자 역할을 포기하는 부모들 l 혼자서는 힘겨루기가 불가능하다 l 꼭 필요한 질문: 그것이 정말로 진실인가? l ‘생각’이라는 알약 l 배에는 선장이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l l
2장 애착과 유대
근접성부터 자신을 알리기까지: 애착의 6단계 l 아빠가 내민 손 l 1:1, 유대의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3장 아이는 어른들 속에서 큰다
신 가족풍속도 속의 문제아 l 선생님에게도 ‘중매’가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4장 진실을 들어주는 시간
사춘기라는 허세 l 대화에서 놓치는 것들, 대화를 망치는 것들 l 진실을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5장 좌절이라는 성장통
눈물과 ‘허무의 벽’ l 방관할 것인가, 치유할 것인가? l 거짓눈물 감별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6장 성난 소년: 반항, 분노, 짜증, 통제 불능, 공격성
머리와 머리 아래, 1막과 2막 l 훈계는 이제 그만! l 말에 속지 말고 행동을 읽어라 l 감정에도 색깔이 있어요 l 잘못된 행동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6
7장 힘으로는 협조를 이끌어낼 수 없다
명백한 실수: 힘으로 제압하기 l 아이들로부터 협조를 이끌어내기 l 생각으로 힘겨루기를 몰아내다 l 우리도 같다는 걸 인정하라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8장 내 눈앞의 아이에 감사하기
문제적 아이? 애니메이션 오타쿠 l 아이는 언제 자랑스러워지는가 l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8
9장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8가지 지능, 당신의 아이는? l 아이만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하라 l ‘주의력결핍장애’가 없으면 세상은 지루할 걸 l 생각의 전환, 사냥꾼과 농부 l 주의력결핍장애-스러운 아이들을 도울 방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0장 ‘걱정씨’와 인사하는 법
우울증에 빠진 아이들 l 불안은 아이들을 잠식한다 l 걱정씨, 안녕? l 불안하고 난폭한 10대라는 허상 l 나쁜 B와 좋은 B: ABC 생각법 l 비행기, 생각, 샌드위치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0
11장 지금 현재를 즐겨라!
제 속도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 l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즐겨라 l 선물 속의 선물 속의 선물……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11
12장 격려와 행운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음 안의 작은 천국 l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법 l 충돌 없이 아이와 만나는 양육 상담실 l
에필로그: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살라
부록: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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