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의 다친 마음,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까?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브루스 페리 박사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개로 길러진 아이』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가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로 인해 아이의 정신과 신체 발달이 어떻게 저해되는지는 과학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정상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눈물겨운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무엇이 천사 같은 아기를 잔인한 소시오패스로 만드는가
“살인은 미안한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동물을 도축하는 것도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정희(19·가명) 군은 ‘살인이 죄가 아니다.’는 끔찍한 말을 담담하게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끊임없는 폭행을 당하며 성장한 뒤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흉기로 이웃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소송 중에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행동했다.
김 군은 『개로 길러진 아이』의 16세 소년 레온과 놀랄 정도로 닮아 있다. 레온은 이제 갓 12~13세가 된소녀 둘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간한 뒤 시체를 잔인하게 훼손했다. 양형 재판을 위해 페리 박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후회되는 일로 피가 묻은 부츠를 버리지 않은 것이라 대답한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모습이었다. 감정 이입 능력이 결여되어 거짓말 탐지기도 손쉽게 통과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인격장애, ASPD)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레온의 어머니는 약간의 지적 장애가 있었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한 형 때와는 달리 레온이 태어난 뒤에 대가족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육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했다. 결국 레온이 태어난 한 달 후부터 하루 종일 큰아이와 외출하고 레온은 혼자 방치해 두었다. 두뇌가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심각한 방임을 당한 레온은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의 뇌에서는 사람=즐거움의 연결 고리가 생성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잔인한 소시오패스가 되었다.
트라우마가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한 이유
이 책에서는 트라우마가 어린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남겨 주었던 여러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첫 번째 환자였던 가정 내 성적 학대 피해자 티나의 사례에서는 트라우마 충격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살 나이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했던 용감한 소녀 샌디는 아이에게 통제력을 부여하여 스스로 치유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랑과 충분한 스킨십을 받지 못해 말 그대로 ‘성장이 멈춰 버렸던’ 로라, 같은 반 친구들 모두를 자신의 ‘치료사’로 만들었던 러시아 고아 피터도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의 뇌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성장하고 형성되는지 설명하고, 무지, 가난, 폭력, 성적 학대, 혼란과 방임이 한창 성장 중인 뇌와 초기 인성 형성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보여 준다.
아이의 두뇌는 생후 3년간 성인 두뇌의 85퍼센트 크기까지 성장하고, 이때 입력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패턴화시켜 인식의 틀을 만든다. 이 시기에 적절한 보살핌과 일관되고 안정적인 환경, 친밀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스트레스 반응 기전이 반복적으로 자극되어 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수용체 변형, 과민 반응, 기능 이상이 촉발된다. 그리고 이 왜곡된 틀은 아기의 남은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경험은 결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돌이켜 볼 때 아주 드문 사례라고는 할 수 없다. 나날이 늘어가는 아동 성폭행과 각종 강력 범죄와 관련된 기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대받고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과거 트라우마로 받은 고통과 괴로움, 상실감을 완화해 줄 건강한 공동체다. 아이들이 맺는 인간관계의 수와 질을 늘리는 방법은 아이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랑의 보살핌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 중 치료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던 아이들은 모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들을 치유한 것은 그들의 나약함과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새로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준 가족, 친구, 존경하던 사람 등의 주변인이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브루스 D. 페리 Bruce D. Perry
휴스턴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 아동 트라우마 아카데미ChildTrauma Academy(www.ChildTrauma.org)의 선임 연구원이며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학부 정신 의학 및 행동 과학 외래 교수이다. 지난 30년 동안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 과학 분야에서 임상의 및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 때문에, 와코의 다윗 파 진압 사건, 오클라호마 시 폭탄 테러 사건,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사건, 카트리나 허리케인, FLDS 일부다처종 파 사건과 가장 최근의 아이티 지진까지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과 관련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일어나면 수많은 지역 및 정부 기관이 페리 박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온다.
