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의 호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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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출판사항보림, 발행일:2019/08/20
형태사항p.55p. B5판:24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33123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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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린이의 빛나는 일상
-
평범한 일상도
 윌리에게는
 설레는 모험이에요.

천진난만한 꼬마 윌리의 세 가지 에피소드
1954년에 출간된,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책 《Willie’s Adventure(윌리의 모험)》에는 ‘윌리와 동물 친구’, ‘윌리의 호주머니’, ‘윌리의 산책’이라는 이야기 3편이 실려 있어요. 국내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령언의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새롭게 꾸며 《윌리의 호주머니》라는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예닐곱 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 윌리에게는 평범한 일상도 모두 놀라운 모험이랍니다. 소중한 작은 모험들이 하루하루 쌓여 윌리는 한 뼘 한 뼘 자라납니다. 이 책을 만날 어린이와 어른 독자 여러분도 윌리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설레는 마음으로 동물 친구를 기다려요, 윌리와 동물 친구
 윌리는 혼자여서 심심해요. 그러다 문득 동물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골에 사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합니다. “할머니, 저랑 놀 동물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할머니는 알겠다면서 내일 집으로 보내 주신다고 합니다. 윌리는 전화를 끊으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그리고 눈을 떠서도 어떤 동물 친구를 만날지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다음 날, 드디어 커다란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어, 큰일 났네! 할머니가 코끼리를 보냈나 봐.” 윌리가 만나게 될 동물 친구는 과연 무엇일까요?

호주머니에 무엇을 넣으면 좋을까요? 윌리의 호주머니
 윌리에게 새 옷이 생겼어요. 그런데 새 옷에는 호주머니가 일곱 개나 있어요. 윗도리에 세 개, 바지에 네 개. “아빠, 호주머니는 어디에 쓰는 거예요?” “물건을 넣어 두는 데 쓴단다.” 어떤 물건을 넣으면 좋을지 윌리는 고민해요. 각설탕을 넣었다가 배가 고파 먹어 버리고, 모기를 넣었다가 쏘아 대는 바람에 날려 버리지요. 윌리는 낚시꾼 할아버지에게 질문하고, 세상의 호주머니들을 떠올려 봅니다. 윌리는 과연 일곱 개의 호주머니를 무엇으로 채울까요?

떨리지만 길을 따라 걸어가요, 윌리의 산책
 할머니가 윌리에게 전화를 했어요. “할머니한테 놀러 오렴.” 그런데 윌리는 걱정이 앞서나 봐요. “언제요?” “혼자서요?” “들꽃이 가로막으면요?” “길은 어떻게 찾아요?” 윌리는 할머니 집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시골길을 들어서자 들꽃을 만났지요. 윌리가 들꽃을 피해 집으로 돌아섰을까요? 아니에요. 할머니에게 주려고 들꽃을 꺾었어요. 윌리는 나비 떼와 산딸기를 만나고 시냇물과 높다란 언덕을 지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할까요?

아동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세기의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1910~1952)은 1950년대 미국 아동문 학의 새로운 장을 연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 라운은 기존에 있던 아동을 위한 글들과 달리, 어린이의 입장 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며 어린이의 마음과 경험을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 했다는 평을 듣는 동심의 작가이지요. 그러한 그녀의 역량과 따뜻한 시선이 윌리의 세 가지 이야기에도 여실히 드러납니 다. 어린이는 긍정적이고 모험에 열려 있으며, 가능성이 넘치 는 독립적인 존재입니다. 바로 윌리처럼요!

어린이의 빛나는 일상
 할머니가 보내 주시기로 한 애완동물을 기다리는 내용의 ‘윌리와 동물 친구’에서는 윌리의 설렘과 기대, 기쁨, 행복 등의 감정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윌리의 호주머니’에서는 호주머니를 갖게 되어 그 속에 무엇을 채우면 좋을지,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조가비를 넣어 와 아빠에게 선물하고 아빠는 윌리에게 호주머니에 넣을 집 열쇠를 맡기지요. 마지막 ‘윌리의 산책’에서 윌리는 집에 놀러 오라는 할머니 말씀에 걱정이 앞섰지만 곧장 출발합니다. 들꽃이 가로막아도, 나비 떼가 달려들어도, 산딸기를 만나도 나름대로 해결하며 걸어 나갑니다. 시냇물이 나타났을 때는 무려 구두랑 양말을 벗고 씩씩하게 건너간답니다! 윌리의 세 가지 이야기에는 어린이의 기쁨과 도전과 성장, 일상의 빛나는 순간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191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쓴 글로 1940년대 미국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시와 이야기, 노래 등 늘 글을 썼습니다. 그 글에는 라임이 살아 있고, 동물들이 자주 등장하지요. 《잘 자요, 달님》, 《엄마, 난 도망갈 거야》, 《벌레와 물고기와 토끼의 노래》, 《중요한 사실》 등 그녀가 남긴 수많은 이야기들은 지금껏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린이 : 김령언
초록이 보이는 커다란 창 앞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제주도에 내려와 살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바다, 오름, 새, 나무, 벌레들과 친하게 지내며 슬렁슬렁 살아가고 싶어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리면서 사는 것이 꿈입니다. 《빙하기라도 괜찮아》, 《여기는 세균호텔》, 《사회는 쉽다!》,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 《백설공주와 마법사 모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 이상희
시인으로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해 왔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 도시에서 일하며 서울예술대학교와 여러 곳에서 그림책 강의를 합니다. 그림책 《책이 된 선비 이덕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비롯해 세 권의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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