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사물의 진실과 내통하며 시적 자유의 지평을 손짓한다
최재경 시인의 신작시집 『깨금발로 보는 풍경』이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최재경 시인은 대전에서 태어나 2006년『문학세계』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그대 잊은 적 없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솔깃』 등이 있다.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시낭송가로 활동 중이다. 고안나 시인의 첫 시집은 언어를 비틀고 무의미의 언어들을 모자이크하는 시의 기법이 아니라 시인의 가슴에서 언어를 뽑고 그 언어를 오라클로 삼아 사물의 세계로 접신하는 중이다
마음 밖
몸 빠져나온 생각이지
잠자리 들기 전 쓰는
그림일기
먼 벌판 서성이며
머뭇머뭇
모든 것 비우는 시간
잠시, 하늘은 무릉도원
복사꽃 만발하지
내 사랑, 몇 발자국 더
비껴갈 때
몸 바꾸는
노루 한 마리
―「노을」 전문
고안나 시인의 자화상과 같은 이 시는 노을을 마주보기 하면서 존재가 저절로 노루로 전이되는 시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때 인간과 사물은 분리되지 않으며 욕망 덩어리인 인간은 온데간데없고 무욕의 눈망울을 지닌 노루 한 마리만 있을 뿐이다. 역동적 상상력은 고안나 시인은 시적 특성으로 자신의 실존적 정체성을 획득하고자 한다. 즉 사물의 본질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과 구원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재경
대전에서 태어나 2006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그대 잊은 적 없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솔깃』 등이 있다.
대전에서 태어나 2006년 『문학세계』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그대 잊은 적 없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솔깃』 등이 있다.
목 차
제1부
그래서 봄·13
너랑 나랑·14
강아지와 나비·15
시시한 봄·16
다홍·18
끝장·20
보리밥·21
살구네 집·22
종기·23
지칭개·24
소동·25
다슬기·26
오늘은 바람·27
오뉴월·28
강아지풀·29
시계꽃·30
쏙독새·31
제2부
유월의 노래·35
달개비·36
하지 풍경·37
안 되는디·38
장마철·39
깜박 세월·40
난리·42
날궂이·44
콩밭·45
최건(崔健)을 위한 시·46
맹꽁이타령·47
부들·48
토란잎·49
삼복·50
하루살이·52
호박꽃·53
고들빼기·54
댑싸리·55
제3부
혼자 떠나는 가을·59
찬비·60
낮잠·61
싸리비·62
거미줄·63
흥청거리는 시월·64
엄마와 딸·66
너를 보내며·68
마실길·70
이쁘구나·71
말벌·72
아버지 무덤가·74
빈자리·76
빈 술상·77
달과 딸·78
흐린 가을날·80
노을과 나·81
먹물·82
제4부
서리·85
겨울 출타·86
흙·88
소설과 대설쯤에서·90
그런 척·92
파토·94
거기가 고향·96
삼류·98
둠벙 이야기·100
한기·102
나무와 새·103
바보·104
한 끗 차이·106
쌍가락지·107
깨금발로 보는 풍경·108
까꿍·110
본성·111
변덕·112
초록별·113
시인의 말·114
그래서 봄·13
너랑 나랑·14
강아지와 나비·15
시시한 봄·16
다홍·18
끝장·20
보리밥·21
살구네 집·22
종기·23
지칭개·24
소동·25
다슬기·26
오늘은 바람·27
오뉴월·28
강아지풀·29
시계꽃·30
쏙독새·31
제2부
유월의 노래·35
달개비·36
하지 풍경·37
안 되는디·38
장마철·39
깜박 세월·40
난리·42
날궂이·44
콩밭·45
최건(崔健)을 위한 시·46
맹꽁이타령·47
부들·48
토란잎·49
삼복·50
하루살이·52
호박꽃·53
고들빼기·54
댑싸리·55
제3부
혼자 떠나는 가을·59
찬비·60
낮잠·61
싸리비·62
거미줄·63
흥청거리는 시월·64
엄마와 딸·66
너를 보내며·68
마실길·70
이쁘구나·71
말벌·72
아버지 무덤가·74
빈자리·76
빈 술상·77
달과 딸·78
흐린 가을날·80
노을과 나·81
먹물·82
제4부
서리·85
겨울 출타·86
흙·88
소설과 대설쯤에서·90
그런 척·92
파토·94
거기가 고향·96
삼류·98
둠벙 이야기·100
한기·102
나무와 새·103
바보·104
한 끗 차이·106
쌍가락지·107
깨금발로 보는 풍경·108
까꿍·110
본성·111
변덕·112
초록별·113
시인의 말·114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