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인덱스펀드는 사둬라

고객평점
저자전영수
출판사항맛있는책, 발행일:2011/06/10
형태사항p.232p. 국판:22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1741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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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짜릿한 액티브 vs 밋밋한 인덱스 … 최후승자는 결국 ‘인덱스펀드’다!
하락장을 버텨낼 알짜 명품자산… ‘투자시장 보릿고개를 넘겨라’
역사가 증명한 단순 · 확실한 ‘저비용 · 고수익’모델… “인덱스펀드는 최고의 발명품”
지는 게임을 이기는 게임으로 바꿀 혁명적 자산… ‘인덱스펀드에 시간을 묻어라!’

비상등 켜진 펀드시장… ‘방향은 맞는데 방법이 틀렸다!’
펀드시장의 추락이 단기간에 그치면 ‘까짓’ 비싼 수업료 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다. 다만 시장불황이 장기간이고 구조적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포트폴리오를 대폭 변경하거나 투자전략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 펼쳐져서다. 아쉽게도 후자일 확률이 높다. 근거는 많다. 펀드시장의 단기급등과 거시경제 · 투자심리 악화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고 펀드투자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다. 기대효과(위험대비수익) · 복리효과 · 진입장벽 등을 감안하면 펀드투자는 불가피한 대세다. 즉 방향은 옳지만 방법이 틀렸을 뿐이다. 방법을 바꿔 재도전해야지 방향까지 바꿀 이유는 없다. 투자전략을 수정하고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자는 얘기다. 성장통(痛)을 겪는다고 성장판(板)이 닫히진 않는 법이다.

액티브펀드는 나빴다… ‘투자효용은 별로면서 값만 비싸’
꾸준한 장기수익을 가진 생존펀드는 찾아보기 드물다. 측정하기 힘든 펀드매니저의 실력이나 난무하는 전문용어도 액티브펀드의 화장술 중 하나다. 이젠 액티브펀드의 진실을 알아야 할 때다. 값은 비싼데 효용이 별로라면 사선 안 된다. 대신 위험이 충분히 컨트롤된, 그러면서도 짭짤한 수익을 내는 틈새자산을 찾는 게 중요해졌다. 고비용 · 고위험 · 고수익자산보단 낮은 비용과 위험으로 작지만 꾸준히 수익을 쌓을 수 있는 투자대안 찾기다.

미래투자 핵심키워드 ‘인덱스펀드’… 투자약자에겐 둘도 없는 필수자산
정답은 ‘인덱스펀드’다. 인덱스펀드는 미래투자의 핵심키워드다. 알고 실천하면 누구나 이길 수밖에 없는 알짜자산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액티브펀드만큼 화끈함은 적지만, 작고 밋밋한 움직임 안에 고객우선의 가치가 실현돼 있다. 투자약자들에겐 둘도 없는 필수자산이다. 불가능한 미래예측에 휘둘리며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는 투자보단 시장평균만큼만 먹겠다는 소박함이 시간의 힘에 올라탈 때를 기다리는 게 낫다. 인덱스펀드의 운용구조는 간단 · 명쾌하다. 다만 그 성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벤치마크(시장평균)를 따르도록 설계된 까닭에 펀드매니저의 품이 거의 들지 않아 비용자체가 싸다. 액티브펀드가 2.12%를 뗄 때 인덱스펀드는 1%대 중반에 머문다. 떼는 돈이 적으니 고객수익은 커진다. 비용절감의 기대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복리효과다. 무엇보다 장기수익률이 높다. 미국의 30년 인덱스펀드 역사를 분석해보니 승률은 대부분 ‘인덱스펀드 > 액티브펀드’다. 특히 액티브펀드는 장기 생존율도 인덱스펀드보다 못하다. 이는 한국도 비슷하다. 시장 휘둘림이 적으니 잡음과 방해 없는 소신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래투자 핵심키워드 ‘인덱스펀드’… 투자약자에겐 둘도 없는 필수자산
아마추어라면 인덱스펀드의 투자적기를 따질 필요는 없다. 지수가 낮아 보이고 미래전망이 밝게 보이면 언제든 가입해두는 게 타당하다. 가급적 빠를수록 효과는 더 높아진다. 시간 · 비용을 아낀 만큼 그 기회비용을 본업에 쏟아 붓는 게 효과적이다. 기대함수가 낮은 게임(직접주식 · 액티브펀드)에 참가해 미약한 승률향상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기보단 차라리 인덱스펀드에 묻어두고 잊어버리는 게 낫다. 대박을 안겨줄 액티브펀드를 찾기란 건초더미 속에서 작은 바늘을 찾는 것만큼 어려워졌다. 투자해도 버틸 수 있는 비중만큼만 해야 한다. 대신 인덱스펀드는 꼭 보유해야 한다. 얼마나 배치할지 포트폴리오상의 비중문제일 뿐 보유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덱스펀드는 간단한 산수만 알면 누구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역사가 증명한 단순하면서 확실한 ‘저비용 · 고수익’의 투자비기(秘器)다. 인덱스펀드에 시간을 묻는다면 지는 게임도 이기는 게임으로 바꿀 수 있다. 묻어두고 떠나면 엄청난 투자과실을 안겨줄 게 확실하다. 지금 자산시장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건 자기반성과 함께 미래지향적 대안모색이다. 핵심가치는 ‘Never Dying Investment’다. 인덱스펀드야말로 이 화두를 풀어줄 첫 번째 실마리다.

