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712년 영국 동인도 회사의 벵골 총독은 무굴 제국의 황제 자한다르 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신을 "가장 작은 모래알처럼 하찮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어지는 글에서 그는 "저희 영국인들은 우주의 지주이시며 세계의 정복자이신 폐하의 가장 순종적인 노예이며 항상 폐하의 명령에 복종할 것입니다."라며 아첨을 늘어놓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강대한 대제국 무굴의 군주에게 영국은 먼 곳에 위치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섬나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로부터 약 100년이 흐른 후 영국인들은 인도 아대륙의 지배자가 되어 있었다.
작가 소개
이재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하던 시절 동양에 대한 편견이 다분한 유럽중심주의적 역사 이론에 대한 반발심에서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찾으려 시도했다. 그 결과물로 5년 간의 작업 끝에 2012년 출간된 <문명의 수레바퀴 그리고 이탈>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작년부터 집필 활동을 재개해 앞으로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쓸 계획이다.
목 차
머리말
1. 시장과 폭력
미개한 유럽인ㆍ11
시장의 힘ㆍ16
잉여식량, 문명의 원동력ㆍ19
무력집단ㆍ28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ㆍ35
2. 부족적 사회단계
자유로운 야만인ㆍ47
호전적인 사회ㆍ52
노예와 귀족ㆍ56
3. 지방분권적 무력집단
봉건적 사회ㆍ63
전사귀족ㆍ67
농노ㆍ70
4. 과도기적 단계
돈키호테ㆍ77
상인이 재상의 자리에 오르는 시대ㆍ82
전제군주ㆍ88
5. 중앙집권적 무력집단
문인사회ㆍ95
무기력한 사회ㆍ100
왜 조선은 근대화에 실패했고 일본은 성공했을까ㆍㆍ111
6. 그리스
도시국가적 평등ㆍ123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ㆍ129
7. 로마
농민보병과 제국ㆍ139
배고픈 늑대에서 배부른 돼지로ㆍ148
제국의 주인ㆍ158
서방제국의 몰락ㆍ163
8. 중세
암흑시대ㆍ169
기사들이 지배하는 사회ㆍ176
백년전쟁ㆍ182
절대왕정ㆍ191
보이지 않는 손ㆍ196
9. 영국, 산업혁명
섬나라ㆍ209
내전ㆍ214
농업사회의 종말ㆍ225
10. 프랑스, 민주주의 혁명
대륙의 국가ㆍ233
그러나 시장은 살아남았다ㆍ237
프랑스 혁명ㆍ242
민주주의, 생존을 위한 선택ㆍ251
11. 그 후
미주ㆍ273
참고문헌ㆍ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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