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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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다자이 오사무
출판사항도서출판B, 발행일:2019/06/20
형태사항p.439p. 국판:22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0363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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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 사람들이 만약 저 여자를 지탄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감싸지 않으면 안 된다.”

<다자이 오사무 전집> 제2권 <사랑과 미에 대하여>가 양장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일본에서의 문학사적 연구에 따라서 다자이 문학을 세 시기로 구분할 경우, 초기는 1932년 <만년>에서 35년의 'HUMAN LOST'까지 4년간, 중기는 37년 '만원'부터 '석별', '옛날이야기'까지 9년간, 후기는 45년 '판도라의 상자'부터 '사양'을 거쳐 48년 '인간 실격', '굿바이'까지 3년간으로 나뉜다. <다자이 오사무 전집> 제2권 <사랑과 미에 대하여>에는 다자이 문학이 초기에서 중기로 전환되었던 시기와 중기 초반에 쓰인 19편의 소설들이 실려 있다.

전집 제2권(<사랑과 미에 대하여>)에 수록된 작품들이 쓰인 초기에서 중기로의 이행기는 다자이에게 가장 고통스럽고 참담했던 시기였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시기는 기대했던 아쿠타가와 상 수상의 거듭된 실패, 약물중독으로 인한 정신병원 감금, 아내의 불륜으로 인한 충격과 갈등, 아내와의 동반 자살 기도 등의 사건이 이어진 시련기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쓰인 ?HUMAN LOST?와 같은 작품에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넣은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문학적 망상 등이 얽힌 다자이의 심리적 착란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 책의 뒷부분에 실려 있는 단편집 <사랑과 미에 대하여>는 이러한 정신병원 체험과 일 년 반의 공백기 이후에 쓰인 단편집이다. 무거운 과거를 등진 자가 갱생을 위해서 추구해야 할 새로운 이상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든 다시 살고자 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이러한 다자이의 문제제기가 단편집 <사랑과 미에 대하여> 곳곳에 담겨 있으며, 이는 다자이의 문학적, 사상적 전환점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시사를 준다고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1909년 일본 아오모리 현 북쓰가루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 1936년 창작집 《만년》으로 문단에 등장하여 많은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사양》은 전후 사상적 공허함에 빠진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양족’이라는 유행어를 낳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1948년 다자이 문학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인간 실격》을 완성하고, 그해 서른아홉의 나이에 연인과 함께 강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했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그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거나 영화화되는 등 시간을 뛰어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 최혜수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초청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시대소설과 내셔널리즘, 종교의 관계망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카하시 도시오의 <호러국가 일본>(공역)이 있다.

 

목 차

■ 사랑과 미에 대하여

 창생기 7
갈채 31
이십세기 기수 45
한심한 사람들 71
 HUMAN LOST 77
등롱 109
만원 119
오바스테 125
 I can speak 149
후지 산 백경 155
황금풍경 179
여학생 187
게으름뱅이 카드놀이 229
추풍기 255
푸른 나무의 말 273
화촉 297
사랑과 미에 대하여 327
불새 347
벚나무 잎과 마술 휘파람 407

 | 작품해설 | 전환기의 다자이 오사무?초기에서 중기로 419
옮긴이 후기 429
다자이 오사무 연표 433
 <다자이 오사무 전집> 한국어판 목록 437
 <다자이 오사무 전집>을 펴내며 43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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