▣ 작가 소개

지음 전영수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일본학과) 겸임교수다. 2010년 2월부터 1년 동안 일본 게이오(慶?)대 경제학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국제금융·일본경제이며 관심사는 고령화와 관련된 자산운용 및 은퇴를 포함한 노후생활 분야다. 한양대에서 학위(국제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언론에선 경제·금융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 재테크 기자 출신이다.
기자시절 재테크와 자산시장 관련기사를 전문적으로 써왔다. 거시경제부터 주식·금융·부동산 파트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을 커버했다. 한 분야에 치우친 편협한 시각이 성공적인 자산포트폴리오 형성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론을 강조한다. 때문에 나무보단 숲을 보듯 다양한 자산시장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외부활동도 활발하다. 왕성한 방송·기고·강의활동을 통해 자산시장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비타민’을 비롯해 KBS·MBC·SBS·EBS TV와 여러 라디오 등에 출연했거나 출연 중이다. ‘전영수의 라디오 경제(불교방송)’, ‘전영수의 경제카페(교통방송)’ 등에 고정·패널로 참가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플러스〉 등에 일본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경제 프리즘(일본을 통해 본)」「세계의 주식고수들」「주식투자로 10루타를 때려라」「제로에서 시작하는 老테크」「3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한국의 주식고수들」「부동산으로 10억 만들기」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Chapter 1
펀드 공화국의 오명
잔인한 필패게임

투자 광풍 이후 믿을 건 그래도 펀드뿐
무모한 펀드 드림, 손실은 절망을 싣고
복잡한 비밀 속에 담긴 펀드의 함정
펀드 매니저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차 떼고 포 떼는 펀드 비용
질 수밖에 없는 액티브 펀드의 운명


Chapter 2
미래투자의 핵심 키워드
인덱스 펀드

알면 무조건 이기는 인덱스 펀드의 힘
시장을 다 사는 게 최선책이다
인덱스 펀드의 알져지지 않은 화려한 승률
인덱스 펀드에 투자 적기는 없다!
군살 빼고 몫 늘린 인덱스 창시자 존 보글
고수들이 추천하는 인덱스 펀드는 최고의 발명품


Chapter 3
작지만 강력한
인덱스 펀드 성공전략

한국형 인덱스 펀드, 금융위기 이후 본격 기지개
알짜 인덱스 펀드의 조건, 추적 오차 적을수록 좋다
덜 내고 더 받고 편리한 온라인 펀드의 편익
인핸스드 인덱스 펀드, 플러스 알파를 위한 경제학
누구든 인덱스 펀드는 사둬라!
인덱스의 자연스런 진화 ETF
적립식 인덱스 펀드는 다시 검증된 절대선이다


Chapter 4
인덱스 펀드로
미래지평을 넓히는 법

고령화와 인덱스 펀드, 노후해결 일등공신
미래 성공 투자 조건, 인덱스 펀드로 시간 낚기
인덱스 펀드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조건
명품후보 인덱스 펀드 선정기준과 옥석구분법
나라 밖에서 블루오션 찾는 해외 인덱스 펀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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