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국 클래식 동화의 진수!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동화이다. 1908년에 태어난 작가 베티 데이비스는 농장에서 일한 경험과 그 당시 살고 있던 마을의 여러 아이들을 경험하면서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시리즈는 이미 22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적 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미국에서는 1990년에 티브이 시리즈, 2004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 영미권 독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원서로 접한 부모님들 사이에서 영어 공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사랑 받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작품이 시간이 흘러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탄탄한 구성력과 재미있는 결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때문일 것이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피글위글 아줌마는 얼핏 보기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푸근하고 마음씨 좋은 아줌마이지만, 사실은 어디에서 온 지도 모르고, 거꾸로 된 집에 살고, 변신에 능숙한 의문의 인물이다. 게다가 아이들의 마음을 어찌나 잘 꿰뚫어 보는지 그때그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충고와 위로가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 역시 모두 사랑스럽다. 방을 안 치우고, 목욕하기 싫어하고, 밤새도록 놀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고, 피글위글 아줌마가 내리는 마법 같은 처방에 깜빡 속아 넘어가는 모습은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 주고,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한『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새롭게 재구성한 스토리와 만화영화처럼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은 다소 긴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원서보다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것이다.
무더위가 한참 기승인 요즈음, 비밀이 가득한 아줌마와 말썽쟁이 아이들이 엮어가는 재미있는 소동을 구경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의 내용
1) 사랑스러운 피글위글 아줌마
거꾸로 된 집에서 개 와그, 라이트풋과 함께 사는 피글위글 아줌마. 어디에서 왔는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피글위글 아줌마의 집은 동네 아이들의 소중한 놀이터가 된다. 비 오는 날, 설거지하기 싫어하는 마리가 피글위글 아줌마의 집을 찾아오고, 피글위글 아줌마는 나쁜 여왕으로 변신해 마리에게 정해진 시간 안에 설거지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려 준다.
2) 방 청소는 끔찍해!
장난감 부자인 휴버트는 절대로 방을 치우지 않는다. 매일 반나절씩 휴버트의 방을 치우던 엄마는 피글위글아줌마에게 휴버트의 버릇을 고칠 방법을 묻는다. 휴버트의 방에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는 피글위글 아줌마의 충고대로, 엄마는 휴버트를 내버려 두고,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 휴버트는 스스로 방을 청소한다.
3) 하루 종일 말대꾸하기
메리는 어른들 말에 말대꾸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피글위글 아줌마는 메리에게 말대꾸하는 앵무새 페넬로페를 빌려 준다. 메리는 자신의 말에 항상 거친 말로 대꾸하는 페넬로페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고, 말대답하는 습관을 고친다.
4) 더러워도 괜찮아!
목욕하기 싫어하는 팻시. 보다 못한 팻시 엄마는 피글위글 아줌마에게 무 새싹을 받아 오고, 팻시가 씻지 않아도 내버려 둔다. 결국 팻시는 굳어 버린 때 ��문에 말도 못할 지경에 이르고, 엄마는 팻시 몸에 무 씨앗을 뿌린다. 때를 거름으로 삼아 무 새싹이 나자, 팻시는 놀라서 당장 목욕을 한다.
5) 못 말리는 올빼미 삼 형제
보비, 수잔, 래리는 밤늦게까지 안 자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된 삼 형제 엄마는 피글위글 아줌마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밤새 놀도록 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날 이후로, 삼 형제는 새벽까지 게임과 술래잡기를 하며 논다. 결국 아이들은 피곤해서 낮 시간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 작가 소개
글 : 베티 맥도날드
1908에 태어났다. 미국인 작가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들을 많이 썼다. 첫 작품인 『달걀과 나』는 닭 농장에서 지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으로 1945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작품은 20여 개의 언어로 세계 곳곳에서 출판되었다. 그 뒤로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주옥 같은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1947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시리즈는 6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림 : 원혜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한겨레 출판 만화 학교를 수료하며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이어달리기 - 몸살』『교과서보다 엄청 똑똑한 수학 이야기』『내 안에 어떤 재능이 숨어 있을까?』『신비한 바닷속으로』등이 있다.
역자 : 문지영
1978년에 전주에서 태어났어요. 2002년에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 주요 목차
사랑스러운 피글위글 아줌마
방 청소는 끔찍해!
하루 종일 말대꾸하기
더러워도 괜찮아!
