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낙관주의자 - 심플하고 유능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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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옌스 바이드너
출판사항다산북스, 발행일:2018/08/01
형태사항p.28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185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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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이 꿈꾸는 대로 풀리는 생각의 기술

컵에 물이 절반 찼다고 보는 편이 절반 비었다고 보는 것보다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는 꾸준히 발표됐다. 때론 장밋빛 안경을 쓰는 것이, 빛나는 면을 보는 것이, 자신의 가능성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건강하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인 옌스 바이드너는 낙관주의자가 면역력이 더 강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낮으며, 남들보다 건강하다고 느끼며 실제로 더 오래 사는 명랑하고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비관주의자보다는 낙관주의자가 될 것을 권한다.

사실 낙관주의자들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으나 오늘날까지도 위험요소를 외면하거나 간단하게 배제해버리는 사람 취급을 받아왔다. 반면, 비관주의자들은 조심스럽고, 매사에 신중한 사람들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런 시각에도 변화의 조짐은 보인다. 오늘날 비관론자들은 종종 매사에 심기가 불편한 투덜이라는 비난을 받는다. 그런 그들의 인생에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기쁨을 더한다고 해로울 건 없을 것이다.

옌스 바이드너 교수가 『지적인 낙관주의자』에서 언급하는 낙관주의자는 순진하게 “다 잘 될 거야”라며 미래를 장밋빛으로만 바라보며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이나 무작정 “우리 그거 해 보자!”라고 덤비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 낙관주의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드시 진지하게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긍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을 때 터보 엔진에 스위치를 켠다. 그리고 일단 엔진이 켜지면 확신을 갖고 긴 호흡으로 밀어붙인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스위치를 켜는 법이다.

“낙관주의자라고 다 같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다”
낙관주의에 대한 편견과 상식을 뒤집은 아마존 화제작!

옌스 바이드너 교수와 라인골드 연구소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낙관주의자는 다섯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목적 낙관주의자는 불쾌한 일이 생겨도 긍정적인 면으로 상쇄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순진한 낙관주의자는 감동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에너지가 넘친다. 단, 문제점을 보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숨은 낙관주의자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는데, 그러면 앞으론 나아질 일만 남기 때문이다. 이타적 낙관주의자는 사욕이 없고 운명에 쉽게 고개를 숙이는데 그러길 좋아한다. 가장 이상적 형태인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건전한 인간관과 인생경험, 내면의 유연함이 강력한 위기대응능력과 결합된 유형이다.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현실적이되 비관에 매몰되지 않고, 인간적이되 지나친 긍정에 도취되지 않은,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가며 친절을 잃지 않은 사람들, 분별력 있는 좋은 사람들, 가진 것에 안정감을 느끼고 즐겁게 살며 자신과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는 사람들이다.
최고의 낙관주의자인 지적인 낙관주의자가 정신적으로 유연함을 유지하면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지금의 위기가 미래에는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역경을 만나도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한 목표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성취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목표와는 빠르고 깔끔하게 이별한다. 앞을 똑바로 보고 심플하게 직진한다. 상황에 따라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중요치 않은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불쾌한 사람이나 상황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털어낸다.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상황에 순응해가며 성공을 성취하고, 성공의 경험이 쌓여 그의 낙관주의는 더 확고해진다.

“다섯 가지 유형 중 어디에 속하든지 간에 비관주의자로 사는 것보다는 나은 삶을 보장한다. 그러니 무조건 낙관주의자가 되기를 권한다!”

“행복하고 심플하게 살고 싶다면
낙관주의를 학습하라!”
다른 사람보다 한발 더 멀리 나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기술

