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간은 누구에게나 고독할 권리가 있다”
해야 할 것은 많고 할 수 있는 것은 적은 요즘의 당신을 위하여
시인 이근화의 신작 산문집 『고독할 권리』가 출간되었다.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네 권의 시집과 두 권의 동시집, 한 권의 산문집을 펴내며 활발한 저작 활동을 이어온 이근화 시인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월간 『현대문학』에 연재했던 「한 줌 에세이」를 다듬고 새로운 산문을 더해 총 스물네 편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 한 권으로 묶었다.
연재 당시 “이상한 긍정의 힘과 선善의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에세이”(소설가 이기호)라고 호평받은 바 있는 이 책은, 여성이자 엄마, 시인이자 생활인이라는 무수한 자의식과 씨름하면서도 일상의 소소한 사물과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을 시인만의 다채로운 감각으로 포착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의 온기를 구김살 없이 풀어낸다.
작가 소개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 『차가운 잠』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동시집 『안녕, 외계인』 『콧속의 작은 동물원』, 산문집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등이 있다.
목 차
1부 발이 다 식은 채로
당신을 사랑하는 일
느긋하게 사랑을 배운다는 것
귀가 잘린 고양이처럼
나와 어린 시절의 ‘나’는 0.1센티미터
2부 생명의 작은 신호들
이웃 사람들
호수에 빠진 환상
매미 오줌 맞기
나무·이끼·새
3부 시라는 절벽, 산문이라는 언덕
여행이라는 몹쓸 짓
나의 밀가루 여행
고양이와 개에 관한 거짓말
집으로 가는 길
밤이 사나운 꾸지람으로 나를 조를 때
4부 슬픔이라는 두툼한 장갑
속옷 차림으로
불안한 페이지
냉장고 불빛은 나의 배고픔을 비추네
기울기와 스며듦에 관해서
5부 오늘도 무럭무럭
기압골의 영향으로
소피의 힘
새를 키우고 싶어요
6부 산책의 즐거움 혹은 괴로움
생활체육 교실―고독할 권리 1
이웃이란 누구인가―고독할 권리 2
까나리 샌드위치―혀의 노예
시장 가는 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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