못 말리는 올빼미 삼 형제
미국 클래식 동화의 진수!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동화이다. 1908년에 태어난 작가 베티 데이비스는 농장에서 일한 경험과 그 당시 살고 있던 마을의 여러 아이들을 경험하면서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시리즈는 이미 22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적 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미국에서는 1990년에 티브이 시리즈, 2004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 영미권 독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원서로 접한 부모님들 사이에서 영어 공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사랑 받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작품이 시간이 흘러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탄탄한 구성력과 재미있는 결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때문일 것이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피글위글 아줌마는 얼핏 보기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푸근하고 마음씨 좋은 아줌마이지만, 사실은 어디에서 온 지도 모르고, 거꾸로 된 집에 살고, 변신에 능숙한 의문의 인물이다. 게다가 아이들의 마음을 어찌나 잘 꿰뚫어 보는지 그때그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충고와 위로가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 역시 모두 사랑스럽다. 방을 안 치우고, 목욕하기 싫어하고, 밤새도록 놀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고, 피글위글 아줌마가 내리는 마법 같은 처방에 깜빡 속아 넘어가는 모습은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 주고,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한『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새롭게 재구성한 스토리와 만화영화처럼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은 다소 긴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원서보다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것이다.
무더위가 한참 기승인 요즈음, 비밀이 가득한 아줌마와 말썽쟁이 아이들이 엮어가는 재미있는 소동을 구경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의 내용
1) 사랑스러운 피글위글 아줌마
거꾸로 된 집에서 개 와그, 라이트풋과 함께 사는 피글위글 아줌마. 어디에서 왔는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피글위글 아줌마의 집은 동네 아이들의 소중한 놀이터가 된다. 비 오는 날, 설거지하기 싫어하는 마리가 피글위글 아줌마의 집을 찾아오고, 피글위글 아줌마는 나쁜 여왕으로 변신해 마리에게 정해진 시간 안에 설거지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려 준다.
2) 방 청소는 끔찍해!
장난감 부자인 휴버트는 절대로 방을 치우지 않는다. 매일 반나절씩 휴버트의 방을 치우던 엄마는 피글위글아줌마에게 휴버트의 버릇을 고칠 방법을 묻는다. 휴버트의 방에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는 피글위글 아줌마의 충고대로, 엄마는 휴버트를 내버려 두고,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 휴버트는 스스로 방을 청소한다.
3) 하루 종일 말대꾸하기
메리는 어른들 말에 말대꾸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피글위글 아줌마는 메리에게 말대꾸하는 앵무새 페넬로페를 빌려 준다. 메리는 자신의 말에 항상 거친 말로 대꾸하는 페넬로페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고, 말대답하는 습관을 고친다.
4) 더러워도 괜찮아!
목욕하기 싫어하는 팻시. 보다 못한 팻시 엄마는 피글위글 아줌마에게 무 새싹을 받아 오고, 팻시가 씻지 않아도 내버려 둔다. 결국 팻시는 굳어 버린 때 ��문에 말도 못할 지경에 이르고, 엄마는 팻시 몸에 무 씨앗을 뿌린다. 때를 거름으로 삼아 무 새싹이 나자, 팻시는 놀라서 당장 목욕을 한다.
5) 못 말리는 올빼미 삼 형제
보비, 수잔, 래리는 밤늦게까지 안 자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된 삼 형제 엄마는 피글위글 아줌마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밤새 놀도록 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날 이후로, 삼 형제는 새벽까지 게임과 술래잡기를 하며 논다. 결국 아이들은 피곤해서 낮 시간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 작가 소개
글 : 베티 맥도날드
1908에 태어났다. 미국인 작가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들을 많이 썼다. 첫 작품인 『달걀과 나』는 닭 농장에서 지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으로 1945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작품은 20여 개의 언어로 세계 곳곳에서 출판되었다. 그 뒤로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주옥 같은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1947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피글위글 아줌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시리즈는 6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림 : 원혜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한겨레 출판 만화 학교를 수료하며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이어달리기 - 몸살』『교과서보다 엄청 똑똑한 수학 이야기』『내 안에 어떤 재능이 숨어 있을까?』『신비한 바닷속으로』등이 있다.
역자 : 문지영
1978년에 전주에서 태어났어요. 2002년에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 주요 목차
사랑스러운 피글위글 아줌마
방 청소는 끔찍해!
하루 종일 말대꾸하기
더러워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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