미국 정신과협회 회장인 마틴 셀리그먼은 ‘낙관주의도 학습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집중적으로 매달렸고 마침내 ‘그렇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무기력에 빠진 사람이 미래에 관한 확신을 회복하면서 안정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연구했다. 미래를 향한 믿음이 낙관주의를 형성해냈다.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껴지거나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관적인 생각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면 낙관주의의 도움으로 부정적 생각을 주체적으로 처리하고 긍정적인 면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낙관주의의 기본 주춧돌은 유년시절에 놓인다. 양육과정에서 안정감을 맛본 아이들은 두려움을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배운다. 예를 들어, 무엇은 정말 위험하고 무엇은 그러하지 않은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성인인 된 염세주의자도 아직 늦지 않았다. 직장에서나 취미생활에서 맛본 긍정적 경험들이 쌓이면 자기 존중감을 강화하고 질병이나 두려움에 좀 더 수월하게 맞서도록 도와준다. 작은 목표를 정하고 한 해 동안 그 막대를 가볍게 뛰어넘어보는 것도 좋다. 작은 것이더라도 성공을 경험하는 게 실패보다 낫기 때문이다.

독일 최고 주간지 『슈피겔』이 극찬하고 『타임』『파이낸셜 타임즈』가 강력 추천한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낙관주의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연구결과들로 가득차있다. 사회생활과 사생활의 영역을 넘나들며 지적인 낙관주의자들이 인생 전반에서 더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비결을 파헤친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심플하면서도 유능한 ‘지적인 낙관주의’를 당신의 사고방식으로 선택한다면 당신도 마음 편히 살고, 잘 자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제16대 대통령

작가 소개

저 : 옌스 바이드너

Jens Weidner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에서 교육학과 범죄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다. 약 20여 년간 인간이 지니고 있는 공격성을 규명하고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반공격성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를 적용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과 스위스에서 한해 2,000여 명 이상의 공격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해오고 있다. 또한 역으로 남을 공격하는 성향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을 법한 직장인들의 숨겨진 공격성향을 이끌어내는 연구도 병행 중이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훈련 코스는 1994년부터 의사 관철 능력과 투지력을 강화시키려는 기업 간부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

 

역 : 이지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프레시안》에서 5년간 정치 기사를 썼다. 2008년 이후 독일로 이주하여 독일 풀다 대학교에서 ‘문화 간 소통’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갈하고 명료한 문장이 장점이다. 지금은 출판 번역 에이전시베네트랜스에서 ‘문화 간 소통’을 번역으로 중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두 개의 독일』 『세금전쟁』 등이 있다.  

 

목 차

자가 테스트 당신은 낙관적인 사람입니까, 비관적인 사람입니까?

Chapter 1
낙관주의자: 더 즐겁고 더 행복하며 더 희망적인 사람들
지금 우리에게는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불평과 비관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
비관주의자에게도 뛰어난 점이 있다
낙관주의자의 사고 전략

Chapter 2
낙관주의자라고 다 같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다
어떤 낙관주의자가 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목적 낙관주의자
미래가 아름다운 순진한 낙관주의자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숨은 낙관주의자
세상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낙관주의자
지적인 최고의 낙관주의자

Chapter 3
낙관주의자가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룬다
불쾌함을 흘려보내는 고어텍스 멘탈
내향성과 외향성의 조화

Chapter 4
낙관주의자는 낙관주의자로 태어나지 않는다
낙관주의자의 탄생
1차 사회화: 유년기에 형성되는 자기신뢰감
2차 사회화: 다양한 태도와 문화의 학습
3차 사회화: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

Chapter 5
낙관주의자가 되기 위한 학습 도구들
무기력 대신 낙관주의
거짓 미소 대신 활짝 웃기
당근과 채찍
롤모델과 멘토
유사성 원리의 활용
컨설팅과 자기경영 세미나

Chapter 6
낙관주의를 키우고 성공을 이끄는 태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선입견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온다
인지적 편향을 예방하라
자기중심적이며 도덕적인 태도
공통점이 신뢰감을 형성한다
고차원적 능력은 후퇴하지 않는다
딜레마를 조심하라
낙관주의자를 위한 기준

Chapter 7
지적인 낙관주의자의 커뮤니케이션
더 멀리 가는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상호작용의 원칙
일상이 상호작용을 좌우한다
균형 잡힌 정체성의 설정
유쾌함을 유지하는 비결
위험한 상호작용 걸러내기
낙관주의자의 탈을 쓴 사기꾼 구별법

낙관주의 계발을 위한 25가지 실천 팁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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