폭력에 대한 백악관 회담White House Summit on Violence, 교육에 대한 캘리포니아 의회, 미 하원 같은 정책 결정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아동 학대, 아동 정신 건강, 신경 발달 및 청소년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CNN, MSNBC, NBC, ABC와 CBS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데이트라인 NBC」, 「20/20」, BBC, 「나이트라인」, CBC, P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십 수 가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퓰리처상 수상작 시리즈’, 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타임》, 《뉴스위크》, 《포브스》, 《ASAP》,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롤링스톤》 등 수많은 인쇄 매체에서 페리 박사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대서특필해 왔다.
저자 : 마이아 샬라비츠 Maia Szalabitz
조셉 볼피셀리 박사와 함께 『반드시 도와야 한다: 10대 문제아가 부모에게 사기치고 아이들을 해치는가 Help at Any Cost: How the Troubled-Teen Industry Cons Parents and Hurts Kids』와 『회복 방법: 완벽 지침Recovery Options: The Complete Guide』을 저술한 과학건강 전문 저널리스트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황정하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퍼에서 자동차까지』, 『진단명 사이코패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1215 마그나카르타의 해』, 『자전거 세계여행』,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7』, 『앙코르: 장엄한 크메르 문명』, 『인간은 왜 낚시를 하는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트라우마와 아이들에 대하여|
1장 티나가 만든 세상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잘못된 연상 작용
2장 예쁜이, 널 위한 거야_ 트라우마로 인한 과민 반응
3장 천국으로 가는 계단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판단력 상실
4장 나를 안고 흔들어 주세요_스킨십 부재로 인한 성장부전
5장 냉혈한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소시오패스
6장 개로 길러진 아이_트라우마로 인한 발달 장애
7장 아파요, 제발 그만두세요_강압에 의한 기억의 조작
8장 까마귀가 되고 싶었던 소녀_트라우마로 인한 해리 반응
9장 엄마 이야기는 거짓말이에요. 엄마가 날 아프게 해요. 경찰을 불러 주세요
_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증후군
10장 모두가 나의 치료사예요_또래 집단에 의한 트라우마 치료
11장 공동체만이 희망이다_트라우마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부록|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아이들의 다친 마음,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까?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브루스 페리 박사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개로 길러진 아이』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가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로 인해 아이의 정신과 신체 발달이 어떻게 저해되는지는 과학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정상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눈물겨운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무엇이 천사 같은 아기를 잔인한 소시오패스로 만드는가
“살인은 미안한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동물을 도축하는 것도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정희(19·가명) 군은 ‘살인이 죄가 아니다.’는 끔찍한 말을 담담하게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끊임없는 폭행을 당하며 성장한 뒤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흉기로 이웃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소송 중에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행동했다.
김 군은 『개로 길러진 아이』의 16세 소년 레온과 놀랄 정도로 닮아 있다. 레온은 이제 갓 12~13세가 된소녀 둘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간한 뒤 시체를 잔인하게 훼손했다. 양형 재판을 위해 페리 박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후회되는 일로 피가 묻은 부츠를 버리지 않은 것이라 대답한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모습이었다. 감정 이입 능력이 결여되어 거짓말 탐지기도 손쉽게 통과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인격장애, ASPD)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레온의 어머니는 약간의 지적 장애가 있었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한 형 때와는 달리 레온이 태어난 뒤에 대가족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육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했다. 결국 레온이 태어난 한 달 후부터 하루 종일 큰아이와 외출하고 레온은 혼자 방치해 두었다. 두뇌가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심각한 방임을 당한 레온은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의 뇌에서는 사람=즐거움의 연결 고리가 생성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잔인한 소시오패스가 되었다.
트라우마가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한 이유
이 책에서는 트라우마가 어린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남겨 주었던 여러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첫 번째 환자였던 가정 내 성적 학대 피해자 티나의 사례에서는 트라우마 충격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살 나이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했던 용감한 소녀 샌디는 아이에게 통제력을 부여하여 스스로 치유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랑과 충분한 스킨십을 받지 못해 말 그대로 ‘성장이 멈춰 버렸던’ 로라, 같은 반 친구들 모두를 자신의 ‘치료사’로 만들었던 러시아 고아 피터도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의 뇌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성장하고 형성되는지 설명하고, 무지, 가난, 폭력, 성적 학대, 혼란과 방임이 한창 성장 중인 뇌와 초기 인성 형성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보여 준다.
