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 명량 마지막 마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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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나형수
출판사항소미미디어, 발행일:2019/06/19
형태사항p.41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8974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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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 바다, 명량에서 승패를 가른 것은 마음이었다.
나는 내가 죽지 않고는 싸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순신 장군의 새로운 면모!
《마지막 마음의 기록 : 그 바다, 명량》

세계 해전사의 유례없는 대승리, 명량 대첩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새로운 면모와 결의를 그려낸다!
죽기로 덤비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이 말에 가장 합당한 역사적 사례는 임진왜란의 명량해전일 것이다. 죽음을 각오한 결의 하나로, 이순신과 조선 수군은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승리를 거둔다. 저자는 이 결의를 ‘마지막 마음’이라고 표현하고 이 마음의 분출 과정을 소설을 통해 세세하게 기록한다. 또한 주인공 ‘순신’과 승병장 ‘혜운’, 첩보조직 ‘야청’, 촌로인 ‘마하수’ 노인 등의 활약상을 통해 전쟁의 리얼리티와 액션을 살려내고 이로써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 소설은 명량해전을 현대의 심리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픽션이다. 소설의 상상력이 역사적 사실을 더욱 풍부하게 창조할 것이다.

 

작가 소개

나형수
KBS에서 방송기자로 죽 근무했으며 해설위원장을 맡으면서 “생방송 심야토론”의 사회자로 나섰다. 이후 방송의 시사토론 분야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독특한 위치를 확보했다. KBS 퇴사 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과 EBS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그 뒤, 중태의 암을 앓으면서 생사문제를 깊이 사색하는 계기를 얻었다. 투병생활 10년 후, 성찰록을 쓰기도 했으며 철학공부와 글쓰기에 매달렸다. 나이 80에 이르러, 문득 고등학교 때의 꿈을 떠올리고 갑자기 소설 쓰기에 뛰어들었다. 소설의 미적 실체를 찾아 지금도 고뇌하고 있다면, 무지개를 쫓는 소년의 꿈은 아직도 저만치 떠 있는 것이 아닐까?

 

목 차

동행 100리
텅 빈 산하, 무너진 강상
어서 죽기를 기다릴 따름이다
백의종군
자만과 공포
생사의 경계에서
명량의 기억 저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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