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의 종말

고객평점
저자전강수
출판사항시대의창, 발행일:2010/07/20
형태사항p.27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40185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은이는 부동산의 시장 원리와 부동산 정책 연구에 천착하며 사회적 발언을 해온 경제학자다. 한국의 현실에 발을 딛고 연구해온 그의 이론적 뿌리는 헨리 조지(Henry George, 1839~1897). 헨리 조지는 먼저 기회를 균등하게 한 후에 자유방임을 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주의 경제사상이라고 했다. 기회 균등은 토지를 포함한 자연자원에 대해 평등한 권리를 행사하는 상태다. 헨리 조지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불로소득을 경제적 불의로 여기며, 토지사유제를 인정하면서 기회 균등을 이루기 위해 ‘토지보유세 강화-다른 세금 감면’이라는 세제개혁을 주창한다. 스스로를 진정한 시장주의자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이러한 헨리 조지의 사상을 바탕으로, 기회의 균등이라는 전제 조건을 구비한다면 자유주의 경제사상이 정의(공평)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무너지는 부동산 불패 신화

최근 한국 사회는 부동산 침체의 홍역을 앓고 있다. 게다가 기준 금리의 인상으로, 빚을 얻어 집을 산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는데도 이명박 정부는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 맡길 뿐이라지만, 실상은 부동산 침체를 막기 위해 개입할 경우 참여정부를 몰락시켰던 부동산 투기 광풍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정책은 모든 정부의 독배

부동산 정책은 역대 정부의 독배였다. 한국 사람들의 뿌리 깊은 믿음인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깨고 경제를 바로잡으려면 부동산 투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을 역대 모든 정부가 알고 있었다. 또한 부동산 투기의 광풍을 잡기 위해서는 헨리 조지가 말했던 ‘토지 보유세’를 높이고 그렇게 거두어들인 세수로 다른 조세를 감면하는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도 역대 정부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부도 그것을 감히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기득권 세력의 반발 때문이었다.

토지 보유세를 높이려 했던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그 실패

참여정부는 토지 보유세를 높이는 정책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려 시도했다. 하지만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시장 만능주의자들의 호도와 언론의 파상공격으로 참여정부는 신뢰를 상실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참여정부 시절에 부동산 투기의 광풍이 더 거세어졌다. 결국 참여정부는 올바른 정책 기조를 세웠으면서도 언론과 기득권의 공세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는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

참여정부를 이은 이명박 정부는 시장 만능주의자들의 코드를 따라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1년 만에 모조리 폐기해버렸다. 예를 들면 거래규제, 대출규제, 가격규제, 재건축규제 등 모든 부동산 규제를 무차별적으로 완화했고, 그린벨트 내 공급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지금 딜레마에 빠져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더불어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있다. 위기감에 빠진 사람들과 건설 기업이 아우성쳐도, 이명박 정부는 침체를 막기 위해서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개입할 경우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면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참여정부가 만들어놓은 모든 규제 장치를 이미 풀어버렸기 때문이다.

망국의 종교를 뛰어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지은이는 역대 정부마다 골칫거리였던 부동산 투기를 막는 길은 헨리 조지가 말했듯이 토지 보유세를 높이는 길뿐이라고 주장한다. 보유세로 인해 세수가 늘어난 만큼 다른 조세를 감면해주면, 가격 상승을 통한 불로소득을 기대하고 남겨두었던 ‘노는 땅’이 사라지고 토지 이용률이 높아지며, 불로소득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면 기업이나 개인이 경제 활동에 매진할 수밖에 없으므로 국가 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편하게 불로소득을 누려온 기득권의 반발과 이에 편승한 언론의 공세이다. 하지만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경기 하락으로 지난 10여 년을 잃어버린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부동산 투기의 광풍을 넘어 힘써 일한 사람이 대접을 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 작가 소개

지음 전강수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 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 토지정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토지+자유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위기의 부동산: 시장 만능주의를 넘어서(공저)」「부동산 신화는 없다: 투기 잡는 세금 종합부동산세(공저)」「헨리 조지: 100년 만에 다시 보다(공저)」「토지를 중심으로 본 경제 이야기(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부동산 권력: 투기와 거품 붕괴의 경제학(공역)」「희년의 경제학: 땅 없는 사람들의 희망」「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공역)」「현대 경제학과 청지기 윤리(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서문

1장 헨리 조지와 진정한 시장주의
진정한 자유주의 경제사상을 찾아서 | 헨리 조지의 사상과 정책 | 고 대천덕 신부의 경제사상
한국 경제의 운명, 부동산 문제 해결에 달렸다 | 헨리 조지에 대한 허수아비치기
보유세 강화가 효과 없다고? | 높은 토지보유세는 자유주의의 상식

2장 부동산 투기의 해부
부동산 투기의 원인과 해악 그리고 해결책 | 토기가치세의 성공사례, 덴마크 정의당
토지보유세 강화, 김대중 정부가 놓쳐버린 탁월한 부동산 정책 | 부동산 시장을 배회하는 세 가지 망령

3장 ‘보유세 혁명’의 전개와 좌절
토지정의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께 드리는 공개서한 | 보유세 강화정책 포기 요구에 굴복해선 안 된다
부동산 시장 이상한 조짐, 부양책을 막아라 | 부동산 대책에 쏙 빠져버린 보유세 강화, 왜?
‘5.4대책’마저 좌초 위기, 이정우 위원장 지지 |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하라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합판, ‘8.31대책’ | 집 부자들 자신의 의무 기꺼이 감당해야
부동산 세제개혁 놓고 보인 한나라당의 이중행보 |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책
집값 폭등, 정책의 실패인가 정치의 실패인가 | 집값 잡기 ‘비책’, 코끼리 코 흔들지 마라
종부세 흔들기 다시 시작되는가 | 재경부의 낯 뜨거운 변신에 감탄하다 | 종부세가 창피하다고요?
‘한 명의 피해자’가 누구인가 | 종부세 무력화는 투기광풍 전주곡 | 더 좋은 보유세, 국토보유세를 도입하자

4장 MB의 시장만능주의적 부동산 정책
이명박 부동산 정책, ‘프로’면 프로다워야 | MB, ‘1퍼센트 대통령’ 되려는가
부동산 조세정책 거꾸로 돌리지 마라 | 여호와주의와 바알주의의 갈림길에서
이명박 정부의 시장만능주의적 부동산 정책 | ‘시장친화적 토지공개념’ 정치연합을 제안한다

5장 소위 ‘반값아파트’ 논쟁
공공택지주택은 공영개발로 | 토지임대형 주택공급, 누가 문제 삼는가
‘반값아파트’ 이름부터 없애라 | 토지임대부 아파트 ‘그게 되나 보자’는 게 시범사업?

- 주석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