아이의 두뇌는 생후 3년간 성인 두뇌의 85퍼센트 크기까지 성장하고, 이때 입력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패턴화시켜 인식의 틀을 만든다. 이 시기에 적절한 보살핌과 일관되고 안정적인 환경, 친밀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스트레스 반응 기전이 반복적으로 자극되어 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수용체 변형, 과민 반응, 기능 이상이 촉발된다. 그리고 이 왜곡된 틀은 아기의 남은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경험은 결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돌이켜 볼 때 아주 드문 사례라고는 할 수 없다. 나날이 늘어가는 아동 성폭행과 각종 강력 범죄와 관련된 기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대받고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과거 트라우마로 받은 고통과 괴로움, 상실감을 완화해 줄 건강한 공동체다. 아이들이 맺는 인간관계의 수와 질을 늘리는 방법은 아이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랑의 보살핌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 중 치료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던 아이들은 모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들을 치유한 것은 그들의 나약함과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새로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준 가족, 친구, 존경하던 사람 등의 주변인이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브루스 D. 페리 Bruce D. Perry
휴스턴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 아동 트라우마 아카데미ChildTrauma Academy(www.ChildTrauma.org)의 선임 연구원이며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학부 정신 의학 및 행동 과학 외래 교수이다. 지난 30년 동안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 과학 분야에서 임상의 및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 때문에, 와코의 다윗 파 진압 사건, 오클라호마 시 폭탄 테러 사건,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사건, 카트리나 허리케인, FLDS 일부다처종 파 사건과 가장 최근의 아이티 지진까지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과 관련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일어나면 수많은 지역 및 정부 기관이 페리 박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온다.
폭력에 대한 백악관 회담White House Summit on Violence, 교육에 대한 캘리포니아 의회, 미 하원 같은 정책 결정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아동 학대, 아동 정신 건강, 신경 발달 및 청소년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CNN, MSNBC, NBC, ABC와 CBS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데이트라인 NBC」, 「20/20」, BBC, 「나이트라인」, CBC, P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십 수 가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퓰리처상 수상작 시리즈’, 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타임》, 《뉴스위크》, 《포브스》, 《ASAP》,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롤링스톤》 등 수많은 인쇄 매체에서 페리 박사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대서특필해 왔다.
저자 : 마이아 샬라비츠 Maia Szalabitz
조셉 볼피셀리 박사와 함께 『반드시 도와야 한다: 10대 문제아가 부모에게 사기치고 아이들을 해치는가 Help at Any Cost: How the Troubled-Teen Industry Cons Parents and Hurts Kids』와 『회복 방법: 완벽 지침Recovery Options: The Complete Guide』을 저술한 과학건강 전문 저널리스트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황정하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퍼에서 자동차까지』, 『진단명 사이코패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1215 마그나카르타의 해』, 『자전거 세계여행』,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7』, 『앙코르: 장엄한 크메르 문명』, 『인간은 왜 낚시를 하는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트라우마와 아이들에 대하여|
1장 티나가 만든 세상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잘못된 연상 작용
2장 예쁜이, 널 위한 거야_ 트라우마로 인한 과민 반응
3장 천국으로 가는 계단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판단력 상실
4장 나를 안고 흔들어 주세요_스킨십 부재로 인한 성장부전
5장 냉혈한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소시오패스
6장 개로 길러진 아이_트라우마로 인한 발달 장애
7장 아파요, 제발 그만두세요_강압에 의한 기억의 조작
8장 까마귀가 되고 싶었던 소녀_트라우마로 인한 해리 반응
9장 엄마 이야기는 거짓말이에요. 엄마가 날 아프게 해요. 경찰을 불러 주세요
_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증후군
10장 모두가 나의 치료사예요_또래 집단에 의한 트라우마 치료
11장 공동체만이 희망이다_트라우마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부록|
|감사의 말|
|참고 문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